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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패션키워드] 아직도 몰라?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가 뜬다!

[2020 패션키워드] 아직도 몰라?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가 뜬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에 접어들었지만, 유명 브랜드 상품은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백화점 3사 롯데, 신세계, 현대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 운영 강화에 나섰다.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기존 가격에서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를 불황을 이겨낼 신사업모델로 적극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경기 침체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등장한 오프라인 유통 모델이다. 해석 그대로 기존의 가격을 벗어난 상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렛과는 달리 업체에서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대량 매입하고 재고관리에서 판매까지 직접 운영한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2000년대 초 경제 성장이 둔화되자 미국 백화점에서 도입한 매장이다. 현재 미국 내에는 3000여 개가 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백화점들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를 개장하고 있으며 시세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롯데는 2015년 12월 평촌점에 '탑스(TOPS: The Off Price Store)'를 첫 선보인 이후 오픈 3년만에 38개점(백화점 20개, 아울렛 18개)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2017년 전년대비 2배를 훌쩍 뛰어넘는 매출을 거뒀으며, 2018년에도 80% 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는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리빙이 결합된 '탑스 메종'을 오픈하며 라이프스타일샵으로 또 한번 도약했다. 신세계는 2017년 스타필드 고양 1층에 '팩토리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스타필드 센텀과 사이먼파주, 강남점 등을 추가로 오픈해 현재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분더샵, 델라라나, 무스너클 등 패션브랜드 외에 까사미아, 마리메꼬 등 리빙 브랜드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미국 대형 유통사들이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 매장 방식을 따르면서 잘 정돈된 매장 보다는 다양한 상품과 할인폭이 큰 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대규모 팩토리형 매장인데다 70~90%까지 할인폭이 커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9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인 '오프웍스' 1호점을 개장했다. 오프웍스는 월 평균 4000~5000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목표 대비 130%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남양주점 등에 오프웍스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가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집객시키려면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4:4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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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 출시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 출시 락앤락이 보관 중인 식재료 확인이 한층 손쉬운 유리 용기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내열유리 소재의 몸체에,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잘 깨지지 않고 가벼운 트라이탄을 뚜껑에 적용해 유리 용기의 특장점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불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뚜껑과 달리 위에서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고, 전면이 투명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도 준다. 특히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신소재로, 뚜껑에 음식이 닿는 부분까지 안심할 수 있다. 유리와 같은 투명함을 지니고 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잘 깨지지 않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에도 강해 보다 위생적이다. 무게 역시 유리보다 훨씬 가벼워 실용적이다. 몸체도 프리미엄 내열유리로 만들어져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탁월하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뎌 냉동실, 전자레인지, 오븐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4면 결착 방식과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중공형 실리콘 기술로 강력한 밀폐력도 갖췄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투명해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을 더하며 뚜껑 테두리에 블루, 레드, 화이트 등 포인트 컬러를 입혀 재미와 세련미를 살렸다. 뚜껑을 열면 심플하고 모던한 몸체만 남아, 음식물을 별도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테이블웨어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뚜껑이 편평한 일반형과 볼록한 돔형 2가지다. 용량은 370㎖부터 1.52L까지 다양하고, 형태도 직사각과 정사각, 원형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뚜껑 상단에는 미세한 홈이 있어 용기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으며, 돔형의 경우 뚜껑에 2㎝ 높이의 여유 공간이 있어 양파나 브로컬리 등 부피가 있는 식재료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실리콘은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미영 락앤락 개발1팀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능으로 인정받아 온 락앤락 유리 용기를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도록, 트라이탄 소재의 뚜껑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함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소재로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0-01-09 14:4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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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한정판 출시

