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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이자카야 도쿄술집, 가을 시즌 신메뉴 5종 출시

한국형 이자카야 도쿄술집, 가을 시즌 신메뉴 5종 출시 한국형 이자카야 도쿄술집이 가을맞이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도쿄술집은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가업에프씨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이자카야 브랜드로 일품요리, 신선회, 나베, 꼬치요리, 튀김 메뉴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감성적인 소품과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이색 분위기를 연출해, 맛과 분위기를 다잡은 100% 국내 브랜드 한국형 이자카야 브랜드다. 브랜드가 새롭게 출시한 가을 신메뉴는 토마토홍합스튜, 찹스테이크, 명란치킨파스타, 소고기튀김, 국물치즈떡볶이&모둠튀김 등 기존 메뉴에서 식사와 술을 겸할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매콤한 소고기 튀김과 짭조름한 명란과 치킨의 조합이 꿀맛인 명란치킨파스타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술안주로 제격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0일까지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로는 최근의 주류 트랜드를 반영하여 신메뉴(단품) 주문 시 하이볼(듀어스 하이볼 또는 피치트리 하이볼)을 1+1으로 제공하며, 도쿄술집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신메뉴 인증시 숙취해소캔디 키스립을 증정한다. 한편 도쿄술집은 국산 식자재로 만든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일본색 지우기에 적극 나서며 일본 불매운동에 더욱더 동참할 방침이다. 도쿄술집의 신메뉴는 전국 가맹점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이자카야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선문의로 가능하다.

2019-11-05 14:4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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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국내 최초 'GRLC' 베스트파트너상 수상

SPC그룹, 국내 최초 'GRLC' 베스트파트너상 수상 SPC그룹은 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GRLC)'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RLC는 글로벌 식품기업 CEO들과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외식 분야 발전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글로벌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싱가포르 관광청 후원으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RLC에서는 파트너십·성장·혁신·커뮤니티 서비스 등 4가지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식음료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세계 식음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패널 100여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스타벅스(2016년), 졸리비(2017년), 코스타커피(2018년)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SPC그룹이 수상한 '파트너십' 부문은 글로벌 확장 및 현지화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SPC그룹은 중국 톈진공장 준공과 가맹사업 확대, 미국 핵심상권 성공적 진출, 싱가포르 주얼창이 내 4개 브랜드 동시 입점, 캄보디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글로벌 F&B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 400여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캄보디아에 현지기업과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동남아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11-05 14:40: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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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력 높인 발효 기술로 환절기 건강 책임진다

흡수력 높인 발효 기술로 환절기 건강 책임진다 환절기에는 갑자기 달라진 외부 환경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잦은 피로감을 느껴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를 장시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음식들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원재료 자체가 면역력을 높여 주기보다는 원재료가 발효를 통해 변화되면서 흡수력이 높아져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피부나 체내에서 흡수가 안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홍삼의 경우도 핵심 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을 흡수가 잘되는 형태의 컴파운드K로 전환시키는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됐다. 사포닌의 경우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장 속 환경으로 인해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은 특이 사포닌 형태로 섭취해야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발효홍삼 '발휘'를 출시하며 시장 강화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50년 유산균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체내 흡수가 탁월한 프리미엄 발효홍삼 '발휘' 3종을 선보였다. 제품에는 100% 유산균 발효홍삼 농축액을 적용해 일반홍삼 대비 빠른 흡수와 유지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발효홍삼 '발휘'의 주원료인 에이치와이(HY) 발효홍삼 농축액은 100% 유산균으로 발효한 홍삼 유효성분의 흡수와 유지 우수성을 인체시험으로 입증했다. 교원더오름의 '효소홍삼정'은 프리미엄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효소발효를 통해 체내흡수율이 매우 높은 특이 사포닌을 분리, 정제, 추출할 수 있는 효소처리시스템(ECS)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흡수율이 높게 전환된 특이 사포닌 컴파운드K를 하루 3㎎ 제공하며,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해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를 하루 19.8㎎을 제공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항산화,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건강즙의 경우도 홍삼처럼 발효 기술 적용으로 기능을 강화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홍삼의 사포닌을 컴파운드K로 전환한 것처럼 유산균 발효를 통해 원재료의 영양성분을 저분자 형태로 바꿔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샘표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은 73년 발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원재료를 -196도 초저온에서 통째로 갈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위산을 억제, 원활한 소화작용을 돕는 비타민U와 노폐물 배출 및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C, 비타민K가 함유돼 있는 국내산 양배추를 통째로 갈아 양배추의 잎뿐 아니라 심지에 있는 다양한 영양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발효 기술은 영양제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영양제의 경우도 흡수율에 따라 체내에서 적용되는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발효 기술을 활용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리턴업 발효비타민'은 연령별로 필요한 비타민을 적합한 배율로 구성해 제공하고 '발효건조 효모분말'을 주원료로 5단계 발효공법을 거친 영양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허 받은 클린 라벨 기술을 적용해 식품첨가물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로만 제품을 만들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은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 제품이다.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다. 최근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2019-11-05 14:2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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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데 강추위에도 끄떡없다?

