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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식 맛의 비결은 '첨단 포장 기술'

CJ제일제당 간편식 맛의 비결은 '첨단 포장 기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냉동피자를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첨단 포장 기술 때문입니다." 제품 본연의 맛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식품 패키징(Packaging)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간편식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패키징 고유의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차규환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장은 31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진행된 R&D 토크 설명회에서 늘어나는 간편식 소비 증가에 발맞춰 조리시간 단축 및 조리 품질 개선을 위한 패키징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조원의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조리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별도의 조리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간편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에 열을 빠르고 고루 전달해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맛 품질을 살리는 기술이 바로 패키징 기술이다. 차 센터장은 "패키징은 제품을 신속하고 맛있게 구현할 수 있는 최종 관문"이라며 "CJ제일제당은 1990년 국내 최초로 포장 R&D 조직을 설립해 포장 기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맛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자레인지를 1개 회사 제품만 사용하지 않고, 제조업체별로 다양한 전자레인지를 구비해 실험을 진행, 자사 제품은 물론 경쟁 제품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맛, 품질 보전, 온도 변화 등을 체크하며 비교·분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로 전자레인지에서 조리되는 내용물의 조리온도 변화를 색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개선·보완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편의성에 최적화되면서도 맛 품질을 '방금 만든 요리'처럼 보존할 수 있는 패키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30초만 조리하면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 HMR' 2종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제품은 20년 동안 축적된 '햇반'의 포장기술을 접목시켜 내용물이 산소와 반응해서 변색되거나 맛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산소차단 용기와 리드필름을 적용해 유통기한을 9개월까지 확보했다. 용기 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전자파가 중심부로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도 적용했다. 통상 내용물의 구성 성분과 전자파의 도달거리에 따라 전자파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불균일한 가열로 원하는 맛을 구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 노하우로 균일하게 가열하고, 더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제품 용기 손잡이도 전자레인지 조리 후 열 전달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최근에는 제품의 맛과 품질, 식감, 외관, 조리시간 등 포장재 자체가 조리기능을 도와주는 패키징 기술도 확보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신제품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만두 찜기 원리를 적용, 전자레인지 조리 시 용기 내에 증기를 발생시켜 제품을 맛있게 데워주는 증기가열 방식으로 패키징 기술을 구현했다. 용기 자체에 증기 배출 구조를 설계해 음식에 열이 고루 전달되고, 일정 시간 동안 수분을 잡아줘서 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했다. 조리 시간 단축 및 조리 품질 균일화를 위해 용기 바닥에 돌출구조를 만들어 전자파 유입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향후 신제품에 적용 가능한 미래기술도 확보했다.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개발했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파우치 포장 대비 조리시간을 15% 단축시켜 열 전달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파우치 구조를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 먹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피자, 파이 등 서구형 간편식 제품에 적용 가능한 발열포장 기술 개발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고, 마치 오븐 조리 공정을 거쳐 갓 구운 듯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브라우닝·Browning) 제품을 즐길 수 있다. 금속캔과 동일하게 유통기한을 확보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플라스틱캔 제조 기술도 국내 최초로 개발, 이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속캔은 반드시 내용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 조리해야 하지만, 플라스틱캔은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는 CJ제일제당 패키지센터는 연간 10억원 이상 투자하며 포장재 연구, 개발,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친환경 소재', '맛있는 제품', '편리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차 센터장은 "센터의 1년 연구비 중 역 30%를 친환경 소재 개발에 사용한다"며 "2020년까지 지금 사용하는 포장제의 20%를 줄여 쓰레기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CJ제일제당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을 만들어 냈다. '햇반'을 출시하며 이미 오래 전부터 간편식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최첨단 포장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밥을 담는 그릇은 3중 재질로, 뚜껑 기능을 하는 비닐 덮개는 서로 다른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다. 공기가 전혀 드나들 수 없고,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인체에 무해하게 만든 것이 핵심이다. 용기는 측면이 다각형으로 제조되어 있는데, 이는 용기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얇게 만들어도 유통 중에 손상되거나 찌그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2017-08-31 14:4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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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서민 식탁 위협하는 밥상물가

