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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홍콩 5·6호점 오픈…홍콩 진출 가속화

굽네치킨이 홍콩 5호점과 6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콩 5호점은 코즈웨이베이에, 6호점은 센트럴에 들어섰다. 굽네치킨 코즈웨이베이점은 코즈웨이베이의 브이포인트(V point) 빌딩 25층에 110석으로 오픈했다.전망을 자랑하는 인테리어로 홍콩 건물들이 빛내는 야경을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홍콩 코즈웨이베이 지역은 홍콩의 번화가이자 관광객과 현지인의 인파로 항시 붐비는 쇼핑 중심지다. 2005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설 조명과 사운드 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빛의 항연(Symphony of Lights)'을 관람하기 위해 연간 6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다. 홍콩섬 내에 위치한 코즈웨이베이의 V point 빌딩은 구룡반도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건물이다. 한편 굽네치킨 센트럴점은 홍콩 시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의 본사가 밀집해 있는 파이낸셜 상권에 입점했다. 2014년 11월 홍콩에 첫 진출한 굽네치킨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홍콩 시장에서 '고품질화, 한국식 서비스'로 매출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홍콩 시장 내 굽네치킨 매장은 침사추이점, 몽콕점, 마완점 등에 이어 최근 홍콩의 핵심 상권인 코즈웨이베이와 센트럴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해 홍콩 시장 내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홍콩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은 홍콩 소비자 트렌드 파악 및 철저한 품질관리, 한국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 파트너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노하우 전수로 홍콩 내 가맹점을 확장,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16-11-24 09:0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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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4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수상

이랜드그룹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소통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다. 1200개 기업과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지수를 측정해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랜드는 의·식·주·휴·미·락 6개 사업분야에 걸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소통경영 부분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이랜드그룹의 SNS팀은 최신 콘텐츠 흐름인 동영상을 중심으로 고객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페이스북 게시글당 고객 도달 수치가 개편 이전 기간 평균 1.5만명 수준에서 10만명으로 7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이랜드그룹 측은 고객의 브랜드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슐리 음료 DIY', '모던하우스 캐리어 짐 싸기 꿀팁', '외국인이 처음으로 먹어본 자연별곡 닭백숙' 등 자체 기획 영상 콘텐츠들은 유튜브 조회수 32만건, 페이스북 내 220만 명에게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 SNS팀 관계자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선도하는 SNS채널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3 16:5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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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개점

SPC그룹은 '라그릴리아(LA GRILLIA)'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복합쇼핑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별관 2층에 10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메뉴 외에도 런치타임에 즐길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을 비롯해 저녁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비어샘플러, 안주용 플레이트 메뉴 등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의 특화 메뉴도 판매한다. 라그릴리아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 비어스파'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비어샘플러 세트'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한다. 크래프트 맥주 단품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체험용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다. SPC그룹 관계자는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대규모 거주지와 쇼핑상권이 혼재된 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펍(Pub)'을 콘셉트로 선보였다"며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론칭한 라그릴리아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외에 양재점, 광화문점, 뉴코엑스점, SPC스퀘어점, 이태원점 등 모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 SPC스퀘어와 인천공항에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바(Bar)' 형태의 세컨 브랜드인 '비스트로바 라그릴리아'를 3개 운영 중이다.

2016-11-23 16:38: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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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온더스팟 론칭 2주년 파티 개최

