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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 대학 한글날 축제 후원

하이트진로, 베트남 대학 한글날 축제 후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현지화 전략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하노이 국립 외국어 대학교(ULIS)가 주최, 주관하는 2019년 한글날 축제에 베트남 법인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일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 후 하노이 국립 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기업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한국 본사의 김인규 사장과 하노이 국립 외대 총장,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인규 사장이 진행한 CEO 특강에는 하노이 국립 외대 한국어학과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연 자료는 한글로 이루어졌으며 강연도 한국어로만 진행되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2017년부터 진행한 장학지원행사의 후속 행사로 장학 행사 대상 학교였던 하노이 국립 외대 측의 초청 및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하노이 국립 외대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어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학과생만 700여명에 달한다. 한글날 축제는 매년 10월 한글날을 맞이해 베트남 북부와 중부 한국어 관련 13개 교육대학 약 30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3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호치민 지사를 개소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 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2018년 베트남의 소주 판매량은 22만 상자로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 46%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알코올 17.2%의 참이슬후레쉬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만 특화된 알코올 19.9%의 '참이슬클래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딸기에이슬을 수출하며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로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하노이에서 팝업스토어와 술집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점 진로바베큐(Jinro BBQ)를 오픈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하이트진로베트남은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 매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베트남의 미래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9 09:57: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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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스(Gabs),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팝업스토어 오픈

갑스(Gabs),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팝업스토어 오픈 이태리국민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데일리백 브랜드 갑스(Gabs)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동관 Low Street에서 10월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갑스의 히트상품이면서 노세일 정책을 펴는 변신백 G3, 미니멀 크로스백 BEYONCE, 미니백 Gbag등 일부상품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의 가방으로 간단한 버튼조작으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G3백은 글로벌 누적판매량 250만개의 세계적인 히트아이템으로 수납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갑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갑스를 경제적인가격에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200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디자이너 프랑코가브리엘리에 의해 런칭된 '갑스'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세계 45개국 12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100% made in Italy의 이태리국민백으로 불리는 브랜드로 독특한 컬러감과 위트있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19-10-09 09:00:44 최규춘 기자
티몬, 10월 퍼스트데이 사상 최대 일 거래액 408억 돌파

티몬, 10월 퍼스트데이 사상 최대 일 거래액 408억 돌파 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티몬이 지난 10월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에서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인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와, 매월 1일 퍼스트데이 등 정기적이면서 다양한 타임커머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티몬은 지난 30일과 1일 연달아 진행되는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행사를 묶어서 총 48시간동안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 이틀째인 10월1일, 이날 거래액은 40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을 시간으로 환산하여 계산했을때 분당 최대판매수량은 2,941개, 분당 최대 매출은 2.1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5월1일 퍼스트데이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분당 2천여개에서 50%를 경신한 수치다. 한편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양일 동안 올라온 특가딜의 수는 3만5천여개에 달했다. 특가딜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가격의 상품임을 티몬이 검증한 딜로써 이 같은 최다 특가딜 수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티몬 특가매장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어서 더욱 의미 깊다. 티몬은 이 같은 특가딜을 선두로 한 타임커머스를 안착시키며 인터넷 쇼핑채널의 중요한 고객지표라고 할 수 있는 고객의 체류시간에서 업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클릭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38주차간 플랫폼 전체 티몬의 주간 평균 체류시간은 25분으로 동종 업체 5개사 중에 가장 높았으며, 5월 이후로는 13주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우수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평균 체류시간은 쇼핑이 단순 목적이 아닌 여가생활로 여겨지는 소비성향의 변화에 따라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상품을 둘러보게 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주고자 하는 최근 유통 채널들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어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또한, 최근 빅데이터기업에서 분석한 '2019 대한민국 쇼핑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에서는, 앱설치수 대비 실제 이용자수 역시 65.3%로 업계 2위의 수치를 보이며 높은 앱충성도를 나타냈다. 이 같은 최대 실적이나 고객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이유로 회사 측은 특가딜을 통한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기본으로, 멤버십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보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해 재구매율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신규 파트너사에게 수수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거나 타임매장에 참여한 기존 파트너사들의 높아진 매출 기대감도 반영돼, 좋은 파트너사들이 합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몬 이진원 대표(CEO)는 "티몬 창사 이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의 최대치 기록을 뛰어넘은 의미있는 날이다"라며, "자체적인 기록 경신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큰 혜택과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에게 고매출의 성과를 내는 파워있는 판매 플랫폼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2019-10-09 00:3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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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 론칭

