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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달 30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산학연 전문가들의 특강과 의료원 내부의 중점연구분야 연구책임자들의 연구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발전계획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화여대 정화순 명예교수(이원의료재단)와 류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인 이상헌 교수의 특강(연구심병원의 당면과제와 안암연구중심병원 소개)을 시작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선도형 뇌의학 연구 플랫폼 및 로드맵 구축(임수미 이화의대 교수) ▲심혈관연구소 현황 및 비전(권기환 이화의대 교수) ▲이화 암 연구센터(안정혁 이화의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홍대순 경영대 교수와 강덕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 연구소 소장인 찰스 리 이화여대 초빙 석좌교수(The promise of genomic medicine)와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CEO의 특강(Industry Academia Collaboration - Sucess Factors for Innovation)과 함께 ▲저출산의 극복은 조산아의 건강으로부터(김영주 이화의대 교수) ▲조직손상 방어 및 염증질환 융합연구소 소개(이지희 이화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계속된다. 3부는 양송현 녹십자지놈 대표와 신상진 이화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소장(Development of immune cell therapy using T cell and NK cell)과 연세대 의대 학장인 송시영 교수의 특강(보건의료산업의 현실과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의 추진방향)과 함께 ▲편도줄기세포(조인호 이화의대 교수) ▲인류 건강과 행복 증진을 향한 이화의 빅데이터 의학 연구(하은희 이화의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정성철 이대목동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을 초청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이화의료원의 중점 연구분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25 15:4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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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도시락에 이어 HMR 상품 강화

간편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HMR(가정 간편식)제품 시장의 성장세가 놀랍다. 25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최근 3년간 HMR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0%, 2015년 31%, 2016년 97%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HMR 시장의 성장은 반조리 식품인 HMR을 활용해 식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1인 가구가 주요 인구 계층으로 자리 잡은 요인이 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5%에서 지난해 27.1%까지 증가해 전통적인 4인 가구 비율을 앞질렀으며, 2020년에는 29.6%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HMR 시장 잡기에 나섰다. CU가 지난 5월에 출시한 'HEYROO 미역국밥', 'HEYROO 사골국밥'은 비교적 국밥류 매출이 낮은 계절인 지난 8월 기준 29.3%, 35.2% 신장했다. 된장국, 가쓰오장국 등을 5~8g의 가벼운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1인용 'HEYROO컵국' 시리즈 역시 출시 2개월만에 기존 상품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동절기를 맞아 'HEYROO 육개장국밥(380g, 3,700원)'을 추가로 선보였다. 'HEYROO 육개장국밥'은 흰 쌀밥과 얼큰칼칼한 육개장을 같이 담은 상품이다. 사골과 양지 액기스를 베이스로 만들어 진하고 고소한 육개장 국물에 쇠고기와 고사리, 숙주, 파를 듬뿍 넣어 끓여낸 전통 육개장을 담았다. 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00% 국내산 햅쌀밥이 함께 들어있어, 1분 30초의 렌지업으로 갓 끓여낸 전문점 수준의 육개장 국밥을 맛볼 수 있다. 조준형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대용량 냉동식품 위주인 마트에 비해, 편의점의 경우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량 패키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간편식의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HMR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5 15:47: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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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연중 최대 특수 노린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이달 2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기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주제로 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분양가 7억원의 롯데캐슬 아파트와 노후자금 연금 4억원 등 경품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인 모두 11억원 규모 경품을 1등(1명)에게 증정한다. 2등(2명)에게는 연금 3000만원, 3등(30명)은 쇼핑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당일 영수증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0월 27일 추첨을 거쳐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세일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맨잇슈, 알레르망베이비 등 50여개 브랜드는 처음으로 가을 세일에 나선다. 마에스트로, 테팔 등 패션·리빙 상품군의 110여개 브랜드는 기존 세일 할인율에서 최대 20%포인트 추가 할인에 나선다. 본점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을 열어 80여개 브랜드의 코트, 패딩 등 100억원 규모 물량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19개 전점에서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평균 할인 폭은 20∼50%이다. 특별 할인 상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는 '핫 프라이스 100'를 진행, 점포별로 쟈딕앤볼테르, 힐크릭, 제이에스티나, 휘슬러, 나뚜찌, 다이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0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모피 특별 할인전, 명품 도자기 대전, 캐주얼 시계 70% 할인전 등 대형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다음 달 7∼9일 '현대백화점그룹 연합대전'을 진행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리바트, 한섬, 현대그린푸드, 현대렌탈케어 등 6개 계열사의 의류·잡화·식품·가구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10월16일까지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에서 차례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분더샵, 분주니어, 블루핏 등 신세계 직매입 브랜드의 이월상품 200억원 규모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의 각 본 매장에서 신세계의 단독 수입 명품 브랜드 피에르아르디, 페이, 요자야마모토, 아뇨나의 올해 신상품을 10∼20% 할인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월31일까지 점포별로 '페스타 마켓' 행사를 통해 패션·구두·아웃도어 95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홈퍼니싱 페어' 행사를 통해 침대·가구·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10월16일까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와이 오하우&라나이 5박7일 2인 여행권(1명 증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는 29일부터 10월27일까지 행사를 열고 핸드백·구두·남녀의류·아웃도어·가정용품 등을 10∼30% 할인한다. 점포별로는 구로본점에서 '해외명품 특집전'을 통해 핸드백·액세서리·시계 등을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특집전'에서 컬럼비아 가을 재킷을 30∼70%, 코오롱스포츠 티셔츠와 소형배낭을 최고 40% 할인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천원·만원 핵딜 상품전'을 열어 일부 핸드백과 의류, 신발, 장난감을 1000원과 1만원에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해외 명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10월3일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최대 50만원)으로 돌려준다. 한편 작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롯데(23.9%), 신세계(22.8%) 등 주요 백화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형마트들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2주간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가공·생활 상품군의 50여개 브랜드별로 1만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 1000원에서 3000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LG 대형가전 제품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삼성·LG 등의 대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등 '11대 브랜드 가공식품전'과 테팔, 락앤락 등 '30대 인기 브랜드 생활용품전', 먹거리, 아웃도어 용품 등을 싸게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 캠핑대전', 28개국 130종 맥주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 주요 생필품 중 일부를 한 달 내내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한우, 돼지고기 등 정육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등산·골프·자전거·캠핑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완구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 주요 완구 및 키덜트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역·잠실 등 7개 점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행사와 할인행사를 한다.

