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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롤론티스, 올해 4분기 미국 시판허가 신청 예정"

한미약품 "롤론티스, 올해 4분기 미국 시판허가 신청 예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Rolontis)'의 미국 시판허가 신청이 올해 4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사(社)는 롤론타스의 임상 3상인 ADVANCE Study에서 경쟁약물인 Peg-Filgrastim(상품명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항암치료로 인해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406명을 대상으로 롤론티스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두 번째 3상 임상연구인 RECOVER의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리 슈워츠버그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롤론티스의 임상 2상에서 확인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이번 ADVANCE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롤론티스의 시판허가시 골수억제성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터전 스펙트럼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긍정적인 임상 3상 연구 결과는 스펙트럼 미래가치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또한 3상 임상 RECOVER 환자등록을 이미 마침으로써 기존 계획대로 2018년 4분기 안에 시판허가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롤론티스는 수조원 이르는 관련 시장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대안으로써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롤론티스Rolontis의 타깃 시장은 약 5조원으로 추정된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 중 상용화 가능성에 첫 발을 뗀 의미있는 신약"이라며 "롤론티스의 성공적 개발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NasdaqGS: SPPI)에 상장된 스펙트럼은 혈액종양 및 항암 분야 개발에 주력하는 혁신 제약기업으로, 비호치킨림프종치료제(Zevalin)와 골육종치료제(Fusilev) 등 신약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8-02-06 09:2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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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에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기부

맥도날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에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기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지난 5일 소방청에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 75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람권 기부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한 관람권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가족과 구조 활동 중 부상당한 공상 소방공무원 및 그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이번 관람권 기부와 함께,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위한 행복의 버거 지원도 이어 가기로 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맥도날드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구성원이나 우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소방청에서 진행된 관람권 전달식에는 조종묵 소방청장과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많은 국민들이 국가적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모두를 위한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관람권 기부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과 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1월 22일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자원 봉사자 450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및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등 2곳의 동계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하는 맥도날드는 전국에서 선발한 260여명의 직원들을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 파견,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8-02-06 09:2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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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공항면세점 두고 DFS·공항공사 '분쟁'…롯데면세점 "정상 운영할 것"

지난 2012년 괌 공항면세점 운영 입찰에서 탈락한 세계 1위 면세사업자 DFS가 괌 공항공사와 끈질긴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운영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은 상황을 지켜보며 정상적으로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5일 면세업계와 영국의 유통전문지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괌 법원은 면세사업자 DFS가 괌 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2012년 입찰을 무효로 하고 재입찰을 하라고 판결했다. 이어 괌 공항공사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 글로벌 면세사업자 DFS를 제치고 괌 공항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전까지는 약 30년 동안 DFS가 운영해왔다. 이후 DFS는 입찰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면세점의 입점과 계약을 잠정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당시 괌 법원은 DFS의 소송을 각하하고 가처분 신청도 기각했다. 하지만 DFS가 심사 과정에 이의를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괌 공항공사는 바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DFS와 괌공항공사 간의 소송에 따른 것으로 최종 결과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괌공항 면세점은 최종적으로 상황변화가 없는 한 롯데면세점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찰 과정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양측의 분쟁에서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롯데면세점 괌 공항면세점은 2250㎡ 규모로 향수·화장품·잡화·주류 등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다른 해외 점포들보다 적자의 폭이 크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점포로 꼽힌다. 입찰 당시 계약에 따르면 롯데는 2022년까지 괌 공항면세점을 운영한다.