CGV아트하우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 론칭 자유와 낭만의 도시 LA에서 '라라랜드'의 주인공이 되어볼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CGV아트하우스가 영화 '라라랜드' 개봉 3주년을 기념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4박 7일간 '라라랜드'의 주요 촬영지를 여행할 수 있는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를 선보인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는 CGV아트하우스가 모두투어와 손잡고 영화 '라라랜드'를 콘셉트로 영화 속 주 배경인 LA를 둘러보며 여행 내내 영화의 감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CGV아트하우스 무료 멤버십 서비스인 아트하우스 Club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아트하우스 Club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아트하우스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만 해도 아트하우스 전용관 및 매월 개봉신작 할인쿠폰, 매점 할인쿠폰을 포함해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는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LA 필수 코스들을 모두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기존 일일 투어를 넘어 4박 7일간 여유롭게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그리피스 천문대'부터 주인공이 거닐던 '허모사비치', 낭만적인 재즈바 '라이트하우스 카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유명한 '앤젤스 플라이트' 등을 방문한다. LA하면 떠오르는 또다른 영화 '500일의 썸머' 촬영지인 '브래드버리 빌딩'도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 인증샷 필수 코스인 '폴스미스 핑크월'은 물론, 'LA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방문해 하루 동안 자유이용권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에 더해 패키지 여행 상품의 아쉬움을 없애기 위해 여행 기간 중 하루는 샌디에고, 디즈니랜드, 데저트힐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등 원하는 자유 일정을 보낼 수 있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 예약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단, 본 패키지는 최소 출발 인원 25명이 예약될 경우에 진행된다. CGV아트하우스가 준비한 첫 번째 시네마 투어인 만큼 깜짝 혜택도 마련했다. 출발일 기준 40일 전인 10월 2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인당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발 30일 전인 11월 2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은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편안한 비행을 도와줄 여행용 키트와 2만원 상당의 포토북 무료 제작쿠폰을 선물한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사회도 준비했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 1관에서 영화 '라라랜드'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영화 속 설렘을 되새겨볼 기회다. CGV아트하우스 최승호 팀장은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는 명작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어하는 아트하우스 Club 회원들을 위해 모두투어와 함께 손잡고 기획한 특별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CGV아트하우스는 상영관 문을 넘어서도 영화와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과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2016년 개봉작인 이 작품은 빼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OST로 지금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관왕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2019-10-09 00:3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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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MOU… 음식물 낭비 줄여 기아퇴치 한다

CJ프레시웨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MOU… 음식물 낭비 줄여 기아퇴치 한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쓰레기로 버려지는 음식물은 1만6000t에 육박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인 가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매년 음식물 쓰레기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하루 1만5903t이 발생한다. 우리 국민의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으로 환산했을 때 26만명 분이 매일 버려지는 셈이다. 하루 약 40만식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CJ프레시웨이는 이같이 낭비되는 음식물을 줄이는 동시에 기아퇴치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손을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8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문종석 대표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 WFP 우테 클라메르트 대외협력 사무차장, 임형준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로헝거(Zero Hunger)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낭비되는 음식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통해 기아퇴치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시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CJ프레시웨이와 WFP가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WFP 우테 클라메르트 사무차장은 "WFP의 모토인 '생명을 살리고 삶을 바꾸는' 목표 달성을 위한 큰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4일 '유엔의 날'을 기점으로 CJ제일제당 센터 사내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단체급식장,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별도의 '제로헝거' 메뉴를 마련해 매주 한차례씩 4주간 운영하게 된다. '제로헝거' 메뉴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덮밥류, 비빔밥류 등으로 구성되며, 임직원 한 명이 이용할 때마다 1000원씩이 기아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또 급식장 곳곳에서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존(zone)' 운영을 통해 기아로 고통받는 현장, 메뉴 이용이 이들에게 기여하는 부분을 이미지화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4주간의 파일럿 운영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WFP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며, WFP는 해당 기금을 아프리카 등 기아로 고통받는 현장에 다양한 물품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종석 대표는 "우리나라의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약 10%는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단체 급식장에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잔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경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산업체, 오피스, 병원, 골프장 등 전국 550여 곳에서 단체 급식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9-10-08 17:5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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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더 CJ컵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

