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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간편 요리 세트 '밀키트' 시장 진출

GS리테일이 4차 식문화 혁명을 이끌 Meal Kit(간편 요리 세트·밀키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밀키트 관련 산업은 미국에서 최근 아마존이 진출해 관심을 받으며 1조7000억원대(2016년 기준)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밀키트 배송 서비스 'Simply Cook'을 론칭하고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쇼핑몰 GS fresh와 종합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해먹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내년 1월에는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Simply Cook은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칼질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상세한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토탈 밀 솔루션(Meal Solution) 서비스다. Simply Cook을 통해 고객들은 레시피에 맞게 준비된 식재료를 그대로 조리하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근사한 음식을 최대 30분내에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셰프가 될 수 있다. GS리테일은 기존 렌지업만으로 즐길 수 있는 HMR이나 반조리 상품인 RTC와는 명확한 차별화를 위해 육수나 소스를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요리에 적당하게 다듬어 신선한 상태로 포장해서 제공한다. Simply Cook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밀키트로 요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레시피카드와 함께 판매 채널의 웹과 모바일을 통해 조리 동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Simply Cook은 최초 갈비찜, 스키야키, 월남쌈, 파스타 등 14종의 밀키트를 선보인 후 향후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격은 2~3인분 기준 평균 2만4000원선이다. 전국 고객들은 GS fresh나 해먹남녀를 통해 Simply Cook의 다양한 밀키트 주문이 가능하며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 완료된 건에 대해서 다음 날까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이 완료된다. 또 GS fresh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서울 지역에서는 전날 오전 10시까지 완료된 주문은 다음 날 새벽 원하는 곳 문 앞으로 배송돼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향후 외출 등으로 집에서 상품을 수령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가까운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 시스템도 구축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고객이 주문하는 수량에 맞춰 생산하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고객들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식재료를 받아서 요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GS리테일이 아직 생소한 밀키트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새로운 식문화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GS리테일은 1~2명의 자녀를 둔 바쁜 맞벌이 부부가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단란하게 즐기고 싶은 욕구에 주목했다. 현대인들은 자신이 손수 요리한 레스토랑 수준의 근사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식사 시간을 꿈꾸지만 현실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다듬고 요리까지 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 등 비용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GS리테일은 도시락을 제조해 왔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초기에는 자회사인 후레쉬서브에서 밀키트 생산을 진행하고 향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 3 생산시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환 GS리테일 디지털전략부문장은 "밀키트 배송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 아직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니즈를 개발 해야 하는 새로운 영역의 서비스"라며 "밀키트는 단순히 편리함만을 추구한 먹거리가 아닌 직접 맛있는 요리를 해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바람을 녹여낸 밀솔루션 서비스로 향후 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7-12-17 14:47: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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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는 '속옷'이 인기"…롯데百, 연말 맞아 다양한 홈웨어 상품 판매

강추위로 인해 파자마, 속옷 등 홈웨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연말 선물로 속옷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에 홈 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파자마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홈웨어 상품군의 매출은 여름 성수기인 7월을 제외하면 12월에 가장 높다. 지난해 홈웨어 상품군의 12월 매출 구성비는 9.3%로 연 평균보다 1%P 높았다. 또 홈웨어 상품군의 12월 매출 구성비는 2014년 8.3%, 2015년 8.5%, 2016년 9.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5일까지 '홈 파티 홈 웨어·란제리 아이템' 행사를 열고 점포 별로 다양한 속옷을 판매한다. 우선 전 점포의 본 매장에서는 비비안, 트라이엄프, CK언더웨어, 엘르이너웨어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파자마, 속옷세트 등을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다양한 속옷을 판매하는 임시매장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본점 영플라자 행사장에서는 속옷 전문 브랜드 '코데즈 컴바인 이너웨어' 임시 매장을 열고 남녀 속옷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강성희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 바이어는 "연말 홈 파티용 파자마 수요 및 연말 선물로 속옷 수요가 늘면서 12월 홈웨어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파자마와 속옷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7 13:49: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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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패딩, 오래 입는 방법은?"…똑똑한 겨울 패딩 관리법 공개

