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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그린 마케팅' 활발

식음료 업계가 환경 보호 실천을 알리는 '그린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 확산과 기업 차원의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UN이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물 사랑 실천 방법을 알리는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수칙을 알리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여 명의 시민에게 물 절약 실천에 대한 홍보물과 석수를 무료 배포했다. 동아오츠카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 라벨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의 라벨에 소비자가 쉽게 분리 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적용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라벨 속의 행운번호를 추첨해 경품을 주는 고객사은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탐앤탐스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에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을 줄입시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이 즉석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보리순차 구매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에 무료로 고급 에코컵에 담아 제공했다. 캠페인 시작 2주 만에 '일회용컵 줄이기'에 1만 5000명이 참여했다. 하림은 올 한해 동물사랑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피오봉사단 가족 2기' 모집에 나섰다. '피오봉사단 가족'은 하림의 '동물복지' 윤리경영 정신에 공감하며 다양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비자들의 가족 봉사단이다. 토종 생태계 보호활동, 수질정화 체험, 재활용품 DIY, 자연생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2015-03-23 18:31:4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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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이재현 회장 한류 투자 사례 가르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리스크를 감수한 한류 글로벌 투자 사례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육된다. CJ 그룹은 한류의 북미 확산과 '코리아' 브랜드 견인을 위해 출범시킨 한류 페스티벌 'KCON' 투자 사례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재로 사용된다고 23일 밝혔다. 'CJ E&M: 미국에서 한류 확산하기(CJ E&M: Creating K-Culture in the U.S.)'라는 제목의 하버드 경영 사례 연구집은 2013년 KCON의 탄생 과정과 이재현 회장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하버드 경영 사례 연구집에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체가 다뤄진 적은 있지만, 소프트파워를 상징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 케이스가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례 연구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엘리 오펙(Elie Ofek) 교수와 서울대 경영대 김상훈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지난 19일 오전(미국 시간) 세계 각국의 창업주 및 최고경영자(CEO) 300여명이 참석한 최고경영자(EMBA)과정에서 교재로 다뤄지면서 첫 공개됐다. 이날 강의에서 오펙 교수는 첫 KCON행사가 적자로 끝난 상황에서 투자액을 2배로 늘려 'KCON 2013'을 확대 개최할 것인지 의사결정의 기로에 놓인 이재현 회장의 고민을 토론 과제로 던졌다. 수업 참석자들은 이재현 회장 입장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KCON'에 장기 투자할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례집은 첫 문장으로 "전 세계인이 매년 2~3편의 한국 영화를 보고, 매월 1~2번 한국 음식을 먹고, 매주 1~2편의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며, 매일 1~2곡씩 한국 음악을 듣게 하는 것"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비젼을 소개했다. 또 "문화산업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한국은 아시아를 넘어 향후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이 회장의 신념을 전하고 "이것이 적자를 내면서 지금까지 CJ가 문화 콘텐츠 사업에 지속 투자해 온 이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회장이 드림웍스 투자를 계기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에 뛰어든 과정과 1998년 한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를 설립한 이후 6년 만에 한국 영화시장이 3배 성장하고 25%에 머물던 한국 영화 점유율이 60%로 상승한 결과도 소개했다. 또 이 회장의 투자 결정 후 KCON팀은 첫 행사의 슬로건을 '한류의 모든 것'으로 정하고 디지털마케팅에 집중, 'Hallyu(한류)'라는 단어를 아는 미국10대 열혈팬들을 핵심 타깃으로 공략함으로써 예상의 2배 가까운 티켓 판매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수 중심 전략으로 글로벌화에 실패한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달리, CJ E&M은 현지화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수업의 80%를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진행, 사례집을 교재로 쓰고 있다. 하버드 케이스 스터디로 선정되면 하버드 경영대학원뿐 아니라 타 MBA수업에도 확산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MBA과정에서도 이 사례집을 수업 교재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2015-03-23 18:27:07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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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불청객 '알레르기'… 꽃가루 등 위험 요인 피해야

"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서 일을 할 수 없어요.",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와 짜증이 나요." 요즘같이 날씨가 따듯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발생하며 환경성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증가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리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 환경성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6만 명에 달했다. 이중 가장 많은 환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로 595만 여명이며, 천식 환자가 183만 명,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8만 여명이었다. 알레르기는 피부에 일어나면 아토피 피부염, 코에 침범하면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에 자리 잡으면 천식, 결막에 작용하면 알레르기 결막염 등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이 가운데 정도가 심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이다. 조영주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봄에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 즉 꽃가루 같은 알레르겐이 많아지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아니더라도 황사나 기온차 등으로 숨어있던 알레르기질환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레르기를 계절에 따라 심해지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라고 여기지만 알레르기는 사람에 따라 치명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했다. 한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알레르겐은 완전히 회피하지 않는 한 계속 염증을 일으키면서 만성화되기 쉽다. 한 가지 알레르겐이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고 여러 종류의 원인물질이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결막염을 다른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알레르기 질환들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같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 환자가 한 가지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천식을 가지고 있거나 천식 환자가 아토피 피부염이나 식품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조영주 교수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동시에 혹은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환자도 있는데 이를 '알레르기 행진(Allergy March)'이라고 한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 이러한 알레르기 행진의 고리를 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자신의 질환을 심각하게 만드는 악화요인을 찾아 차단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한 번에 완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날씨가 따듯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봄. 자신의 주변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2015-03-23 18:23:5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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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새봄나눔 1+1 덤 증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끼리 외식을 나서거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채로운 봄맞이 이벤트를 벌인다. 홍대점과 상계점은 4월17일까지 주중에 소고기구이류 메뉴를 시키면 한우불고기 포장상품을, 돼지구이류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을 주문한 인분 수만큼 무료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한돈양념·돼지양념 포장상품 1+1 덤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시흥점은 같은 기간 주중에 소고기구이류 메뉴를 2인분 시키면 한우불고기 1인분 포장상품을, 돼지구이류를 2인분 시키면 돼지양념구이 1인분 포장상품을 덤으로 주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육개장선물세트(500ml/7팩/14인분)는 2만9000원, 갈비탕선물세트(500ml/7팩/14인분)는 3만9500원에 각각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시 한우사골곰탕(350ml/2팩)을 덤으로 준다. 곰탕·갈비탕·육개장 모두 레토르트 방식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 째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도 매우 간편하다. 이달 말까지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박스(10봉)를 40% 할인된 3만6000원에 판매하며, 100% 한우 갈빗살만을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세트(360gX3박스)도 50% 할인된 3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내산 돼지 등심 부위를 통째로 넣은 통등심돈가스(720g×3박스/3만5700원)와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돈가스(720g×3박스/4만2000원), 국내산 돼지고기 70%에 흑임자를 접목한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3박스/2만9400원)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2015-03-23 18:17:03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