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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제네릭으로 해외서 승부

제약업계, 제네릭으로 해외서 승부 국내 제약업계가 개발한 제네릭(복제약)의 해외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네 제약사가 아프리카, 동남아 등 신흥시장 위주로 제네릭을 수출하고 있다. 향후 제네릭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에도 진출할 것을 보여 제네릭 수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최간 다국적 제약사 앨러간이 개발한 주름개선용 치료제 '보톡스'의 복제 의약품인 '나보타'를 태국, 필리핀 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판매 허가도 신청해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 코와와 닛산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정'의 제네릭인 '대웅피타바스타틴칼슘정'을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애보트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대웅제약의 현지 판매를 대신한다. 대웅제약은 계약금 약 17억원과 현재 판매 수량 1억정 넘을 때마다 받는 로열티 약 11억원 를 포함해 10년 동안 728억원을 받게 된다. 보령제약도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사 키아라 헬스와 아프리카 10개국에 78억원 규모의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에이디마이신' 등 주사제 3종을 5년간 남아공, 나이지리아, 짐바브웨, 우간다, 케냐 등 아프카 10개국에 공급한다.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약과 인도의 저가 제네릭으로 시장이 분리돼 있다. 최근 의료접근이 확대되면서 제네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 각 정부가 제네릭 선호 정책을 펼치면서, 향후 제네릭 의약품이 큰 폭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성을 높인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가 인기가 높다. 차바이오텍 계열 CMG제약은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을 베트남 제약사인 Deka사와 수출계약을 완료했다. 2018년부터 5년간 76만달러(약 9억)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제대로필 20㎎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또한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약 19억), 대만과 88만달러(약 10억5000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1위 제약사인 United Laboratories와도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의약 선진국들이 잇따라 국가 건강보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복제약 장려정책으로 세계 복제약 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본은 올해 복제약 사용을 전체 의약품의 80%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약값을 인하하고 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복제약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MS헬스에 따르면 세계 복제약 시장은 2011년 268조원에서 올해 518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복제약이 차지하는 비중도 25%에서 37%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이 2012년 180억달러에서 연평균 10.6%씩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45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제네릭 개발에 나서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산된다"고 전했다.

2017-01-16 14:5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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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현장경영 '교촌치킨'

교촌치킨의 비결은 현장경영 지난 1991년 33㎡(10평)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한 교촌치킨은 현재 전국 1015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이다. 연매출은 2575억원으로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다. 교촌의 업계 1등 비결로는 가맹점 상생을 기반으로 한 현장경영 실천이 첫 손에 꼽히고 있다. 교촌은 '가장 지저분한 현장이 교촌의 얼굴이며, 가장 불친절한 서비스가 교촌의 서비스'라는 마인드로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슈퍼컨설턴트(SC)'라 불리는 교촌의 슈퍼바이저의 업무 영역에서도 잘 드러난다. 교촌의 슈퍼컨설턴트는 기본적인 슈퍼바이저의 임무인 현장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상권 분석을 통한 마케팅 방안까지 컨설팅의 영역까지 책임지고 있다. 매장을 관리하는 직원은 모두 컨설팅에 나서야 한다는 원칙 때문. 수시로 매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확립시켜 나간다. 교촌은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 '아띠' 제도를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아띠'는 제품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고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촌의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이다. 순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에서 프로그램 명칭을 따왔다. 본사가 가맹점과 항상 함께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아띠' 제도는 일반적인 교육프로그램과는 달리 '가맹점 맞춤'으로 진행된다. 본사 교육 담당 직원 및 연구개발(R&D) 센터 조리 전문가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본사 직원들은 상담을 통해 가맹점주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운영상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가맹점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필요한 교육 내용에 대해 의견을 직접 내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지난 25년 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여러분께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6 14:2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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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갈비천왕,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 돌파

굽네치킨 갈비천왕,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 돌파 굽네치킨의 갈비양념 치킨 '굽네 갈비천왕'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굽네 볼케이노' 출시 때보다 빠른 속도다. 굽네치틴 측은 올해 치킨업계에 '갈비양념 맛' 열풍이 예고된다고 설명했다. '굽네 갈비천왕'은 약 10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 이제껏 치킨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굽네 갈비천왕과 함께 제공되는 치밥용 소스인 '왕중왕 소스'에 밥을 비벼서 '치밥'을 만들어 먹거나 추가주문이 가능한 '파채'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굽네 갈비천왕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코 끝에 풍기는 은은한 갈비구이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갈비양념 맛이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굽네 갈비천왕은 출시 전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인 굽네치킨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소비자들은 '단짠단짠(달고짜다를 줄인 신조어)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치킨', '아이들 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 가족식사용 치킨으로 딱', '굽네 갈비천왕의 갈비양념과 밥의 조합은 신의 한 수'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 갈비천왕의 빠른 인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과, '치밥', '치쌈' 등 치킨을 요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굽네 갈비천왕이 계속적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에 론칭한 굽네치킨은 1년9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2011년 850호점을 돌파, 현재 949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굽네치킨은 조리 시 단 한 방울의 기름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지방이 적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지난해 누적 매출 1100억원을 돌파했다.

