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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럭셔리 메이크업의 완성을 보여준다!

LG생활건강 숨37°, 럭셔리 메이크업의 완성을 보여준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에서 절정의 피부 빛을 완성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과 골든 피니싱 팩트를 출시하며 럭셔리 색조 화장품의 라인업을 견고히 했다. '숨'은 지난 해 11월, 로시크숨마 골든 베이스와 쉬어 커버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며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숨의 첫 제품으로 광채와 커버력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메탈 쿠션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주는 피니싱 팩트를 선보인 것.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은 뛰어난 밀착력으로 뭉침이나 들뜸 현상 없이 피부 잡티를 균일하게 커버해 준다. 로시크숨마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을 담아 절정의 빛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쫀쫀한 영양감으로 피부가 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피부 광채와 커버력을 입증 받았다. '로시크숨마 골든 피니싱 팩트'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피부에 가볍게 터치하면 섬세하게 밀착되어 매끄러운 벨벳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마치 깃털로 피부를 감싸듯 편안한 느낌으로 번들거림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에도 촉촉한 광채 피부, 고급스러운 벨벳 피부를 연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골드 펄이 함유된 로시크숨마 골든 베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밀착력이 한층 강화될 뿐 아니라 수분 광채를 살려줘 한층 우아한 궁극의 피부를 표현해준다"고 강조했다.

2020-01-09 13:5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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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방수 뛰어난 편리미엄 아이템으로 설 연휴 보내자

보온·방수 뛰어난 편리미엄 아이템으로 설 연휴 보내자 2020년 명절을 앞두고 여행 계획이 세우는 이들이 많다. 패션·뷰티업계는 짧은 연휴 여행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줄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겨울철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은 발열 라이프웨어와 외부 활동 시 건조함을 해결해줄 쿠션 파운데이션, 보온과 방수가 뛰어난 부츠까지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소개한다. BYC는 짧은 연휴 여행 시 활동이 편하고 활용도 높은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를 선보였다. 보디히트는 보온 기능이 우수하며 얇고 가벼워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며 4방향 신축성이 우수하고, 몸에 부드럽게 감겨 장기간 비행이나 실외활동시 편안하다. 실내 라운지웨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레저, 잠옷으로도 입을 수 있어 여러 벌의 보디히트만으로 여행 시 짐을 최소화 하고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리리코스가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하고 윤기와 보습까지 채워주는 '퍼펙트 콜라겐 쿠션 XP'를 출시했다. 콜라겐을 함유한 쿠션 팩트의 원조인 리리코스가 새롭게 출시한 퍼펙트 콜라겐 쿠션 XP는 전체 내용물의 25.16%를 저분자의 마린 콜라겐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분자,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을 링크시켜 전방위적으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한 히아루로닉 필링 스피어 성분을 새롭게 추가하여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채워준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보온성과 방수성을 강화한 겨울 계절용 캐주얼 겨울 부츠를 출시했다. 아이더 '메이즈 부츠'는 슬립온 스타일의 세련된 남녀 공용 로우컷 방한 부츠다. 방수 지퍼가 달린 끈이 없는 단화 형태로 신고 벗기 편하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립스탑 원단에 촘촘하게 퀼팅 라인을 넣어 깔끔하고 포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피와 발바닥 인솔 부분에 사용한 플리스 원단은 보온성을 극대화해 발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쿠션감이 우수한 인젝션 파이론 소재로 겨울철 긴장하기 쉬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기능성 고무창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BYC 관계자는 "2020년에도 가족들과 이른 명절을 보낸 후 근거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BYC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는 실내복, 잠옷, 외의로도 모두 활용 가능해 여행 시 최고의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01-09 13:49:40 신원선 기자
국내 中 원인불명 폐렴환자 발생..보건당국 원인규명 나서