상추, 시금치 등 채솟값이 급등하면서 밥상물가는 연일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상여건이 악화한 탓에 공급량 줄면서 채소 가격이 올라 서민 식탁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이마트 여의도점. 마트 입구에 구비돼있는 추천상품 전단지에는 한우·제철 꽃게 등 할인 품목으로 가득했지만, 채소류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채소코너에서는 소비자들이 채소를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주변만 서성이고 있었다.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들른 40대 주부 송모 씨는 "전반적으로 (채솟값이) 다 오른 것 같다"며 "너무 비싸서 손이 안 간다"고 말했다. 송모 씨의 말을 듣고 진열대 채소 가격을 보니 배추는 1포기에 5980원, 무는 1개에 2980원, 애호박은 1개에 2780원에 달했다. 또 다른 주부 50대 김모 씨는 "채솟값이 너무 올라서 가공식품 위주로만 고르게 된다. 먹을 게 없다"며 "며칠 전에 배추를 1포기에 3000원 주고 샀는데 오늘 보니까 2배나 올랐다. 사 먹을 엄두가 안 난다"고 불만을 토했다. 최근 서민들이 자주 찾는 배추 등 채소류의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번 달 시금치 가격은 1kg 기준 1만3658원으로 전월보다 97.2%(6732원)나 치솟았다. 7월 폭염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데다 개학이 다가오면서 급식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잦은 비로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는 1포기에 5972원으로 한 달 새 64.7%(2347원), 양배추는 1포기에 4168원으로 58.5%(1539원) 가격이 올랐다. 청상추와 무, 애호박 등도 40%대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대파와 양파 등 양념재료 가격도 평년보다 크게 오르며 전반적인 채솟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식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음식점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여의도에서 수십 년째 국밥 장사를 하는 60대 박모씨는 "재료값은 계속 오르는데 음식값은 올릴 수도 없으니 너무 힘들다"며 "배춧값이 너무 비싸서 수입산 김치 사용하고 있다. (식탁에) 국산 김치 올리면 장사 망한다"고 토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채소류의 주 출하지인 강원, 경기 북부 지역 기상 상황이 향후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태풍 등 작황이 급변하는 상황만 없다면 채소류 가격은 안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들은 오는 9월 추석 대목이 닥치면 밥상물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김치 담그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추석 배추 수요는 추석 2주 전인 9월 하순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9월 초·중순에는 7·8월에 이어 높은 시세가 유지되겠지만, 9월 하순에는 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9월 하순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높고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17-08-31 14:42:45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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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환경보전을 위한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

K2(대표 정영훈)는 아웃도어 활동 터전인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린백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다. 브랜드 캠페인 'Protection for all'(프로텍션 포 올)의 연장 선상으로 기획됐다. 자연 보호를 주제로 우리가 머물던 자연 공간을 다음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병뚜껑, 비닐봉지, 먹고 남은 음식물 등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자는 취지다. K2는 전국 K2 매장 및 매주 주말 게릴라 프로모션이 열리는 전국 유명 산 입구에서 쓰레기를 담아올 수 있는 클린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클린백을 수령한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하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K2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3돈 상당의 골든백(GOLD 클린백), K2네오플랜 재킷, 카고 트롤리 가방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2는 이번 클린백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등 바이럴 영상 3편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실천 및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형신 K2 마케팅 팀장은 "K2 클린백 캠페인은 우리들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를 견고하게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며 "K2는 앞으로도 아웃도어 선두 브랜드로서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8-31 14:08: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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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쏘울' FW 론칭

GS샵(대표 허태수)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올 FW(가을겨울) 패션의류를 론칭한고 31일 밝혔다. 올 FW 시즌에는 100% 메이드인 이태리 제품을 비롯한 이태리 캐시미어, 호주 타즈매니아 울, 헝가리 구스다운 등 최고의 소재만을 엄선했다. 이태리에서 4대째 캐시미어를 만들어 온 '보또 쥐세페', '피아첸자', '해리스 트위드', '필라티 파워' 등 세계적인 소재 브랜드와 콜라보 또한 진행했다. 오는 2일 오전 10시20분 이번 시즌 처음으로 공개하는 쏘울의 패션의류는 '캐시미어 100% 니트 풀오버'(12만9000원)다. 다수의 해외 명품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는 '보또 쥐세페'에서 친환경 유기농 기법으로 만든 원사 '페어'(FAIR)를 사용했다.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연 원료를 체취, 친환경적인 공법이 돋보인다. 캐시미어는 '보또 쥐세페' 라인업 중에서도 깨끗하고 순수한 빛깔의 하얀 염소 털을 일일이 빗어 모은 '화이트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별도의 탈색이 필요 없기 때문에 화학약품을 쓰지 않아 원료 손상이 없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을 뽑아낼 수 있다. 백정희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올 FW 시즌 중국산 저급 캐시미어를 포함해 수 많은 캐시미어가 출시되고 있지만 이제 옥석을 가려 최고의 캐시미어를 선택해야 한다"며 "쏘울은 최고의 소재가 돋보일 수 있도록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있는 가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6일까지 '쏘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입고 싶은 스타일링에 관한 댓글을 남긴 후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소환하거나 피드를 공유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총 2명을 추첨해 '캐시미어 100% 니트'를 증정한다.

