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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 론칭

다노,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 론칭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이 나왔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식(食)습관성형'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제품으로 '다노한끼 닭가슴살 에디션' 7종을 출시했다. 다노한끼는 다노의 습관성형 건강 다이어트 철학과 업계 최초 모바일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 '마이다노'를 통해 축적된 고도화된 다이어트 노하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프리미엄 다이어트 푸드 개발 역량이 집약된 식품 라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만 명 다노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이어터의 식단관리 고민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건강 도시락을 선보인다. 다이어터는 물론 바쁜 일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모든 사람들의 식단 고민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 식습관 개선까지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다노한끼 닭가슴살 에디션'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사용해 질 좋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중은 대폭 낮춘 식단이다. 하루 한 끼만큼은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한 저염·저당·저열량 건강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종의 도시락으로 1주 식단을 구성했다. ▲'갈릭닭가슴살소시지+시래기보리밥+단호박'(355kcal),▲'닭가슴살스테이크+빠에야볶음밥+어묵'(350kcal), ▲'닭가슴살데리야끼+현미야채밥+양파볶음'(285kcal), ▲'토마토닭가슴살+채소영양밥+미니후라이'(255kcal), ▲'매콤닭가슴살소시지+곤드레밥+버섯볶음'(310kcal), ▲'고구마닭가슴살스테이크+현미볶음밥+두부'(325kcal), ▲'머스타드닭가슴살+퀴노아밥+야채'(330kcal) 등 7종이다. 이 식단은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급속동결 방식으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갓 조리한 상태의 맛과 영양, 재료의 식감까지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2019-01-30 13:53: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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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선물세트, 올해 설 매출 전년比 두자릿수 증가

스팸 선물세트, 올해 설 매출 전년比 두자릿수 증가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기준으로 '스팸' 선물세트 출고기준 매출이 지난해 설 시즌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스팸 선물세트를 구매한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스팸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스팸 전체 매출도 2016년 3000억원, 2017년 3600억원, 2018년 4100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스팸 브랜드의 연 매출 4100억원 중 60% 가량을 스팸 선물세트가 차지할 정도다. CJ제일제당은 설 대목 막바지를 겨냥한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스팸 매출을 지난해 설 대비 15%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명절들과 달리 이번 설 명절에는 바로 직전 주말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없다는 점에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3~4만원대 세트를 주력으로, 스팸을 앞세운 복합형 선물세트를 폭넓게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설 대비 온라인 전용 물량을 50% 늘렸다. 여기에 '스팸 대이동의 법칙'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앞세운 TV광고를 선보여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명절에 가는 곳은 달라도 모두 스팸과 함께 간다는 내용으로 스팸 선물세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강조했다. 민정현 CJ제일제당 캔푸드 팀장은 "스팸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져 매해 명절마다 성장을 거듭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이번 설에도 매출 성장을 위해 설 대목 막바지 고객을 잡기 위한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30 13:5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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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롯데월드, 세계 최초 100인승 VR시뮬레이터 '어크로스 다크' 선봬

