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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문화 컬래버레이션 눈길

최근 커피업계에는 커피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바람이 한창이다. 뮤지컬,연극 등의 관람 티켓을 제공하거나 매장을 공연장, 전시장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특색있는 MD상품을 제작·판매하며 커피 전문 매장은 문화와 커피를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드롭탑-명품 공연과 아트 MD 상품 판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지난 달부터 '컬처탑' 이벤트를 통해 유명 뮤지컬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익성을 배제하고 순수 문화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매달 인기있는 뮤지컬을 선정해 파격가에 판매하거나 관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가지 뮤지컬을 공개했다. 9월 한 달간 모두 200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롭탑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 화가'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과의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이왈종 아트컬렉션'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디야-독립영화와 함께 즐기는 커피 이디야는 지난 3월부터 신설한 논현동 '이디야 커피랩'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영화 상영관에서 정기적으로 독립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 내부에는 유명 작가의 사진, 그림, 조각품 50여점이 전시돼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이디야는 별도의 '컬쳐로스팅 이벤트'를 통해 영화와 공연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가맹점주와 고객들을 초청해 '이디야 뮤직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탐앤탐스-마지막 주 수요일엔 매장이 콘서트장으로 탐앤탐스는 예술문화 후원 프로젝트로 '탐스테이지'와 '갤러리탐'을 진행하고 있다. 탐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진행된다. 인디 뮤지션과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펼치고 공연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3년부터 갤러리탐을 전개해 신진 작가 대상으로 매장 내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기획부터 전시회 개최까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11월1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제1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업계의 이러한 마케팅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증가함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9-13 11:4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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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SB4(브렌시스™) 캐나다 판매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31일 캐나다로부터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 (SB4)'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매출기준으로 약 10조원 팔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Merck 캐나다를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작년 9월 국내 식약처의 제품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7월 호주 의약품 규제기관(TGA)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는 캐나다에서 첫 판매 허가를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한국, 유럽, 호주에 이어 이번 캐나다에서의 브렌시스의 판매 허가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자가 면역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확인하기 위해 세계 10개 국가, 70여개의 병원에서 596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환자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52주차 ACR20 반응률에서 브렌시스™ 투여군은 80.8%, 오리지널 제품 투여군은 81.5%로 유사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또한 52주차에 스위칭해 100주까지 평가한 스위칭 임상 시험 결과는 제품을 스위칭한 이후에도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있어서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100주까지 임상결과는 2016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The Annual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발표되어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위칭 임상시험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시점에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하고 임상을 지속하여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리는 자가면역 자가면역 치료제 anti-TNFα제품은 아달리무맙, 인플릭시맙, 에타너셉트로 이들 3종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35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중 올해 이미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중이다.

2016-09-12 21: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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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산업의 산 증인…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

한국 식품산업의 산 증인…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2일 오후 2시37분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함 명예회장은 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 홍익대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9년 오뚜기식품공업을 설립했다. 고인은 1969년 오뚜기 창업 이후 47년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한국 식품산업의 산 증인이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카레를 생산해 대중화시켰고 1971년 토마토 케첩, 1972년에는 마요네스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 판매했다. 1978년 국내 최초로 2단계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에 의한 2배 식초, 3배 식초를 개발해 출시했고 사과식초, 포도식초, 현미식초 등 식초의 다양화를 처음으로 이루었다. 함 명예회장은 품질관리를 위해 ISO인증 취득이나 HACCP인증 획득에 못지 않게 더 중요한 것은 항상 ISO와 HACCP체제로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라 생각했으며 소비자에게 철저히 책임을 지는 기업인이었다. 1996년 오뚜기재단을 설립했다. 1997년부터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68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학술상을 제정, 연2회 한국 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 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오뚜기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함 명예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후원사업을 구상하던 중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이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1992년도부터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2016년 7월 현재 4242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 2012년 6월부터는 장애인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에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선물세트조립 임가공위탁, 판매물품지원, 물품기증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함 명예회장은 지난 2010년 회장직을 아들 함영준 회장에게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유족으로는 함영준 회장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며 발인은 16일이다. 영결식은 16일 오전 7시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진행된다.