올 겨울 롱패딩 열풍이 한창이다. 패딩은 겨울철에 자주 입는 제품인 만큼 관리가 소홀할 경우 보온력은 물론 모양까지 망가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올 겨울은 물론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올바른 겨울 패딩 관리법을 제시했다. ◆드라이클리닝 NO 물세탁 OK 잦은 세탁은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전체 세탁보다는 평상 시 오염된 부분만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을 해야하는 경우는 드라이클리닝 보다는 중성세제를 사용한 가벼운 물세탁이 효과적이다. 패딩의 충전재인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유지분이라는 천연 기름으로 코팅돼 있다. 유지분은 열을 잡아주어 보온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이러한 유지분을 분해시켜 보온력과 복원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물세탁을 추천한다. 가정에서 세탁 시에는 가능한 찬물에 가까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손 세탁 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이용하는 경우 손목이나 목 등 오염이 심한 부분만 가볍게 애벌빨래를 하고 지퍼를 끝까지 채워 뒤집은 후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세탁한다. 세탁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고 너무 뜨거운 물이나 오랜 시간 패딩을 물에 담궈놓는 것은 의류의 복원력을 떨어뜨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탈수는 짧고 약하게 건조 후에는 두드려 공기층 살리기 탈수의 경우 니트 제품의 세탁과 유사하게 물기가 떨어질 정도로 약하게 해야 한다. 탈수 과정이 오래될 경우 옷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30초~1분 이내로 단 시간에 약하게 탈수하는 것이 좋다. 탈수 후 건조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눕혀 말리는 것이 좋다. 이 때 패딩 충전재를 손으로 풀어주면서 말리면서 충전재의 뭉침을 방지한다. 건조 후에는 빈 페트병 등을 수건으로 말아 패딩을 톡톡 두드려주어 충전재의 공기층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보관도 중요 완전히 건조된 패딩은 압축팩에 넣거나 돌돌 말아 보관하면 복원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게 되면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 형태의 변형이 오기 때문에 살짝만 접어 큰 쇼핑백이나 수납박스 안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패딩 사이에 신문지나 종이를 끼워넣고 보관하면 습기를 예방할 수 있다. 김형신 K2 마케팅 팀장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 된 패딩을 제대로 세탁하거나 보관하는 방법을 몰라 옷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세탁법과 관리법을 숙지한다면 늘 새 옷을 입는 기분으로 오랫동안 패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7-12-15 14:27: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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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특화된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7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7-12-15 09:54: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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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경찰 응원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경찰 응원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는 15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전음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찰서 소속 지구대를 릴레이 방문하는 '연말 음주 단속 경찰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업무에 집중하는 교통 경찰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의 건전음주 봉사단원들은 이날 음주운전 단속 경찰들의 사기충전을 위해 서울 강남 등 전국 주요 지역의 지구대를 응원 방문한다. 대상은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빈번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 경찰서 관할 지구대 8곳과 오비맥주 공장이 있는 청주, 이천, 광주지역을 포함해 총 11곳이다. 봉사단원들은 방한용품, 에너지바, 커피, 배달쿠폰 등을 담은 '경찰 응원 박스'를 격려 메시지와 함께 단속 경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에만 1만9769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해 481명이 목숨을 잃었고 3만4423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시내 전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 강남구로 나타나 주요 방문지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느라 수고하는 교통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음주운전 근절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음주운전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엄청난 심적, 경제적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잠재적 살인행위인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일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작년 10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시상 등 다양한 음주운전 근절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2017-12-15 09:53: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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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운영

CJ푸드빌 빕스,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emorable Party'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총 7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렌지 데리야키 치킨'은 데리야키 소스와 오렌지의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다. '메이플 글레이즈드 포크'는 메이플 시럽을 바른 돼지고기살을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 낸다. 스페인식 파 구이인 '칼솟타다'와 함께 싸먹으면 된다. '미트볼 그라탕'은 토마토 소스에 졸인 미트볼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이 외에도 치즈에 찍어 먹는 '소시지 퐁듀', '만다린 젤로 펀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등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 할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빕스는 지난달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겨울 한정 스테이크 '메리 베리 스테이크',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등 3종을 출시했다. 출시 4주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됐다. 빕스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생각에서 풍성한 파티 메뉴를 기획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빕스 신메뉴와 함께 가족, 연인, 동료들과 행복한 연말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빕스는 2017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등 6개의 외부기관 조사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7-12-15 09:53: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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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2017 되돌아보기]④가정간편식 투자 확대로 HMR 시장 급성장

