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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 먹어요"

식품업계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 먹어요" 설날을 맞아 떡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명절이 간소화되고 명절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떡국도 외식,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에서는 특별한 떡국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쫄깃한 떡과 진한 사골육수가 돋보이는 떡국설렁탕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골육수는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로 한층 더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당에서는 진한 사골육수에 통영 굴이 어우러져 깊고 은은함을 느낄 수 있는 굴떡국을 판매,건강한 떡국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오크 레스토랑'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한해 설날 특선 메뉴 중 하나로 사골떡국을 선보인다. 오크레스토랑의 사골떡국은 쉐프가 직접 준비한 진한 사골에 우려낸 깊은 맛이 일품이다, 떡국 외에도 왕갈비탕과 3색전, 사골 떡 만둣국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떡국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과 HMR로도 제품이 출시 되고 있다.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상온 떡국 제품 '양반 진한 사골 떡국'을 출시했다. 초고압공법을 통한 살균 공정을 거쳐 실온에서 보관해도 제품이 변질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이 제품은 떡국 떡과 함께 사골 육수 소스와 고명이 함께 들어있다. 끓는 물에 3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싱글족 모두 간편하게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혼자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 푹 끓여 깊은 맛을 낸 사골육수에 떡, 왕만두, 당면이 푸짐하게 구성되어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떡국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명절 문화로 인해 직접 만드는 대신 사먹거나 간편식 형태의 제품 구입이 늘고 있다"며 "이에 외식 및 유통업계에선 설날을 맞아 떡국 메뉴들을 출시,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을 먹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04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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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열량 줄이고 맛은 그대로"

"명절에는 열량 줄이고 맛은 그대로" 설 명절이 시작됐다. 설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다양하다. 노릇하게 구워진 각종 전, 윤기 흐르는 잡채, 속이 꽉 찬 만두에 뽀얀 국물이 어우러진 만둣국까지 하지만 문제는 열량이다. 쌀밥 한 공기에 반찬으로 전, 잡채에다 반주까지 했다면 단 한끼만으로도 성인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인 2000~2500㎉를 훌쩍 넘게 된다. 살찌는 설 명절 식탁을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없을까?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 김혜경 셰프와 함께 열량 걱정을 덜면서도 맛은 그대로 살린 명절 음식 레시피를 알아봤다. ◇채소잡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잡채는 조리 방법만 살짝 바꿔도 열량을 낮출 수 있다. 잡채는 당면과 채소를 기름에 볶기 때문에 열량(1인분 약200㎉)이 높다. 볶는 대신 끓는 물에 데치면 열량도 절반가량 줄이고 깔끔한 잡채 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재료를 무치는 간장을 천연 재료를 우려낸 저염 간장으로 바꾸면 염분량까지 줄일 수 있다. 만드는 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간장 150㎖에 물800㎖를 준비하고 검은콩과, 표고버섯, 무, 통마늘, 대파, 양파를 함께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남은 간장량이 500㎖가 될 때까지 졸이면 된다. 이렇게 완성한 기본 간장에 취향대로 다진 마늘과 파, 참기름, 식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면 잡채뿐만 아니라 나물 무침에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만능 저염 간장이 완성된다. 저염 만능 간장은 염분량 섭취가 많아질 수 있는 명절기간 일반인 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에게도 유용하다. 1인분 기준 7g(1/2 큰술)을 사용하면 적당하며, 여기에는 소금 0.3g에 해당하는 염분량이 함유돼 있다. ★ 재료 - 당면 15g, 청피망,홍피망,양파,당근 각 5g, 백만송이 버섯· 표고버섯 각 30g, 숙주 30g, 저염무침간장 7g,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①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삶는다. 면이 투명해지면 건져 찬물에 헹군다. ② 청피망, 홍피망, 양파, 당근, 버섯,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③ 볼에 삶은 당면, 데친 채소는 저염 무침간장을 넣어 무치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콩전 명절 인기 메뉴인 돼지고기 완자, 일명 동그랑땡은 재료만 살짝 바꿔도 열량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 포화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돼지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와 콩을 활용하면 건강한 명절 음식으로 거듭난다. 동그랑땡은 5개(약 75g)에 155㎉에 달하는 반면 콩전은 동그랑땡 열량의 2/3에 불과하다. ★ 재료 흰콩 10g, 불린 미역 3g, 두부 20g, 다진대파 5g, 밀가루 적당량,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법 ①흰콩은 물에 불려서 삶은 다음 물기를 뺀다. 두부는 으깬다. ②볼에 반죽양념(달걀흰자 15g, 저염 무침간장 4g, 청주 7㎖) 재료를 넣고 섞은 다음 으깬 두부를 넣어 버무린다. ③②에 삶은 콩, 불린 미역, 다진 대파를 넣은 다음 밀가루를 흩어 뿌려서 넣고 고루 섞는다. ④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의 반죽을 한 숟갈씩 떠올려 숟가락 바닥으로 반죽을 평평하게 고르고 중간 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도 백미로 대신 현미로 만든 가래떡으로 끓이며 열량은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 김혜경 CJ프레시웨이 셰프는 "현미 떡국은 맛도 구수하고 통곡식 섭취도 늘릴 수 있어 1석2조"라며 "여기에 표고버섯과 미역을 첨가하면 식이섬유소 섭취를 높이고 저염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04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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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다이어트…'스킵케어'에 빠진 2030