ABC마트, 온더스팟 론칭 2주년 파티 개최 26일 홍대점서 DJ짱가, 래퍼 레디·지투·스웨이디 공연 진행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프리미엄 편집숍 '온더스팟(ON THE SPOT)'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온더스팟 홍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국내 유명 수제맥주 '더 부스 브루잉'과 스파클링 음료 '클럽 마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날 1층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 소속 DJ짱가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래퍼 레디, 지투, 스웨이디의 힙합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 시작 전에는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와 온더스팟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의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홍대앞 예술시장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온더스팟 관계자는 "지난 2년동안 온더스팟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컬쳐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온더스팟의 콘셉트를 다시 한번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스팟은 지난 2014년 11월 28일 처음 문을 연 ABC마트의 프리미엄 편집숍이다.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과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홍대점, 명동점, 코엑스몰점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지역 핵심상권 4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2016-11-23 16:3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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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KT&G,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KT&G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제도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단체와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KT&G는 2007년 '상상마당 홍대'에 이어 2011년 충남 논산, 2014년에는 강원도 춘천에 상상마당을 열어 신진과 비주류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T&G 상상마당'은 현재 연간 방문객이 180만명에 달한다. 영화와 공연, 전시, 디자인, 교육사업 등 연간 260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지난해 808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500억원 이상을 국내외 사회공헌에 지출하고 있고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KT&G는 '비주류 문화 육성'이라는 특화된 분야의 메세나 활동과 소외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2015 메세나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11-23 16:0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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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증가에 가정간편식 '날개'…유통업계, 치열한 '맛전쟁'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도 날개를 달았다. 메뉴도 한식은 물론 분식, 퓨전, 유명 맛집 요리 등 다채롭게 쏟아지며 치열한 맛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7000억원이다. 2010년 77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급성장한 수치다. 업계는 올해 가정간편식 시장이 2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만두, 볶음밥 등 이미 완성된 요리가 포장된 식품이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이같은 가정간편식 성장은 1인가구와 혼밥족, 집밥 트렌드 성장과 맞물린다. 각종 재료를 산 뒤 요리를 하는 것은 '사치'로 여겨질 수 있는 1인가구와 '쿡방' 열풍으로 집밥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본점 식품관에서 유명한 맛집의 요리를 가정간편식으로 판매한다. 한식당 '진진바라'와 '팬아시아', '플레이팅' 등의 유명 식당이다. 식당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처럼 판매한다. 내년 4월에는 잠실점에 가정간편식 전문매장을 열고 점차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도 최근 '비비고 새우볶음밥'과 '비비고닭가슴볶음밥'을을 새로 내놨다. 외식에서 즐길 수 있는 정통 볶음밥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불향 기술을 적용했다.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아 은은한 불향과 고슬한 밥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냉동밥 제품은 새우볶음밥과 닭가슴살볶음밥에 이어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등 총 8종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선호 트렌드 열풍으로 냉동밥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볶음밥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간편식의 주요 식품인 냉동밥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300억원대 시장으로 확대됐다. 링크아즈텍 자료에 의하면 지난 9월 기준으로 전체 시장이 340억원 규모로 커졌고 지난해 에는 시장규모가 309억6000만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오뚜기가 20%대의 시장점유율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여러 식품업체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선두두자는 신세계 이마트의 '피코크'다. 각종 찌개는 물론 떡볶이, 순대 등의 분식, 중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종류는 2013년 250종으로 시작, 올 연말까지는 14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피코크는 2013년 출시 첫 해 340억원 매출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1270억까지 성장했다. 올해는 약 165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요리하다' 브랜드를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들어섰다. 이후 지속적인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지난 7월에는 본격적으로 롯데그룹의 유통계열사를 총 동원해 '초이스 엘 골드'를 내놨다. 초이스 엘 골드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의 유통 판매 채널과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 제조사의 역량을 집대성해 만들어낸 브랜드다. 초이스엘골드는 컵라면 2종, 파스타 4종, 그릭요거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만든 브랜드인 만큼 가격은 시중 경쟁사 제품보다 비싼 편이다.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향후에도 점점 커질 전망이다. 최근 동원F&B는 종속회사 동원홈푸드가 더블류푸드마켓을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하며 합병 목적으로 가정간편식 사업 진출을 내세우기도 했다.