2016-09-12 19:1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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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선물세트와 남은 음식 활용법은?

추석 명절 선물세트와 남은 음식 활용법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명절 기간 산적에 굴비, 갈비찜, 각종 전, 나물까지 한 상 가득 차려져 입이 즐겁다. 그러나 산해진미도 매번 똑같으면 질릴 수 밖에 없는 법. 명절내내 똑같은 음식은 어느덧 입에 물리고 남아 있는 나물이나 전 등은 처치곤란이다. 정체불명의 잡탕찌개와 나물 비빔밥에 대한 식구들의 원성이 나올 것도 뻔하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남은 추석 음식을 활용한 건겅한 이색메뉴를 제안한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받은 선물세트를 이용한 색다른 메뉴 레시피도 공개한다. ◆저염, 저칼로리 '나물 월남쌈'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는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리는 나물 '3종 세트'다. 명절이 끝남과 동시에 온 가족이 줄기차게 비빔밥을 해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 다양한 채소와 함께 색다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라이프페이퍼, 각종 나물, 남은 채소, 기호에 따라 사과, 배 등 제철 과일. ① 남겨둔 나물을 물에 살짝 데쳐둔다. ② 6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③ 파프리카 등 갖은 야채와 데친 나물을 라이스페이퍼에 잘 말아준다. ◆간편하게 즐기는 '산적 주먹밥' 밥, 부추, 산적, 참기름.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소금 약간. ① 명절음식을 만들고 남겨둔 부추를 잘게 다져 남은 밥에 넣고 잘 섞어준다. ② 참기름을 넣어 향을 더 해주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③ 산적, 또는 고기로 만든 전 등을 잘게 다져 밥 가운데에 넣고 주먹밥 형태로 만든다. 명절에 받은 선물세트를 이용해 만든 메뉴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선물세트를 이용한 레시피도 공개한다. ◆참치 삐니니 샌드위치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캔, 치아바타 2개, 덴마크 인포켓치즈 2개, 할라피뇨 2개, 올리브 4개, 마요네즈 1+1/2 큰술, 다진피클 1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①참치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으깨어 마요네즈, 다진피클을 넣어 섞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②치아바타, 덴마크 인포켓 치즈는 반으로 가르고, 할라피뇨와 올리브는 슬라이스한다. ③치아바트에 참치-올리브-할라피뇨-인포켓치즈를 올린 후 치아바타를 덮어 빠니니 그릴에 치즈가 녹도록 익힌다. ◆참치 나초 샐러드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캔, 나초 1줌, 양상추 1/6통, 샐러드 채소 약간, 올리브 4개, 양파 1/6개, 청양고추 1개, 스위트칠리소스 1/4컵, 후추가루 약간. ①참치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후추가루를 약간 뿌린다. ②양상추와 샐러드채소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는 반으로 가르고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놓는다. ③청양고추는 다져서 스위트 칠리소스에 섞어준다. ④접시에 나초를 돌려 담고 양상추와 샐러드채소, 양파를 올린 뒤 참치와 올리브를 올리고 칠리소스를 곁들인다. ◆삼색연어전 알래스카 연어(135g) 1.5개, 달걀 3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 6큰술, 양파 2/3개, 시금치 40g, 당근 1/6개, 오천년의 신비 구운소금 약간, 백설 요리유 적당량. 