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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국내 특급호텔들이 연인 고객들을 위한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성을 담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들이 일찌감치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호텔도 주목한 '아날로그 감성'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복고풍을 재해석하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서도 때 아닌 옛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손편지, 편지 배송 등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패키지 덕분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손 글씨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온니 원 레터' 카드 2장이 제공된다. 다 쓴 편지를 체크아웃 전에 프론트 데스크에 전달하면 3개월 뒤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는 편지 외에도 알찬 구성으로 꾸려졌다. 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제철과일이 듬뿍 올라간 조선델리 생크림 케이크에 스파클링 와인 또는 샴페인을 곁들이며 서로를 위한 편지를 쓸 수 있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퀘스천카드 세트'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편지만큼 오랫동안 남는 것이 있다. 바로 향기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코끝까지 자극하는 감성에 주목했다. 이 호텔의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에는 로맨틱한 향수가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에서 미리 준비해주기 때문에 연인을 위한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향수는 코냑의 명가 헤네시 그룹의 상속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론칭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의 베스트 셀링 제품(34만원 상당, 50ml 정품)으로 '굿 걸 곤 배드' 또는 '문 라이트 인 헤븐' 중 랜덤으로 1개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를 수상한 조현철 소믈리에가 추천한 레드와인과 과일&디저트 커티시가 객실에 준비된다. 또, 스위트 객실의 혜택으로 2인 조식,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발레파킹 서비스, 2시 체크아웃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호텔 서울, 부산도 아틀리에 코롱 향수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로맨스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룸 조식, 와인, 초콜릿 등 로맨틱한 구성에 호텔의 화려한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영원한 사랑'을 콘셉트로 한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더욱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 측에 따르면 드라이 플라워 박스는 영국 공인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엮어낸 패키지도 눈에 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3~15일, 3월 13~15일까지 '스위트 러버스' 객실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투숙한 뒤, 화이트데이 기간에 재방문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해변 객실을 패밀리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벤트를 통해 또 방문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달콤함 더해 더 특별하게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디저트 출시는 물론, 공연에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패키지도 출시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는 2월 1~14일, 3월 1~14일까지 2번에 걸쳐 하트 모양 모티프의 케이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델리의 양영주 페이스트리 셰프가 새롭게 개발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러브 생토노레', 오렌지 풍미의 바바루아에 라즈벨리 젤리와 밀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레드 무스 케이크 '하트 인 하트 케이크' 등 2종이다. 호텔 측은 "3일 전 예약 주문을 할 경우, 고객이 원하는 알파벳 최대 3개로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글래드 뮤직 페스트'가 열린다. SG워너비 이석훈, 가비엔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포함한 패키지도 마련됐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를 내놨다. 최상층 스위트룸에서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 및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잊지 못할 기념일을 만들 수 있다.

2019-01-24 15:09: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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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9: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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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8: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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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트렌드, 백화점 명절 선물까지 바꿨다

