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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난치성 치료제 '레밋치 연질캡슐' 출시

SK케미칼은 기존 약물로는 효과가 없었던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소양증 치료제인 '레밋치연질캡슐'(성분: 날푸라핀 염산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혈액투석환자에게는 신장기능장애, 중추성감각조절이상, 피부건조 등의 이유로 소양증이 발생하는데 이중 난치성 소양증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유발한다.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 7만여명의 혈액투석환자가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들 혈액투석환자의 35% 이상이 소양증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소양증 환자들은 마땅한 전문 치료제가 없어 보습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크림 등을 치료제로 사용했다. 레밋치연질캡슐은 혈액투석환자에서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는 소양증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난치성 소양증 치료제다. 일본 도레이(Toray)社가 개발, 200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지난해 2100여억원 매출을 기록한 일본 제 1의 소양증 치료제다. 일본 임상 결과도 우수하다. 소양증 환자에게 2주간 1일 1회 투약한 결과 증상 개선을 보였고 특히 52주 장기 투여 시 기존 약물에 반응이 없던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개선 효과를 보였다. 기존 치료로는 효과를 볼 수 없던 환자에게 레밋치연질캡슐을 적용한 결과 소양증은 15% 이상, 소양증에 의한 불면증은 60% 이상 감소했고 치료 만족도는 49.1%에서 70.6%로 증가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이미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레밋치연질캡슐을 통해 이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9-19 18:22: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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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입맥주, 위스키 밀어내다

수입주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와인과 수입맥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위스키는 주춤하고 있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까지 와인 수입액은 1억2458만달러로 전체 수입주류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맥주가 1억1594만달러로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면 위스키는 1억798만달러로 3위로 하락했다. 위스키는 지난해 와인에게 수입규모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올해는 맥주에게 2위 자리도 빼앗겼다. ◆위스키의 위기 위스키는 2000년대 중후반 2억달러 규모로 수입주류에서 수입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기불황 등의 이유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계속 위축되면서 최근 저도주 트렌드에 발맞춰 알코올 도수 40도 이하의 '저도주'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소비자 관심은 예전만 못하다. 반면 와인은 2003년 1차, 2007년 2차 부흥기를 맞았다. 지난 2000년 1988만달러 규모였던 와인 수입은 2003년 4590만달러로 늘었다. 2007년 1억5075만달러로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겼다.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에는 위스키까지 제쳤다. 당시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칠레, 호주 등 다양한 원산지의 와인들이 국내로 유입됐다. 2004년에 발효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칠레산 와인의 수입이 늘었고, 이후 한-미 FTA와 한-EU FTA로 각국의 와인이 국내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 기간 위스키는 쇠퇴했다. 위스티는 2001~2008년 2억달러 수입고를 달성했다. 2013년 수입액이 1억8526만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1억9828만달러로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해 1억8815만달러로 최근 3년간 2억달러를 넘기지 못했다. 올해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 감소했다. ◆국내 음주 문화의 변화 국내 음주문화의 변화가 위스키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술을 대하는 태도와 취향이 바뀌면서 음주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 과거에는 취할 때까지 마셨다면 최근에는 술을 가볍게, 다양하게 즐기는 문화로 변화했다. 또한 독한 술보다는 맛과 향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정착되면서 위스키 소비 감소에 일조했다는 것이다. 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위스키 전체 판매량은 전년대비 5.5% 줄었다. 지난해 위스키 시장 판매 감소율 2.2%와 비교하면 위스키시장의 위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맥주의 수입액은 지난 2000년 503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11년까지 5845만달러를 정도였다. 2014년 1억1169만달러로 급증했으며 올해 1~8월 맥주수입액은 1억1594만달러를 기록 이미 2014년 한해 수입규모를 넘겼고 올해 맥주 수입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입맥주가 위스키를 넘어선 이유로 대형마트를 통한 판매가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올해 8월까지 이마트의 수입맥주 신장률은 매달 평균 18%에 달했다. 롯데마트의 1월부터 9월18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매출신장률은 18.5%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관세청 측은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서의 수입맥주 판매가 늘면서 맥주 수입도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달라진 접대문화의 변화도 위스키 소비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유흥업소 결제에 사용할 수 없는 법인카드인 클린카드가 등장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 등으로 유흥업소 접대에 찬바람이 불면서 위스키 소비를 제한시켰다고 분석했다.