얇은데 강추위에도 끄떡없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이 쌀쌀해졌다 . 외투 소매 사이로 스며드는 찬 공기에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된다면 내복을 챙겨 입는 것은 어떨까. 다가오는 겨울 , 속옷업계는 얇고 착용감이 좋은 내복부터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내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부드럽고 편안하게 최근 속옷업계는 텐셀 , 모달과 같이 얇고 착용감이 편안한 천연 소재를 바탕으로 따뜻함을 더한 내복을 선보이고 있다 . 비비안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울텐셀 ' 내복을 출시했다 . 겨울철 대표 보온 소재인 울과 천연 소재 텐셀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했다 . 텐셀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만든 섬유로 피부 자극이 적고 감촉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 또한 면보다 흡습성이 뛰어나 쾌적한 느낌을 준다 . 비비안은 천연소재 모달과 울을 활용한 '울모달 ' 내복도 선보였다 .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천연 섬유이다 . 매끄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흡습성이 장점이다 . 여기에 울을 더해 보온성도 잡았다 . 트라이엄프도 모달과 캐시미어를 혼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 비너스는 보온성을 강화한 텐셀 소재인 '웜텐셀 ' 내복을 선보였다. 몸에 가볍게 밀착되어 따뜻함과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 ◆기능성 기모로 더 따뜻하게 추위를 많이 타는 소비자를 위해 보온성을 강화한 내복도 출시되고 있다 . 올해는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해 따뜻함을 더욱 높인 내복들이 눈에 띈다 . 비비안은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 기능성 소재 'XF웜 기모 ' 내복은 흡습발열 기능이 있다 . 흡습발열 기능은 피부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수증기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 여기에 더해진 기모 소재는 따뜻함을 한층 더해준다 . 섬유에 항균 기능도 있어 보다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 BYC는 빛을 받으면 열이 나는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한 '보디히트 기모 '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 흡한속건 기능이 쾌적함을 주고 스트레치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하다 .

2019-11-05 13:4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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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설 것"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연중 상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헌 옷·잡화·소형가전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재판매 할 예정이다. 헌 옷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는 상시 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수익금 전액과 현대백화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하게 기부한 기금 모두를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실 내 공기정화식물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을 방문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 기부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각 점포별로 매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객 6만5000명에게 헌 옷·잡화 등 약 40만여 점을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청각장애아동수술비, 소외계층 방한복 기부, 네팔 교실 증축, 도서관 건립 등에 사용하고 있다.