국내 처음으로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원인을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이 나타난 36세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폐렴을 일으킨 바이러스, 미생물 등 병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3∼17일 중국 우한시로 출장을 다녀온 후 감기 증세가 시작됐고 지난 7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체 검사는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부터 먼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검사 시간이 가장 짧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가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보인 만큼 먼저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9종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등이다. 질본은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진균) 등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가능한 한 많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감염증, 클라디미디아 폐렴균감염증 등 8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1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러스 등이 잘 자라도록 배치에 넣어 시간이 지난 뒤 병원체를 확인하는 균 배양 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위생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도 병원체 확인을 위해 균배양 작업에 돌입했으며, 최종 병명 확인에는 1∼2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폐렴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가운데 이번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무엇인지 좁혀나가는 과정"이라며 "지금까지 검사는 중간단계로 병원체 확인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확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환자는 현재 체온이 정상 수준이며, 기침과 폐 염증 등 폐렴 증상도 호전된 상태다. 다만 질본은 폐렴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격리치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0-01-09 13:06:21 이세경 기자
월소득 538만원 이하 가정..난임시술비 최대 11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 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로 1회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 부부 2인의 월소득이 538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액이 시술 종류별로 달라진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1회 최대 지원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인공수정은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변동이 없다. 작년까지 모든 시술에 최대 50만원(만 45세 이상은 40만원)을 지원하다 올해는 시술별 비용 차이를 지원 단가에 반영한 것이다. 2017년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신선배아 체외수정, 동결배아 체외수정, 인공수정의 평균 진료비는 각각 102만원, 44만원, 24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정부 지원을 받으면 직접 부담 비용의 상당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 시술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모든 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할 때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급 대상이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고, 비급여 시술의 경우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 착상유도제와 유산방지제는 각각 20만원까지 지급한다. 1회차 신선배아 시술로 건강보험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100만원, 배아동결비 40만원, 유산방지제 15만원이 청구됐다면, 본인부담금 90만원(총액의 90%)과 배아동결비 30만원(상한액), 유산방지제 15만원(청구액)을 합쳐 110만원을 받게 된다. 합계액은 135만원이지만 상한액까지만 지급된다. 시술비가 지원되는 횟수는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다. 5·6·7회째 신선배아, 4·5회째 동결배아, 4·5회째 인공수정, 만 45세 이상 난임자에 대해서는 최대 지원액이 다소 낮아진다. 올해는 부부가구(2인) 월소득이 538만6000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부모를 모시는 등 가구원이 2인 이상일 때는 가구원별 기준 중위소득 180%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

2020-01-09 13:06:19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R&D 로드맵 공개

대웅제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해외진출 전략과 신약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과 연구, 글로벌 부문의 주요 직책자가 참석한다. 대웅제약은 신흥국에서 급성장 중인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전승호 사장이 글로벌 전략과 R&D 비전을 제시한다. 전승호 사장은 2020년 주요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국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등 R&D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함께 선진국 치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 40조원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임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펙수프라잔'은 2019년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중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준비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발표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신약 R&D 로드맵 소개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에게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1-09 12:32: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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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업계 첫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한미약품그룹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위기관리 및 대응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8일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ISO22301은 2012년 5월 국제표준화기관(ISO)에 의해 발효된 국제 표준으로, 각종 사고나 재해 발생으로 예상치 못하게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ISO22301 인증은 제조공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한미약품그룹은 제조공정(공장)은 물론 일반 업무 분야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한미약품그룹은 팔탄스마트플랜트, 평택바이오플랜트, 세파플랜트, 연구센터와 서울 본사에 이르는 전 사업장의 업무 및 공정 분야를 세분화해 예상 리스크를 파악하고, 리스크 사전 최소화 및 돌발 상황 신속 대응, 업무 복구 프로세스 등의 토탈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미약품그룹은 내부 진단, 실적자료 제출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서류, 현장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사후 심사 및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사적 위기관리·대응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받은 국내 제약업체는 한미약품이 유일하며, 바이오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8년에 받았다. 이번 인증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국내 제약업계 최다인 총 7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그룹 전체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받았으며, 팔탄·평택 플랜트와 연구센터, 한미정밀화학, 북경한미약품이 받은 인증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종(ISO45001, OHSAS18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13485) 등이 있다.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에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 위기 관리 및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한미약품의 위기극복 능력과 의약품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여러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가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투명한 기업 운영, 선제적 상황 대응 등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2:28: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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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중증환자에 최상 의료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9일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는 서울 지역구 중 2번째로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에 취약했다.이번에 최신 시설과 우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강서구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임상과 당직의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에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다. 또 멀리 있는 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옥상에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응급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에 따른 대규모 환자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주변 복도에 각종 의료가스 설비를 설치했으며, 병원 외 재난에 참여할 의료팀 구성, 지역 내 응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재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01-09 12:23: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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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식음료업계는 겨울철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 대표 간식은 군고구마와 군밤, 만두, 찐빵, 어묵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음식에 상쾌함을 곁들일 수 있는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제품도 찾게 된다. 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인 고구마를 더한 제품부터 추운 날씨도 견뎌낼 만큼 한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까지 업계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겨울에도 상쾌한 탄산으로 느끼한 서양식, 담백한 한식, 이색적인 퓨전 한식, 달콤한 겨울 간식 고구마, 호빵 등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환상적인 맛의 케미 자랑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가 있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쌓여가는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속은 답답하고, 지친 몸과 피로를 가뿐이 날려버릴 방법으로 퇴근 후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겨울 대표 영양 간식으로 주목 받는 고구마다.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구마를 더한 제품이 인기다. 빙그레는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한 '호박고구마맛 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나나맛 우유의 시그니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해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 제품이다.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출시한 제품으로 고구마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호박고구마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넣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통곡물 간편 대용식 제품 '밸런스밀'을 선보였다.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귀리,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종류다. 현미,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식감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놀라와 현미칩 등을 추가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건강에 좋은 너츠 3종에 곡물 3종과 복합 유산균을 더한 건강 드링크 요거트 '매일아침 든든너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귀리와 아몬드가 함유되어 눈길을 끈다. 귀리를 비롯해 평소 식단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현미, 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 3가지 곡물을 듬뿍 넣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와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너츠, 캐슈넛 등 3종의 너츠도 함께 넣어 씹는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 과일 원료 활용한 제품도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는 트로피컬 티, 오렌지, 코코넛 밀크 등을 활용한 겨울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열대과일이 블렌딩 된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에 오렌지, 레몬 등을 혼합해 만든 '캘리포니안 뱅쇼',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를 레몬그라스 향의 마테 티와 혼합한 '블러드 오렌지 마테',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스무디에 딸기 과육이 씹히는 '딸기 코코넛 스무디' 등 3종이다. 카페 드롭탑은 겨울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철 인기가 많은 딸기 음료를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드롭탑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딸기 베이스를 활용해 기존 딸기 메뉴보다 상큼한 맛과 향이 돋보인다. 핑크와 레드 컬러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를 살린 것도 특징이다. 시즌 딸기 메뉴 5종은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크림 드롭치노, 딸기 주스, 딸기 라떼로 구성됐다.

