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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센터 찾아 동계체육대회 진행

bhc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센터 찾아 동계체육대회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나눔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동계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인근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뛰어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체육대회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bhc 빅콜팝'을 나누며 일일 멘토의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책임자가 되어 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렸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유독 미세먼지와 추위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3기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비는 모두 bhc에서 전액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활동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19-03-04 16:1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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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작고 강력한 '글로 미니' 출시

BAT코리아, 작고 강력한 '글로 미니' 출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글로 시리즈 2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 미니'는 고객 선호를 반영해 휴대성을 대폭 개선하고 미니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글로 미니는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줄어든 크기와 무게를 구현하여 바쁘고 활동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워치 포켓(watch pocket)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로 미니는 충전 시간 및 연속 사용 측면에서 경쟁 제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충전 시간을 33% 단축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해 한 시간 충전으로 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글로 미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이며 쿠폰 적용가는 7만원이다.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글로 미니'는 국내 소비자 취향을 세심히 반영해 작고 가벼운 기기에 글로만의 특장점을 담은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BAT의 혁신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6:0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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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딱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무학, '딱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무학은 소주 '딱 좋은데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무학는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미각 감별능력을 지닌 시민들로 구성된 '좋은데이 관능검사 패널단' 운영을 통해 이번 리뉴얼 제품의 주질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2개월간 트렌트 형성의 주체가 되는 대학생과 20대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주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샘플을 최종 선정해 세대를 관통하는 주질을 완성했다. '딱 좋은데이'는 '청순'과 '순수'라는 콘셉트를 모티브로 첨가물로 단맛을 내기 보다 가장 순수한 상태의 소주의 맛을 만들기 위해 소량의 첨가물과 고도화된 기술, 섬세한 여과 과정을 통해 만든 최적의 깨끗함을 가진 소주를 구현해냈다. '딱 좋은데이'는 첫 맛과 끝 맛이 균일하게 느껴지며 청량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젊고 직관적 감각의 '딱! 좋은데이' '#딱 좋은데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병 왕관부터 라벨까지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중심이 됐으며, 소주 선택 고민을 한번에 정리할 집중의 제스쳐 핑거스냅 '딱'과 제품을 추천하는 모션의 귀여운 캐릭터를 배치해 소주엔 '딱'이라는 직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학 관계자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주류 시장 속에서 확실한 브랜드 색깔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6:0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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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전북 익산 신사옥 입주…대기업 지방본사 시대 열었다

하림지주, 전북 익산 신사옥 입주…대기업 지방본사 시대 열었다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대기업 지방본사 시대를 열었다. 하림지주는 전라북도 익산에 건립한 신사옥에 입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하림지주는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림그룹은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Food & Agri biz) 기업으로 성장했고, 하림지주는 이러한 핵심 사업들을 현장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하림지주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031㎡(약 4849평) 규모로 건축됐으며, 세련된 외관과 공공 친화적 조경시설 등을 갖춰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신사옥에는 하림의 사육부문과 하림산업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북 익산 함열에 조성 중인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의 한축을 맡고 있는 'HS푸드'도 이전했다. 신사옥에 입주한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전문법인 하림산업은 이미 2016년부터 익산에 본사를 두고 하림지주 사옥 신축 뿐 아니라 하림그룹의 익산지역 식품관련 대규모 개발 사업을 관리해왔으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식품 물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이미 전북지역에 하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55개 사업장에서 2700여개의 직접 일자리와 협력사, 계약사육 농가 등 1200여개의 간접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장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계약사육농가들의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에 조성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면 15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된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 4산업단지에 신축 중인 공유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9년말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12만709㎡(약 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 조성과 더불어 인근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본사를 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최근 2000여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했다. 30여년 동안 국내 닭고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하림은 이번 스마트 팩토리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림그룹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이미 5만3623㎡(약 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림그룹의 이 같은 신규 투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등을 통해 동북아 식품허브로 발전시키려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동북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하림지주의 신사옥은 농식품산업에 대한 하림그룹의 비전과 실행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5:43: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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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에 열 올리는 라면업계

