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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호주 멜버른에 1호점 오픈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이 운영하는 네네치킨이 호주 멜버른 지역에 '멜버른 센트럴 1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네네치킨 호주 매장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호주에서 10여 개의 다이닝 레스토랑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 타키서(Mr. Tatt Ghee Saw)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네네치킨 호주법인(NeNe Chicken(Australia) Pty. Ltd을 설립했다. 호주 1호점인 멜버른 센트럴점은 멜버른 중심가 쇼핑몰인 센트럴 쇼핑 센터 내 위치해 있다. 판매되는 메뉴는 국내와 동일하다. 다만 판매 방식이 마리 수 기준인 국내와 달리 레귤러(4 조각) 라지 (8조각) 점보 (16조각)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 또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 회오리감자·치킨랩·콘치즈·샐러드 등의 메뉴 등을 추가했다. '불고기와 김치, 감자튀김으로 구성한 이색 메뉴 '불치칩스'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네네치킨은 호주 현지에서 매장 판매와 배달 판매 2가지 방식 모두를 진행한다. 배달 문화가 생소한 호주에서 한국 특유의 배달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멜버른 내에만 3호점까지 출점이 확정된 상태로 향후 박스힐과 하이포인트 지역을 비롯해 호주 전역에 50개의 점포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8개의 현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06-03 09:58:1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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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HM61713, 우수한 종양감소 효과 확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1/2상 중간결과 발표 내성폐암 환자 대상 800mg 투약…54.8% 종양감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종양감소 효과가 54.8%인 것으로 1/2상 중간결과 확인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지난 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HM61713의 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HM61713 800mg을 1일 1회(QD) 투여한 결과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62명 중 95.2%인 59명에서 질환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이중 54.8%인 34명은 실질적으로 종양이 감소됐다. 지난 해 열린 ASCO에서는 HM61713 300mg을 1일 1회 투여한 국내 1/2상 결과가 구연발표 된 바 있다. HM61713은 현재 내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2상 임상시험과 함께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국내 2상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상팀 정진아 이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HM61713의 적정용량에서의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성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6-03 04:47:0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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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무좀치료제 '터비뉴겔'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 무좀치료제 '터비뉴겔' 리뉴얼 출시 기존 자사제품 대비 약 50배 약물 침투력 개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무좀치료제 '터비뉴겔'의 약물 침투력을 약 50배 높여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터비뉴겔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무좀(지간형),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무좀(수포형)뿐만 아니라 우수한 약물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무좀(각화형) 등 각종 무좀에 효과적이다. 무좀은 곰팡이(진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피부사상균은 피부의 제일 바깥 층인 각질층에 주로 감염되어 분포하고 있다. 각질층의 특징은 세포간 틈이 거의 없어 약물의 침투를 방해하는 장벽역할을 하는데, 특히 만성화되어 각질이 과도하게 두꺼워진 무좀의 경우 약물의 흡수가 어려워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새롭게 선보인 터비뉴겔은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을 적용했다. 필름막이 무좀균이 있는 각질층 내 수분함량을 높여 세포간 틈을 느슨하게 만들어 약물이 신속히 침투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필름막이 기존 겔, 크림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끈적임을 막아줘 사용감이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무좀의 원인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데 이른 무더위로 무좀 환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탄생한 터비뉴겔은 동아제약 연구소 기술을 이용해 효과나 사용감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만큼 무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터비뉴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80-920-2002로 문의하면 된다.

