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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자주', 첫 발열내의 '자주온' 출시

신세계인터 '자주', 첫 발열내의 '자주온' 출시 흡습발열, 보온, 항균 기능의 언더웨어 출시해 지난 여름 '접촉 냉감 시리즈'로 큰 히트를 친 자주(JAJU)가 이번에는 뛰어난 가성비와 기능성을 내세운 발열내의로 겨울 매출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이달 흡습발열, 보온, 항균 기능의 발열내의 '자주온(溫)'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주온은 입었을 때 히터를 켠 듯 피부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자주의 첫 발열내의다.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흡습발열 기능의 제품으로,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원사가 사이사이로 들어온 열에너지를 오랜 시간 머금어 보온을 극대화시켜 준다. 마이크로 원사로 만들어진 얇은 극세 섬유는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 민감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착용이 가능하다. 이 마이크로 원사는 섬유의 굵기를 측정하는 단위인 '1데니어'보다 얇아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매끈한 표면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자주온에 사용된 특수 섬유는 항균 기능이 뛰어난 키토산 성분을 함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온은 남성과 여성, 키즈 라인을 통해 총 9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U넥 티셔츠, 라운드 티셔츠, 터틀넥, 레깅스뿐만 아니라 자주 언더웨어 상품군의 베스트셀러인 브라 런닝으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자주는 발열내의 '자주온'과 함께 접촉 발열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 '접촉 온감' 시리즈도 출시한다. 특수 발열 원단이 온기를 더해주며, 몸에 닿는 겉감이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열로 바꿔 즉각적으로 온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침구류 외에도 반려 동물을 위한 애견 방석, 바닥에 온기를 더해 줄 러그, 거실화, 메모리폼 방석 등도 접촉 온감 소재로 제작해 판매한다. 자주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이달 10일까지 자주온과 접촉 온감 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발열 내의와 접촉 온감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 생활용품이 모두 포함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발열내의를 좀 더 건강하면서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도록 1년여 간의 기획과 개발 단계를 거쳐 선보이게 됐다"면서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자주 특유의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 좋은 가격까지 갖춘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2019-11-06 10:5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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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영예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영예 전 세계 39개국 진출…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 다져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 모회사인 '해브앤비'의 이진욱 대표이사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주최하는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젊은 기업가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진욱 대표이사는 피부 과학과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에 더마코스메틱 대중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EY 최우수 기업가상' 부문 중 '젊은 기업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이사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2004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전세계 39개국에 진출하여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닥터자르트스러움'을 전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하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군 기업가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기리고 전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 및 확산하고자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50개 국가 140여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 대상으로 평가 받는다. 평가 기준은 ▲기업가 정신 ▲가치 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등으로 약 6개월에 걸쳐 독립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해브앤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높은 성과를 인정 받아 미국의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우먼스 웨어 데일리(WWD, Women's Wear Daily)'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5000만 달러 수출의 탑', 월드클래스 유공자 포상 수출확대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1-06 10:13:34 신원선 기자
이화의료원,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연구개발(R&D)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하게 됐다. 입주 기업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를 지원하고, 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편의시설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의료분야로 오는 18일 현장 설명회를 갖고, 신청서 접수는 22일까지 받는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계기로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D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바이오, 의료 산업을 선도하고자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첨단 융복합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0:10: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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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로 만난 세쌍둥이, 이대목동병원에서 건강히 퇴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2019년 8월 17일 세쌍둥이의 조산 분만에 무사히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쌍둥이를 임신한지 31주 5일인 8월 17일 새벽 1시경, 산모는 양수가 터지는 느낌이 들어 타병원을 찾았지만 조산 분만의 가능성으로 인한 신생아 중환자실의 필요성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으로 전원돼 왔다. 8월 17일 새벽 5시경 이대목동병원으로 전원돼 진료 받은 결과, 산모는 양막파수로 자궁 내 양수는 적은 상태였으며 혈액검사 결과, 염증 수치의 상승과 함께 산모에게 미열이 발생하고 태아의 심박수가 상승해 응급으로 제왕절개 수술이 진행됐다. 수술을 통해 세쌍둥이는 모두 건강히 분만했다. 하지만 산모는 자궁 수축이 약해 수혈 및 약물적 치료를 시행했지만 자궁이 잘 수축하지 않아 출혈이 지속돼 김 교수는 수술 직후 자궁동맥 색전술을 시행했다. 이후 산모는 다행히 출혈도 없고 경과가 양호해 퇴원할 수 있었다. 세쌍둥이 첫째 이민후, 둘째 이연후, 셋째 이건후는 31주 5일의 미숙아로, 각각 1.67kg, 1.8kg, 1.56kg으로 태어났다. 세명 모두 태어난 직후 폐가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양압 호흡기의 도움을 받았으며 셋째 건후만 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되어 기관 삽관을 통한 기계 호흡의 도움을 3일 정도 받았다. 이후 세쌍둥이는 약 6주간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입원 치료와 돌봄을 받았다. 세명 모두 미숙아로 태어나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서는 입원 중 시행한 초음파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외래에서 6주 간의 추적 관찰을 통한 치료 끝에 호흡이 안정되고 수유양 또한 적정량으로 증량해 민후는 3.32kg, 연후는 3.53kg, 그리고 건후는 2.97kg의 건강한 몸무게로 퇴원할 수 있었다. 세쌍둥이 출산을 도운 김 교수는 "이른둥이로 세상을 만나게 된 세쌍둥이들은 물론 산모 역시 건강히 퇴원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11병상으로 모든 병상은 1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진료 프로세스에서도 감염병이 의심되는 신생아는 입구에서부터 음압격리실을 경유토록 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젖병 세척, 소독, 조유 등의 간호 활동 또한 한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해 단계별로 감염을 차단하고, 오물처리 및 세척과 소독 또한 한 방향의 동선으로 구성해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하는 등 국내 최고의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2019-11-06 10:08: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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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속 작은 온라인샵 '스토어' 오픈