화장품도 다이어트…'스킵케어'에 빠진 2030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스킵케어(skip-care)'가 유행하고 있다. 스킵케어란 말 그대로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는(skip) 방법을 뜻한다. 과거엔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겹겹이 발랐지만, 성분이 유사한 제품을 여러 개 쓸 필요가 없는 데다 화학 성분이 든 화장품을 여러 겹 덧바르다가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지는 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스킵케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 클렌징 단계도 하나로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예민해졌다면 클렌징 단계를 줄여 보자. 보통 클렌징티슈나 클렌징오일, 클렌징워터 등으로 화장을 먼저 지우고 클렌징폼으로 한 번 더 닦아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짙은 메이크업을 한 날이 아니라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지질막까지 파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 후에도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세정력 효과가 확인한 바 있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 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만들었다.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면서도 피부 지질막을 보호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진정 및 완화에 탁월한 오이 추출물이 함유된 약산성 제품이다. ◆ 내 피부에 맞는 성분 찾아야 스킵케어에서 중요한 건 무조건 화장품을 쓰지 않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성분의 제품을 제대로 바르는 것이다. 제품 하나만으로도 꼭 필요한 영양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크림과 스킨의 장점을 결합해 스킨처럼 산뜻하게 흡수되면서도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PEG계면활성제, 합성색소, 향료, 동물성 원료,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일반 섬유보다 매우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초극세사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촘촘하게 내용물을 전달한다.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이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 이용자 271명이 참여한 화장품 설문회에서 보습력 만족도 99.3%를 얻은 제품이다. ◆헤어·바디에도 필요한 스킵케어 스킵케어는 얼굴뿐 아니라 헤어·바디에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다. 샴푸 후 린스,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바디에도 샤워 후 로션, 오일 등 몇 단계 케어를 거치곤 했다. 하지만 최근엔 샴푸나 샤워 후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속속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린스가 필요 없이 샴푸만으로도 케어가 가능하다.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주는 비타민과 두피와 모발 탄력 케어에 좋은 단백질, 아미노산의 함량을 높여 샴푸 후에도 엉킴 없이 자연윤기로 매끄러운 머릿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민감한 두피도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 해준다.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되어 건강하게 관리해주며, 코코넛 오일 및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도 저자극으로 순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특허 받은 조성물 카페인, 산양삼추출물, 효모추출물 등 두피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크림 스크럽'은 48시간 고보습 효과를 인증 받은 크림 성분이 함유돼 스크럽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마치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또, 코코넛야자오일 5%가 함유돼 스크럽과 동시에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환경에 무해한 고운 천연호두나무껍질과 살구씨가루 천연 스크럽 알갱이가 묵은 각질,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2019-02-04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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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선물은 NO! 특별한 설 선물이 필요하다면?