2016-09-25 15:46: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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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6차 산업의 산실 전북 고창 '상하 농원'을 가다

지역 농민과 함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판매하고, 친환경 먹거리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 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농원'이다.이곳은 한국형 6차 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부가가치 창출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14년 전북 고창군과의 상생 협약 체결했으며 지난 4월 22일 정식 오픈 했다. 상하농원이 위치한 전라북도 고창은 선운사, 운곡습지, 고인돌, 청보리밭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생태 관광지와 유적의 고장이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농촌지역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난 고창의 농산물은 믿고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3일 KTX산천을 타고 광주송정역에 내려 차로 50여분 달려 도착한 상하농원은 잘 익의 벼와 고추 등 농작물과 여물을 먹는 소와 빵을 만드는 어린이들로 넘쳐났다. 청정 지역 고창에서 수확한 먹거리로 소시지, 밀크빵, 아이스크림, 치즈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산양, 꼬마 돼지와 젖소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동물농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식 개장 후 5개월 간 약 3만5000명이 찾았으며 2020년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식료품을 만드는 공방, 직접 먹거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 상하의 공방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마켓, 레스토랑과 스파 및 숙박시설(2017년 오픈 예정), 자연과 어울려 노는 유기농 목장과 동물 농장까지 '짓다·놀다·먹다'를 주제로 다양한 조성된 신개념 농촌 체험형 테마 공간이다. 상하농원 입구에 있는 농원 회관은 전시와 소통의 공간이다. 한국형 미래 농촌과 6차 산업의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고창의 장인들이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소시지, 치즈, 빵, 된장을 정갈하게 만들어 내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파머스마켓에서는 스모크 프랑크, 순백색 동물 복지 유정란, 백미 등 정직한 슬로푸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지역민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바잉해 적정한 가격에 선보이며 그에 따른 이익이 농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고창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중장기적으로 전라북도까지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500평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목장에서는 연간 50여t의 유기농 원유를 직접 생산과 납유하고 있다. 소수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낙농 체험이 이루어진다. 유기농 텃밭에서 보리, 밀, 새싹 채소 등의 수확 및 재배 체험이 가능하고 여기서 자란 농작물은 상하 농원 내 공방의 가공품 원료나 식당의 식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상하농원 내에는 상하키친, 농원식당, 카페 젤라또 등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에서는 상하의 농작물로 만든 건강하고 정갈한 슬로푸드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숙박시설과 스파, 레스토랑을 갖춘 리조트(2017년 예정) 오픈을 앞두고 있다. 상하농원은 고창군의 49곳의 농가와 계약을 맺고, 각 농가에서 재배된 농산물들을 농원 내 파머스 마켓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전국적으로 판매를 실시해 지역 농가와도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직접적인 고용창출의 효과도 괄목할만하다. 현재 상하농원의 직원 수는 80여명으로 이중 40%가 고창 출신이다. 특히 젊은 직원의 경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과 생활터전 가까이에서 농사를 짓고 축산 업무와 농산물 유통 판매와 체험 교육 등 6차 산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하며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한다. 박재범 상하농원 대표는 "상하농원은 지역사회와 정부, 기업이 농업의 본질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에 뜻을 모아 시작된 상생 프로젝트"라며 "2020년까지 관광객 30만명을 유치해 누적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IMG::20160925000097.jpg::C::480::농원회관 파머스마켓에서는 고창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2016-09-25 15:4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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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일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롯데면세점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조직 구성을 마친 사내 '일본인 관광객 활성화 태스크포스팀(TFT)'을 중심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 유치 관련 담당자들로 구성된 '일본인 관광객 활성화 태스크포스팀(TFT)'는 일본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해 100여개가 넘는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관광상품 개발 협력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특히 지난 22~25일에는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6'에 참가해 '한국관'을 직접 운영하며 한국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관에서는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애장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는 10월 잠실 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류 콘서트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2012년 352만여명을 기록한 이후 2013년 275만여명, 2014년 228만여명, 2015년 184만여명으로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123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상태다. 롯데면세점의 일본인 관광객 매출은 그동안 마이너스 성장에서 8월말 기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면세업계가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 결과 큰 성과를 나타내긴 했으나 편중 현상이 심해진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일본 등 비중화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다변화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확보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6-09-25 15:05:2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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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복 샘표 회장 별세…향년 95세