양념 및 소스재료: 간장 1큰술, 레몬즙 1/2큰술, 물 1/2큰술, 백설 자일로스설탕 1작은술, 레몬 슬라이스 1쪽. ①양파, 당근, 시금치는 뿌리 제거 후 곱게 다지고 달걀은 고루 푼다. ②다음 각각의 분량대로 잘 섞어 반죽을 만든다. (1)양파연어전: 알래스카 연어1/2캔, 달걀1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2T, 1/3개 분량의 다진 양파, 구운 소금 약간, (2)시금치연어전: 알래스카 연어1/2캔, 달걀1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2T, 다진 시금치40g, 1/6개 분량의 다진 양파, 구운 소금 약간, (3)당근연어전: 알래스카 연어1/2캔, 달걀1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2T, 1/6개 분량의 다진 당근, 1/6개 분량의 다진 양파, 구운 소금 약간 ③달군 팬에 백설 요리류를 넉넉히 두르고 연어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놓아 동그랗게 만들어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④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레몬 간장 소스를 만든다. 접시에 삼색 연어전을 고루 담고 레몬 간장소스를 곁들여 완성한다. ◆사계절쌈장 햄두부찌개 스팸 200g, 찌개용 두부 1/2모 , 감자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대파 1/4대, 다시마물 4컵. 양념 및 소스재료: 쌈장 6큰술, 고추장 4작은술, 간장 2작은술, 청주 2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생강즙 2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적당량. ①스팸은 도톰하게 썰고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스팸과 같은 두께로 썬다. ②감자는 반달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담근다. 애호박도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썬다. ③쌈장과 고추장, 간장, 청주, 다진 마늘, 생강즙,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뒤 감자와 양념장 1큰술을 넣고 볶는다. 감자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시마 물을 붓고 남은 양념장 3큰술을 넣어 끓인다. ④두부와 스팸을 넣고 두부에 간이 배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고추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스팸&채소 밀전병 스팸 클래식(340g) 1/2개, 사과 1/2개, 미니 아스파라거스 4줄기, 파프리카 1/3개, 팽이버섯 1/4개, 적양파 1/4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 1/4컵, 찹쌀가루 1/4컵, 콩가루 1/2큰술, 물 1/2컵, 백설 요리유 적당량. 양념 및 소스재료: 토마토 1개 ,간장 1/2큰술, 발사믹 비네거 1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2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백설 올리브유 1큰술, 후추 약간. ①스팸 클래식, 사과, 파프리카는 길이 5㎝, 두께 0.5×0.5㎝로 자른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적양파는 곱게 채 썬다. ②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잘라 끓는 소금물에10초 간 데친 후 약 5㎝ 길이로 자른다. ③볼에 부침가루, 찹쌀가루, 콩가루, 물을 섞은 후 체에 내린다. 냉장고에 30분 두었다가 부치면 모양이 잘 잡힌다. ④토마토는 바닥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 후 끓는 물에서 10초간 데쳐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곱게 다진다.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토마토 소스를 완성한다. 냉장고에서 차게 보관한다. ⑤팬을 달군 후 요리유를 두르고 스팸 클래식을 노릇하게 굽는다. ⑥팬을 달군 후 요리유1작은술을 두르고 약불로 줄인 다음 전병 반죽을 수저로 지름10cm 정도로 떠 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접시에 밀전병을 담고 스팸 클래식과 손질해 놓은 야채를 돌려 담는다. 토마토 소스를 곁들여 낸다. 자료제공=CJ제일제당, 동원F&B, CJ프레시웨이