2020-01-09 11:1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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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셀프 라운드·서비스 개선…골프 대중화 선도!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셀프 라운드·서비스 개선…골프 대중화 선도!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골프 대중화에 앞장선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지난해 1월부터 '셀프라운드(노캐디)'를 도입하고 인당 카트비 제도를 실시한 결과 셀프 라운드 입장객이 1만명 이상으로 전체 내장객의 14% 비중을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 관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각 홀 별 레이아웃 정보와 코스 내 위치 확인 등의 골프장 관련 기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입장 절차가 간소화된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셀프 라운드 고객에게는 생수와 핫팩, 과일, 스타트하우스 이용 쿠폰 등이 포함된 알찬 구성의 스낵 박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관계자는 "골프장 이용객 증가와 2030 세대의 젊은층 골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고객 창출 및 기존 이용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며 "셀프 라운드 이용객 유입 확대를 위해 합리적인 골프장 이용 방안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총 전장 1만2486m, 36홀의 규모로 울창한 숲과 오름의 아름다운 능선, 푸른 바다 등 제주의 경관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완만한 종횡 경사도를 확보한 넓은 페어웨이와 산과 계곡을 지나는 다이내믹한 코스 등을 곳곳에 배치해 골퍼들의 재미와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탁월한 레이아웃으로 골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0-01-09 10:3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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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심비 저격' 설 선물세트 300여종 출시

CJ제일제당, '가심비 저격' 설 선물세트 300여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심비가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 실속 있는 다양한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품목 4종 이상의 복합형 세트와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판매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2~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포장재의 부피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 '친환경 포장'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성장을 지속하며 가공식품 대표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는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으로 나눠 합리적인 가격대에 알찬 구성으로 선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선세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백설 올리고당, 백설 허브맛솔트 등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작년 추석, 전년 동기 대비 인기제품 4종 이상을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 매출이 2배 이상 높아짐에 따라 총 82종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 홍삼과 함께 프리미엄 흑삼 제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한뿌리 흑삼은 조선시대 왕실 전통 식품 제조 비법 구증구포를 적용하여 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만든 삼으로, 삼의 쓴 맛을 순화함과 동시에 더 깊은 풍미와 맛을 구현했다. 또한 구증구포 과정에서 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들(Rg3, Rg5, Rk1)의 함량이 더움 증가돼 조화롭고 다양한 작용을 한다. 한뿌리 흑삼 농축액은 흑/홍삼 제품을 통틀어 국내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원료 안정성을 인정받아 NDI(New Dietary Ingredients)에도 등재되어 있을 만큼, 믿고 안심하며 섭취가 가능하다. 2020년 설 선물세트로는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과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를 비롯해 진한 농축액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한뿌리 홍삼/흑삼정', '한뿌리 홍삼/흑삼스틱' 등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풍미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지난 추석 첫 출시로 인기를 끌었던 '참진한 참기름 세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부담은 줄이면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9900원부터 2만원 대까지의 다양한 구성의 김세트 12종도 함께 출시한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3만 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와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흑삼 제품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0-01-09 10:22:5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