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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고성능 노화 방지 전자 항산화제 개발

아모레퍼시픽, 고성능 노화 방지 전자 항산화제 개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신개념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자 항산화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 몸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하는 반응성이 높은 산소 유도체로,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인체에서 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화장품에서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제로 비타민이나 펩타이드류와 같은 유기 소재를 사용해왔으나, 기존 소재는 빛과 열에 취약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 쉽게 항산화 성질을 잃는 단점이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김종호 교수팀), 화학분자공학과(김진웅, 이상욱 교수팀)와 함께 차세대 2차원 전자 소재인 '전이 금속 디칼코게나이드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나노 시트'를 생분해성 생체고분자로 기능화하여 무독성의 항산화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해당 신소재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자 항산화제로, 다양한 활성 산소에 대해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물, 오일, 산성도, 온도, 빛 등 여러 환경 변화에서도 항산화 성능이 안정적으로 지속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기존 유기 소재 항산화제의 한계를 극복한 신소재를 활용해, 피부에 더욱 효과적인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 성과는 작년 7월에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17-0053805)을 마쳤고, 관련 논문은 올해 3월 23일 자 국제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Adjustable Intermolecular Interactions Allowing 2D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with Prolonged Scavenging Activity for Reactive Oxygen Species)된 바 있다. 관련 연구는 이번에 재료화학 분야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서녈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9월 11일 자에 온라인 기사로 게재(Environmental Stimuli?Irresponsive LongTerm Radical Scavenging of 2D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through Defect Mediated Hydrogen Atom Transfer in Aqueous Media)됐으며, 9월호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이태룡 소장은 "이번 논문 게재는 아모레퍼시픽이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노화 방지 항산화 소재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다양한 연구 기관과 폭넓은 협력을 통해 더욱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10-01 14:55:41 김민서 기자
대웅제약,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

대웅제약이 오는 17일 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이러한 대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1 14:1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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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애견시장 본격 진출…'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 출시

동원F&B, 애견시장 본격 진출…'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 출시 동원F&B가 애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그동안 애묘 시장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애견 펫푸드로도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간다. 동원F&B는 고급 애견 건식 펫푸드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애견 주식 카테고리 첫 진출인 만큼, 자사의 강점인 원료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은 단백질원이자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한 참치를 주원료로, 각각 면역력을 위한 홍삼과 피부건강을 위한 크릴새우를 담아 기능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홍삼은 동원이 직접 수매한 인삼으로 정성껏 만든 6년근 홍삼이며, 남극해에서 동원이 직접 잡은 크릴새우는 피부건강과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편, 2종 모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트펄프와 유카추출물 및 천연원료를 사용한 천연항산화제를 함께 담았다. 동원F&B는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애견시장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캐나다 브랜드 '뉴트람(nutram)'의 고급 애견 펫푸드를 비롯해, 태국 최대 기업인 CP그룹의 펫푸드를 조만간 국내에 독점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반려인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콘셉트의 펫푸드 제품을 통해 올해 약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 가격은 각각 1.2㎏ 한 팩에 1만5000원이며, 시중 펫전문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동원F&B는 올해 펫푸드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8년 동안 일본에 애묘용 습식캔을 수출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펫푸드 생산라인 증설 및 신제품 지속 개발을 통해 습식, 건식, 간식, 펫밀크 등 다양한 펫푸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고급 건식펫푸드 브랜드인 '뉴트람'과 국내 단독 론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태국 1위 식품유통업체인 CP그룹 펫푸드와도 수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2018-10-01 11:37:59 박인웅 기자
동아ST, 빈혈치료 바이오시밀러 DA-3880 日 제조판매 신청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가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 '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인 'DA-3880'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동아에스티와 일본 SKK는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K는 2015년 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 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진행했다. 계약에 따라, 제조판매 승인 후 동아에스티는 완제를 SKK에 수출하고 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제조판매 승인은 신청 후 통상 12개월 이내에 이뤄진다. DA-3880은 미국의 암젠과 일본의 쿄와하코기린이 공동 개발한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인 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전세계 매출은 30억 달러, 일본 내 매출은 500억 엔에 달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은 의료비 감소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성이 뛰어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아에스티는 DA-3880이 일본 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삼화화학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0-01 10:49: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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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세계 고혈압 학회서 ‘텔미누보’ 임상결과 발표