박승복 샘표 회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박 회장은 '원칙과 기본에충실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원칙·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확립한 인물이다. 샘표식품 창업주인 선친 박규회 회장의 장남으로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함흥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식산은행(현 한국산업은행 전신)에서 25년간 근무했다. 1965년부터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1973년)을 역임하기도 했다.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1973년)을 역임하며 주민등록번호 제도 도입, 소양강댐 준공, 세종문화회관 설립, 한국민속촌 민자유치 건립승인 등 60,70년대 정부의 주요업무를 추진했다. 1976년 선친의 뒤를 이어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오늘날의 샘표를 만드는 기반을 쌓아 올렸다. 특히 '내 식구들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식품업 본연의 가치인 '품질'에 최우선을 뒀다. 1987년에는 당시 단일 품목 설비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간장 공장을 짓기도 했다. 공직생활을 끝내고 55세의 늦은 나이에 가업을 이어 받아 샘표를 맡게 된 박 회장은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매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매 분기마다 전직원 앞에서 회사 경영현황을 설명하며 직원들과 신뢰를 쌓아갔다. 노조 설립을 먼저 권유한 것도 박 회장이다. 이렇게 쌓은 신뢰가 바탕이 돼 샘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가 없었다. 또한 박 회장은 경조사를 직접 챙기고 아픈 직원을 직접 병문안 하는 등 직원에 대한 사랑도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밴 박회장은 평소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했다. 달력 뒷면과 이면지를 활용해 메모지로 이용했다. 자신이 타던 10년된 자동차를 장남인 박진선 사장에게 물려줘 40만㎞를 타고서야 바꿨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박 회장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식초'다. 매일 하루 세 번 식후에 식초를 마시는 박회장의 특별한 식초 건강법 때문에 '식초전도사'라는 별칭까지 생겼을 정도다. 박 회장은 마시는 식초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 누구라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 식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흑초음료 '백년동안'을 개발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40여년을 경영 일선에 있었다. 별세하기 전까지 다양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박 회장은 19년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투명경영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시장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10여년간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박 회장은 중소기업을 벗어난 중견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설립하고,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23년간 역임하며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과 기업윤리의 확립에 앞장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국총회(국무총리실 동우회) 회장으로 일하며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 왔다. 박 회장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목련장,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한국의 경영자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박 회장의 유족으로는 아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다.