동원F&B,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한정판 출시 동원F&B는 오는 16일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이다. 남극참치는 원래 동원참치를 패러디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이번 컬래버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출시된다.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HOOXI(후시)에 기부된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남극참치는 일반 살코기 참치캔보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DHA 함량을 늘려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남극참치 패키지는 남극참치 5캔과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펭수참치' 1종으로 구성됐다. '펭수참치'는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펭수의 재치 있는 어록이 담긴 총 15종의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동원F&B는 남극참치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펭수와 함께하는 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극참치나 펭수참치 인증샷에 필수 해시태그(#튜게더 #펭수의고향을지켜주세요)를 달아 SNS에 업로드해 소비자들이 남극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각종 방송과 라디오 출연은 물론, 광고와 패션계까지 종횡무진하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동원참치와 펭수의 컬래버는 이번 남극참치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남극참치'는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 소식이 알려진 이후, 고객들로부터 출시 요청이 제일 많았던 제품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제품 구현에 나섰다"며 "최근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어업과 필(必)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 '남극참치'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0-01-09 14:3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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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직과 정성으로 만든 대상F&B '복음자리 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직과 정성으로 만든 대상F&B '복음자리 잼' 복음자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福音)이 깃들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마을공동체 이름이다.복음자리 공동체 주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가꿀 수 있는 '자립'이 필요했다. 마을 사람 중 신명자(복음자리 이사장)씨가 마을 주변의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 알갱이들을 싸게 구입해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잼의 이름은 '복음자리 잼'이다. ◆복음자리 역사 외국인 수녀들의 도움으로 '과일 두 바가지에 설탕 한 바가지' 레시피를 활용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1993년 경기 시화공단에 잼 공장을 세워으며, 1996년 복음자리가 설립됐다. 이후 복음자리는 주요 백화점 입점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했다. 2000년 미국에 잼과 차류 수출을 개시했고, 다수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복음자리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2004년 논산 2공장 설립, 2006년 증축 이전했으며, 2009년 대상그룹 계열사로 편입 및 HACCP(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과거 복음자리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를 운영하며 저소득층과 다문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잼을 판매하는 '대상F&B복음자리'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해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과일 두 바가지 설탕 한바가지 당시 시중에서 판매하는 잼은 점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물을 많이 사용했다. 잼 보다는 젤리에 가까웠다. 또한 생과일 대신 과일 가루를 썼다. 신선한 원료가 아니라서 과일의 풍미를 느끼기가 어려웠다. 이때 외국인 수녀님들은 수도원에서 담그는 잼은 설탕과 과일로만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쉽지는 않았다. 잼은 적정한 점성을 지니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너무 많이 졸이면 눌어붙고, 덜 졸이면 곰팡이가 필 염려가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복음자리 잼은 '과일 두 바가지에 설탕 한 바가지'라는 단순하고도 귀한 레시피를 얻었다. 1980년대 들어 서울의 난곡, 상계동, 목동 등지의 철거민들도 복음자리 마을에 둥지를 틀었다. 이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마을 근처 성당에서 잼을 팔기 시작했다. '수녀님들이 만든 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진심의 작품 복음자리 제품 복음자리는 집에 보관하고 먹기 좋게 출시된 대용량 유리병 형태의 잼에서 벗어나200g의 소용량 유리병 제품,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 등 사용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형태의 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보편화된 딸기잼 외에 다양한 과일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잼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망고, 복숭아, 자두 등 과일을 활용하거나, 과일에 버터를 혼합해 부드러움을 강조한 잼 등 다양하다. ①'45도 과일잼'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과일잼도 당도(Brix)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복음자리는 당도를 낮추면서도 원물의 식감은 살린 '45도 과일잼'을 2018년 12월 선보였다.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사과, 사과버터, 망고, 복숭아 등 7종으로 구성된 '45도 과일잼'은 기존의 복음자리 딸기잼 대비 당도(Brix)를 37% 낮춘 45도의 잼을 의미한다. 복음자리가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진 제조 기술을 도입해 탄생한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단맛으로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에 잼을 듬뿍 발라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②'바로 짜먹는 잼' 복음자리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에 맞춰 아침 식사 준비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길 바라며 '바로 짜먹는 잼'을 출시했다. 바로 짜먹는 잼은 말 그대로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빵이나 디저트 위에 바로 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식사나 간식을 준비할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짜서 모양을 낼 수 있어 크래커나 와플, 팥빙수 위에 토핑 소스로 올려 색다른 나만의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100g의 소용량으로 휴대나 보관이 편리하며, 튜브 용기로 제작돼 깨질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안녕 자두야'와 컬래버레이션한 '자두잼'을 선보였다. 100%국산인 자두를 사용했으며 새콤달콤한 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바로 짜먹는 딸기잼, 바로 짜먹는 블루베리잼, 바로 짜먹는 사과버터잼, 바로 짜먹는 망고잼, 자두잼 등으로 구성됐다. ③'티룸'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음료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Homecafe)족'을 겨냥해 출시된 티룸은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긋한 플라워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한 '티룸 플라워 4종', 과일과 상큼한 허브를 블렌딩한 '티룸 허브 2종'의 총 6종으로 출시했다. 티룸 6종 모두 아이스티를 만들 수 있는 액상형 차제품으로 원액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는 손쉬운 방식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④'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버터와 마늘·고구마의 진득한 풍미를 가득 담은 제품이다. 버터의 부드러움을 베이스로 하면서 마늘과 고구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끼게 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알맞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마늘의 향긋한 향미가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인 '마늘버터 스프레드'와 달콤한 고구마에 버터,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고구마 스프레드'로 구성됐다. 용기 형태는 바로 짜먹는 잼과 동일하다. 대상F&B복음자리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색적인 맛의 잼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또한 '45도 과일잼'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꾸준히 연구해 '잼은 너무 달아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소비자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01-09 14:31: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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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요가 클래스 성황리에 마무리…건강한 애슬레저 문화 선도