'친환경' 트렌드, 백화점 명절 선물까지 바꿨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가 정착하면서 명절 선물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명절은 유통업계의 큰 대목이지만, 선물세트 포장 폐기물과 재활용이 불가한 패키지는 늘 환경 이슈를 제기해왔다. 이에 유통업계는 친환경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마련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100% 재활용…ZERO 폐기물! 지난 18일부터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친환경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렸다. 먼저,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앴다. 대신 종이박스를 두입했으며, 기존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던 보냉팩 대신 분리수거가 가능한 보냉팩을 도입했다. 보냉팩에 부착된 커팅 부분을 손쉽게 뜯은 후 물을 배출한 뒤 비닐은 재활용으로 버리면 된다. 롯데백화점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 방식으로 선물세트 포장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육' 포장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케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정육 세트의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 또는 쿨링백으로 사용이 가능해 포장 케이스를 단순 일회용 상품이 아닌 다양하게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굴비' 포장 방식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선물박스를 사용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하고, 방수 기능이 있는 재활용 종이 가방 포장재를 사용해 보냉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이 나오지 않게 했다. '청과세트'의 경우 재활용 비율을 극대화했다. 과거 일반 소재의 난좌(※ 선물세트 내 과일을 보호해 주는 완충제)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난좌를 도입했고,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의 난좌도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과일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겹망도 분리배출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다. AK플라자는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정책에 동참한다. 오는 26일부터 2월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 상자 속 보냉 아이스팩을 크기, 종류, 수량에 상관없이 AK플라자 전 점의 식품관 서비스데스크로 반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AK플라자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부터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텀블러 사용하기(1탄), 비닐쇼핑백 사용금지(2탄), 고객참여 굿액션 환경기부(3탄) 등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는 '리턴 투 그린' 친환경 캠페인의 4번째 활동으로 '설 선물세트 포장횟수 2회 이하, 포장공간비율 25% 이하'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겉만 친환경이 아니다! 상품 구성부터 유기농 상품 구성도 달라졌다. 신세계백화점은 동물 복지나 유기농, 무항생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을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년 대비 26%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번 설에 친환경 한우 물량을 38% 가량 늘려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 공장까지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산청 유기농 한우'가 대표 상품이다. 저탄소 인증 과일도 10배 늘어났다. 저탄소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했다는 뜻이다. 유기농과 무농약, GAP 인증을 획득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인증 마크를 발급한다. 저탄소 사과, 배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한라봉 세트도 선보인다. 유기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농산물과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 단계까지 잔류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 생산한 GAP 인증 과일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동물복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농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과 계약을 맺고 '동물복지 돈육세트' 200개를 공급한다. 커피전문점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담을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핸드드립 커피·스틱 커피에 각각 스텐 머그, 차량용 텀블러 등 다회용 컵을 포함한 '투썸설 기프트세트'를 구성해 친환경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2019-01-24 15:0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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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2019 설 선물세트 출시

뚜레쥬르, 2019 설 선물세트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기해년(己亥年) 행복을 나누는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설 선물세트는 행복을 전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로 신년 분위기를 더한다. 전 제품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롤케이크와 핸드드립커피 등 다양한 품목을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다. 대표 제품 '황금돼지 앙빵세트'는 유기농 우유를 넣어 만든 순우유 만주와 상큼한 천혜향 만주로 구성했다. 돼지 캐릭터가 복 주머니를 들고 있는 앙증맞은 패키지에 누구나 좋아하는 만주를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산뜻한 맛과 향으로 업그레이드한 뚜레쥬르의 스페셜티 블렌드 드립커피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핸드드립커피에 고급스런 쿠키를 더한 '그랑드카페 쿠키세트'와 더블 롤케이크, 가나슈쿠키까지 한 데 묶은 '행복나눔 디럭스세트'는 설 연휴 가족들과 다같이 즐기는 티타임용 선물로 제격이다. 이 밖에도 호두 파운드와 도라야끼를 조합한 '진심가득 선물세트', 달콤한 앙금을 넣은 활짝 핀 국화 모양의 모나카와 우리밀 땅콩전병을 담은 '모나카 전병세트' 등 상황과 취향에 맞게 선물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에는 서로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실용성을 중시한 제품이 인기"라며, "이번 설에는 뚜레쥬르 선물세트로 가까운 분들과 행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24 15:02: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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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 출시

동원F&B,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 출시 동원F&B가 가정간편식(HMR) 골뱅이캔,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칼칼한국물, 얼큰한국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은 골뱅이캔에 가정간편식 요소를 접목한 제품으로, 내용물을 그릇에 그대로 담아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시원한 골뱅이탕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정성스럽게 우려낸 특제 육수와 깨끗한 바다에서 잡은 100% 자연산 골뱅이가 캔에 함께 들어있어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은 멸치야채 육수의 감칠맛과 청량고추의 칼칼함이 특징인 '칼칼한국물'과 홍고추와 홍합으로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게 맛을 낸 '얼큰한국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은 수산식품 1위 기업인 동원F&B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질과정에서 골뱅이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으며, 쫄깃한 팽이버섯과 곤약면을 함께 담아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은 맛과 영양은 물론 활용까지 간편한 HMR 골뱅이캔"이라며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술 안주는 물론 별미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동원 자연산 골뱅이탕' 2종의 가격은 300g 한 캔에 5980원이다.