2016-09-24 17:2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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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학생들, 탄산수 '페리에' 영상제작 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학생들이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 페리에의 7가지 핵심 요소를 영상으로 멋지게 표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예종 영상원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다섯 개의 작품은 온라인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민소정, 이종훈, 김보성, 김동준, 박진호 등 총 다섯 명의 한예종 학생들이 제작한 이 영상 작품들은 페리에의 7가지 핵심 요소인 예술, 패션, 문화, 나이트라이프, 믹솔로지, 음악, 핫스팟을 재해석해서 보여준다. 페리에는 "한예종과 공동 프로젝트로 제작된 다섯 개의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영상을 선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예종 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사이트에서는 영상을 직접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페리에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차원이 다른 특별함을 제공하는 페리에는 꾸준히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오고 있으며, 앤디 워홀과 같은 아티스트, 그리고 빌모트, 샤비냑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매년 '아트 보틀'을 출시하는 등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리에 공식수입원 (주)CUC의 마케팅 담당자는 "문화와 예술은 페리에의 중요한 DNA의 일부"라며 "한국 예술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한예종 학생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6-09-24 09:00: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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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녹차 제품 출시…드림카카오 그린티, 몽쉘 그린티라떼 등

롯데제과는 제주녹차를 이용해 만든 '드림카카오 그린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녹차의 향과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또한 파이시장을 겨냥해서도 몽쉘에 녹차를 함유한 '몽쉘 그린티라떼'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녹차와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향과 맛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케이크인 갸또에도 녹차를 함유한 '갸또 그린티'를 선보였다. 제주산 녹차와 리얼 청크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인기를 얻는 농장과자 팜온더로드도 녹차가 함유된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농장의 첫물녹차로 반죽했다.가나초콜릿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누드녹차빼빼로'를 선보여 녹차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제품은 스틱 비스킷 속에 제주산 첫물 녹차크림이 들어간 빼빼로로 고소함과 향긋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가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는 것은 녹차가 대중적인 웰빙 소재로서 특히 초콜릿, 비스킷 등과 잘 어울리는 참신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은 성공 사례도 많다. 대표적인 제품이 후라보노껌이다. 후라보노껌은 녹차를 통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껌으로 20여년간 껌시장을 대표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제주녹차 등 녹차 원산지 차별화 등 내세워 과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16-09-23 18: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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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타필드 하남에 SSG스튜디오 오픈

SSG닷컴이 10월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쓱' 광고세트를 재현한 SSG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SG스튜디오는 '쓱' 광고 속 공간의 모든 요소를 재연한 세트다. 일반적인 가구와 소품과 색감, 빛의 위치까지 고려해 쓱 광고를 완벽히 재구성했다. 재현되는 세트는 'SSG=쓱' 을 최초로 알린 론칭편 세트와 매직픽업편 세트 등 2가지다. 고객들이 SSG스튜디오에 방문해 모델 공유, 공효진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스튜디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사진 촬영과 공유, 공효진과 함께 촬영한 것 같은 합성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 이미지는 QR코드로 스캔해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 가능하다. SSG닷컴 '슈퍼샵' 매장에서 무료 인화도 할 수 있다. 촬영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SSG닷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쓱-포토제닉을 선정하여 4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3일에는 '쓱' 모델 공유를 직접 SSG스튜디오로 초대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공유와 함께 SSG스튜디오에서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SG닷컴 측은 올 초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쓱' 광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SSG스튜디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유와 공효진을 모델로 내세운 위트있는 '쓱'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SSG닷컴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31% 신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올 초 많은 사랑을 받은 '쓱' 광고를 그대로 재현한 광고 세트 SSG스튜디오를 스타필드 하남에 선보인다"며 "SSG스튜디오에서 '쓱' 광고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실제 모델 공유, 공효진도 직접 만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6-09-23 18:1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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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프랜차이즈 그램그램, 전년比 수익률 상승

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램그램이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전년 대비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램그램은 외식업 창업 분야 소고기 아이템을 처음으로 도입해 소고기 메뉴 대중화를 시도했다. 또한 4인분 주문 시 4인분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 마케팅'을 최초로 적용해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자체 메뉴 연구소를 운영, 지속적인 메뉴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맛의 변함이 없도록 고기를 굽기 이전의 상태로 완제품을 매장에 직접 납품하는 등의 서비스 품질에 집중한다. 특히 조리과정을 최소화 시켜 맛에 변함이 없다는 점뿐만 아니라 전문 조리사가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은 매출로도 직결돼 전국 270여 점의 점포를 오픈하는 등 창업 시장에서 순항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그램그램의 한 가맹점주는 "매장 오픈 전 상권 분석부터 인테리어, 매장 운영 등 자세한 계획을 함께 설계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았다"며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본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이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2016-09-23 14:50:5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