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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시작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시작 CJ나눔재단은 6월 8일까지 전국 공부방 초등·중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의 대표적인 꿈키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창의학교'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잠재된 창의력을 개발하고, 꿈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CJ그룹의 문화·식품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하고 이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음악·영화·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창의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개 공부방을 찾아 매주 2.5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음악부문은 창작곡 만들기와 공연 기획을 통해 잠재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영화부문은 시나리오 창작부터 연출?연기?촬영 등을 모두 직접 하며 영화를 제작하고 ▲디자인부문은 집과 마을을 디자인하고 이를 연결해 도시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경제?사회적 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주간의 교육이 끝난 뒤에는 참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스테이지'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중음악콘텐츠기업 '두팔로',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 문화예술NGO '예술과시민사회'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창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에는 전문성과 깊이를 더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에는 일감을 제공해 상생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창의학교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높아지고, 학습태도나 교우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CJ도너스캠프는 '창의학교', '인성학교', '꿈키움 요리 아카데미' 등의 소외아동·청소년 대상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3만여회원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약 300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8-03-19 14:57: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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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열고 등산, 캠핑, 낚시용품 할인

이마트는 전국 120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등산용품,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600억 규모의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대전의 핵심 키워드는 '일상'과 '가성비'이다. 아웃도어 시장이 위축되는 한편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거나 가성비를 갖춘 상품들은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산화 매출은 전년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낭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3.5% 줄었고 매트리스, 텐트그늘막도 각각 -37.5%, -22.6%의 매출신장을 보였다. 반면 등산배낭 매출은 작년 기준 2016년 대비 25.0% 늘어났다. 과거에는 전문성을 강조한 30리터 이상의 대용량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판매됐지만 2017년에는 일상생활, 여행 등에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스타일을 지닌 22리터 이하 상품들이 매출 상위품목 1~5위를 차지하며 매출신장을 견인했다. 이에 아웃도어 매출 신장률도 흑자로 돌아서고 있다.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신장률은 16년 -9.5%, 17년 -8.8%를 기록해 2년 연속 판매가 줄었으나 올 1월~2월은 +0.3%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이마트는 아웃도어 소비회복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우 이마트 아웃도어 바이어는 "실용성과 가성비로 무장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3년간의 부진을 떨치고 매출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아웃도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트렌드 분석과 신규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3-19 14:57: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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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프리미엄 맛살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

동원F&B, 프리미엄 맛살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 동원F&B가 프리미엄 맛살, '리얼랍스터 더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국산 붉은 대게의 다리살을 넣은 '리얼크랩스'를 선보였다. '리얼크랩스'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게살 함유 맛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는 '리얼랍스터 더킹'을 통해 또 한 번 국내 맛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랍스터살을 맛살에 넣는다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으로, 40여 년간 이어져 온 '맛살은 게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국내 최초의 랍스터 맛살 제품이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세계 최대 랍스터 수출국인 캐나다의 신선한 랍스터살을 활용해 풍미를 살렸다. 랍스터의 집게발 모양으로 큼직하고 두툼하게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토마토와 파프리카에서 얻은 천연 식물성 색소만을 사용했으며, 산화방지제, 보존료, 팽창제, 감미료, 코치닐색소 등의 5가지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와 함께 기존의 '리얼크랩스'를 큼직하게 키운 '리얼크랩스 더킹'도 선보여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맛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 끝에 마침내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새로운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3-19 14:56: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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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시장 확대로, 제약·바이오사 ‘코스메슈티컬’ 집중

[용어설명]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다. 항노화(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앞다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항노화 바람이 거세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19일 통계청이 조사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03만1376명으로 전체 인구의 13.6%로 차지했다. 이로인해 '고령사회' 진입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는 50대 이상의 소비자가 액티브 시니어라는 신 계층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그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항노화 시장도 고령사회 진전에 발맞춰 확대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약 20조 원(2016년 기준) 규모의 국내 항노화 시장은 연평균 13.2%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약 38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치료목적의 화장품을 개발·유통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약 25개사 정도의 제약 기업과 약 18곳의 바이오 기업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2년 320억 달러(약 35조 원)였던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지난해 470억 달러(약 51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제약·바이오 '성공적 행보' 제약·바이오업계들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론칭도 늘고 있다. 동국제약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코스메슈티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원료(센텔라아시아티카)로 만든 '마데카 크림'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159억원) 4배 높은 수치다. 동구바이오제약도 지난 13일 인체 지방 유래 줄기세포 추출 기술과 천연 추출 성분이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 론칭했다. 특히 '드레곤 리제너레이트 크림' 2종(데이라인·나이트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3D줄기세포 배양액 리포좀 5만ppm 등을 함유,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이 밖에도 동화약품·대웅제약·셀트리온·일동제약·종근당·휴온스 등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러한 제약·바이오 업계들의 화장품산업 대거 진입은 자사가 보유한 치료제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화장품업계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사용하는 손혜숙(54) 씨는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제약사가 화장품을 생산하면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이용훈 차장은 "실제로 화장품 소비자들이 제약사에서 만드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기능적 효과라는 큰 기대감을 갖고 있어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한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은 비교적 적은 투자 비용으로 빠른 시일 안에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제약업계 관계자는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의약품은 전혀 다른 분야이기에 생산비를 비교해서 투자의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2018-03-19 14:56:2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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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의류수출기업 '팬코' 손잡고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 론칭