2016-09-12 19:14: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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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3년만에 대규모 임원승진 인사 단행 의미

CJ그룹이 3년 만에 단행한 대규모 승진 인사에 대한 배경과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그룹은 지난해 정기임원 인사에서 보류된 기존 임원을 이번에 승진시켰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달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이후 곧바로 이뤄진 인사인 만큼 경영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그간 지지부진한 투자, 계열사별 합병 등으로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그룹비전인 '2020 그레이트 CJ'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J그룹은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박근태 CJ대한통운 공동 대표이사를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그룹 내 임원 5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사를 통해 부회장에 오른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CJ그룹 내부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첫 사례다. 또한 그룹 비공채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생물학 학사로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식품가공학 석사를 수료했다. 경쟁사인 대상에서 2007년 CJ로 옮겨와 CJ제일제당 BIO연구소장(2007),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장(2009), CJ제일제당 BIO·사료 총괄(2010), CJ제일제당 대표이사(2011) 등을 지냈다. 김 대표는 '바이오 대가' 답게 매년 20%가량 바이오 분야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CJ제일제당은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식품조미소재인 핵산 부문에서도 세계 1위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현 회장 부재 속에서 김 대표는 손경식 회장,이채욱 부회장, 이미경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위원회 멤버로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날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오랜기간 무역업에 종사했으며 그룹 내에서도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대우 무역부문으로 입사해 대우인터내셔날 상해지사, 북경지사를 거치고 2006년 CJ 중국본사 대표로 이동했다.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자리에는 지난해 12월 올랐다. 한편 김성수 CJE&M 대표와 김춘학 CJ건설 대표가 각각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대표가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정문목 CJ푸드빌 대표가 상무에서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지주사 CJ에서는 신현재 경영총괄이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김홍기 인사총괄이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석으로 남았던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에 임명됐다. CJ프레시웨이 새 대표에는 문종석 유통사업총괄 겸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그룹 위기상황으로 인해 보류한 기존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한 것으로 그룹비전인 '2020 그레이트 CJ'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들도 합병 및 국내외 신규 투자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파워캐스트와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다. CJ파워캐스트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자회사가 된다. 주식 교환에 앞서 CJ파워캐스트는 CJ CGV의 스크린광고영업 대행 업무를 맡는 재산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할 예정이다. CJ파워케스트가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먼저 흡수 합병하고 이후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합병 CJ파워캐스트 지분 100%를 취득하게 된다. 이에 CJ그룹은 오너일가에 특혜를 준다는 논란에서 벗어나는 효과도 있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는 신흥시장인 베트남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호찌민 시 소유 국영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과 함께 현지화 제품 공동 개발과 영업활동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2위 종합물류기업 센추리 로지스틱스 지분을 471억원에 인수해 1대 주주가 됐으며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그룹과 국제물류 사업에 들어간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 경영 복귀를 앞두고 계열사간 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 리스크를 해소하고 지배력도 커지게 될 것"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투자와 M&A를 앞두고 전략적 의사 결정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G::20160912000191.jpg::C::320::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CJ그룹}!]

2016-09-12 17:5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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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복합쇼핑몰 가면 놀거리 풍성

최근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거나, 지방에 있는 부모들이 도시에 있는 자녀를 찾는 역귀성객이 늘고 있다. 달라진 명절 풍속도에 힘입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복합쇼핑몰을 방문하는 '연휴 몰링족'도 증가할 전망이다. 쇼핑부터 외식, 문화 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방문객 대상 경품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실시해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몰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 '추석맞이 명랑오락관'을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센트럴플라자에서 '시간아 달려라' 게임을 실시, 스테퍼를 밟아 일정 수준 이상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딥티크 미니캔들, 록시땅 비누, 옛날과자세트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슬립앤슬립 매장 앞에 '옛날오락실'을 설치·운영한다. 옛날오락실에서는 '테트리스', '철권' 등 추억의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각종 놀이기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7일에는 라이브플라자에서 오후 3시 벌룬쇼, 4시 매직콘서트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쇼핑부터 외식, 문화, 오락 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타임스퀘어 개점 7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FIND YOUR LUCKY' 이벤트는 당일 3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가린다. 7.7초를 정확히 카운팅하면 아이패드 프로 9.7을 제공하는 '7.7초를 잡아라', '행운의 7시 룰렛'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대거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는 연휴 기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정상 영업을 실시하며 추석 당일인 15일에만 오후 1시 오픈한다. 롯데월드몰은 내달 3일까지 쇼핑몰과 석촌호수 일대에 '슈퍼문'을 전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문은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가 만든 지름 20미터의 달 모형으로 7가지 조명을 비춰 전시하고 있다. 이달 18일까지는 슈퍼문에 소원을 빌어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123돈 황금슈퍼문, 시그니엘 2인 숙박권, 쌩메종 2인 식사권 등이 증정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슈퍼문 모양 '달램프'도 제공한다. IFC몰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추석 당일인 15일에 한해 영푼문고는 오전 11시, F&B 및 식당가는 오후 1시에 오픈한다. 패션 매장의 경우 오후 2시에 문을 연다. 멀티플레스 영화관 CGV와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추석 당일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영업한다. 명동 눈스퀘어는 '풀문 페스티벌'을 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바디샵 로션 및 핸드크림 등을 600명에게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 6층 식당가에서는 9월생이거나 원숭이띠인 고객에게 '두끼 퐁듀치즈', '버거비 소다' 등 인기 메뉴를 증정한다. 연휴 직후인 19일부터 일주일간은 SNS를 통해 '고생 자랑 대회'에 참여한 100명에게 핸드크림을 선물로 준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고향에 내려가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추석을 보냈다면 최근에는 휴일의 개념이 확대돼 문화생활이나 쇼핑 등으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휴에는 쾌적한 복합쇼핑몰 나들이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9-12 17:3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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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번 32초씩…'엄지족'의 쇼핑앱 사용 습관