뻔한 선물은 NO! 특별한 설 선물이 필요하다면?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선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뻔한 선물에 지쳤다면, 인기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사용했던 제품이나 다가올 봄을 연상시키는 퍼퓸 아이템을 선물하면 어떨까? 명절 선물리스트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화장품이다. 새해가 되면 특히 신경쓰이는 피부 고민 때문에 명절에 더욱 인기를 얻는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 제품들. 올 설에는 피부 깊은 곳부터 탄탄하게 채워주어 시간 앞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아름다움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JTBC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가 사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동인비의 '1899 시그니처 오일'이다. 동인비 '밀도케어 스페셜 에디션'은 극 중 진진희가 사용한 '1899 시그니처 오일'을 포함해 진 에센스, 진 크림, 미 마스크 파워리페어 등 동인비의 안티에이징 시그니처 아이템들로 구성된 한정판 기획세트다. 이 기획세트는 피부 심층부터 탄탄하게 차올라 흐트러짐 없는 밀도피부로 가꿔주는 밀도케어 3종과, 촘촘하게 영양감을 채워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프리미엄 마스크 '미 마스크 스틱 파워 리페어'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가오는 설 소중한 사람을 위한 고품격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싶다면 개성을 갖추면서도 선물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 사로잡을 퍼퓸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에르메스퍼퓸 트윌리 데르메스 라인'은 톡 쏘는 듯 강렬한 향의 진저와 산뜻하지만 독특한 튜베로즈, 관능적인 향을 이끌어내는 샌들우드 세 가지 재료가 서로 조화를 이뤄 생기 넘치면서도 따뜻한 향을 지닌 라인이다. 향수 '트윌리 데르메스 오드퍼퓸'과 바디 케어 '트윌리 데르메스 르 뱅'으로 라인업 되었있다. 트윌리 데르메스 르 뱅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핸드 크림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밤'을 비롯하여 트윌리 데르메스 바디 샤워크림,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트윌리 데르메스 퍼퓸드 솝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 라인은 특히 생기넘치는 에르메스 트윌리 패턴이 입혀진 패키지로 되어있어 더욱 특별한 설 선물이 될 것이다.

2019-02-04 00:4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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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소고기 선물, 어떤 부위가 좋을까?

설 명절 소고기 선물, 어떤 부위가 좋을까?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시작되면서 친지, 지인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언제나 한결 같이 사랑을 받고 있는 선물이 바로 소고기이다. 품질 좋은 소고기는 그 자체로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 되는 동시에 명절동안 쓰임새가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위가 다양하고 각각 맛과 특징이 다채롭기 때문에 어떠한 부위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선물이기도 하다. 이에 호주축산공사가 이번 설, 소고기 선물로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명절에 즐겨먹는 요리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팁을 공개한다. ◆구이용 구이용 소고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근내 지방도가 적절히 높아 육질이 부드러운 등심, 안심, 채끝 등의 부위를 추천한다. 소의 등심은 소의 목 부분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위로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풍미가 좋다. 채끝은 등심의 일부로, 고기의 결 및 육질이 부드러워 간편한 로스구이 외에도 스테이크,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안심은 소 한 마리 당 얻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지방이 적은 편이지만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높다. ◆국거리용 정갈한 한상차림에 국이 빠질 수 없는 만큼, 국거리용 소고기는 많은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명절에 특히 실용도가 높다. 이를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국거리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따로 선보이기도 한다. 국거리용으로는 주로 사태나 양지를 많이 이용한다. 양지와 사태는 근막이 적절히 섞인 부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조리하면 질길 수 있으나, 떡국이나 소고기 뭇국 등 오랜 시간동안 뭉근하게 익혀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불고기용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정에서 즐겨먹는 불고기에는 대부분 목심, 설도, 우둔살 등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많이 활용한다. 소고기 목심은 근육과 지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풍미가 좋고, 우둔살은 고기의 결이 약간 굵은 편이나 근육막이 적어 연한 편이다. 이 부위들은 고기 결과 직각이 되도록 칼집을 내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우둔살과 고기질이 유사한 설도는 불고기 외에 산적이나 꼬치, 장조림 등으로 요리해도 좋은 부위이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마음을 담아 전하는 명절 선물인 만큼, 어떠한 소고기 부위를 선물해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으실 것 같다. 부위와 용도는 다양해도 품질이 좋은 소고기로 전하는 진심은 다 같을 것"이라며 "청정자연에서 자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호주청정우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03 21:0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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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귀성길, 도로교통 상황 별 '서포트 스낵'은?