G마켓은 의류수출기업인 '팬코'와 손잡고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모카썸'은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웨어 콘셉트에 맞추면서도 재질, 활동성 등 제품의 특징을 나눠 총 3가지 라인으로 분류했다. 베이직 라인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웻팬츠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는 물론 가격도 6900원부터 1만5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원료로 만든 '스페셜 라인'은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보온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운동할 때나 활동적인 일상룩으로도 착용하기 좋은 '에슬레저 라인'도 마련도ㅒㅆ다. 김경희 G마켓 브랜드의류 팀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30년간 의류를 생산해 온 의류 제조 수출기업과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고민없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모카썸'을 통해 대표적인 온라인 전용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올 하반기부터 발수, 방온, 항균 코튼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모카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등 해당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19 14:19: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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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입 30명 추가 공채…"올해 신입 MD 100명 채용"

위메프가 2분기 30명에 달하는 신입MD 충원에 나선다.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MD(상품기획자)를 꾸준히 발굴·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위메프는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품 MD 직군 신입 공개 채용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신입 및 관련경력 2년 이하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내달 5일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약 2주 간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상품 MD 직군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5월 8일이다.며 3개월간 직무 교육 및 실무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위메프는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신규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만 신입 MD 100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서 1분기에는 목표의 절반에 달하는 인원을 채용했다. 위메프는 예정된 2분기 공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신입 MD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공채로 입사한 신입 MD들이 짧은 시간에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연내 100명 이상의 신입 MD 공개 채용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진행,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위메프와 MD 직군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4일과 30일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위메프 채용설명회 딜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위메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선배 MD들이 들려주는 위메프와 MD 직무 이야기를 통해 취준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9 13:2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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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패션 자체 브랜드 'LBL', 대만서 16억원 주문 성과

롯데홈쇼핑 최초의 패션 자체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이 해외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 'LBL'이 한달 만에 1만3000세트를 판매, 16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LBL'은 롯데홈쇼핑이 2016년 론칭한 캐시미어 소재 중심의 브랜드이다. 연간 주문액 1000억 원으로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LBL'의 2017년 FW 상품 총 8종을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캐시미어 홀가먼트 롱니트'는 40분 동안 250세트가 팔려나가며 매진과 동시에 주문금액 4000만원을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2-3000만 원의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달성할 경우 소위 '대박'으로 평가되는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초대박' 실적이라고 롯데홈쇼핑측은 설명했다. 대만 현지에서 판매중인 LBL은 현재까지 9회 방송에 주문금액 3억 원을 기록, 수출량의 90% 이상을 소진한 상태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페루산 알파카 롱코트'다. 알파카 소재로 뛰어난 보온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매진이 이어졌던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에서 190세트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고 당초 목표보다 3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6회 방송을 통해 490세트가 팔려나갔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TV홈쇼핑 이용 고객 중 4-50대 여성이 50%에 이르고 한류 열풍으로 의류를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만도 한국처럼 지속적인 장기 불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쇼핑 트렌드가 정착돼 있어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LBL'의 성공을 기대할 만한 요소였다. 모모홈쇼핑의 'LBL' 판매방송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모모홈쇼핑 제작진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LBL' 제작과정, 특징 등을 전달했다. 또 현지 쇼호스트와 롯데홈쇼핑 'LBL' 전담 쇼호스트의 만남을 주선해 소구 포인트(appeal point)를 알려주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LBL'의 성공을 계기로 지난 2월 내놓은 두 번째 패션 자체 브랜드 '아이젤(izel)'도 모모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트렌치 코트'를 비롯한 'LBL' S/S상품,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샹티(Chanty)'도 선보인다. 신용호 롯데홈쇼핑 해외수출TFT 팀장은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LBL'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해외에 소개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05년 1월 모모홈쇼핑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대만에 진출했다. 모모홈쇼핑은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08년 이후 10년째 대만 내 TV홈쇼핑 1위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는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기업가치가 상승했으며 2016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8-03-19 11:14: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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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1기), 휴온스(제2기), 휴메딕스(제15기)는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 위치한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재무상태 및 배당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 대로 결정했으며,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윤성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휴온스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 전규섭 제천공장장을 신규 선임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3사 모두,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책정에 대한 의안을 승인 받아 결정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 2016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주사 전환을 단행한 이후, 우리 휴온스그룹은 2017년에 기업 지배구조 투명화와 경영 안정,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임했다"며 "그 결과, 휴온스를 주축으로 '사상 최대 실적' 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안정화된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휴톡스, 나노복합점안제, 이너셋 허니부쉬, 엘라비에 코스메틱 등 휴온스그룹의 차별화된 '블록버스터' 육성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3254억원(99% 증가), 영업이익 607억원 (110% 증가), 당기순이익 488억원(91% 감소)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직전 사업년도에 지주사 전환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발생한 중단영업순이익 때문이며, 해당 중단영업순이익 5064억원을 제외 시 145.8% 증가했다. 휴온스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2848억원(69% 증가), 영업이익 353억원(64% 증가), 당기순이익 341억원(130% 증가)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80억원(66% 증가), 영업이익 382억원(68% 증가), 당기순이익 360억원(119% 증가)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547억원(16% 증가), 영업이익 119억원(8% 감소), 당기 순이익 134억원(28% 증가)을 달성했고, 별도기준 매출액 503억원(12% 증가), 영업이익 107억원 (13% 감소), 당기순이익 97억원(4% 감소)을 기록했다.

2018-03-19 10:41:55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