2016-11-23 16:02: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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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샵, 아토피 개선 신생아로션 '윈윈로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요즘 부모들에게 신생아의 아토피 피부염은 쉽게 피해갈 수 없는 하나의 관문이 됐다. 신생아가 태어난 집에서는 크고 작은 피부 증상으로 고민 해본 경험을 한 번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신생아는 면역상태가 미숙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이를 초기에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하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어져 만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제대로 관리해 주는 게 좋다. 특히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가 얼굴이므로, 볼에 붉고 오돌토돌한 여드름 증상 같은 게 올라온다면 아토피로 발전되지 않도록 반드시 신생아로션, 신생아태열관리에 좋은 세라마이드 로션을 발라주는 게 좋다. 신생아태열관리와 보습에 효과가 있는 고농축로션인 아토샵 아토샵 윈윈로션은 히알루론산과 오트밀이 함유돼 건조 피부에 최적화된 고농축 로션으로, 파라벤과 인공향료 및 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14가지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아기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골고루 넓게 잘 발라지는 윈윈로션은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지 않아도 촉촉하게 스며들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발림성이 좋아 소량으로도 충분한 보습효과로 신생아 태열이나 아기 얼굴 발진, 초기 아토피 관리에 적합하다. 업체 관계자는 "신생아에게 아토피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목이나 팔, 다리 등, 살이 접히는 부분에 붉은 습진이나 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울긋불긋하고 오돌토돌한 각질이 발견된다면 초기 증상으로 보고 제대로 된 보습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11-23 15:43: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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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동성제약, 제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동성제약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에서 제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이선규 명예회장이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매년 의약학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국내외 의약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의약학발전을 선도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는데 그 제정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까지 국내외 모두 43명이 송음 의약학상을 수상했다. 올해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한세준 명예교수와 북해도 약학대학 하라시마 히데요시 박사가 선정됐다. 한 명예교수는 광역학 연구학회인 대한광역학 학회의 감사와 회장을 역임한 광역학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최대 권위자다. 하라시마 히데요시 박사는 DNA 질환을 치료하는 데 활용성이 높은 '나노입자를 이용한 siRNA의 폐 상피세포로의 delivery'를 연구주제로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은 동성제약 비전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양구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각계 인사의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심창구 심사위원의 2016년 수상자 심사보고와 부문별 시상 그리고 수상자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각각 진행된다.

2016-11-23 13:54: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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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 국내 출시

한국화이자제약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주요 임상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 후 여성의 일차 내분비 요법으로서 레트로졸 병용 또는 내분비 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 받았다. 질환 소개 세션을 맡은 이수현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 의학부 이사는 "전이성 유방암은 다른 4기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기간은 길지만 오랜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따른 누적독성과 부작용 때문에 환자의 고충이 크다"며 "특히 전체 유방암의 66%를 차지하는 HR+/HER2- 환자군은 지난 십 수년간 1차 치료제로서 아로마타제 억제제나 항암 화학요법 외에 새로운 치료의 진전이 없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건의 입랜스 허가 임상시험을 비롯해 여러 건의 입랜스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주요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폐경후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165명을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서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 투여군 및 레트로졸 단독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비교한 PALOMA-1 연구 결과,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이 20.2개월로 레트로졸 단독 투여군의 10.2개월 대비 2배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 축소 등 치료에 따른 질병 반응을 측정하는 객관적 반응률도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군은 측정 가능한 질병군에서 55%의 ORR을 기록해 레트로졸 단독 투여군 ORR 39%보다 높게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폐경후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666명을 대상으로 한 PALOMA-2 연구 결과에서는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24.8개월, 레트로졸 단독 투여군은 14.5개월로 나타났다. 해당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이 2년을 넘어선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폐경 전·후 내분비 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521명을 대상으로 한 PALOMA-3 임상에서는 입랜스, 풀베스트란트와 위약, 풀베스트란트 병용투여군의 PFS 중간값을 비교했다. 전체 환자군에서 입랜스 병용군의 PFS 중간값은 9.5개월, 위약군은 4.6개월로 차이를 보였다. 폐경 전후 비교 시 폐경 전 환자에서 입랜스 병용군의 PFS 중간값은 9.5개월 위약군은 5.6개월을 기록했다. 폐경 후 환자에서는 입랜스 병용군의 PFS 중간값이 9.9 개월, 위약군이 3.9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 증상 보고 결과를 활용한 삶의 질 분석 결과, 입랜스 병용군은 위약군 대비 global QoL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는 한국인 환자도 참여했다. 임석아 교수는 "이 같은 치료 성과는 조기 유방암이 아닌, 폐나 뼈 등 다른 신체부위에 종양이 전이된 4기 유방암에서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호르몬 치료에 입랜스를 더한 병용요법은 호르몬 치료 단독에 비해 항함 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를 2배 이상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입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 2013년 획기적 치료제 지정 2015년 우선심사와 신속승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국내에는 지난 8월29일 전이성 유방암 1~2차 치료제로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출시됐다.

2016-11-23 13:53: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