종근당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 세계 고혈압 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 내과 박창규 교수(사진)는 텔미누보를 복용한 국내 고혈압 환자 3만2061명의 혈압 강하 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해 관찰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2013년 텔미누보 출시 후 국내 개원가 전문의들이 4년간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투약한 후 관찰하여 리얼월드 데이터(실제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텔미누보를 투여한 환자 중 목표 혈압인 수축기 140 미만, 이완기 90 미만에 도달한 환자 수는 2만 2090 명으로 전체 환자의 74%에 달해 혈압 강하 효과평가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났다. 이상반응 발생 건수는 전체 환자의 1.7%인 545건으로 발생비율이 낮았으며, 암로디핀 복합제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발목 부종은 4건으로 전체 환자의 0.0001%에 불과했다. 특히 환자의 약 18%가 10년 이상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한 고위험 환자임에도 이상반응 발생건수는 낮아 약물 장기복용 환자에게도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임상결과는 대규모의 국내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간 실제 진료현장에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텔미누보가 고혈압 환자들과의료진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1 10:44: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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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규모 3공장 cGMP생산 돌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3공장이 자체검증을 완료하고 cGMP생산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cGMP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이다. 바이오의약품 공장은 기계적 완공 후 생산 돌입에 앞서 설계부터 시설, 부품, 문서, 인력 등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요소들을 cGMP '규정에 맞춰 자체검증 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이 기존 2공장 대비 생산규모는 약 20%, 설비는 약 6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공장보다 2개월 빠른 10개월 만에 cGMP 검증을 완료했다"며 "1, 2공장 건설 및 검증 작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세스는 최적화하고 발생할 수 있는 오류는 사전에 제거하고 최소화함으로써 검증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3공장은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인 18만리터 규모로 연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두 배에 달한다. 향후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을 위한 생산을 약 2년간 진행하고 제조승인획득 후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검증을 통해 약 4500건의 검증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증 기록은 향후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 과정 필수적인 요쇼다. 특히 검증 과정에서는 하루에만 평균 약 1200개의 샘플을 채취하고 테스트하는데 이 중 하나만 오류가 발생해도 재작업과 검증에 1주일 이상이 추가로 소요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전 사례교육, 샘플 채취 표준화 및 오류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는 경험이 많은 인원을 추가 투입하며 실패율을 0.02%까지 줄였다. 또 검증 문서를 표준화해 문서 작성 및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적용해 기기당 발생하는 검증문서 건수를 기존 8건에서 6.6건으로 17% 이상 줄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3공장의 생산돌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CMO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10:4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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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 유통 확대

한국야쿠르트,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 유통 확대 한국야쿠르트가 한국펩시콜라와 손잡고 '네이키드 주스(Naked Juice)'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키드 주스'는 미국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로 무설탕 착즙 주스로, 뛰어난 블렌딩 기술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스트로베리 바나나'와 '블루머신'이다. '스트로베리 바나나'는 딸기, 사과, 바나나 등을 착즙하여 만든 주스로서 한병(1.36L)에 딸기 68개, 사과 5.25개, 바나나 4.5개 등이 들어가 있다. '블루머신'은 한 병(1.36L)에 블루베리 82개, 사과 10개, 바나나 3.5개, 블랙베리 9개를 모아 착즙했다. '네이키드 주스'는 스무디의 특성상 살짝 얼리거나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과일을 베이스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간편한 아침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 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또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출시기념 특별할인 이벤트로 10월 19일까지 1만4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0월부터 '후쿠오카 명물'이라 불리는 '야마야 명란 마요네즈'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야마야 명란 마요네즈'는 명란 고유의 짭조름한 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샐러드나 바게트, 크림파스타 등 어디에 뿌려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첫 출시 당시 하루 만에 2000개가 팔리며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재입고와 품절을 반복하며 출시 3개월 만에 총 3만개가 판매됐다. 이외에도 한국야쿠르트는 다시국물의 깔끔한 맛과 향이 담긴 다시팩 '하카타 우마다시'와 명란젓을 동결 건조해 매콤함이 살아있는 '멘타이코 후리카케'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유명 식품브랜드를 신선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방판채널의 강점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01 10:0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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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파키스탄 음료사업 진출

롯데칠성음료, 파키스탄 음료사업 진출 롯데칠성음료가 파키스탄 현지 음료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파키스탄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음료업체인 '리아즈 보틀러스(Riaz Bottlers)'의 사업분할합병을 통해 설립된 합작법인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te Akhtar Beverage)'의 지분 52%를 약 58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1대 주주가 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파키스탄의 중동부에 위치한 교통 및 상거래의 중심지인 라호르 지역을 기반으로 펩시 독점 병입 제조업자로서 펩시콜라, 세븐업, 미린다, 스팅, 아쿠아피나 등 다양한 펩시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소비 잠재력이 높은 파키스탄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음료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와 손잡은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의 2대 주주인 '악타르 그룹(Akhtar Group)'은 자회사인 리아즈 보틀러스를 통한 음료 사업 뿐만 아니라 원료(설탕, 에탄올 등) 및 직물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인구가 약 2억80만명으로 탄탄한 내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구의 3분의 2가 음료의 주 소비층인 30세 미만의 젊은층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파키스탄 음료시장은 판매량이 물량기준으로 지난 2011년 4억8300만 상자에서 2015년 7억7900상자로 연평균 성장률 12.7%에 달하며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식품 계열사 중 파키스탄에 먼저 진출한 '롯데제과'는 2011년 현지 제과업체인 '콜손(Kolson)'을 인수하고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합작사이자 현지기업인 악타르 그룹과 긴밀한 협업 및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파키스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글로벌 음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롯데칠성음료가 68년 동안 축적해 온 제조 및 운영,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1 09:56: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