2016-09-19 18:22: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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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중식에 양식까지…냉동만두 시장 경쟁 치열

경제는 불황이어도 냉동만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편한 식사대용이 될 뿐 아니라 안주, 야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가 되고 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조리방법도 간단해 만두를 찾는 소비자는 매년 늘고 있다. 19일 링크아즈텍 자료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전체 시장은 2012년 2928억원에서 지난해 3669억원으로 3년간 25%이상 성장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18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한식, 중식, 양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을 더한 만두를 출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한식을 내세웠다. 한식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나물을 활용한 한국식 만두 '나물품은 왕교자' 3종을 선보였다. 나물품은 왕교자는 곤드레, 참나물, 취나물 세 가지 종류의 국내산 생(生) 나물과 돼지고기로 만두 속을 채워 나물 고유의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소 질릴 수 있는 고기만두에 비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다. 풀무원은 고추전 모양의 '청고추만두'와 깻잎전을 닮은 '깻잎지짐만두'를 선보였다. 각각 청고추와 깻잎을 넣어 향긋하고 원재류의 모양까지 살려 명절 상차림 올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와 함께 메밀전병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밀지짐만두'도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중국식 만두를 내놨다. 해태제과의 '중화 군만두'는 중화 당면과 호떡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중국식 납작 군만두를 우리 입맛에 맞게 찹쌀가루와 발효 반죽을 사용했다. 중화풍 소스를 더해 군만두의 바삭함과 호떡의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은 고급 중국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깊고 부드러운 사골육수의 상하이 대표 딤섬 외에도 새우살을 사용한 하까우와 새우완탕, 상하이 햐오롱 등 다양한 딤섬류 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양식 스타일의 냉동 만두도 눈길을 끈다. 청정원은 유럽식 스탈일의 '프리미엄 세계 군만두'를 선보였다. 밀라노의 라비올리오 브라질의 엠빠다나를 군만두로 만든 제품이다. 먼저 '밀라노식 라비올리 군만두'는 파스타 반죽에 고기와 치즈, 채소를 넣어 이탈리아식 만두 라비올리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파스타 피 대신 얇은 만두피를 사용하고 자연 리코타 생치즈를 첨가했다. 여기에 햄과 옥수수로 속을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브라질식 만두 엠빠나다 군만두'는 살사소스와 타코 소스를 더해 술안주로 즐기기에 좋다. 대상 관계자는 "냉동 만두 시장이 몇 년 째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선도하기 위해 식품 업계의 냉동 만두 차별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9 17:13:3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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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웨이크메이크, '컬러 블라스트' 프로모션 진행

올리브영·웨이크메이크, '컬러 블라스트' 프로모션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컬러 블라스트 키트' 증정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컬러 블라스트(Color Blas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컬러와 뛰어난 발색력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올리브영의 자체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협업해 더욱 주목된다. 웨이크메이크의 올해 FW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이 올 가을 최신 뷰티 컬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기간 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히 제작한 컬러 블라스트 키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해당 키트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블랙 2단 틴 케이스 안에 지난 여름 '워터파크 틴트'라 불리울 정도로 촉촉하고 선명한 발색으로 인기를 끌었던 '수분 톡' 틴트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선명한 컬러감으로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가벼운 수분 질감으로 오랜 시간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수분 톡 틴트 중 새콤한 자몽이 톡 터지는 듯한 오렌지 레드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 '자몽 워터' 색상이 제공돼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웨이크메이크 인기 제품을 통해 여성들이 한 번쯤은 시도해 보고 싶었던 강렬한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컬러 블라스트'를 콘셉트로 한 프로모션을 통해 올 가을 트렌드 컬러도 다양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16-09-19 17:0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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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커피 가맹점수 1위…투썸플레이스는 매출 1위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가 가장 많고 투썸플레이스는 연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원의 빽다방은 가맹점 증가율과 신규개점률이 가장 높았으며 폐점률은 카페베네로 제일 높은 곳에 있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0개 커피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과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19일 발표했다. 10개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이다. 스타벅스커피는 직영점만을 운영해 비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맹점수, 가맹점 증감추이, 가맹점 연평균매출액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가맹점수는 이디야커피가 1577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과 가맹점 신규개점률은 빽다방 (각각 1616.7%, 94.2%)이 가장 높았다. 빽다방은 지난해에만 412개를 신규 오픈했다. 가맹점 폐점률은 카페베네가 14.6%로 가장 높았다.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이 약 4억828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투썸플레이스가 타 브랜드의 가맹점들 보다 매장 면적이 넓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영업개시 이전 부담은 투썸플레이스가 최초가맹금(가맹금, 교육비, 보증금 등)은 3915만원, 인테리어, 설비, 집기 등 비용은 2억877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투썸플레이스의 가맹금이 비교적 높고, 상대적으로 넓은 매장 면적(약 148.7㎡)으로 인하여 인테리어 등 비용의 금액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커피베이는 인테리어 등 비용이 416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창업비용은 3.3㎡당 가격은 빽다방이 805만원으로 가장 높고, 파스쿠찌가 49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자산증가율은 이디야커피(㈜이디야, 119.2%), 매출액증가율은 할리스커피(㈜할리스에프엔비, 35.2%), 영업이익증가율은 "빽다방(㈜더본코리아, 73.3%)이 가장 높았다. 요거프레소는(㈜현진푸드빌)은 부채비율(35%)이 가장 낮고, 자본비율(74%)이 가장 높았다. 이디야커피(㈜이디야)는 영업이익률 12.1%, 매출액순이익률 9.7%, 자기자본순이익률 45%로 가장 높았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가맹본부의 재무현황은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 뿐 아니라 가맹본부의 전체 사업 실적이 반영된 것"이라며 "다른 사업의 성과에 따라 좌우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피자, 편의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6-09-19 16:1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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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신 테스트기 '해피타임 얼리체크' 출시

