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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종합 식품 밸류체인' 선봬

동원그룹,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종합 식품 밸류체인' 선봬 동원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수산-식품-패키징-유통 등 4대축을 중심으로 한 동원그룹의 '종합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사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아누가'는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다. 2017년 세계 7405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총 방문객 16만5008명을 기록했다. 올해 아누가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축구장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28만 4000㎡의 규모의 전시장에서 10가지 식품관과 11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돼, 세계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다. 동원그룹은 이번 아누가에서 수산-식품-패키징-물류에 이르는 동원그룹의 '종합 식품 밸류체인 사업구조'를 소개하는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내 터치 키오스크와 안내 패널을 통해 세계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수산물을 종합 식품기업 동원F&B에서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하고, 이를 종합 포장재기업 동원시스템즈가 만든 식품 포장재에 담아 동원산업의 유통 인프라와 미국 스타키스트, 세네갈 스카사(S.C.A. SA)등의 해외법인을 통해 수출하는 일련의 밸류체인 구조를 소개했다. 또한 국내 조미식품 1위 기업인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동원홈푸드의 다양한 소스류 조미식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식품 코너를 통해 동원산업이 참치, 연어 등 신선한 수산물로 만드는 수산 HMR 제품과, 동원F&B의 상온식품, 냉장식품,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품은 물론, 동원시스템즈의 캔, 파우치, 필름 등 종합 포장재 기술과 친환경 패키징 기술도 소개했다. 동원그룹의 전시관에는 셰프가 참치회, 참치 타다키, 랩 샌드위치, 치킨 너겟 등 다양한 식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미니키친이 운영됐으며, 양반죽, 양반김 등 동원F&B의 전통 한식 제품 시식행사가 진행돼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로 하여금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아누가는 동원이 어떻게 새로운 식문화 가치를 창조하고 이끌어가는지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발굴과 수출 확대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6 12:04: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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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 5회 슈퍼블루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 '제 5회 슈퍼블루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는 지난 5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19 슈퍼블루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는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지난 2014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블루 운동화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슈퍼블루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돼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사장),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1100여명을 비롯해 총 8700여명이 참가했다. 2015년 1회 대회 3500여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5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들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장애인 코스), 5㎞, 10㎞,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과 코스 만족도를 고려해 5㎞와 슈퍼블루코스는 다른 코스와 달리 하늘공원 둘레길을 달리도록 설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600여명의 롯데 임직원도 함께 달리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롯데 각 계열사의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가 참가자를 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롯데하이마트는 대회 시상품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를 운영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고,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며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롯데렌탈에서 각종 이벤트의 경품을 제공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낮추는 의미 있는 동행의 작지만 큰 실천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슈퍼블루마라톤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19-10-06 12:04:06 박인웅 기자
2025년 노인 진료비 60조원..지난해 전체 진료비 40% 넘어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6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노인 진료비 중장기 추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31조6527억원인 노인 진료비는 2025년 57조9446억원, 2035년 123조288억원, 2060년 337조1131억원 등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건보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출 추계모형을 토대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구조, 건강 상태, 사망 관련 비용 변화 등을 고려한 요인별 예측 방법을 적용해서 노인진료비를 추계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진료비 증가속도는 가파르다. 건강보험 노인 진료비는 2009년 총진료비의 31.6%인 12조4236억원에서 2018년 총진료비의 40.8%인 31조6527억원으로 10년간 22조2291억원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2009년 257만4000원에서 2018년 454만4000원으로 늘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유례없이 빠른 나라에 속한다. 한국은 2000년에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2%로 '고령화 사회'가 됐다. 2017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4.2%인 711만명에 달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5년에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739만명으로 전년보다 28만명 늘어 '초고령사회' 진입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20%는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2019-10-06 11:52: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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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아동복도 직접 제작

신세계백화점, 아동복도 직접 제작 신세계백화점이 아동복도 직접 만든다. 지난 2017년 신세계가 만든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이 이달부터 아동용 카디건, 니트 웨어 등을 앞세운 '일라일 키즈'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 신세계는 해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자녀, 조카, 손주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과 골드 키즈(Gold Kids) 트렌드 등 아동 장르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실제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98명으로 떨어진 지난해에도 아동복 시장 전체는 1.2%가량 성장한 8600억원의 규모(잠정치)로 성장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아동 장르도 백화점 전체 신장률(1.2%)보다 높은 4.4%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프리미엄 여성복(델라라나)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신세계는 쥬얼리(2017년, 아디르)ㆍ니트 캐주얼(2017년, 일라일)ㆍ여성 속옷(2017년, 언컷)ㆍ프리미엄 맞춤 셔츠(2018년, 분더샵 카미치에)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백화점을 넘어 브랜딩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유통을 넘어 패션 업계에서도 우수한 제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세계는 새롭게 선보이는 일라일 키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니트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일라일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니트와 카디건을 아동 라인의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 특히 표면이 거친 니트의 경우 주 고객층인 4세~6세 아동 고객이 입기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해 캐시미어를 섞어 제품의 표면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카디건의 경우, 단추가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을 위해 지퍼를 활용한 상품을 단추 형태의 일반 카디건과 함께 선보였다. 또 일라일 성인복에서도 판매중인 니트, 카디건 등을 아동복 라인에도 선보여 엄마와 아이가 같은 옷을 입는 '미니미(Mini-Me) 룩'을 찾는 30대 여성 고객들의 수요도 겨냥했다. 실제 성인복과 같은 디자인으로 소개된 니트 카디건의 경우 30대 여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속 출시 일주일도 안돼 재주문에 들어가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여성복으로 시작한 자체 브랜드 비즈니스 영역을 아동 장르까지 넓혀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유통과 패션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6 10:0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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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을 맞이 쇼핑 축제 '시월에 현대' 연다

