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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CMO 리더십 全부문 수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고의 위탁생산(CMO)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3년 연속 전관왕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미국 뉴욕 컨빈(CONVENE) 호텔에서 열린 '2019 C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시상식에서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6개 全 부문에서 최고의 우수기업으로 상을 석권했다. 글로벌 CMO 전문기업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CMO 핵심 역량 모두를 인정 받으며 40년 이상의 역사를 갖은 미국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인 화이자(Pfizer CentreOne)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01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번째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첫 수상 이후, 6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연구기관인'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CMO 분야 시상식이다. 주최측은 전세계 120개 이상의 CMO 기업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성과항목을 평가해 품질(Quality), 역량(Capabilities), 안정성(Reliability), 전문성(Expertise), 호환성(Compatibility), 서비스(Service) 등 총 6개 주요 부문으로 나눠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과거 18개월 내에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CMO 고객 등 의약품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하여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3년 생산성(Productivity) 부문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2015년 혁신(Innovation), 규제(Regulatory), 생산성(Productivity) 3개 부문, 2016년 품질(Quality), 역량(Capabilities), 안정성(Reliability), 호환성(Compatibility) 4개 부문, 그리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CMO의 핵심 역량 6개 전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창립 8년도 채 안되 글로벌 리딩 컴퍼니의 위상을 확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CMO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초 3년 연속 6개 全부문 석권은 짧은 시간에 삼성의 품질 서비스와 제조혁신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산 업의 기술 및 품질 혁신을 리드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03-21 13:5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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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출시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출시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비비빅이 새로운 제품인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 비비빅은 1975년 출시돼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제품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팥을 사용해 만든 비비빅은 달콤한 맛과 통팥의 함량이 높아 팥빙수나 팥죽을 간단히 만들 때 활용하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활용해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하면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리며 비비빅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는 흑임자다. 팥과 인절미에 이어 전통 소재인 흑임자는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재료다.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역시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비빅은 연간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며 "소비자 반응을 참고해 비비빅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제품들을 새로 출시하면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1 12:0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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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앤티,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도약…몬델리즈 5개 제품 공식 유통

서영이앤티,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도약…몬델리즈 5개 제품 공식 유통 하이트진로 계열사인 서영이앤티가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서영이앤티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社)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영이앤티는 이번 계약으로 4월 1일부터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등 몬델리즈의 유수한 글로벌 브랜드를 독점으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를 통해 식품 유통 시장에 진출한 서영이앤티는 향후 캔디, 초콜릿, 치즈케이크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제과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재균 서영이앤티 상무는 "이번 몬델리즈와의 계약은 서영이앤티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실행할 중·장기적 운영 전략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유통 채널 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몬델리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매년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상황에 맞춰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온리' 상품 개발 계획과 오프라인 채널을 공략할 기프트 상품과 '몬델리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계획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몬델리즈 사업 전담 부서를 새롭게 구성해 더욱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영이앤티는 전국 단위의 주요 도심 지역에 순회 사원을 배치해 매장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등 다양한 유통 관리 순회사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몬델리즈 상품을 단순히 유통·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판매 촉진까지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영이앤티는 몬델리즈 사업을 통해 올해 약 200억원의 신규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몬델리즈 브랜드를 통해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회사 매출 규모를 15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인우 서영이앤티 대표이사는 "몬델리즈와의 계약으로 서영이앤티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은 1903년 모기업인 크래프트에서 시작해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등을 포함해 현재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1조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를 10개 이상 보유한 세계적인 제과업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은 연간 약 250억달러(약 28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17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제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과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영이앤티는 하이트진로 계열사로서 생맥주 기자재 제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2년 신사업 본부를 설립하고, 이듬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올리타리아'의 수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 유명 백화점들의 식품 벤더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식품 유통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몬델리즈 인터내셔널과의 계약을 통해 서영이앤티가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2019-03-21 12:0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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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없는 6시간'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없는 6시간'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물 없는 6시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물 부족 국가의 10가구 중 8가구는 여성들이 물을 구해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이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여성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기 위해 '물 없는 6시간'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 수만큼 소정의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 물 부족 지역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 본사에 근무하는 오비맥주 임직원 250여명은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물과 커피, 차, 음료 등 마실 것의 음용을 중단하고 화장실, 탕비실 등에서도 물 사용을 제한해 물 없는 삶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그 동안 당연하게 써왔던 물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지구촌 물 부족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물 부족 국가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전,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6시간 동안 물 긷는 과정을 체험하는 '워터트래킹',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 등 사내 물 환경 이벤트를 통해 생명의 근원인 물의 고마움도 되새겼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삶의 필수 요소이자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물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물 보전 활동에도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2019-03-21 10:4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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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사실 없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사실 없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사장은 21일 오전 9시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동호로 호텔신라 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이 사장은 공식 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면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 차례 정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호텔신라 측은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 20일 이부진 사장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해당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기간 동안 이 사장이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정도 병원 VIP실에서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밝혔다.

2019-03-21 10:44: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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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고용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CJ, 고용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CJ그룹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입학생 및 CJ그룹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CJ는 올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선발 인원을 더 확대해 요리 부문(단체급식·커피·베이커리) 63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6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133명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올해 첫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모집에서는 요리 부문 27명과 푸드서비스 부문 30명이 선발된바 있다.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만 18~24세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약 5개월간의 전문 교육과 채용 과정을 거친 후 CJ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CJ도너스캠프는 지원해왔던 공부방 아동들이 성장해 자립할 시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청년들의 자립 지원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까지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의 부문에서 총 145명이 선발돼 직업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93명이 교육 수료 후 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 CJ그룹 계열사에 취업해 약 6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해 기초이론·현장실습·매장운영 등 기존 직무교육 외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인성교육 커리큘럼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타 셰프나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도 계속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이 강조해 온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철학에 따라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의 목표"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1 10:3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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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파트너社 방문…상생협력 논의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파트너社 방문…상생협력 논의 롯데푸드는 지난 20일 조경수 대표이사가 파트너社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경수 대표이사는 구스베, 아미아이스, 한신플라텍 총 3곳의 파트너사를 방문했다. 롯데푸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임직원들이 12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처음 시행했다.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4년부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동반성장업무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협력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품질 및 안전 관련 컨설팅, 경영 및 실무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 받아 롯데푸드는 지난 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4년 평가 대상이 된 이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강화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10: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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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맥심 카누'와 함께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맥심 카누'와 함께하세요 햇살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나른한 오후에 한 잔의 커피가 생각날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제격이다. 특히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원두의 깊은 향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 동서식품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카누의 인기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에 따른 맛과 품질에 기반한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건강을 고려한 설탕이다. 무엇보다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는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봄에는 향긋한 카누와 함께 따뜻한 봄날,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1 10:29: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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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인도 시장 본격 진출…생산 공장 착공

오리온, 인도 시장 본격 진출…생산 공장 착공 오리온은 인도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일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000㎡(5100평) 규모로 제조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 및 영업 노하우 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 방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 마케팅, 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인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를 설립하고 현지 위탁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했다. 오는 4월에는 글로벌 제과회사 출신의 현지 영업 전문가를 COO로 새롭게 영입한 뒤 인도 법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장이 세워지는 라자스탄은 지리적으로 북인도에 위치한 만큼 진출 초기에는 인도 북쪽과 서쪽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초코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 제과 시장은 연 11조원 규모로 향후 5년간 10% 이상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13억에 달하는 인구와 넓은 국토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 공장 착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첫 해외 진출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룹의 새로운 시장 확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10:29: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