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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맛 ↑' 식품업계 리뉴얼 열풍

식품업계의 변신 바람이 거세다. 단순히 패키지 디자인 변경에 그치지 않고 웰빙 트렌드에 맞게 기존 원료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원료를 더해 건강과 맛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건강한 단맛의 대표 상품인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을 식이섬유 함량과 건강을 강조하는 패키지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33%, 100 g 당 33g 함유됐다.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이소말토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가 5배 더 많으면서 칼로리는 17%(설탕 대비 40%, 동량 기준) 더 낮다. 회사 측은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또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를 비타민 D가 함유된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 D 두부'로 리뉴얼해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 두부 한 모에는 성인 1일 비타민D 권장섭취량 5㎍이 들어있어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이 일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야쿠르트도 올 초 맛과 건강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하루우유'를 선보였다. 오메가3를 약 23~24mg 추가해 기존 17㎎의 두 배 이상으로 증대시킨 것이다. 오메가3는 매일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엔 '루야채 키즈'도 리뉴얼 출시했다. 청경채·쑥갓·꽃상추·청겨자·당근 등을 추가, 함유 야채를 기존 6종에서 14종으로 늘렸다. 또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 뽀로로·타요로 새롭게 꾸몄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키즈 리뉴얼에 맞춰 야쿠르트 아줌마 전동카트도 '꼬마버스 타요'로 단장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09년 고추장의 주원료를 밀가루에서 쌀로 바꾸며 '쌀고추장' 시대를 선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쌀을 다시 현미로 교체하며 '현미고추장'시대를 선언했다. 단순한 제품 라인업 보강이 아니라 주력 제품군을 '현미 고추장'으로 내세우며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청정원은 고추장 외에도 홍초를 10년 만에 리뉴얼 해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곡물 발효에서 사과·레몬·당근의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3색 식초로 변경했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도 함유됐다. 아이배냇은 오직 산양유성분 100%에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순 산양유아식'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들이 소화 못 시키는 과도한 성분은 줄이고, 장 건강과 소화흡수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생 유산균 3종을 보강했다. 젖소 우유성분을 일체 섞지 않고 유당 성분까지 모두 산양유 원유에서 추출하는 등 유성분 전체를 오직 산양유성분 100%만으로 설계돼 원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15-05-17 17:04:51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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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무역적자 증가…5년간 900억원

중국산 김치의 대량 수입으로 김치 무역 적자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김치 무역 적자는 8409만 달러(약 914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김치 수입량은 총 21만2938t, 수입액은 1억439만6000 달러였다. 반면 수출량은 2만4742t으로 수출액도 수입액보다 20% 적은 8403만3000 달러였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김치의 99%는 중국산이다. 반면 중국에 수출하는 한국산 김치는 거의 없다. 중국의 수입 김치에 적용하는 까다로운 위생기준 때문에 수출길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중국산 김치가 식탁을 장악하는 사이 김치 수출은 계속 줄어들었다. 2010년 2만9672t(9836만 달러), 지난해 2만4742t(8403만3000 달러) 등으로 수출량과 수출액이 각각 17%, 15% 감소했다. 비중이 가장 컸던 대(對) 수출이 엔저로 주춤한 영향이 컸다. 일본 수출액은 엔고 현상이 절정에 달한 2011년 8681만8000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 지난해에는 2011년보다 35% 감소한 5661만5000달러에 그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치 수출이 일본에만 집중돼 있어 비관세 장벽 대응체계 등을 강화, 중국과 할랄시장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17 16:51:3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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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로컬푸드 판매장 공식 개장

숯불구이한식전문점 강강술래를 운영하고 있는 전한(대표 최종만)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외식테마파크 늘봄농원점에 최근 로컬푸드 판매장 '늘봄마켓'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늘봄마켓'은 △과일 △채소·쌀 △잡곡·버섯 △건야채·소스류·냉장 △냉동·축산물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친환경 인증 등 철저한 검증을 거친 고양시에서 생산된 500여 종류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이번 늘봄마켓 오픈을 통해 농가들은 매월 약 9만명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함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한 측도 지역 내 신선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판매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등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만 전한 대표는 "산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양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소비활성화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최종만 전한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심상정 국회의원·김태원 국회의원·유은혜 국회의원·이종경 덕양구청장·이창해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 등 내빈들과 지역 농부 200명 등이 참석했다.

2015-05-17 16:49: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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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그린에버'로 프리미엄 잔디시장 공략

제일모직이 자체개발한 신품종 잔디 '그린에버'로 프리미엄 잔디시장을 공략한다.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대표 김봉영)은 전남 장성군과 그린에버 위탁재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그린에버를 3년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레저·조경과 관련된 고부가 잔디 시장을 선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그린에버는 제일모직 식물환경연구소가 국산 잔디와 양잔디의 장점만 결합해 2007년 개발했다. 잔디가 촘촘해 잡초가 덜 자라고 물과 농약 사용량이 매우 적어 친환경적이며 가뭄·병충해에도 강한 토종 슈퍼품종이다. 제일모직은 과거 자연농원 시절부터 쌓아온 체계적 잔디 재배 및 품종보호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게 된다. 장성 지역은 1982년 처음으로 잔디 재배를 시작한 이래 30여년간 쌓아 온 재배·수확 노하우를 보유했고 잔디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잔디 재배 면적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메카로 성장했다. 제일모직은 이달부터 그린에버를 장성 지역에 심어 내년 출하를 목표로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간다. 공원·연수원·학교·골프장 등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영 제일모직 대표는 "제일모직의 잔디 기술과 장성군의 생산 노하우가 만나 '도농상생'의 윈윈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7 16:42:32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