현대백화점, 가을 맞이 쇼핑 축제 '시월에 현대' 연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13일까지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가을 맞이 쇼핑 축제 '시월에 현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상품군별 대형 이색 행사와 함께 점포 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프리미엄 침구 기획전'을 열고, 바세티·에이플릴엣홈·구스앤홈 등 총 6개 침구 브랜드의 단독 상품을 30~60% 할인해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바세티 '모레타 플레이드 K', 에이프릴엣홈 '폴링 모달 차렵이불S', 구스앤홈 '클래식 덕다운 이불솜Q' 등이 있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은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있는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13개를 소개하는 '뉴웨이브 팝업스토어'와 함께 토즈·페라가모·몽클레르·발리 등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 소속 21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0여 개 이상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뉴웨이브 팝업스토어'에서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미 입점돼 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100·300·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상품권 5·15·25만원을 증정한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하늘정원에서는 체조선수 손연재를 비롯해 애슬레저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하는 체조, 요가, 필라테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비눗방울·풍선아트'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점포별로 선보인다. 현대아울렛도 오는 13일까지 전국6개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가을맞이 빅 찬스'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아울렛은 10일까지 3개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13일까지 스포츠 인기 브랜드 나이키와 언더아머는 각각 금액할인과 균일가 프모로션을, 송도점은 에트로와 골든듀 패밀리 세일을 각각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은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연다. 김포점은 다음달까지 매주 토요일에 '할로위 퍼레이드'와 '음악 불꽃 축제'를, 송도점은 오는 9일 '한글날 퀴즈 골든벨', 12일 '송현아 키즈 플리마켓'을 각각 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철 도심과 교외에서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점포별 공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쇼핑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10-06 10:0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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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잡아라!' 롯데쇼핑, 역(易)멘토링 실험 실시

'밀레니얼 세대 잡아라!' 롯데쇼핑, 역(易)멘토링 실험 실시 신입사원이 아이디어 제안… 사내 전파 효과도 탁월 롯데쇼핑이 10년후인 2030년 핵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역(易) 멘토링 제도를 시행한다. 역멘토링 실험은 기존 기업내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후배 사원들을 가르치는 '멘토링 제도'를 벗어나, '밀레니얼'로 불리는 젊은 2030세대가 경영진에게 '젊은 문화'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이를 통해 미래의 핵심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과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현업에 적용시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올해 3월부터 만 24세부터 39세 사이의 12명의 임직원을 연구원으로 선발하고, 3개월간 경영진에게 '젊은 문화'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밀레니얼 트랜드 테이블(MTT, Millennials Trend Table)'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젝트빔을 활용해 인테리어한 이태원 맥주집'이나 '옛날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익선동 오락실' 등 2030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하고, 현업 부서에 아이디어를 제안해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매장을 만드는데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에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과 같이 비일상적이지만 독특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하고,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의 각 층에 장인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적용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사내 게시판과 인스타그램에 '트렌드 게시글'을 공유해 경영진들은 물론 사내 전 직원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올해 4월부터 대형마트 업태에 맞는 'PB개발'과 '어반 포레스트'와 같은 고객 휴식형 공간 조성을 통해 고객의 발길을 돌리고자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관심 분야가 같은 임원 1명과 신입사원 3명을 3개월간 매칭하여 '익선동'이나 '송리단길' 같은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먹거리와 맛집, DIY(Do It Your Self), SNS 등을 함께 경험하고 특징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하거나, 임원과 신입사원이 함께 쇼핑하는 영상을 촬영해 '1일 인플루언서'를 경험하며 미래 디지털 전략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기획전략본부 리테일연구소 최가영 팀장은 "지난 6개월 간의 활동으로 조직 내에서 밀레니얼들은 다른 의견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역멘토링의 목표는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경영진은 물론 사내 전체에 공유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해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9-10-06 10:0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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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후' 고객초청 행사 성료