2018-02-05 18:12: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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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 출시

하이트진로,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 출시 하이트진로가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Tarapaca)'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타라파카'는 칠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들의 산지인 마이포 지역에 1874년 설립된 와이너리다. 2017 올해의 칠레 와인 시상식(AWoCa)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10여년간 총 400여개의 상을 받아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라파카의 이름은 '타라파카의 사자'로 불리던 정치인인 '아르투로 알렉산드리 팔마'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팔마는 칠레 민주주의의 기초를 마련해 17대와 20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과거 50페소 화폐의 주인공으로 여전히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와인은 대표 와인인 '타라파카 에티케타 아쑬'과 '타라파카 그란레세르바 에티케타 네그라' 등 프리미엄 6종을 비롯해 총 17종이다. 타라파카 에티케타 아쑬은 과거 금보다 비싼 청금석의 산지였던 칠레를 상징하는 와인으로 포도나무 1그루당 1병, 연간 2만병만 한정 생산하는 타라파카의 상징적 와인이다.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는 원산지인 칠레의 국민들에게 품질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여타의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브랜드 판매,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한 칠레의 국가대표 프리미엄 라인이다. 특히 타라파카 하우스가 양각된 부르고뉴 스타일의 병과 라벨은 품질보증수표처럼 세계의 와인애호가들에게 인지되고 있다. 타라파카 17종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와인전문샵, 백화점 등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원대에서 18만원대까지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라파카는 칠레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준 와인"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와인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2018-02-05 18:0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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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코스온, 합작법인 '라보셀' 설립

강스템바이오텍-코스온, 합작법인 '라보셀' 설립 강스템바이오텍이 화장품 전문 기업인 코스온과 합작법인 라보셀(Labocell)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코스온은 지난 2015년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 '지디일레븐(GD11)'을 론칭한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지디일레븐 품목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로 인체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디일레븐 제품 라인은 제대혈 줄기세포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징 파워 라인을 진입상품으로 하여 재생에 니즈가 있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다. 라보셀은 향후 지디일레븐의 홈쇼핑 운영을 통한 매출 볼륨과 인지도 확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운영에 박차를 가해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생 전문 브랜드인 지디일레븐에 젊은 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국내는 드럭스토어, 해외는 중국시장을 토대로 신시장 창출을 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약 50조원으로 추정되며 전체 화장품 시장 대비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매년 급성장 하여 2020년에는 약 1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동열 라보셀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지디일레븐의 홈쇼핑 채널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단기간 내 중국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통해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2-05 16:1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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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차례상 간편하게 준비하세요"

롯데푸드 "차례상 간편하게 준비하세요" 설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식이 주목 받고 있다. 만들 때 손이 많이 가는 전류는 '초가삼간 전'을 통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말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전' 5종을 출시했다. 빈대떡, 고기지짐, 동태전 등 차례상에 필수적으로 올라가는 전으로 구성돼 명절 활용도가 높다. 대표 제품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롯데푸드가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만든 간편식 전이다. 맷돌 방식으로 녹두를 곱게 갈아 고소한 옥수수유로 두툼하게 부쳐낸 '녹두빈대떡'과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부추, 참기름 등으로 완자를 빚어 넓게 부친 '고기지짐' 2종으로 출시됐다. 명절이면 광장시장 입구까지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순희네 빈대떡의 두 메뉴를 냉동 간편식으로 재현해 시장에서 오래 기다리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명절 음식으로 순희네 빈대떡을 간편히 준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동태살에 계란옷을 입혀 부치고 홍고추를 하나하나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한 '초가삼간 동태전', 고소한 감자를 얇게 채썰어 바삭하게 부쳐낸 '초가삼간 감자채전',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초가삼간 해물파전' 등의 간편식 전이 있다. 모두 냉동 보관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노릇노릇한 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설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롯데푸드 김밥속햄'은 차례음식인 산적꼬치를 만들기 위해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산적꼬치는 햄과 맛살, 쪽파 등을 일정한 모양과 길이로 썰어 만든다. 롯데푸드 김밥속햄은 낱개의 길다란 조각으로 가락가락 뜯어지도록 만들어져 보다 손쉽고 빠르게 산적꼬치를 만들 수 있다. 지난 해 추석 기간에도 평소 대비 6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을 정도로 명절 구매율이 높다. 남도 전통 요리를 제품화한 '롯데 떡갈비'도 지난 추석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약 120% 상승하는 등 명절에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지난 해 낱개당 고기와 야채 함량을 늘리고 넓적한 형태로 리뉴얼해 제수 음식으로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명절상 위에서 풍성해 보일 뿐만 아니라, 집어 들기 편리해 굽기도 더 간편해졌다. 설날에 즐겨 먹는 떡만둣국을 보다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냉동 만두도 있다. 롯데푸드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별미 만두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를 지난 1월 출시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와 오징어로 만두 속이 꽉 차있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의 만둣국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멸치 등으로 육수를 낸 뒤 왕교자를 넣고 약 6분 더 끓이면 깊은 맛의 명절 만둣국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2018-02-05 16:1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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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스타트업 투자해 미래 먹거리 찾는다