2017-01-16 14:2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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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기와집 형태 드라이브스루 매장 '경주 용강DT점' 오픈

맥도날드, 기와집 형태 드라이브스루 매장 '경주 용강DT점' 오픈 맥도날드가 한국 고유의 맛 계승에 이어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매장을 만드는 한국 사랑에 푹 빠졌다. 맥도날드는 최근 경주에 한국 최초의 기와집 맥드라이브(McDrive) 매장인 '경주 용강DT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경주 용강DT점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와집 형태의 맥드라이브 매장이다. 총 759평 규모의 대지에 1층 건물로, 113좌석을 갖추고 있다. 매장은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 맥드라이브는 차를 탄 채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픽업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지난 1992년 맥도날드가 부산 해운대점에 최초로 도입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출퇴근길 직장인이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아이를 태운 엄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30여개 매장 중 230여개 매장을 맥드라이브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경주 용강DT점은 한국 전통의 미와 맥드라이브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이색 매장"이라며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이 고풍스러운 기와집 매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맥드라이브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88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맥도날드는 빅맥, 후렌치후라이, 해피밀 등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도 꾸준히 선보였다. 맥모닝, 맥런치, 행복의 나라 메뉴 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 약 1만8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 1600여명의 주부 크루,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2017-01-16 11:2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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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진정성·전문성' 강조한 캠페인 선봬

일룸은 2017년 상반기 신규 캠페인인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룸은 2016년 하반기부터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지향적인 '요즘 가구'와 반대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한 캠페인을 해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은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만든 가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신규 영상 광고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에선 최근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한 디자인으로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배려하는 모션베드, '아르지안'을 통해 직접 설계하고 제조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안전까지 고려한 '일룸' 가구를 소개한다. 일룸은 국내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홈가구 연구소만의 '디자이너링(Designeering: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합성어)'을 통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공장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생산해 사용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세계적 친환경 인증제도인 '그린가드'를 획득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가구를 만들고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가구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소비자의 가구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신규 캠페인을 통해 국내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접, 제대로 만든 진정성 있는 가구만이 갖출 수 있는 소비자를 배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사용성 등 일룸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01-16 10:51: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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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문화센터, 2017년 봄학기 수강신청 진행

롯데마트는 송파점, 수지점 등 전국 65개 문화센터에서 2017년 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 '아빠 토크 콘서트', '봄맞이 강좌' 등과 같은 주제로 점포별 약 400~500개 가량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진행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2017'이란 주제로 리폼 및 셀프 페인팅, 네일아트 등에 대한 강좌가 마련됐다. 또 '행복의 99%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모 자녀와의 대화법, 미술 치료에 대한 교육과 '내 몸을 새롭게 리프레시'라는 주제로 클라이밍·다이어트 방법 등에 대한 강좌도 선보인다. 육아에 있어 아버지의 중요성이 높아짐을 반영해 평범한 남매를 슈퍼 영재로 키워낸 배우 정은표 씨,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아들을 국제중학교에 보낸 이상화 씨 등 다양한 강사들이 펼치는 아빠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는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란 특강도 마련했다. 구로점 외 17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봄학기 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선착순 300명까지 물티슈, 천일염 등을 감사 사은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에 한해 최대 5만원 선착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culture.lottemart.com)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culture.lottemart.com)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 65개점 문화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임정재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됨에 따라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생활에 변화를 제안할 수 있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기획했다"며 "점포별로 진행되는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강을 원하는 분들을 빠른 등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01-16 09:52: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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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독도새우·제주흑한우 등 지역특산물 판매