[유통업계 2017 되돌아보기]④가정간편식 투자 확대로 HMR 시장 급성장 1~2인 가구 증가로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짧은 시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은 연평균 17%의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규모는 2013년 1조700억원, 2014년 1조5000억원, 2015년 1조7000억원, 2016년 2조3000억원에서 올해는 3조원이 예상된다. 식품 대기업들이 국내 HMR 시장을 성장을 이끌었다.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동원, 신세계푸드, 농심,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풀무원 등 식품업체들이 HMR을 신성장 동력 삼고 뛰어들었다. 식품·유통업체들은 연구개발(R&D) 역량을 HMR에 쏟아부으며 신제품 잇따라 출시했다. 외식업체들도 시장에 뛰어들면서 내년에도 HMR은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키워드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식품 대기업 경연장 CJ제일제당은 컵반, 비비고, 고메 등으로 HMR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논산·진천공장에 HMR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오뚜기는 '오뚜기 볶음밥'을 전면에 내세워 냉동볶음밥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진짬뽕밥 등 총 15종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냉동피자를 선보이며 신시장을 개척했다. 신세계푸드는 한식 브랜드인 '올반'으로 HMR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내놓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마트는 PB브랜드인 '피코크'를 앞세워 HMR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피코크는 2013년 각종 반찬 등 250종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라인업을 강화해 제품수를 1400종으로 늘렸다. 아워홈은 지난 5월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국물취향'을 론칭했다. 오랜 시간 진하게 끓여낸 육수와 풍부하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식재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국물취향은 '시원한 소고기 무국'과 '얼큰 시원 대구탕', '홍합 미역국' 등 다양한 국·탕·찌개류를 내놓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자사의 야쿠르트 아줌마 배송 시스템을 활용, HMR 브랜드 '잇츠온'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에서 잇츠온을 주문하면, 야쿠르트 아줌마가 냉장상태로 제품을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동원홈푸드는 서울에 온라인몰 더반찬의 대규모 조리공장을 열고, 수도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더반찬을 2021년까지 2000억원대의 국내 최고 HMR 전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패키징도 개발도 중요 HMR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패키징(포장) 기술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HMR 매출 1조원을 돌파한 CJ제일제당은 패키징센터를 구성해 국내 최대 수준인 26명의 연구원을 배치하고 연간 10억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 고메 냉장간편식 2종의 경우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적용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대표제품인 햇반의 경우 밥을 담는 그릇은 3중 재질로, 비닐 덮개는 서로 다른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해 공기 유입을 막았다. 아워홈은 동태탕, 대구탕, 알탕 등 수산탕 HMR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선 살은 축산육에 비해 조직이 연하고 쉽게 부서져 상품화가 어려운 식재료로 꼽힌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은 생선의 비린 맛을 억제하고 조직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전처리 공정을 구축해냈다. 통상적으로 탕류 HMR은 일정한 맛과 제품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더기와 육수를 따로 조리한다. 아워홈 식품연구원 연구진은 생선탕의 자연스럽고 깊은 육수 막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 감미료 대신 비린내를 최소화한 생선 원물 농축 소재를 개발했다. 대상 청정원은 2015년 12월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 완료되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프리미엄 간편식 '휘슬링 쿡'을 선보였다. 제품 용기 필름에 쿠킹밸브를 부착,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조공법을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한 HMR 제품의 인식이 좋아지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각 사마다 연구·개발을 통해 특징이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15 09:31: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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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2017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휴메딕스, 2017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2017 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필러, 관절염치료제, 코스메슈티컬 등이 높은 매출 상승을 달성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또한 신규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려 전년대비 고용증가율이 41% 가량 상승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자기개발비용 지원 제도 등 기존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복리후생 제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휴메딕스의 빠른 성장의 기반은 우수한 인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하고 싶은 No.1 기업을 목표로 질 좋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복리후생을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주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 지난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했으며, 현재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함께 현판, 사업 지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38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2년이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자리 창출 기여도, 기업 신용등급, 지역사회 공헌 여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직원복리후생, 이직률 등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심사가 이뤄진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2017-12-14 17:1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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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회공헌 진행

동서식품,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회공헌 진행 동서식품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동서식품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의 도서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수혜처는 장학사의 추천을 받아 동서식품 충북 진천공장 인근에 위치한 진천상산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총 35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18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낡은 도서관 시설과 기타 교육 기자재를 교체했다. 1911년 설립된 상산초는 진천군 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큰 규모의 학교다. 그러나 상산초가 보유한 책의 상당수가 오래되고 파손이 심해 학생들이 마음껏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수 동서식품 부사장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각자의 희망과 꿈을 크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4 15:02: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