신제품 출시에 열 올리는 라면업계 라면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비빔면 등 계절면 제품을 선보이거나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건면(乾麵) 제품을 내놓았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처음으로 2조원대를 돌파한 라면시장은 이후 정체기에 빠졌다. 최근 3년 동안 라면시장 매출액은 2016년 2조400억원, 2017년 1조9900억원, 2018년 2조47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절면과 건면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계절면 시장은 2015년 793억원에서 2017년 1148억원으로 약 44% 증가했다. 건면 시장도 2016년 930억원에서 2018년 1178억원으로 약 26% 늘었다. 이에 라면업계가 계절면과 건면 제품으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신제품 '튀김쫄면'을 출시했다. 튀김쫄면은 면에 감자전분을 넣어 쫄면의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고, 태양초 고추장, 식초 등 기본적인 쫄면 양념에 사과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넣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쫄면과 튀김을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번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을 후레이크로 넣어 쫄깃한 면발과 함께 먹었을 때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별뽀빠이, 튀김칼국수에 이어 튀김쫄면의 패키지에도 뉴트로풍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줬다. 한편 삼양식품의 대표 여름 시즌 제품 '열무비빔면'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생산이 시작됐다. 1991년 출시돼 매콤새콤한 열무의 시원한 맛이 특징인 열무비빔면은 2월부터 8월까지 한정적인 기간 동안 생산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비빔면 시장에서 고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인 '괄도네넴띤'을 한정 출시했다. '괄도네넴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와 팔도의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이 부합해 실제 상품화를 추진했다.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비빔면' 특유의 감칠맛에 매운맛을 더했다. 매운 정도를 표현하는 스코빌 지수는 2652SHU에 이른다. 패키지는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35년 '비빔면'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건면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신라면블랙에 이은 3세대 제품인 '신라면건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칼로리는 줄이고 깔끔한 맛을 더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면발이 건면으로 바뀌면서 더 쫄깃해졌고 칼로리는 일반 라면의 약 70% 수준인 350㎉다. 농심은 신라면건면 개발에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으며, 면과 스프, 별첨, 포장 등 라면개발 전 부문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신라면건면은 출시 보름만에 3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 기간 한 대형마트의 라면 매출 순위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기록했다. 풀무원은 비유탕(非油湯) 건면라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충북 음성라면공장의 생산라인을 하루 17만개에서 37만개 생산규모로 2배 이상 증설했다. 풀무원은 생산시설 증설과 함께 새롭게 획득한 건면제조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기름에 튀지지 않아 칼로리를 대폭 줄인 건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체된 라면시장에서 건면과 계절면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건면과 계절면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3-04 15:3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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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스킨십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 식당을 찾았다. 이때 롯데지주 직원들의 사진 촬영에 기꺼이 응했다. 신 회장은 평상시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구내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뒤, 별도로 마련된 임원 전용 공간이 아닌 오픈 된 테이블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하곤 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실제로 구내 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점심 시간에 신 회장을 마주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신 회장은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과 함께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 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그는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신규 오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2019-03-04 15:2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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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7일 매장에서 일하는 크루를 대상으로 사내 콘테스트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전국 레스토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한 메뉴 지식과 뛰어난 조리 숙련도를 평가받는 사내 경연대회다. '그릴'은 맥도날드 주방을 의미하는 용어로 크루들은 주방 내 모든 조리시설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들어 경합했다. 평가는 버거를 구성하는 패티, 베이컨, 에그 등 주요 재료의 조리 완성도와 함께 최근 새로 출시된 에그 불고기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2종의 완성도를 심사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위원은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최현정 셰프와 맥도날드의 임원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정 셰프는 "콘테스트에 참가한 45명의 크루 모두가 이미 전국에서 1차 선발된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그럼에도 우승팀을 가려야 하기에 맥도날드 최고의 맛과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팀을 엄격히 가려냈다"고 말했다. 올해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의 최우수팀은 강하람(김포장기점), 권혜명(대구이곡점), 김동효(화정역점), 백지연(통영죽림점), 서경아(대전가정점)가 참여한 팀으로 선정됐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릴 마스터'인증 보라색 앞치마와 모자에 부착하는 '그릴 마스터 버튼'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특별 선물이 추가로 증정됐다. 김동효 화정역점 크루는 "내가 만든 버거가 최고의 맥도날드 햄버거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고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화정역점 직원들에게 영예를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 만족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첫걸음은 보다 완벽하고 차별화된 메뉴의 맛과 품질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주기 위해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4 14:14: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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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지역 상생' 가치 실현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광 취약 계층 위한 무료 객실 나눔…누적 5500개 돌파 이종 업계와 협업 통한 활동 多 지역 상생·고객이 최우선 가치…임직원 자발적 참여 활발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하 켄싱턴)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켄싱턴은 국내·외 22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텔레저 기업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만큼 지역과의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영 이념은 '나눔·바름·자람·섬김'이다. 켄싱턴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가치를 이어가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광 취약 계층을 위한 객실 기부 켄싱턴은 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광 취약 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한 휴식을 누릴수 있도록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켄싱턴과 이랜드재단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소규모 복지 시설 지원을 위한 공식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켄싱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회복의 기회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그룹홈 등의 소규모 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객실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130여 가정의 690여 명이 혜택을 받았고,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 객실은 5500여 개에 달한다. 켄싱턴 측은 지난해 객실 나눔 누적 5000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전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투어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점은 국내 대표 관광 명소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여의도, 설악,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켄싱턴리조트(청평, 설악비치, 충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글로리콘도(해운대, 도고), 한국콘도(제주중문)다. ◆이종 업계 간의 협업 켄싱턴은 이종 업계 간의 협업을 펼치며 색다른 사회 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켄싱턴 측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와 함께 국내 숙박 활성화 및 지역 숙박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이랜드 FC의 팸투어가 열리는 동안 글로리콘도 해운대 임직원, 서울 이랜드 FC의 김현수 감독 및 코치, 선수단, 구단 프런트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콘도 인근에 위치한 '정화 노인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설거지 및 청소까지 진행하는 급식 봉사와 센터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말벗 도우미, 위문 활동 등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민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켄싱턴의 사회 공헌활동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 상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만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켄싱턴 사회 공헌활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며 저소득층 지역민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인근의 기초 생활수급 가정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등의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복날, 명절 식사를 대접해 왔다. 겨울에는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는 인근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해마다 다양한 선행 활동을 진행해 왔다.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해피 프라이데이 프로그램'도 주목 할만 하다. '해피 프라이데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리조트 인근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 결손 가정 아이들을 후원하는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씩 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일일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쌀 배달 활동을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왔다. 켄싱턴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속한 일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역에 속한 지역민이기도 하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민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향후에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4 13:19:4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