쿠팡 속 작은 온라인샵 '스토어' 오픈 판매자 성공 위한 정책과 지원 적극적으로 펼칠 것 쿠팡에서 자신만의 온라인샵을 손쉽게 만들고 운영 할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들이 간편하게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운영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토어' 기능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자동으로 쿠팡에서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는 판매자가 실제 자신의 쇼핑몰을 운영하듯 원하는 프로모션을 직접 구성하고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또한 '스토어'를 오픈하면 자동으로 '스토어 다이렉트 링크'가 생성되는데, 판매자는 이 링크를 활용한 스토어 홍보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다. '스토어'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토어 다이렉트 링크'로 들어온 고객이 24시간 내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카테고리별 판매 수수료가 아닌 스토어 운영료 3.5%(판매대금 기준, VAT별도)만 부과된다. 만약 다이렉트 링크 이외 다른 방법으로 유입되어 구매했거나 24시간이 지난 뒤 구매할 경우에는 기존에 적용되었던 일반 카테고리별 수수료만 적용된다. 즉,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시 판매자는 추가 비용없이 온라인샵을 갖게 되고, 쿠팡 노출까지 확보할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빠른 성장과 함께 입점 판매자 또는 기업들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쿠팡이 조사한 '미니기업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과 함께하는 미니기업의 지난해 성장은 81%로 쿠팡의 성장속도 보다 빨랐다. 미니기업은 연매출 30억 이하 기업을 의미하며,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중 상당수가 미니기업에 속한다. 판매자들이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에는 쿠팡의 차별화된 판매 시스템,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압도적인 실사용자 수 등을 꼽을 수 있다. 댄 로손 쿠팡 마켓플레이스VP는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정책을 바탕으로 매순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쿠팡의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들이 쿠팡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쉽고 간편한 온라인 입점 프로세스로 단1 분이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인감증명과 같은 별도의 증명서류 없이도 ARS 또는 이메일로 사업자 인증을 할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입점할 수 있다.