설 명절 귀성길, 도로교통 상황 별 '서포트 스낵'은?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길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2.8%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해 '부담되고 스트레스다'라고 답변했고, 그 이유 중 하나로 '고단한 귀성길'을 꼽았다. 이같이 지루하고 힘든 귀성길 가운데 잠시나마 소비자들의 기분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일명 '서포트 스낵(Support Snack)'이 주목받고 있다. 차가 막혀 휴게소에 들르지 못하고 도로 위에 장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나, 차가 막히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운전자들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등 다양하다. 교통정체가 길어지면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는 운전자, 뒷자리에서 칭얼거리는 자녀들 등을 위한 다양한 간식준비는 필수다. 더불어 명절에는 휴게소 한번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아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만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장시간 운전을 위해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수분을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될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간식 등을 준비하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돌이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상큼한 과일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포크까지 동봉 되어 있어 차 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한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일한 컨셉으로 과육의 크기와 용량이 작아 어린 자녀들도 한 손으로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룻볼도 있다. 씹는 간식은 졸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상상육포 페스타'는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해 일반적인 육포의 맛을 넘어 특색 있는 맛을 담은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의 고급부위(볼깃살)를 사용해 식감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브랜드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포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고 기름기를 제거해,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다. 불맛 가득한 미국식 정통 바베큐맛, 태국식 스리라차맛, 일본식 데리야끼맛 총 3종으로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뜨'는 슈퍼곡물 귀리와 과일을 듬뿍 넣어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 요거트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를 넣어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구마와 파인애플을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회에 섭취하기 적당한 100g용량에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갖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귀경길에 차가 막히는 않으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명절 시 이동 시간이 짧거나, 오히려 서울 등지로 모이는 사람들이라면 차안에서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 제격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돌 건과일 3종'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활용한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망고를 활용한 '건 망고' 그리고 대표적인 열대과일들을 활용한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돼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투유 크런치'는 기존에 출시됐던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이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달고 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제작돼, 설 귀성길과 같이 이동 중에 섭취하기 부담 없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맥스칩'은 과일·채소 원물스낵이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본 제품은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며 인공향과 색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스낵이다. 또한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9-02-03 21:04:55 박인웅 기자
"장거리 운전자 멀미약 피하세요" 꼭 알아야할 의약품 안전정보