'개원 30주년' 롯데월드, 세계 최초 100인승 VR시뮬레이터 '어크로스 다크' 선봬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월 1일 세계 최초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XR 어드벤처 : 어크로스 다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어크로스 다크'는 아이템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 등 파크 도입까지 여러 중소기업과 함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국내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형 어트랙션을 해외 유명 제작사에서 구입해 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대규모 시네마형 어트랙션 '다이나믹 시어터'에 최첨단 VR 콘텐츠를 적용한 '어크로스 다크'는 광활한 우주모험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돼 있는 '큐브'와 함께 20년 전에 우주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딸 '미아'의 스토리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어져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메인 콘셉트는 '이집트 동굴 안에 파묻힌 오래된 타임머신 우주선'이다. 비밀을 품은 이집트 동굴 입구로 들어가기 전 VR과 3D 중 선호하는 탑승방법을 선택한다. 큐라인에는 스토리를 알 수 있는 큐브와 우주복 등이 전시돼있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곧이어 빛이 새어나오는 신비한 분위기의 큐라인을 따라 들어가면 프리쇼 영상을 통해 동굴에 파묻힌 후 마지막 생존자가 남긴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이집트의 깊숙한 동굴 속으로 불시착한 타임머신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공간 이동을 할 차례다. 우주선으로 변한 어트랙션에 앉아 입장 전 선택한 HMD나 3D안경을 착용하면 6분 30초의 우주모험이 시작된다. 다양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VR과 3D 중 선택해서 체험하도록 기획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여기에 영상 내용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나오는 등 특수효과도 함께 적용돼 진짜 우주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엔딩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어크로스 다크'를 완벽하게 즐기려면 총 네 번을 체험해야 한다. 이처럼 기존에 출시된 단순한 게임형태의 VR 콘텐츠들과 다르게 '어크로스 다크'는 세계 여느 테마파크에서도 체험해보지 못한 블록버스터급 XR 어트랙션이라는 점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1-30 13:4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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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유럽 매출 6000억원 돌파..오리지널 넘어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앞세워 유럽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출시 첫달 유럽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며 5조원 시장의 승기를 먼저 잡았다. 29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지난해 유럽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상승한 총 5억4510만 달러(약 6002억원)을 기록했다. ◆임랄디, 시장점유율 1위 올라 가장 관심이 모아졌던 것은 이번에 처음 실적이 공개되는 '임랄디'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임랄디는 출시 후 70여일만에 1670만 달러(약 18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유럽 내 아달리무맙(휴미라 성분)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는 출시 후 첫 달만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62%)를 달성했고, 유럽 전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11월부터 2개월 연속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약 5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의 초반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다. 삼성에피스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매출 1위(약 20조) 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유럽에 출시했다. 임랄디는 글로벌 제약사 3곳(암젠, 산도즈, 마일란)과 동시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에피스는 유럽 시장의 공급 우위 및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 직후 10개국 이상에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업계는 기존에 유럽에서 출시된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비해 임랄디의 시장 침투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바이오젠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인 제프리 카펠로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임랄디의 출시 첫 분기 시장 침투율 성과가 베네팔리를 능가한다"며 "2019년에는 임랄디를 필두로 한 두 자리 수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네팔리, 오리지널 넘어섰다 임랄디보다 먼저 출시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2종의 실적 성장도 눈부시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삼성에피스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이후 이제까지 총 9억5660만 달러(약 1조 533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그 중 최근 2년간의 매출이 8억5600만 달러(약 9425억원)로 92%의 비중을 차지하며 급격한 상승 추세다. 지난해 베네팔리 판매량은 4억8520만 달러(약 5342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31% 늘었다. 특히 독일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 정보업체 IQVIA에 따르면, 삼성에피스가 유럽에 처음 출시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유통 물량 기준으로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을 41% 까지 끌어올렸으며, 독일 시장에서는 엔브렐을 넘어섰다. 삼성에피스는 "독일은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가 유럽 최대인 약 2조원에 달하고 약가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베네팔리가 엔브렐의 점유율을 넘어선 것은 독일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넘어선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전년동기대비 380% 증가한 4320만 달러(약 4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전무는 "베네팔리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랄디 등 후속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여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9-01-30 13:32:06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앱클론과 차세대 세포치료제 기술 도입 계약

GC녹십자랩셀은 항체신약 전문기업 앱클론과 표적 항체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앱클론이 개발한 '인간상피세포성인자수용체2(이하 HER2)'표적 항체 기술을 자연살해(NK)세포에 적용하는 기술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갖게 된다. 계약은 총 30억 원 규모이다. 회사 측은 차세대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해당 항체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CAR-NK세포치료제는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세포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이다. 앱클론의 'HER2' 표적 항체 기술은 이 CAR-NK세포의 치료 효과를 증가시킨다. 위암과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인 'HER2'에 대한 인식률을 높여 NK세포의 살상력을 더 높이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기존 표적항암제가 듣지 않는 불응성 암세포에도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CAR-NK 기술과 'HER2' 표적 항체 기술을 융합해 위암을 적응증으로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GC녹십자랩셀은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 부문의 영향력을 넓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과 앱클론은 지난해 8월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2019-01-30 13:31:14 이세경 기자
이대목동병원 ‘전공의가 가족에 추천하는 병원' 2위 올라

이대목동병원이 '수련중인 전공의가 가족에게 추천하는 병원' 설문에서 조사 대상 병원 중 2위를 기록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해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에서 '선생님의 가족이 아플 때, (환자 안전 및 수준 높은 치료 측면에서)선생님께서 수련 중인 병원으로 모시고 올 의향이 있습니까?'를 물었다. 이 설문에 대한 답변은 ▲절대 모시고 오지 않을 것이다(1점) ▲고려해 보겠다(2점) ▲모시고 올 것이다(3점) 등 3개를 제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하면서 수련하는 전공의 수를 기준으로 조사 대상 병원을 ▲500명 이상(6개 병원) ▲200명 이상~500명 미만(15개 병원) ▲100명 이상~200명 미만(29개) ▲100명 미만 등 4개 그룹(32개)으로 구분했다. 수련하는 전공의가 500명 이상인 6개 병원의 답변 평균값을 보면 서울아산병원이 2.80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삼성서울병원이 2.68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이대목동병원이 속한 수련 중인 전공의 수가 200명 이상~500명 미만인 수련병원(15개) 중에는 전남대병원이 2.298점으로 평균값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이대목동병원이 2.27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자신이 소속된 병원의 의료시스템이나 의료 수준을 잘 알고 있는 젊은 의사들이 환자 안전 및 수준 높은 치료 측면에서 가족이 아플 때 자신이 수련 중인 이대목동병원으로 모시고 올 것이라는 긍정적 답변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의료 관련 전문가이자 내부 직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9-01-30 13:30: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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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 치질 예방 캠페인으로 정류장에 방석 설치

동국제약이 '먹는 치질약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과 전국의 거점 약국에 치질 예방을 위한 방석을 설치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엉덩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냉기 방지용 방석'을 비치하고 "겨울철에 심해지는 치질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국 1000여개 약국 내 대기실에도 '치질 관리존(zone)'을 마련해, 방문고객의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전기 방석을 설치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치질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명절에는 음식 준비나 장시간 운전으로 고정된 자세를 취하게 되고,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도 많이 섭취해 '치질 증상'을 경험하는 빈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치질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중요한 원인이 되는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하며 오래 앉아있는 자세나 고지방식, 음주 등에 의해 발병 또는 악화된다. 동국제약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준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 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치질은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할 필요가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할 수 있다.