동아제약은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 얼리체크(HAPPY TIME EARLY CHECK)'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소변에서 확인해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다. 임신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hCG는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돼 임신 유지를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수정 후 약 7~10일부터 분비된다.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소변 속 hCG호르몬 농도를 척도로 임신여부를 확인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hCG 호르몬 검출 감도가 25mIU/ml인데 비해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10mIU/ml로 임신 초기 낮은 농도의 임신 호르몬도 민감하게 진단한다. 동아제약 측은 생리예정일 약 4~5일 이전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으며 99%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기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음주, 흡연, 약물 등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임신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피타임 얼리체크 사용방법은 흡수막대에 소변을 충분히 적신 뒤, 테스트기를 평평한 곳에 두고 3~5분 후 결과를 판독하면 된다. 결과는 대조선(C)만 표시됐다면 음성(비임신)이고, 검사선(T)과 대조선(C) 두 줄이 생겼다면 양성(임신)이다. 임신초기에는 hCG 호르몬 농도가 낮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가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신을 기다리는 여성들에게 있어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필수품 중의 하나"라며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더 빠르게 임신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여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09-19 16:09: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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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개장 후 열흘간 150만명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에 지난 9일 정식 개장 이후 열흘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경기 하남시에 오픈한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정식 개장 첫날인 이달 9일 13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모두 150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오픈에 앞서 5일부터 8알까지 사전 개장(프리 오픈) 기간을 포함하면 모두 174만7000명에 달한다. 개장 이후 첫 주말인 9∼11일 사흘간 53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16만3000명, 15일 9만5000명, 16일 21만1000명, 17일 18만4000명, 18일 14만4000명이 스타필드 하남을 찾았다. '스타필드 하남'은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로 신세계는 1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쇼핑·문화·레저·관광·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연면적 46만㎡(13만9000평),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 등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생활용품 전문 메종티시아 등이 들어섰다. 또한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 30여종의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몬스터'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내외 유명 맛집을 모아놓은 '고메 스트리트', '잇토피아' 등도 오픈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고객이 찾았다"며 "사전에 TV 및 지면 광고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 데다, 국내 쇼핑몰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으로 향하는 주변 도로 차량 정체와 주차 대란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주차 관련 인력늘리고 임시 주차장 사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픈 초기 고객이 몰려 일시적으로 혼란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16-09-19 16:0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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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가성비' ABC마트, 신사화 판매량 135% 증가

ABC마트, 신사화 판매량 2년새 135% 증가 대세는 '가성비'… 신사화 제품 물량 확대 경기 불황이 계속됨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려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신사화 시장에서도 가성비 소비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최대 멀티슈즈숍 ABC마트의 2015년 신사화 판매량은 2013년에 비해 2년 만에 13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ABC마트를 비롯한 멀티슈즈숍들이 스포츠화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주로 고급 제화브랜드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신사화를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멀티슈즈숍으로 유입되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해 ABC마트는 올 들어 신사화 제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0%이상 확대하고 전반적인 신사화 사업을 재정비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로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고, 40대 이상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컴포트화 라인도 확대했다. ABC마트는 소비자 수요 증대 추세로 볼 때 현재 전체 매출의 1%수준인 신사화 판매 비중이 향후 2년 안에 4~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BC마트 신사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천연우피의 신사화를 별도의 할인 없이 1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서 판매하고 있다. ABC마트는 이렇게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굿 슈즈, 굿 프라이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직장인 대상의 마케팅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ABC마트 마케팅팀 이하연 부서장은 "과거에 멀티슈즈숍을 찾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스포츠나 일상생활을 위한 캐주얼한 신발을 구입하러 방문한 것이 사실이지만, 몇 년 사이 ABC마트에서 신사화를 구입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며 "방문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신사화들을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16-09-19 14:21: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