고향을 찾는 운전자는 졸음이 오는 멀미약이나 감기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아픈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는 연령과 체중에 맞는 복용량을 꼭 지켜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이 같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식약처는 우선 고향을 찾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되도록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차에 타기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만 7세 이하의 어린이, 임부,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상처가 나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부위를 깨끗이 한 다음 소량을 1일 1~3회 상처부위에 바르며, 약을 바른 후에도 손을 깨끗이 씻는다. 일반 항생제 연고는 눈 주위나 안과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외용(피부)으로만 사용하고, 임부, 수유부, 1세 미만의 어린아이의 경우 첨부문서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같은 종류의 항생제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스는 피부를 냉각해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와 통증 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 핫파스를 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만약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차갑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 파스는 같은 부위에 계속해서 붙일 경우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과식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는 위장관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나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를 복용하면 된다. '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주성분이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기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자동차 운전은 하지 않아야 하며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제)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명절기간 동안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아이가 열이날 때는 해열제를 사용한다. 시럽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제품 설명서의 용법·용량에 따라 아이의 체중이나 연령에 맞게 정확한 양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체중이나 연령에 맞지 않게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복용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부프로펜'은 위를 자극하거나 신장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토하거나 설사 등 탈수 위험이 있는 경우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2019-02-03 11:13:21 이세경 기자
맛있는 명절 음식, 식중독 걱정없이 건강하게 먹으려면

주류는 대체로 유통기한이 없지만, 탁주와 같이 제수용 주류들은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있어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귀성길, 싸오는 명절 음식은 기온이 낮은 트렁크에 보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식품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명절음식 안전하게 준비하기 식약처는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평균 80분 정도(1회 평균)로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세척·절단 등 전처리가 된 과일·채소는 냉장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고른다. 주류의 경우 흔히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탁주와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제수용, 선물용으로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는 바로 냉장보관하고,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바로 먹을 것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육류, 생선 등을 해동할 때도 주의해야한다. 냉장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이 바람직하고 흐르는 물에 해동할 경우에는 반드시 4시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온수에 해동하거나 상온이나 물에 담군 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은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온도와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명절음식 건강하게 즐기기 식약처는 명절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하기 위해 만들기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을 것을 권했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날로 먹는 채소 등을 만지면 식중독균이 묻을 수(교차오염)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힌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도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하는 것이 안전하다.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한다. 떡, 튀김, 전 등 명절음식은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도 높고 나트륨, 당도 많아 칼로리와 나트륨, 당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방법 보다 데친 후 먹기 직전에 양념에 무치고, 기름에 지져놓은 전을 데울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양념을 사용하는 조림보다는 구이 위주로 조리하고 국물 음식은 조리 중간보다는 상에 올리기 직전에 간을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하는 방법이라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개인 접시를 이용해 과식을 줄이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전은 간장을 찍지 않고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귀성길, 귀경길에 조리된 음식은 차 트렁크 등에 차가운 온도가 유지되도록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공간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히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안에 그대로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19-02-03 10:01: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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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빅로고…'뉴트로' 입은 신학기 백팩

빅사이즈·빅로고…'뉴트로' 입은 신학기 백팩 아웃도어·스포츠 업계가 '뉴트로' 감성을 담은 백팩을 출시하고 있다. 뉴트로는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새로움(New)를 더한 합성어로 '새로운 복고'를 뜻한다. 올해 신학기 백팩은 큰 사이즈와 빅 로고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설 명절에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물로 좋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뉴트로 스타일의 백팩 2종을 선보였다. '스네펠스 파인스 패스™ 30'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춰 신학기 백팩으로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카모 블랙과 네이비 2가지로 선보인다. '배쉬플 브룩 로드™ 30'는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블랙과 베이비 핑크 2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스타일을 반영해 투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큰 사이즈가 특징이다. 오랜 시간 가방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등판 및 어깨 끈에 에어 매쉬 소재를 사용했다. 외부 포켓과 내부 오거나이저로 효과적인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며, 배터리 포켓 및 케이블 홀을 적용해 가방을 열지 않고 충전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백팩 '라이크'를 출시했다. 소프트한 질감과 내추럴한 쉐입에 디스커버리 빅 로고 및 지퍼, 손잡이, 매쉬 주머니로 보색 포인트를 줬다. 빈폴스포츠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뉴비 백팩'을 선보였다. 라운드 형태의 트렌디한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백팩 앞쪽에 메쉬 포켓을 달아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엄브로는 넉넉한 사이즈의 스퀘어 타입 백팩 '카프 백팩'을 내놓았다. 8개 포켓으로 공간을 분리했고 아우터를 걸 수 있는 버클이 있다. 가방 전면에 브랜드 빅 로고가 돋보인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에서 뉴트로 스타일의 백팩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뉴트로 백팩으로 설 명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2019-02-03 07:3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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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1일 1팩'으로 피부 생기 되찾는 TIP