2019-11-05 13:3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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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배달서비스 운영했더니 매출 '쑥'

CU, 배달서비스 운영했더니 매출 '쑥' 다양한 생활편의용품으로 확대 계획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전국 2000여 가맹점에서 'CU배달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드러났다. CU는 지난 9월부터 'CU배달서비스' 대상 상품을 도시락, 삼각김밥, HMR,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200여 먹거리 상품에 60여개 생활용품을 추가했다. 이로써 먹거리 상품만 배달이 가능했던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서도 다양한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배달이 가능한 상품은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용 일회용품(접시, 젓가락 등)부터 위생용품 (생리대, 티슈 등)과 우산, 배터리 등이다. CU가 최근 1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U배달서비스'에 생활용품이 확대되면서 도입 전보다 구매 단가도 평균 10.2%가 올랐으며 (기존 구매 단가 1만6500원 → 1만8180원) 배달서비스 매출도 19.2% 증가했다. 이는 일반 채널에 비해 단가가 낮은 편의점 특성상 최소 주문금액 (1만원 이상)을 맞추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지만, 다양한 생활용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반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편의점에서 선호도는 높지만 구매하기 어색했던 생리대 등 여성용품이나 콘돔 등도 비대면(Untact) 구매 효과로 인해 생활용품 판매 상위에 랭크 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우천 시 필요한 우산이나 가정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건전지 등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CVS Lab팀장은 "최적화된 배달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CU의 다양한 먹거리 뿐 아니라 가정 등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고객, 가맹점 모두 만족도가 높다"라며 "단순히 개인편의용품을 넘어 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 가구를 위한 유아용품, 반려족을 위한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생활편의용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배달서비스'는 고객이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가까운 CU 매장의 상품들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고객 배달 이용료 3000원) 고객이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하면 GPS 기반으로 주문자로부터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CU 매장들이 노출 되며, 요기요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결제는 요기요 APP을 통해 진행하며,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3시까지다.

2019-11-05 13:3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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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캐시미어 100% 니트' 뜨거운 반응!

롯데백화점 '캐시미어 100% 니트' 뜨거운 반응! 5만여장 판매… 연 매출 1000억이 목표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27일 선보인 '캐시미어 100% 니트'가 11월 2일까지 총 5만여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판매가 진행된 30여 일만에 캐시미어 단일상품 5만여장 판매량은 지난 2017년 12월 큰 이슈가 되었던 '평창 롱패딩'의 판매량인 3만 여장을 뛰어넘는 숫자이다. 캐시미어 소재는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우수해 일반적인 니트 가격대가 20~3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고가 원단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기획을 통한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캐시미어 100% 소재의 여성용 니트를 8만 8000원에, 남성용 니트를 9만 8000원이라는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2018년 9월부터 기획하기 시작해 최상급으로 꼽히는 내몽고 지역의 캐시미어 원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체계적인 생산 계획을 세움으로써 남성/여성용 니트를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블랙, 그레이 등의 무채색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레드, 핑크, 오렌지 등을 포함해 총 37종의 다양한 색상을 준비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도 캐시미어 판매량 증가에 한 몫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4일 서울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으며, 11월 하순과 12월 상순의 기온도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두터운 외투보다는 보온성이 높고 가벼운 캐시미어 니트에 가벼운 외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 롯데백화점 김준경 PB운영팀 치프바이어은 "비교적 고가의 소재인 캐시미어를 누구나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아이템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캐시미어를 필두로 니트 전문 브랜드인 '유닛' 의 연 1000억 목표를 위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상품들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니트 전문 PB(자체브랜드) '유닛'은 지난 2015년 9월 처음 오픈해 매년100%이상의 신장을 기록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준 높은 니트 의류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11-05 11: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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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엣지', 프리미엄 아우터 매진 행렬…올해 1800억 간다!