2017-08-31 13:51: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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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문 연다

BGF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관리, 상품운영, 전략기획 등 5개 직군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서류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6일(18시)까지다. 온라인 접수 후 14일부터 16일까지 지정 접수처에 방문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인재상 적합도를 테스트하는 인성검사(9월 말)를 거쳐 블라인드 상황 면접 등 직무 역량 평가 중심의 1·2차 면접(10월 말 ~ 11월 중)과 실제 편의점 업무를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인턴 실습(11월 말)을 통해 최종합격 된다. BGF리테일은 지원자가 평소 가치관에 따라 답변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 인성 검사 시스템 'BGF fit test'를 통해 도전, 팀웍, 열정, 학습, 정직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별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예비 입사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전국 18개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 캠퍼스 리크루팅은 해당 대학 재학생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인터뷰를 통해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캠퍼스 오디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상품운영, 재경지원, 점포시설 등 6개 직군에서 2년 이상 경력을 소지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1일부터 10일까지 BGF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장영식 BGF리테일 HR팀장은 "초일류 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할 열정과 역량을 가진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과 근로환경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정부정책에 발맞춰 인재 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거쳐 지난해 보다 약 40% 늘어난 350여 명을 채용한다. BGF리테일은 전체 임직원의 약 99%가 정규직이며, 이 중 여성 비율이 약 40%에 달한다.

2017-08-31 13:51: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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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롯데마트 긴급자금 추가 수혈…약 3400억원 채권 발행

중국 현지 영업이 사실상 중단된 롯데마트가 긴급 운영자금을 추가로 수혈한다. 3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쇼핑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는 수출입은행을 보증사로 한화 3400억원(미화3억달러) 채권을 발행한다. 자금은 홍콩 홀딩스를 통해 중국 롯데마트 현지 법인에 대여될 예정이다. 3400억원 중 현지 단기차입금 상환에 2400억원 가량을, 약 1000억원을 올해 말까지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조달을 통해 기존의 단기성 차입금을 차환하고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함으로써 자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증자와 차입 등으로 긴급 운영자금 3600억원을 조달했다. 당시 수혈한 자금이 바닥나자 추가 조달을 결정했다. 정부가 사드배치 장소를 롯데 성주골프장으로 선정하면서 롯데는 지난 3월부터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타깃이 됐다. 현재 112개에 달하는 중국 내 롯데마트 점포 중 87개의 점포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나머지 12개 점포는 영업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매출이 80%나 줄었다. 약 6개월 동안 마트 사업을 철수하지 않고 임대료, 현지 종업원 임금 등을 지불하며 버티고 있는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약 5000억원의 피해액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대로 연말까지 사드 보복 조치가 이어진다면 최대 1조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2017-08-31 12:47: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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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세계 최대 유방암 학술대회서 요지강의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제4회 유방 병리 및 암 진단 세계학술대회에서 요지강의(Keynote lecture)를 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학술대회에는 유방 병리 및 암 진단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방암 병리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유방암의 최근 추세와 새로운 암 미용 성형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백 원장은 유방암 관련 학회의 좌장을 맡아 발표 후 회의를 이끌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컨퍼런스 시리즈와 각종 유방암 관련 국제 저널 편집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외과 수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다. 체계적인 암 예방·치료에 관한 교육을 위해 고 최국진 교수 등과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했고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아세아유방암학회 회장·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아세아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7-08-31 12:14:2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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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간편선물 서비스' 도입

한국암웨이, '간편선물 서비스' 도입 한국암웨이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외연 확장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9월1일부터 전국 16개 암웨이플라자에서 '간편선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편선물 서비스'는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암웨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교환 및 재구매 등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암웨이 회원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인 ABN에서 모바일(모바일 웹 또는 앱)로 제품을 주문한 뒤, '간편 선물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고 소비자에게 SMS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소비자는 암웨이플라자에 방문해 해당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선물 바코드 생성 시 제품 구매 바코드 또한 같이 발급되어 이를 전달받은 소비자는 해당 제품 인수 당일 뿐만 아니라 언제든 전국 암웨이플라자에서 별도 절차 없이 추가로 쇼핑을 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원할 경우 모바일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회원 등록도 가능하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간편가입 서비스'에 이은 이번 '간편선물 서비스'를 통해 암웨이 사업파트너분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툴(tool)을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사업 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암웨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편선물 서비스'는 도입 초창기 XS에너지 드링크, 글리스터 치약, 디쉬 드랍스 식기 세정제 등 소비자들과 접점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후 서비스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7-08-31 11:50: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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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스타필드 고양에 '쉐이크쉑 고양점' 오픈

SPC, 스타필드 고양에 '쉐이크쉑 고양점' 오픈 SPC그룹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고양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쉐이크쉑 고양점은 수도권 북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에 515㎡, 180여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와 매장 전면 파사드에는 쉐이크쉑 고유의 초록색과 회색을 적용해 세련되고 강렬한 색상 대비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쉐이크쉑 고양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잼과 바삭바삭한 슈가콘, 스프링클 슈가를 조합한 '고양 블라썸' 등 고양점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를 판매한다.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인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허재영 작가와 협업해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일러스트와 캐릭터도 선보였다. 쉐이크쉑 매장에 줄을 선 고객의 모습을 매장 벽면에 일러스트로 표현했고, 주요 메뉴들을 소재로 디자인 한 티셔츠, 모자 등을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고양점 개점을 기념해 방문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쉐이크쉑 로고를 삽입한 선글라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라며 "사전주문예약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08-31 11:50:1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