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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의료기관 최초 '의료데이터 내용, 관리체계' 인증 동시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의료기관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로부터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련해서는 인증 최고 등급인 컴플렉스-타입 A(Complex-Type A) 등급을, 데이터 관리체계에서는 현재 기준 최고 수준의 인증 등급인 레벨4를 받았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내용'과 '데이터 관리체계' 종목으로 나뉜다. 씨에이에스는 한림대의료원이 수집한 약 14억5000만 건의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베이스와 대장암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심사한 결과 데이터 내용 인증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를 부여했다. 심사를 받은 한림대의료원 K-CURE 데이터베이스는, 한림대의료원이 2022년 자체 개발한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를 통해 산하 5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수집한 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의료기관으로선 처음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8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 레벨4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관리체계는 데이터 표준, 품질, 구조,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말하며 ISO/IEC 국제표준과 DQC-M 심사 방식을 적용해 총 18가지 기준으로 평가, 레벨1부터 5까지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숫자가 높은 등급일수록 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이 높음을 의미하며, 아직 레벨5 등급을 획득한 기관이 없어 현재로선 레벨4 등급이 최고 수준의 인증 등급이다. 서영균 한림대학교의료원 디딤연구소 빅데이터센터장은 "이제 의료에서 빅데이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빅데이터 자체보다는 양질의 빅데이터가 더 중요한 시대다"라며 "현재 참여 중인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과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축적된 단절·파편화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고품질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0:13: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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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진짜 과일우유 '꼬미루미' 3종 출시

전체 우유 시장과 달리 가공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우유에 과일만 더한 어린이 우유를 선보인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2020년 2.4조원에 달했던 전체 우유 시장은 2023년 2.1조원대까지 규모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가공유는 2020년 6600억원에서 2023년 7100억원까지 늘었다. 하지만 가공유는 제품마다 원유 함량과 첨가물이 천차만별이라 어린이용 우유를 고르는 부모들이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과일로만 단 맛을 낸 진한 과일우유 '꼬미루미'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제수(물)를 넣지 않고 파스퇴르 1급 A원유 93%에 과일로만 단맛을 낸 건강한 가공유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바나나, 딸기, 믹스베리 3종으로 과일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유화제, 안정제, 색소 무첨가로 아이들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꼬미루미' 3종은 자사몰인 푸드몰과 쿠팡,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과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사몰인 푸드몰에서는 '파스퇴르가 유치원에 간다'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꼬미루미'를 구매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꼬미루미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12월 초에 별도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용 가공유의 높은 당류와 첨가물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꼬미루미 과일우유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아 높은 원유 함량에 설탕이 아닌 과일로 단 맛을 내 더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5 10:1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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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살롱 설화수' 운영..."문화 행사로 브랜드 가치 높여"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살롱 설화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살롱 설화수'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면과 외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청록화'의 신선아 플로리스트가 대담을 진행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플라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에서는 작가의 플라워 장식물을 통해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북촌 설화수의 집 공간도 플라워 장식물로 채워졌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리데이 리스' 만들기 교실도 마련됐다. '살롱 설화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설화수 홈페이지 내 '북촌 설화수의 집'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 번째 살롱 설화수의 경우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참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두 번째 살롱 설화수는 오는 2025년 1월에 개최 예정인데, '복의 의미를 담은 보자기 포장'이라는 주제로 '호호당'의 양정은 작가가 함께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25 09:58: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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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스타트업 6곳 선정…현대百, 딥테크 스타트업들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현대백화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솔루션을 실증하고 사업성을 검토할 기회를 얻게 된다. 동시에 현대백화점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신규 공간 개발에 접목, 고객들에게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밋업데이' 행사를 열어 유망 스타트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디자인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올해까지 19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29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AI 솔루션 스타트업 '밀레니얼웍스'와 함께 목동점, 커넥트현대 부산점 등 5개 점포에서 진행한 'AI 포토부스' 팝업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나만의 버추얼 캐릭터를 제작해주고 현장에서 버튜버(버추얼+유튜버)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기술과 하위문화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고객 반응이 좋아 행사 기간 누적 매출도 1억원을 기록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현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를 통한 매출로 이어지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5 09:57: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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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품질경영이 곧 국가 경쟁력"

한미약품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 행사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한 경영 계획 수립, 운영, 평가, 피드백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 혁신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왔고,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식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그룹'이라는 전담 조직을 운영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한미약품은 제약 기업 특성을 반영한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한미약품은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경영이념과 추진 의지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 '신뢰경영'을 경영 슬로건으로 삼고, 2022년부터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경영방침에 반영하는 등 꾸준히 실행해 온 노력은 최고 경영자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사회적 책임 완수와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에 기반함'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은 "견실한 경영 실적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달성하는 것이 이해 관계자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임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해 대한민국 제약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4 16:03: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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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돼..."사회적 책임, 최선을 다할것"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동아제약은 올해 4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의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구성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는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지난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42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에서는 총 상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메리투게더'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아제약은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정기연주회에서는 1000석 규모의 KBS홀이 전석 매진되어 큰 감동을 안겼다. 동아제약은 매년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랑나눔바자회'도 개최해 지역 사회에서도 상생과 기부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약 2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동아제약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제약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24 16:02: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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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 국내 허가 동시 획득..."국내외 데노수맙 시장 공략 속도 낸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의 품목 허가를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내 승인은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로는 첫 번째 허가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 남성 골밀도 증가 치료 등 프롤리아 전체 적응증에 대해, '오센벨트'는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을 비롯해 골거대세포종 치료까지 포함하는 엑스지바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동일한 주성분을 갖췄고, 각각 골다공증 치료와 암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에 쓰이는 치료제다. 해당 의약품이 지난 2023년 기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올린 매출은 약 8조8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 품목 허가 확보에 속도를 내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1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올해 3월에는 유럽 의약품청(EMA)에도 두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셀트리온 측은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동시 허가로 국내 환자들에게 기존 치료제와 동등한 효능을 제공하면서도 더 경제적인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4 16:01:3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