2019-01-24 15:0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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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신개념 텀블러 선봬

롯데월드몰,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신개념 텀블러 선봬 롯데월드몰이 2월 6일까지 지하 1층에서 드립 커피를 내리는 드립퍼(Dripper)와 텀블러가 결합된 '샤블리에(Sablier) 텀블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필(必)환경'이 대두되면서 일상생활에 자리잡은 텀블러의 인기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샤블리에 텀블러'는 모래시계를 뜻하는 프랑스어 '샤블리에'에서 이름을 따왔다. 뒤집어서 시간을 재는 모래시계처럼 샤블리에 텀블러는 뒤집기만 하면 원두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됐다. 한 쪽 뚜껑을 열고 원두 가루를 넣고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린 후 뚜껑을 닫고 뒤집어서 마시면 된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인 동시에 커피를 쉽게 내릴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고객들은 텀블러를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3만9000원에, 텀블러 전용 원두 가루 '샤블리에 커피'를 5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설을 맞아 텀블러와 원두 가루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텀블러 외에도 식기 및 잡화 제품, 헤드셋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민지영 롯데자산개발 리싱1팀 MD는 "따뜻한 커피를 채운 텀블러는 핫팩과 같이 '방한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겨울철을 맞아 텀블러 팝업스토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필(必)환경 제품과 같이 고객뿐 아니라 사회와 환경을 배려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4 14:5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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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인천공항 T2 푸드홀 1년간 300만명 찾아

아워홈, 인천공항 T2 푸드홀 1년간 300만명 찾아 아워홈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외식사업장을 찾은 누적 고객 수는 약 3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8000여 명이 찾은 셈이다. 아워홈은 24일 인천공항 T2 푸드홀 개장 1주년을 맞아 연간 이용 고객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간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시즌은 여름휴가가 몰리는 8월, 7월 순으로 평월 대비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높은 달은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있는 12월로 조사됐다. 공항 이용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한식이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외식사업장 전체 메뉴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메뉴 모두 한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돌솥 불고기 화반과 소고기 육개장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북창동순두부, 불고기비빔밥, 한옥집 김치찜 정식이 그 뒤를 이어 상위권에 올랐다. 일반 푸드코트와는 달리 출국을 앞두고 있거나, 갓 귀국한 고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천공항 푸드홀에서 한식을 찾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외국인 방문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아워홈 외식사업장 전체 방문객 중 40%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불고기 비빔밥, 불고기 화반, 김치찌개 순으로 한국 정통 대표 음식이 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제 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서,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수(국제선+국내선)는 2017년 대비 약 10% 증가한 682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장 1년만에 1900만명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제 2여객터미널 및 자사 푸드홀 방문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식사업장에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 주문 시스템과 함께 무인 키오스크를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의 주문시간을 단축시켰다. 가장 빠르게 제공되는 메뉴와 브랜드별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퀵 메뉴' 기능도 구현했다. 한국어가 생소한 외국인을 배려한 서비스도 있다. 키오스크 내에 한국어 이외에 영·중·일어 3개 언어를 제공하고 주문 메뉴가 나오면 진동벨 화면에 해당 브랜드 로고가 나오도록 해 외국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수년간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메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한식 전도사 역할과 함께 인천공항을 찾은 고객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1월부터 제 2여객터미널 내 식음사업장으로서는 최대규모인 총 3086㎡ 면적에서 푸드홀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01-24 14:43: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