안다르, 요가 클래스 성황리에 마무리…건강한 애슬레저 문화 선도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12월에 진행한 요가 클래스에 정원 대비 약 5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 '요가웨이브'에서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크로요가, 하타요가, 매트필라테스 등 다양한 테마의 요가 클래스를 15개 오픈해 참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스 당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안다르 클래스는 총 292명의 참여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쇼(No-show) 비율이 5% 미만으로 집계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양상을 보였다. 이번 요가 클래스는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안다르만의 문화와 철학을 선호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다수 참여해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은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컨템포러리발레, 웨이브스텝, 현대무용 등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클래스를 오픈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참여 소비자는 "안다르에서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다양한 테마의 요가클래스를 난이도에 따라 취향 별로 골라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되길 너무나 희망했던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숨 with 가야금라이브' 클래스는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가야금 음악을 들으며 숨요가를 진행한 클래스로 일종의 힐링 프로그램 같아 기대보다 더욱 만족했던 수업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다르는 참여자 전원에게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요가 키트를 증정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 요가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애슬레저 문화를 선도하고, 안다르만의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 안다르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3:5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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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럭셔리 메이크업의 완성을 보여준다!

LG생활건강 숨37°, 럭셔리 메이크업의 완성을 보여준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에서 절정의 피부 빛을 완성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과 골든 피니싱 팩트를 출시하며 럭셔리 색조 화장품의 라인업을 견고히 했다. '숨'은 지난 해 11월, 로시크숨마 골든 베이스와 쉬어 커버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며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숨의 첫 제품으로 광채와 커버력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메탈 쿠션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주는 피니싱 팩트를 선보인 것. '로시크숨마 쉬어 커버 메탈쿠션'은 뛰어난 밀착력으로 뭉침이나 들뜸 현상 없이 피부 잡티를 균일하게 커버해 준다. 로시크숨마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을 담아 절정의 빛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쫀쫀한 영양감으로 피부가 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피부 광채와 커버력을 입증 받았다. '로시크숨마 골든 피니싱 팩트'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피부에 가볍게 터치하면 섬세하게 밀착되어 매끄러운 벨벳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마치 깃털로 피부를 감싸듯 편안한 느낌으로 번들거림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에도 촉촉한 광채 피부, 고급스러운 벨벳 피부를 연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골드 펄이 함유된 로시크숨마 골든 베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밀착력이 한층 강화될 뿐 아니라 수분 광채를 살려줘 한층 우아한 궁극의 피부를 표현해준다"고 강조했다.

2020-01-09 13:5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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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방수 뛰어난 편리미엄 아이템으로 설 연휴 보내자