홈쇼핑업계가 신생 벤처기업에 규모있는 투자를 단행하며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극변하는 유통환경에 따라 TV홈쇼핑이라는 틀을 넘어 차세대 '미디어 커머스' 도약에 나선 것이다. ◆롯데, 'AI' 스타트업 투자 5일 롯데홈쇼핑은 양평동 본사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투자 조인식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등 쇼핑 경쟁에 속도를 내고자 딥러닝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게 됐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14개 스타트업에 100억 원의 간접 투자를 진행해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2015년 7월에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를 중심으로 구글, 카이스트 AI 랩 출신 등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설립한 벤처 기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직접 투자 첫 번째 대상으로 스켈터랩스를 선정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지능화된 '챗봇'을 도입한다. 챗봇은 정해진 응답 규칙을 바탕으로 한 순차적 응답 시스템이 아닌 고객과의 대화에서 맥락과 히스토리를 보다 더 자세하게 이해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롯데홈쇼핑은 음성검색,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해줄 고객 지향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홈퍼니싱,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홈쇼핑이라는 범주에 머무르지 않고 차세대 미디어 커머스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기술, 차세대 기술 혁명을 이끌 선두주자로 인공지능(AI)을 꼽는다"며 "롯데홈쇼핑 또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를 목표하고 있으며 '스켈터랩스'와의 협업으로 기술 역량 확보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보편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 380여개 스타트업에 2700억원 투자 GS홈쇼핑은 지난 2011년부터 스타트업에 약 2700억원을 투자해왔다. 현재까지 GS홈쇼핑이 직간접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수는 380여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러 건의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혔다.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월드키친'의 지분을 인수, 9.1%의 지분을 확보했다. 월드키친은 코렐(식기)과 비전(내열냄비), 파이렉스(제빵기구)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를 갖고 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업체인 '페이코'에는 5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TV홈쇼핑에 집중돼있던 사업영역을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또 동남아 벤처펀드인 메란티에 3000만불을 투자해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에도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신규 IT기술을 적용한 통합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등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에버콜라겐으로 유명한 '뉴트리'에 50억원을 투자했다. 뉴트리는 지난해 590억원의 매출을 기록, 오는 2020년에는 1000억원 매출이 기대되는 업체다. GS홈쇼핑은 뉴트리가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판단,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자사가 보유한 해외 거점 판매를 통한 수출까지 적극 지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전략본부장 전무는 "GS홈쇼핑은 6000개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300여개의 벤처기업과의 교류하고 있다"며 "단순한 재무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아니라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를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다양한 영역의 협력업체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대해 고민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2-05 15:40: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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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

백복인 KT&G 사장,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 KT&G 차기 사장후보로 백복인 현 KT&G 사장이 확정됐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일 백복인 현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되면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 사추위는 "사업에 대한 장기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인 결과 백복인 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지난 3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리더십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지난 2015년 KT&G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글로벌 사업을 집중 육성하여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끝에 지난해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자담배 시장이 급격히 확장되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왔다. 백 사장은 국내외 현장에서 다진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현장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과 스피디한 업무 추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복인 사장은 "회사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 놓여있는 가운데 차기 CEO 후보로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 사업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명실상부한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18-02-05 15:14: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