2015-06-03 04:45:3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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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명] 농민들 울상…무·토마토·김치 어쩌나?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지난 1일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윤상직·이하 산자부)와 중국 상무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함에 따라 농민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FTA전부터 우리 농산물은 중국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었다"며 "채소 등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측은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품목기준 농산물은 91%, 수산물은 99% 개방해 한국 농수산물의 중국진출 기회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FTA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 농수산 시장을 보호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기체결 FTA에서의 농수산물 개방 수준은 한·미 FTA의 경우 품목 대비 98.3%, 수입액 대비 92.5%였으며 FTA 평균은 품목대비 78.1%, 수입액대비 89% 수준으로 농수산시장을 개방했다. 쌀·마늘·양파·배추 등의 주요 작물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돼 농산물시장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무 등의 밭작물과 토마토나 인삼의 가공품·김치 등은 양허대상이다. 기존 세율이 정상적으로 적용됐을 때도 중국산에게 가격 경쟁력에서 밀렸는데 관세까지 철폐됨에 따라 농사를 그만둬야 할 상황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에 따르면 중국산 농산물이 전체 수입농산물의 11.3%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중FTA의 관세감축이 없이도 2014년 대비 2015년 중국농산물 수입으로 인한 피해는 연평균 5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양국이 협상을 한 농수산물은 총 1611개 품목이다. 이중 쌀·보리·마늘·양파·고추·쇠고기·돼지고기 등 전체 34%인 581개 품목이 양허 대상에서 제외됐다. 품목대비 70%, 수입액 대비 40%가 20년 내에 개방된다. 식용대두·참깨·팥·보리 등의 품목은 수입물량에 따라 3000톤에서 최대 2만4000톤까지 저율할당관세(TRQ)를 제공하기로 했다. TRQ는 수입물량이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세제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기에 현재 농림부와 산자부를 비롯한 관련 단체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아직 국회를 통과하기 전이기 때문에 그전까지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간구해 어떤 농민에게도 피해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5-06-02 18:13:5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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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점 선정 위해 '정서'에 호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대기업들이 사회 환원과 상생 등을 앞세우며 정서적인 면에 호소하고 나섰다. 면세사업은 일반 유통과 달리 국가로부터 특허를 받은 만큼 대기업의 경우 사회 환원이 중요하다는 국민 정서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면세점 후보지로 정한 지역 내 상인들과의 상생, 수익 환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2일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유통 대기업들의 경영 능력이 사실상 대동소이한 상태에서 후보지로 정한 지역과의 상생·협업·투자 등 경제적, 정서적 측면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업이 많은 점수를 받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면세점 사업권을 받게 되면 영업이익의 20%를 매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환원 기부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면세점 특허기간인 5년간 300억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위해 모두투어·엔타스듀티프리 등과 손잡고 합작법인 '현대DF'을 설립했다. 법인에 유통 및 관광 분야의 중소ㆍ중견기업을 참여시켜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갤러리아도 이날 서울 신규 면세점 운영 특허권을 딸 경우 면세점 설립에 1700억원 정도를 투자하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63빌딩 아쿠아리움(수족관) 리뉴얼(새단장) 등에 300억원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면세점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복지관·도서관 등 비영리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료지원하는 한화그룹 차원의 '해피 선샤인' 프로그램을 영등포구에 집중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SK네트웍스는 후보지로 선정한 동대문 케레스타와 인근 상권을 함께 살리겠다는 의지로 4500억~5500억원에 이르는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동대문을 패션·문화·쇼핑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 업그레이드 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을 세우고 용산 아이파크몰을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인근 상권의 부활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200억원을 초기 자본금 1차 년도에 총 3500억원을 투자해 용산 전자상가를 일본 도쿄의 전자업체 밀집지역 '아키하바라'처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중소 면세사업자인 중원면세점과 손잡고 복합면세타운을 세운다. 면세 복합 타운 운영을 통해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취급 상품과 매장의 구분으로 매출 경쟁 구도가 아닌 상호 협력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랜드그룹은 면세점 후보지로 정한 홍대 지역 내 2만여 명의 상인들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신세계그룹 후보지로 정한 본점을 통해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잇겠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에 재벌가만 7곳이 입찰에 참여해 벌써부터 대기업 몰아주기냐는 식의 비아냥거림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청은 중소ㆍ중견기업과 주변 상권 등 민심을 잡은 기업에 사업권을 줘 부담을 덜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2 18:11:5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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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에 손세정제·마스트 등 위생용품 판매 ↑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면서 개인위생 관리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법으로 비누나 알코올 세정제로 손을 세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권고한 바 있다. 아이스타일24은 메르스 관련 환자 소식이 급증한 최근 일주일 간(5/24~5/31) 위생·청결 관련 제품의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주에 비해 238%나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가글·치약·칫솔과 같은 구강용품의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300% 급증했다. 물티슈의 경우 높은 휴대성으로 전주 동기 대비 175% 판매량이 늘었으며 소독·살균 기능이 있는 손세정제의 판매량도 98% 증가했다. 외출을 대비한 마스크 판매량도 75% 늘었다. G마켓도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손소독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마스크·황사용품은 140%, 액상형 손세정제는 28%, 거품형 손세정제는 16% 증가했다. 11번가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손세정제와 마스크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각각 119%, 104% 늘었다. 인터파크에서도 지난달 손세정제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월 대비 49% 판매가 신장했으며 마스크는 72%, 구강청결제는 32% 증가했다. 아이스타일24 리빙 카테고리 최소영 상품개발담당자는 "메르스 환자가 늘어나고, 감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 청결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손세정제가 품절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약국에서도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메르스 확산 공포를 줄이기 위해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소비자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쇼핑카트 옆과 화장실 등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도 출입문과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손세정제를 곳곳에 비치했다. 면세점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아웃렛 역시 메르스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위생 관리에 신경을 쏟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매출 영향은 없지만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5-06-02 18:09:29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