보온·방수 뛰어난 편리미엄 아이템으로 설 연휴 보내자 2020년 명절을 앞두고 여행 계획이 세우는 이들이 많다. 패션·뷰티업계는 짧은 연휴 여행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줄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겨울철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은 발열 라이프웨어와 외부 활동 시 건조함을 해결해줄 쿠션 파운데이션, 보온과 방수가 뛰어난 부츠까지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소개한다. BYC는 짧은 연휴 여행 시 활동이 편하고 활용도 높은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를 선보였다. 보디히트는 보온 기능이 우수하며 얇고 가벼워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며 4방향 신축성이 우수하고, 몸에 부드럽게 감겨 장기간 비행이나 실외활동시 편안하다. 실내 라운지웨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레저, 잠옷으로도 입을 수 있어 여러 벌의 보디히트만으로 여행 시 짐을 최소화 하고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리리코스가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하고 윤기와 보습까지 채워주는 '퍼펙트 콜라겐 쿠션 XP'를 출시했다. 콜라겐을 함유한 쿠션 팩트의 원조인 리리코스가 새롭게 출시한 퍼펙트 콜라겐 쿠션 XP는 전체 내용물의 25.16%를 저분자의 마린 콜라겐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분자,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을 링크시켜 전방위적으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한 히아루로닉 필링 스피어 성분을 새롭게 추가하여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채워준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보온성과 방수성을 강화한 겨울 계절용 캐주얼 겨울 부츠를 출시했다. 아이더 '메이즈 부츠'는 슬립온 스타일의 세련된 남녀 공용 로우컷 방한 부츠다. 방수 지퍼가 달린 끈이 없는 단화 형태로 신고 벗기 편하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립스탑 원단에 촘촘하게 퀼팅 라인을 넣어 깔끔하고 포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피와 발바닥 인솔 부분에 사용한 플리스 원단은 보온성을 극대화해 발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쿠션감이 우수한 인젝션 파이론 소재로 겨울철 긴장하기 쉬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기능성 고무창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BYC 관계자는 "2020년에도 가족들과 이른 명절을 보낸 후 근거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BYC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는 실내복, 잠옷, 외의로도 모두 활용 가능해 여행 시 최고의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01-09 13:49:40 신원선 기자
국내 中 원인불명 폐렴환자 발생..보건당국 원인규명 나서

국내 처음으로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원인을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이 나타난 36세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폐렴을 일으킨 바이러스, 미생물 등 병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3∼17일 중국 우한시로 출장을 다녀온 후 감기 증세가 시작됐고 지난 7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체 검사는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부터 먼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검사 시간이 가장 짧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가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보인 만큼 먼저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9종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등이다. 질본은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진균) 등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가능한 한 많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감염증, 클라디미디아 폐렴균감염증 등 8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1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러스 등이 잘 자라도록 배치에 넣어 시간이 지난 뒤 병원체를 확인하는 균 배양 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위생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도 병원체 확인을 위해 균배양 작업에 돌입했으며, 최종 병명 확인에는 1∼2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폐렴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가운데 이번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무엇인지 좁혀나가는 과정"이라며 "지금까지 검사는 중간단계로 병원체 확인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확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환자는 현재 체온이 정상 수준이며, 기침과 폐 염증 등 폐렴 증상도 호전된 상태다. 다만 질본은 폐렴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격리치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0-01-09 13:06:21 이세경 기자
월소득 538만원 이하 가정..난임시술비 최대 11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 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로 1회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 부부 2인의 월소득이 538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액이 시술 종류별로 달라진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1회 최대 지원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인공수정은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변동이 없다. 작년까지 모든 시술에 최대 50만원(만 45세 이상은 40만원)을 지원하다 올해는 시술별 비용 차이를 지원 단가에 반영한 것이다. 2017년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신선배아 체외수정, 동결배아 체외수정, 인공수정의 평균 진료비는 각각 102만원, 44만원, 24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정부 지원을 받으면 직접 부담 비용의 상당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 시술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모든 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할 때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급 대상이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고, 비급여 시술의 경우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 착상유도제와 유산방지제는 각각 20만원까지 지급한다. 1회차 신선배아 시술로 건강보험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100만원, 배아동결비 40만원, 유산방지제 15만원이 청구됐다면, 본인부담금 90만원(총액의 90%)과 배아동결비 30만원(상한액), 유산방지제 15만원(청구액)을 합쳐 110만원을 받게 된다. 합계액은 135만원이지만 상한액까지만 지급된다. 시술비가 지원되는 횟수는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다. 5·6·7회째 신선배아, 4·5회째 동결배아, 4·5회째 인공수정, 만 45세 이상 난임자에 대해서는 최대 지원액이 다소 낮아진다. 올해는 부부가구(2인) 월소득이 538만6000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부모를 모시는 등 가구원이 2인 이상일 때는 가구원별 기준 중위소득 180%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

2020-01-09 13:06:19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R&D 로드맵 공개

대웅제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해외진출 전략과 신약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과 연구, 글로벌 부문의 주요 직책자가 참석한다. 대웅제약은 신흥국에서 급성장 중인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전승호 사장이 글로벌 전략과 R&D 비전을 제시한다. 전승호 사장은 2020년 주요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국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등 R&D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함께 선진국 치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 40조원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임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펙수프라잔'은 2019년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중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준비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발표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신약 R&D 로드맵 소개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에게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1-09 12:32:0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