CJ 오쇼핑 '엣지', 프리미엄 아우터 매진 행렬…올해 1800억 간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 '엣지(A+G)'가 올 가을겨을(F/W)시즌 흥행에 힘입어 누적 주문금액 14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프리미엄 소재에 팝 컬러(채도가 높은 화려한 색)를 더한 아우터가 줄줄이 매진을 기록 중이다. 이 속도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주문금액 18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엣지는 11월부터 프리미엄 아우터를 본격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엣지가 선보인 '테디베어 폭스(FAUX) 무스탕'은 첫 방송에서 30분 만에 약 5500개 이상 판매되며 5억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동물성 소재를 거부하는 '비건' 트렌드에 발맞춰 폴리에스터 원단 100%의 '페이크 퍼(Fur)'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코코아브라운·카멜 외에도 로열블루·로즈핑크 등의 주요 사이즈가 모두 완판됐다. 초록, 보라 등 기존 겨울 아우터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엣지 르네 솔리드 울 블렌디드 코트'는 지난달 4000벌 가까이 판매되며 11억원이 넘는 주문실적을 기록했다. 11월부터는 세계 3대 구스로 꼽히는 헝가리 구스를 활용한 아우터를 줄줄이 선보인다. 한편, 엣지는 지난 2011년 CJ ENM 오쇼핑부문과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협업해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다. 론칭 이듬해인 2012년 연 주문금액 300억원을 기록한 후, 5년 만에 연 주문금액 900억원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엔 해외 프리미엄 소재 제품군 확대,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에 힘입어 연 주문금액 1500억원을 기록, CJ오쇼핑 연간 히트상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미희 CJ ENM 오쇼핑부문 엣지 셀 팀장은 "지난해까지 무채색의 일자형 아우터가 주류였다면, 올해는 화려한 색감의 A라인 제품들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발맞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며 "10만원 이하 팬츠류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아우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TV홈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5 10:5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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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네이쳐사운드 시리즈 2탄 캘리포니아메를로 출시

GS리테일, 네이쳐사운드 시리즈 2탄 캘리포니아메를로 출시 미국 대표 와이너리 '펫저'와 협업…메를로 와인 1만원대 GS리테일은 지난 4일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와인 시리즈 2탄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메를로(이하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쳐사운드는 GS리테일이 '자연을 담은 와인'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네이쳐사운드 시리즈의 첫 상품인 네이쳐사운도호주쉬라즈(이하 호주쉬라즈)가 지난해 출시 후 1년만(18년9월~19년9월)에 누적 판매량 40만병을 기록하고 와인 분류 매출 순위 1위(10월 기준)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자 두번째 시리즈인 캘리포니아메를로가 기획된 것이다. GS리테일이 이번에 선보인 캘리포니아메를로는 체리, 블루베리향과 커런트(Current)향, 오크통의 바닐라향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와인으로 탄닌(떫은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위해 미국 유명 와이너리인 펫저(PETZER)와 협업했다. 펫저는 미국에서 가성비는 물론 품질까지 인정받아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다. 덕분에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메를로 와인을 가성비까지 갖춘 1만원대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메를로에는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인 '금문교'를 영상으로 담아 제작된 QR코드가 라벨에 삽입됐다. 와인 음용 시 영상을 재생하면 마치 현지에서 와인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슈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2병 구매 시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2019년 햇와인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에는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2병과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 1개로 구성된 기획 세트가 준비됐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점포를 방문해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를 사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행사는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한편, 와인 매출은 11월부터 큰 폭으로 상승한다. GS리테일이 지난해(18년 1~12월) 편의점(GS25) 와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대비 11월 와인 매출은 2.2배 , 12월 매출은 3.1배 상승했고 11월~2월 4개월간의 와인 매출이 1년 와인 매출 비중의 50.1%를 차지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은 와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선보인 캘리포니아메를로,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가 와인을 즐기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끌며, 와인 매출의 더 큰 상승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11-05 10:47:55 신원선 기자
GC녹십자웰빙, 신장 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 특허 취득

GC녹십자웰빙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신장질환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이 취득한 특허는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조성물 특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신장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인 요독 물질의 제거 효과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선별해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투여군에서 신장기능지표인 혈중 요소 질소 수치와 크레아티닌 농도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요소 질소 수치와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한다. 또 투여군에서 신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유발물질 중 하나인 신장조직 내 종양괴사인자(TNF-α)가 대조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회사 측은 특허 등록된 프로바이오틱스를 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김점용 연구소장은 "특허 등록된 균주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은 적절한 치료환경이 부재한 만성신부전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및 동유럽에서 암 악액질 치료제 'GCWB204'의 임상 2상을 진행하는 등 신약 연구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2019-11-05 10:41:1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