이마트는 불경기로 어려워진 선물세트 시장을 살리기 위해 독도새우와 제주흑한우 등 지역특산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명절에 국산 선물세트 수요가 비교적 많고 이 중에서도 지역성을 담은 희귀 선물세트가 명절에 선호도가 높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 설을 앞두고 6개월 전부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보고 전국을 찾아다니며 우수한 희귀 프리미엄 상품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독도 새우 세트'와 '제주 흑한우 세트'다. 독도 새우 세트(20만원·100세트 한정)는 닭새우 750g, 꽃(도화)새우 750g로 구성됐다. 독도 새우는 포항부터 울릉도, 독도에 이르는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한다. 독도 주변에서 주로 어획된다 해 독도 새우라 이름이 붙여졌다. 독도 새우는 독도, 울릉도 인근 해역에 분포량은 많은 편이지만 이 지역 날씨가 험해 조업일수가 많지 않아 어획량이 극히 적다. 이마트는 독도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갖는 요소를 살려 선물세트에 태극기를 함께 넣어 판매한다. 이와 함께 '피코크 제주 흑한우 한마리 세트(1+등급 6kg·50세트 한정·100만원)'와 '피코크 명품브랜드 1++등급 횡성·제주 한우세트(6kg·50세트 한정·100만원)'도 판매한다. 이번 설에 이마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제주도 상품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제주산 레드향과 한라봉, 우도 땅콩 등'제주도 특산물(9만9000원)'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해 추석 선물용으로 '제주 한라산 표고버섯세트'와 '제주 흑돼지 햄 선물세트'를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었따. PL(Private Label) 상품으로 선보인 제주산 참기름 역시 3개월 만에 5만병이 팔리면서 국산 참기름의 8.7배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특산물 선호 현상은 제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기존에는 영광굴비, 횡성한우 등 유명세가 뚜렷한 산지에 선호도가 국한됐던 것을 넘어 최근에는 신안 비금도 시금치, 경북 청도군 한재 미나리, 신안 곱창돌김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인기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마케팅 차원에서도 과거 단순히 '국내산'으로 표기했던 데에서 벗어나 이제는 상품 이름에 지역 산지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산지의 특화된 장점을 카탈로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운영팀장은 "최근 국내 여행에 대한 재조명과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지역 특산물이 구매를 결정하는 큰 요소가 됐다"며 "이마트는 아직까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우수산지를 발굴해 국산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16 09:38: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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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분석하는 2017 창업 트렌드