설 명절 '1일 1팩'으로 피부 생기 되찾는 TIP 명절에는 장시간 이동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돼 피부마저 지치기 십상이다. 그러나 피부를 관리할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땐 시트 한 장으로 간단하게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일 1팩'을 통해 피부 보습부터 진정, 영양 공급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 건조한 차 안에서 장거리 이동… 빠른 보습 필요 명절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교통체증'이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차내에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히터 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급격히 건조해진다. 빠르게 수분을 보충하는 제품이 필요하다.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일반 섬유에 비해 매우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마스크팩 속 유효성분을 피부에 촘촘하게 전달하며, 움직이거나 말해도 떨어질 염려가 적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의 화장품 설문회에서 보습력 만족도 99.3%를 받은 제품이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마스크'는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잠재우는 마스크로, 촉촉한 농축 진정 앰플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실제 피부 성분과 구조를 재현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수분 장벽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엔 빠른 진정·보습 케어 명절에는 음식 준비로 뜨거운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외부 열기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수분이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날에는 자기 전 보습·진정 케어가 필요하다.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카밍 마스크'는 민감하고 열이 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쿨링감을 선사한다. 피부를 보호하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그린 케어와 건강한 생기를 부여하는 3종 미네랄의 더마톨로지 케어를 접목해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케어해 준다. CNP의 '퀵 수딩 S.O.S 마스크'는 1단계 앰플과 2단계 마스크 사용으로 두 가지 효능 성분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보습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리프레싱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휴식 아닌 스트레스, 피부도 에너지 충전이 필요 명절의 끝 무렵엔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 섭취,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피부 스트레스를 낮추고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아줘야 한다. 또 육체적 피로로 며칠 만에 피부가 눈에 띄게 상하고 칙칙해졌다면, 고농축 영양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는 게 좋다. 청호나이스뷰티의 카베엘라 '안티스트레스 마스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커피콩(생두)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이다. 폴루스탑 성분이 함유돼 외부유해환경 및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아시아티카와 같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효과를 부여한다. 듀이트리의 '콜라겐 멜팅슈 마스크'는 히아루론산과 마린콜라겐 성분이 탄력 증진과 수분 충전에 도움을 준다. 촉촉한 투명 앰플 타입의 마스크와 깊은 영양을 전달하는 크림 타입 마스크의 장점만을 모아 담아 영양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 같이 일한 남편도 '1일1팩' 요즘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함께 명절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다. 그만큼 남성이 받는 스트레스도 커지기 마련. 장시간 운전과 가사일, 음주 등으로 피부가 푸석해질 남편을 위한 마스크팩도 같이 준비하자. 아리얼의 '세븐데이즈 플러스 마스크'는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7가지의 투스텝 시트 마스크다. 모공 수렴을 통해 과다 피지 케어가 가능한 티트리는 남녀를 불문한 베스트셀러다. '마스크 스타터'로 각질 케어가 가능하며 100% 식물성인 퓨어핏 원단으로 티트리 성분이 가득한 에센스를 피부에 전달한다. 메디힐의 '엠이엔 타임톡스 블랙 마스크 이엑스'는 쌀겨추출물, 레몬추출물이 피부 스트레스를 컨트롤해 피지 분비가 활발한 T존과 U존을 케어하는 남성 전용 마스크팩이다. 너도밤나무를 재료로한 비장탄을 특수가공 처리해 만든 시트가 유효성분의 효과를 높여준다.

2019-02-03 07:0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