롯데면세점, '후' 고객초청 행사 성료 VIP 고객, 유명 왕홍, 인플루언서 등 양일간 4000여 명 방문 롯데면세점이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Whoo/이하 후)'와 함께한 고객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라운지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후'의 베스트 상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2019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후'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현지에서도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하며, 많은 아시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스타라운지 행사에 롯데면세점 입점 고객 3500명, VIP 고객 500명, 중국 왕홍 10명 등 총 4000여 명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스타라운지 내부 구역과 전시물을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탈바꿈했다. '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에 담긴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과 더불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 비첩 자생에센스 팝업 스토어, 미디어 퍼포먼스 및 타투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 스타라운지에서의 '궁중 연회'를 선보인 것.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협업하여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내외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는 롯데면세점 VIP 고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로 지난해 5월에 오픈한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1,339㎡)를 자랑한다. 지난 1년간 롯데면세점은 로레알그룹, 샤넬, 라메르, SK2, 랑콤,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중소·중견 브랜드의 대외홍보, VIP 고객 초청 행사,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타라운지 VIP 초청 행사는 럭셔리한 공간에서 최상위 고객들에게 노출되는 만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5~30%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보이는 등 많은 브랜드가 선호하고 있다.

2019-10-06 09:4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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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벨기에·터키서 들여온 러그로 집안 꾸며요"

홈플러스 "벨기에·터키서 들여온 러그로 집안 꾸며요" 홈플러스는 벨기에와 터키에서 글로벌소싱(Global Sourcing)을 통해 직수입한 '러그(Rug)' 9종을 강서점 등 전국 55개 핵심점포에서 약 4000개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 바이어가 1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벨기에 최대 러그 브랜드와 직접 기획 소싱한 홈플러스 단독 디자인 상품으로, 러그 생산으로 유명한 원산지인 벨기에와 터키에서 제작됐다.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이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늑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며, 소재 또한 100%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돼 먼지 관리가 쉽고, 작은 얼룩은 물티슈로도 닦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구성은 ▲얇은 '4계절용 러그(Fenix)'와 두꺼운 '겨울용(Accent·Elle) 러그' ▲1~2인용으로 적합한 120cm*170cm 사이즈와 3~4인용으로 적합한 160cm*230cm 사이즈 등 소비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크기 및 디자인에 따라 3만9900~9만9900원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했다. 원산지별로 벨기에산 러그는 ▲발타러그 Accent 오렌지(120cm*170cm) 5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네이비(160*230) 6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네이비(120*170) 3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그레이(160*230) 6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그레이(120*170) 3만9900원 등이 있다. 터키산 러그는 ▲발타러그 Elle 그린(160*230) 9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린(120*170) 6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레이(160*230) 9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레이(120*170) 6만9900원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벨기에·터키산 직수입 러그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러그 생산지로 유명한 벨기에(Accent·Fenix)와 터키(Elle)에서 직수입한 제품"이라며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아늑한 인테리어를 연출이 가능하며, 거실 혹은 침실에 사이즈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04 23:5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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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SSGPLAY'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연다

신세계그룹, 'SSGPLAY'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연다 신세계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SGPLAY'에서 그룹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SSGPLAY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SSG닷컴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SSG닷컴 법인 설립 후 첫 채용인만큼 회사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이커머스시장 확대로 지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판단해 신세계그룹 회사 중 SSG닷컴을 선정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쓱닷컴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채용 전형 소개', '쓱닷컴 직원들의 하루는? 신입사원 V-log', '신입사원이 알려주는 직무소개 & 꿀팁!'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SSG닷컴 인사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회사 소개, 채용 절차, 선호하는 인재, 지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며, SSG닷컴 신입사원 2명의 브이로그(V-log)를 통해 실제 진행하는 업무, 사내 분위기, 복지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SSG닷컴 신입사원 4명이 출연해 구체적인 직무 소개, 본인 경험담, 채용 팁 등도 지원자들에게 알려준다. MD, 경영지원, S/W개발, 플랫폼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을 출연자로 선정해 지원자들에게 상세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방송 시간 동안 채용에 관한 궁금한 점을 채팅으로 올리면, SSG닷컴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설명회 당일 채팅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은 SSGPLAY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이처럼 신세계그룹 유튜브 채널이 처음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선호 역량을 소개하고, 실제 현직자들의 구직 경험담 등을 전달해 지원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지원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채용에 대한 지원자들의 생각, 건의사항 등도 피드백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채용 시즌을 맞아 지원자들에게 채용에 관한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 드리기 위해 그룹 최초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며, "특정한 장소에 가지 않고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10월 11일까지 하반기 대졸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참여회사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14개 회사이며, 서류-면접(실무면접 드림스테이지 임원면접)-인턴십 과정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2019-10-04 23:47: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