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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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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주말마다 이색 마켓 열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커먼그라운드가 주말마다 특색있는 이벤트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18일 커먼그라운드 건대점에서 꽃과 가드닝을 콘셉트로 플라워 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주말마다 중앙 광장인 마켓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주제로 'CG 마켓'을 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디자인 마켓과 푸디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18일에는 가드닝 소품·다육식물 등 다양한 플라워 가드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픈한 커먼그라운드는 코오롱FnC에서 첫 선을 보인 유통 브랜드다. '마켓'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패션·F&B(식음료)·라이프스타일 숍 등의 쇼핑 공간과 공연, 전시가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유통 플랫폼이다.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유기적으로 쌓아 올려 지었으며 56개 패션 브랜드와 16개의 F&B, 1개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신진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해 코오롱FnC 자체 브랜드를 제외한 중·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시켰으며 식음료 역시 소문난 소규모 유명 맛집들로 채워졌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커먼그라운드는 단기간의 개발이 어려운 부지에 유동적 맞춤 건축이 가능하다. 쌓아 올린 200개의 컨테이너 건축물은 지역 상권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15-04-14 17:47:3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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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모성보호 프로그램 운영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대표 김형종)은 다양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섬은 임신·출산에 따른 경력단절(일명 '경단녀')없이 업무 전문성를 키워나갈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한 역량발휘 기회 제공을 위해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현재 한섬의 여직원 비중은 75%다. 우선 출산 여직원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메시지 카드와 미역·과일 바구니 등을 보내는 등 회사 차원에서 출산을 권장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별도의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산부 전용 휴게실'를 운영하고있으며 사옥 16층 별도 공간에 안락의자와 최고급 전신 안마기를 설치했다.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도 진행한다. 매주 2회에 걸쳐 회사 인근 요가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30~50분 가량 무료로 열린다. 이 외에 '임산부 단축 근로 자동시행제도'를 운영, 임신 12주차 이전과 36주차 이후인 임산부 여직원의 근무시간을 2시간씩 줄여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육아지원을 위한 제도도 운영한다.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통해 0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직원의 출근시간을 30분 늦춰 등하교를 챙길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탁아시설과 유치원시설 운영도 검토 중이다. 한섬 관계자는 "패션기업은 업무 특성상 여직원 비중이 타 산업계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여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 해결을 지원해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14 17:46:0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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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만성피로·콜레스테롤 걱정 해결…레드폴리페놀 음료 각광

현대인의 고민인 만성피로, 항노화, 항비만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로 레드폴리페놀 농축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레드와인은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함량이 토마토의 22배, 블루베리보다 2.77배 높아 수퍼푸드 대비 폴리페놀 함량이 평균 7.52배, 항산화지수(ORAC)는 평균 6.04배 높아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드와인에는 생강에 들어 있는 살리시산(Salicylic acid), 오렌지 등 감귤류의 헤스페레틴(Hesperetin) 등 21가지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활성산소로 인한 만성피로, 항노화,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농식품화학회지(J. Agric. Food Chem) 최신호에 따르면, 레드와인이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과 항산화지수를 비교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월등히 높아 항노화 및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식사 후 즐기는 디저트 음료로 커피 대신 슈퍼푸드를 이용한 기능성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CJ 등 대기업에서도 건강을 컨셉트로 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박사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식·음료업계들이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좋다고 알려진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메뉴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이용한 음료가 새로운 웰빙 디저트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4-14 17:26: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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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요우커·블로거 덕에 好好

화장품 업계가 최근 출시한 제품이 블로거나 중국인 관광객들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부 신제품의 경우 매장에서 초도 물량이 동나 재 입고되는 상황이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라네즈가 최근 출시한 '투톤 립 바'는 출시 한 달만에 국내외 판매 수량 8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전 모델 송혜교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송혜교 화보 속 립스틱 제품이 어떤 것이냐는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며 "출시 직후에는 많은 고객들이 투톤 립 바를 찾으셔서 이로 인해 출시 직후 일시 품절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샘이 1월 초에 내놓은 '익스프레스 뷰티 코튼 스왑'은 출시 두 달만에 완판됐다. '왕면봉'이라는 애칭을 붙여 미생 패러디 광고를 공식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통해 게재했던 것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해당 제품은 이달 초에 재 입고 돼 정상 판매 중이다. 홀리카 홀리카가 2012년 출시한 '피그노즈 클리어 블랙헤드 3-Step 키트'는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 2800만 개가 팔렸다. 해당 제품은 단계별로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마스크 팩으로 관광객 매출이 높은 명동 매장 5곳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박 난 신제품 중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난 제품이 다수 있다"며 "특이하거나 제품력있는 제품들이 주로 소개되는데 이런 제품들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홍보 효과가 있어 업계에서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14 16:41:2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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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실속형 마일드 주방세제 시장↑

장기화된 불황에 실속형 마일드 주방세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실속형 마일드 시장 규모(자료 AC닐슨)는 2012년 235억원에서 지난해 275억원로 지난 3년간 17%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전체 주방세제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반면 주방세제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일드 시장은 지난 3년간 12% 감소했으며 프리미엄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40% 가량 하락했다. 실속형 마일드는 가격은 2500∼3000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세정력이나 헹굼력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주방세제는 일반·실속형 마일드·마일드·프리미엄 등 4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다. 실속형 마일드 시장은 2008년 애경에서 '트리오 곡물설거지'를 내놓으며 생겨난 새로운 시장이다. 트리오의 경우 저자극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최근 6개월 간 250% 성장하기도 했다. 이 외에 LG생활건강, CJ라이온 등 업계 주요 기업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실속형 마일드 시장이 성장했다. 애경 관계자는 "소비자는 불황에 오히려 인지도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진다"며 "트리오 만이 가진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 외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14 16:40:24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