전문가가 분석하는 2017 창업 트렌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보름이나 지났다. 새벽을 밝히는 동물인 닭의 기운을 받아 뜨거운 열정과 당당하게 폭발하는 에너지로 2017년 창업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하며 올해 창업에 관련된 소비 트렌드를 전망해 본다. 첫째 혼땡 문화의 확산. 지난해 연장선으로 계속 이슈화된 1인 외식시장이 더욱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가구 중 이미 27.2%를 넘어서면서, 10년 후 3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용량 간편식, 혼밥, 혼술과 같은 소비시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세분화된 세일즈 테크놀로지. 기존 외식 아이템과 빅테이터의 정보통신(IT)기술이 접목되어서 스마트폰 활용 구매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푸드 서비스 테크놀로지의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로 아마존이 출시한 대시버튼의 경우를 살펴보면 커피머신에 커피원두를 주문하는 대시버튼을 붙여 놓고, 원두가 떨어졌을 때 그 버튼을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아마존에 주문이 들어가 배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하지 않을까 한다. 셋째 하이브리드 외식의 증가. 식재의 이원화, 용기의 이원화 등 한번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외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반반 메뉴에서부터 단맛과 짠맛의 조화, 치맥을 넘어서는 포스터 치맥(피맥·감맥·분맥·떡맥 등)과 외식 브랜드의 콜라보 마케팅으로 다양화 될 전망이다. 넷째 가성비의 약진. 경기불황의 여파에 따른 가격대비 성능이 중요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 트렌드가 부각될 전망이다. 양도 많고 질도 나쁘지 않은 빅사이즈 음료와 저렴한 비용으로 무한정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무한리필 식당의 인기는 2017년에도 여전히 지속될 예정이다. 다섯째 빠르지만 있어 보이게. 빠르고, 고급스럽고, 간편한 소비 트렌드의 'FAST-Premium'은 최근 가격은 패스트푸드보다 비싸지만 건강한 식재료로 레스토랑 수준의 고품질 음식을 제공하는 수제버거나, 프리미엄 분식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식사의 형태는 간편하고 빠른 것을 선호하지만 음식은 건강하고 알찬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트렌드는 매출이자 수익성이다. 경기 상황의 변화와 소비 성향의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천전략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2017년 창업경영전략으로는 '매장내 매출분석이 수익성의 기본'이다. 긴 불황의 시대에 '수익률을 높이는 것 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은 모든 자영업자들의 같은 생각일 것이다. 어려울 수록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매장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매장의 포스를 활용한 품목별 매출분석은 눈 앞에 드러나지 않는 매출을 20%이상 올릴 수 있는 무기이다. 매장별 매출의 변동곡선과 요일별 매출, 품목별 매출을 전월대비, 전년도대비, 전체 매장 평균매출대비 정량분석자료를 분석하는 일부터 시작이다. 매장의 운영을 수치화하는 작업부터 경영개선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일일, 주간, 월별 운영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내 매장의 경영상황 중 부족한 내용을 파악, 개선하는 작업이 수익성이다. 창업은 업종별 계절별 매출의 이격 범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계절별 매출의 하락을 막기 위해 배달매출과 권유판매 등 마케팅 방법의 다양성이 중요하다. 자영업자의 매장 중 직접 점주들이 배달을 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2016년 1월 대비 13.6%의 증가했고 배달전문업체와의 연계 배달비중은 21.3%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일부를 제외한 전업종의 매출하락이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치킨, 피자, 족발 등 외식업중 간식의 아이템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찾아가는 서비스 즉 배달로 매출을 유지, 향상시키는 방법이 최선임을 인지해야 한다. 매장의 메뉴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장 대중적 상품이나 그 점포의 대표상품의 매출이 점포마다 매출규모와 순위가 상이하게 나타난다. 특히 매장별 공헌이익률과 공헌이익상품도 상이한 결과를 볼 수 있다. '공헌이익률'이란 매장내 상품별 매출과 이익금액을 분석을 통해 전체 이익금액중 수익률상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판매 상품과 판매률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장별 공헌 이익상품과 이익률이 점포의 실 이익률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매장의 영업분석을 중요한 경영지표라 할 수 있다. 창업은 과학이다. 2017년, 매장운영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경쟁력과 차별화를 준비해야 한다. 고객은 항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원하고 있다. 새롭다는건 신선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요구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7-01-16 09:2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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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흰색 달걀' 내주부터 판매…황색 달걀과 다른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미국산 '흰색 달걀'이 국내에 상륙한다.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달걀은 약 400t에 달한다. 이번주 주말부터 마트에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설을 앞둔 소비자들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여줄 전망이다. '갈색 달걀'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겐 '흰색 달걀'이 다소 생소하기 하지만 영양과 안전성 등에 있어서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미국란' 상륙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미국산 달걀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입이 확정된 달걀은 600만개에 달한다. 설 연휴 전까지는 약 2500만개가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마트가 수입산 달걀 판매에 처음 나선다. 기존에 달걀을 수급하던 파트너사들이 자금난에 처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한시적으로 수입 달걀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에서 파는 수입 달걀은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에 있는 농장에서 온 상품들이다. 국내 검역 절차를 완료한 뒤 30개입으로 포장해 롯데마트 점포로 입고될 계획이다. 롯데마트에서 파는 미국산 달걀은 특란 크기의 30개입으로 포장된다. 가격은 마진없이 8990원에 판매된다. 일반 소비자 1인 1판, 개인 사업자 1인 3판으로 각각 제한·판매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국내산 달걀 판매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산으로 물량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측은 "30개입 기준 7000원 후반대로 국내산 달걀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9000원에 달하는 미국산 달걀 판매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달걀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수입 달걀 판매는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입 달걀은 지난 12일 샘플용 달걀 174kg 국내 상륙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0t(160만개), 같은날 오후 100t이 들어왔고 16일, 18일 각각 100t씩 들어올 예정이다.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슈퍼, 동네상권 등 전반적으로 수입산 달걀이 늘어난다면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대형마트에서는 7000원 후반대 가격에 30개입을 판매하고 있지만 지역 슈퍼마켓 등 동네 상권에 자리한 소규모 업체에서는 1만2000원대를 넘어선지 오래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가격 안정을 시작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안전성 걱정마세요 이번에 수입한 달걀은 국내에서 소비하던 갈색 달걀과 다르다. 달걀을 낳는 닭으로 알려진 산란계는 국내에서 소비하는 '갈색 달걀'과 미국에서 수입한 '흰색 달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알을 낳는 닭이 백색 품종이면 흰색 달걀을, 황색 품종이면 갈색 달걀을 낳는다. 국내에서는 주로 갈색 품종 달걀을 유통해 왔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 동안 섭취했던 갈색 달걀이 아닌 상품을 두고 영양이나 안전성 등에 있어서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산란계의 털 색깔에 따라 계란 껍데기 색깔이 결정될 뿐 영양이나 품질 등의 큰 차이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다른 점이 있다면 껍질 두께가 흰색 달걀이 더 얇다. 갈색이 약 0.6mm, 흰색이 약 0.4mm다. 달걀 노른자는 흰색 달걀이 더 크다. 달걀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신선도'다. 먼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온 만큼 유통 과정에서도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롯데마트측는 "현지에서부터 항공 운송, 포장, 매장 입고까지 10도 이하의 상태로 온도를 유지해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 식탁까지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달걀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목전에 앞두고 달걀 공급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어 향후 유통업계의 판매 계획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7-01-15 16:10: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