하루 10번 32초씩…'엄지족'의 쇼핑앱 사용 습관 1위 쿠팡, 2위 11번가…티몬, 위메프 3위 싸움 치열 '엄지족'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모바일로 많은 것을 해결하는 요즘, 쇼핑도 모바일로 즐기는 이들이 대다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구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모바일 쇼핑족의 수는 더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조 93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가운데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의 최근 이용 습관이 공개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이용자는 한 번에 32초씩 하루 10번씩 2.6개의 쇼핑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3월, 한 번에 42초씩 하루 6회에 걸쳐 총 4분 20초씩 사용하던 습관에서 8월에는 한 번에 32초씩 하루 10번에 걸쳐 총 5분 22초를 사용해 '더 짧게 더 자주' 이용하는 '찰나의 쇼핑'이 강화되고 있다. 가장 사용자가 많았던 쇼핑 앱은 '쿠팡'으로 8월 한 달 647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11번가' 501만 명, 3위는 375만 명이 사용한 '티몬', 4위는 354만 명의 '위메프'였다. 5위와 6위는 이베이 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318만 명과 257만 명이 이용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 3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4%다. [!{IMG::20160912000056.png::C::480::찰나의 쇼핑/와이즈앱}!]

2016-09-12 17:0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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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니어스킨 더스트리스'로 해결

미세먼지, '니어스킨 더스트리스'로 해결 미샤, 안티폴루션 시리즈 선봬 에이블씨엔씨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미샤 '니어스킨 더스트리스(Dustless)'시리즈 4품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스트리스 시리즈는 '버블 팩투폼', '클래리파잉 토너', '디펜스 세럼', '디펜스 선블록' 등 4품목으로 구성됐다. '버블 팩투폼'은 팩처럼 얼굴에 바르고 3~5분 후 물을 묻히면 폼클렌저로 변하는 신개념 클렌저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피부 노폐물을 한 번에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프랑스 아즐레 클레이를 함유한 더스트 바인딩 포뮬러가 피부 표면의 먼지를 흡착하고 양이온 미세 거품이 모공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클래리파잉 토너'와 '디펜스 세럼', '디펜스 선블록'은 음이온 성분이 피부를 음전하 성향의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더스트리스 디펜스 세럼은 특허 출원한 더스트 미러 베이스가 피부에 음전하 방어 체계를 구축해준다. 더스트리스 디펜스 선블록(SPF50+, PA+++)은 식물추출물이 천연 이오닉 필름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세 품목 모두 보송하고 산뜻한 마무리로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에이블씨엔씨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최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1년 내내 우리나라의 대기를 뒤덮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니어스킨 더스트리스 시리즈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9-12 17:07: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