2019-11-06 10:0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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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장건강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 출시

해태제과, 장건강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 출시 초콜릿에 기능성을 접목한 건강한 초콜릿이 나왔다. 해태제과는 장건강에 좋은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맛과 품질이라는 전통적 가치에 더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건강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접목한 제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면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감미료다. 일반 유산균과 달리 대부분의 성분이 장까지 도달해 '방탄유산균'으로 불린다. 하지만 설탕보다 가격이 7배 이상 고가여서 실제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에는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7000㎎의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기능성 제품을 표방한 시중의 제품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치다. 장내 유익균은 100배 가량 증가하며 비만을 유발하는 등의 유해균은 그에 비례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초콜릿의 향미를 좌우하는 바닐라도 천연으로 대체했다. '천연 바닐라'는 은(銀)보다 고가일 정도로 일부 프리미엄 초콜릿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최고급 원료다. 기능성에만 치중하지 않고 맛도 업그레이드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초콜릿의 지평을 확대하고 설문을 통해 조사된 소비자의 바램을 담아낸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1-06 09:44: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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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추진

빙그레,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추진 빙그레가 내년부터 자사 제과형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는 가격 정찰제 시행 배경에 대해 아이스크림이 소매점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의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가격 정찰제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빙그레가 자체 조사한 결과 기존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이 800원에서 1500원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파악됐다. 가격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가격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가 소진된 이후이기 때문에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2018년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가격 정찰제를 시행한 바 있다. 카톤 아이스크림의 가격 정찰제 시행 이후 소비자가의 편차가 줄어 들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많이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이에 내년부터는 제과형 아이스크림인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에 대한 가격 정찰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 신뢰를 높이고 무분별한 출혈경쟁이 아닌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06 09:42: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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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데이 맞아 '사랑의열매'에 제품 전달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맞아 '사랑의열매'에 제품 전달 롯데제과가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사회복지단체와 '2019 롯데제과 착한빼빼로데이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 과자 3000 박스를 전달했고, 8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빼빼로 등 과자 1170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전국에 위치한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작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7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9-11-06 09:4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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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0년 장학사업 성과 담은 백서 발간

KT&G, 10년 장학사업 성과 담은 백서 발간 KT&G 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공익법인인 KT&G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3932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금액은 252억원 규모다. 이번 백서에는 장학재단의 사업 소개와 연혁, 선발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재단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 및 가족들의 감사 편지 등이 담겨있다. 특히 축구선수, 악기연주가 등을 꿈꾸는 예체능 장학생과 시설보호 청소년들이 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성장해나간 이야기도 짜임새 있게 구성돼있다. 장학재단의 활동은 '상상 장학사업'과 '특성화 장학사업'으로 구분된다. 상상 장학사업은 사회배려 계층 자녀 및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상상장학캠프 개최 등이 있다. 특성화 장학사업으로는 예체능특기자 장학사업, 시설보호청소년 자립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장학재단은 이번 백서를 교육청, 주요 대학교, 타 기업 장학재단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KT&G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해온 장학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보고자 첫 번째 백서를 발간했다"며 "국가적 과제인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6 09:36:23 박인웅 기자
롯데멤버스, 베네피아 복지포인트 사용 제휴 체결

롯데멤버스, 베네피아 복지포인트 사용 제휴 체결 롯데멤버스가 지난 4일 SK엠앤서비스와 베네피아 복지포인트의 엘포인트 가맹점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베네피아 회원들은 내년 1월부터 전국 50만 엘포인트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엘포인트는 국내 최대 개방형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롯데 유통점뿐 아니라 쇼핑, 식음료, 금융, 교통, 교육/문화, 여행/레저 등 170여 개 제휴사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베네피아는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 복지 운영 브랜드로, 연간 이용회원은 100만명, 거래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온라인몰(폐쇄형) 중심의 베네피아 포인트 사용처가 오프라인 매장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엘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 베네피아 복지포인트를 사용하려면 결제 시 베네피아 앱 내 엘포인트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사용 전 베네피아 앱에서 엘포인트 모바일 카드를 미리 신청해야 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베네피아의 100만 충성고객을 엘포인트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는 것은 물론, 엘포인트 제휴사들의 매출 증대 및 포인트 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일부 제휴사 대상으로 운영되던 B2E 복지포인트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엘포인트를 임직원 복지 포인트로 사용하는 곳은 총 16개 기업 및 병원이며, 내년 상반기 중 20개사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복지 서비스와 연동됨에 따라 신규회원 유치, 매출 증대 등 엘포인트 가맹점들의 체감효과가 클 것"이라며 "무엇보다 최근 떠오르는 기업복지 아웃소싱 시장에서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기업복지 수요 및 공급, 트렌드 등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복지재원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휴기업 등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1-05 15:44: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