2019-01-30 13:30: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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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아라"…편의점 업계, 초콜릿 대전

"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아라"…편의점 업계, 초콜릿 대전 편의점 업계가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실속', '뉴트로', '황금돼지' 등이 키워드다. ◆CU '실속' CU는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갬성 초콜릿 시리즈'를 선보인다. '갬성'은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콘셉트를 지칭하는 SNS 세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를 의미한다. 이번 시리즈는 초콜릿 카테고리의 매출 상위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고객들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패키지에 담겼다. 또한, SNS에서 유행하는 '갬성' 문구가 적힌 택(Tag)이 달렸다. 내달 1일부터 60여 개 초콜릿을 대상으로 +1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는 페레로로쉐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GS25 '프리미엄' GS25는 프리미엄 초콜릿 라인을 강화하고, 황금돼지해 콘셉트에 부합하는 골드바 형태의 초콜릿 포장 상품을 다수 선보인다. 이색 초콜릿 상품도 출시된다. '이달의 병재' 2종은 유병재를 모델로 해, 90년대 아이돌 잡지의 표지 콘셉트를 살린 포장 박스를 사용했다. GS25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5일까지 초콜릿 상품 33종 및 쿠키류 18종의 1+1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2월 1~12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GS25에서 로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5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븐일레븐 '황금돼지' 세븐일레븐은 연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기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실속있고 재미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황금돼지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상품을 다수 준비했다. 골드바 모양의 상품을 비롯해 '캔디 담긴 돼지저금통', '이건머랭황금돼지', '피그코인기프트' 등이 있다.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 상품과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상품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말까지 가나, 미니쉘, 허쉬, 로아커 등 인기 초콜릿과 젤리 110여 종에 대해 '1+1',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1~14일까지 L.pay(엘페이)를 통한 BC카드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상품 결제 시 구매 금액의 60%를 엘포인트로 페이백(익월 지급) 받을 수 있다. 세븐 앱(APP)에서도 2월 한 달간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스톱 '뉴트로' 미니스톱은 뉴트로 콘셉트의 상품을 비롯한 11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가나초콜릿, 크런키초콜릿의 올드패키징을 재해석한 '뉴트로가나', '뉴트로크런키' 시리즈에 복고 향수를 담았다.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점 채널 독점으로 세계적인 초콜릿 생산사인 햄렛사의 초콜릿 4종을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데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의리초콜릿 문화'에 대응해 중저가 상품도 준비했다. 미니스톱은 멤버십 카드 및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OK캐시백, 현대카드 M포인트, 비씨카드 TOP포인트,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 등이 대상이며, 카카오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이 할인된다. ◆이마트24 '단품 공략' 이마트24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에서 초콜릿, 젤리 등 단품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가 65%에 달한 것에서 착안해 단품을 중심으로 실속을 강조한 상품을 선보인다. 2월 1~14일까지 초콜릿 등 45개 품목을 비씨카드로 3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해주며, 2월 8~13일까지 페레로로쉐 11개 품목을 카카오페이(비씨카드)로 결제 시 익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모바일 앱 스탬프 적립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19-01-30 12:12: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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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자발적 릴레이 헌혈캠페인 진행…50여명 동참

GS25, 자발적 릴레이 헌혈캠페인 진행…50여명 동참 편의점 GS25의 서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GS25 서부사무소는 대학로부터 광화문, 서울역, 명동과 신촌, 홍대, 연신내, 일산에 이르는 지역을 관할하는 GS25의 영업 부문으로, 총 3개 지역 30개 영업팀에서 약 4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헌혈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는 높으나 바쁜 업무로 인해 쉽게 헌혈을 실시하지 못한다는 의견으로 방법의 변화를 고민하던 중,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각 지역의 1팀부터 10팀까지 매 주 1회씩 릴레이 방식으로 바통 터치 인증샷을 남기면서 즐겁게 헌혈에 참여해보자는 의견을 냈고, 사무소 내의 모든 직원들이 동참 의사를 밝힘으로써 뜻을 모으게 된 것. 이에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은 2018년 12월부터 매주 1회씩 담당 팀을 정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달 동안 4개 팀에서 약 5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서부사무소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릴레이 헌혈 사례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산되어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릴레이 형식과 바통 터치 인증샷 등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헌혈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실행함으로써 GS리테일의 즐거운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나눔과 봉사를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GS25 서부사무소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1-30 11:19:2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