CJ제일제당 비비고, 더 CJ컵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 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에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알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3회 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해 이번 CJ컵까지 올해 총 7개의 PGA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올해 CJ컵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계 220여개국에 TV로 중계된다. 올해도 예년과 동일하게 공식 후원을 통해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대목이다. CJ제일제당은 골프 경기장 내 주요 코스 4곳과갤러리 플라자 등에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부스인 'Taste Bibigo(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한다. 'Taste Bibigo'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핑거푸드와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 비비고 부스를 설치해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비비콘'을 포함해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 잡채, 왕교자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컵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빔밥을 골프공 모양으로만든 '비비볼', 비빔밥을 간단하게 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든 '비빔바'도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일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은 순간에 함께하고 싶다'는 비비고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13번홀을 비비고홀로 운영한다. 비비고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5만 달러 상당의 K-푸드(Food) 파티를 열어주는 '비비고 셰프고(Chef-Go)'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비비고와 선수 이름으로 유소년 골프육성 단체에 5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CJ컵과 올해 미국에서 참가한 여섯 번의 PGA 대회를 통해 전세계인이 비비고 브랜드를 맛보고 즐겼다"며 "올해 CJ컵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메뉴들과 이벤트를 통해 비비고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식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대회부터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와 나인브릿지의친환경 기조에 맞춰, 경기장 전역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쓰레기 수거 봉투를 설치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갤러리와 대회 참가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019-10-08 17:4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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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오픈 5주년 맞아 생태설명회 진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오픈 5주년 맞아 생태설명회 진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오는 16일로 오픈 5주년을 맞는다. 도심 최대 규모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창과 함께 세계 650종 5만5000여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어 지난 5년 간 5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8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오픈 5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픈 5주년 기념 특별 생태설명회가 메인수조에서 오는 16일까지 매일 2회 진행된다. 수조 속 5주년 기념 조형물을 배경으로 전문 다이버들이 오픈 5주년 기념 깃발을 들고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오픈 5주년 기념 사진 응모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달 말까지 아쿠아리움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롯데월드아쿠아리움5주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5명을 추첨해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아기 펭귄 2마리의 출생 100일을 기념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어린이 손님(13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기 펭귄 그림대회를 진행한다. 극지방존에 비치된 종이와 색연필로 자유롭게 아기 펭귄을 그려 응모하면 총 5개의 그림을 선정해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5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픈 이래로 30여개의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 개발은 물론 해양생태계 연구와 보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에는 'Share the Nature'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 테마를 강화하고 맹그로브 등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나아가 단순 생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해양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해양생물 번식 연구 및 해양생태계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도 힘쓰고 있다. 가오리전, 로봇물고기 '마이로' 등 꾸준하게 선보인 특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해양 생물 번식과 멸종위기 보존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펭귄, 수달, 부채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공간으로서 아쿠아리움의 환경에 적응하며 번식에 잇따라 성공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포유류인 펭귄이 2마리의 새끼를 낳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 12월에는 희귀종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관리·보호하고, 이를 통해 생물 종 다양성 보전과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구상에 남아있는 개체수가 약 2500마리 밖에 없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말레이가비알' 악어 두 마리를 도입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표이사는 "지난 5년 동안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정부기관, 민간 단체, 해외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도 해양 생물 보전을 테마로 한 아쿠아리움 건립이 예정돼있는 등 더 발전해가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19-10-08 17:3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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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3억 기부

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3억 기부 롯데는 8일 서울 중구의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엄마를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에 쓰일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롯데의 여성·아동 관련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가 저출산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산모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나누겠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물품과 육아상식 관련 산모교육 및 태교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0명의 예비엄마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금년까지 총 15억원을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에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4156명의 예비엄마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증가하는 다태아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쌍둥이 유모차를 지원 품목에 포함했으며, 젖병 소독기, 힙시트 등 육아 필수품 중 가격이 높아 구매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품목 위주로 지원 물품을 구성하여 지원받는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1000명의 예비엄마들은 젖병 소독기, 힙시트, 바운서, 아기 체온계 등 신생아 필수 육아물품 8종과 산모 교육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롯데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신생아 애착인형과 메시지 카드도 육아물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모든 예비맘과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을 경제적 부담이 아닌 축복과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롯데는 우리 사회의 엄마와 아이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올해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영유아의 발달진단 및 조기 치료 지원 사업도 진행하는 등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mom편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하는 'mom편한 놀이터', 가정에서는 엄마로 사회에서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mom편한 꿈다락'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9-10-08 17:34: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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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매장 아르바이트생에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이디야커피, 매장 아르바이트생에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이디야커피가 매장 내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 제도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2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2013년부터 시작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 중이며 지난 7년간 276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현장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별도 선발해 이디야커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들이 이디야커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상생을 위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을 비롯해 '고객 서비스 우수 매장 포상',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장기 매장 운영 점주 포상'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9-10-08 17:29: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