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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맥도날드, 차별두지 않는 '열린 채용' 실천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를 서빙하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맥도날드 창업자인 레이크 록이 밝힌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나이·성별·학력·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채용 문화가 자리잡아 현재 근무 중인 매장 매니저의 70% 이상, 본사 근무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또 글로벌 CEO 6명 가운데 절반은 크루(매장 직원) 출신이며 시간제 크루·매장 매니저·본사 임직원 등 각 역할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내부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인사시스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채용의날' '주부채용의날'등과 같은 채용행사를 개최, 주부·실버세대·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간제 매장 근무직원인 크루와 라이더를 모집해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 여성 직원들은 물론이고 장애인이나 시니어 등 더욱 넓은 범위의 직원 다양성을 포용하고 장려해 나가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크루부터 본사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다. 크루들에게는 매장 관리직인 매니저와 점장을 거쳐 지역 관리자나 본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제든 열려 있다. 크루들에게는 자기 계발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같은 지원은 주부 크루들에게는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외국어 학습을 원할 경우 학원 수강비를 10% 할인해주고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있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경희·한양·세종 사이버 대학교에 입학 또는 편입 시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맥도날드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1만8000여 명의 최고의 직원들이 오늘날 맥도날드를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직원 교육 및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맥도날드를 더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3-18 06:00:0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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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 출범

롯데홈쇼핑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 출범식을 열었다.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롯데홈쇼핑의 투명·청렴경영 정착,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고객 및 협력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쟁 해결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처리한다. 롯데홈쇼핑이 공정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렴경영 활동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고객이나 협력사가 약자의 입장에서 회사에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기구에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통로라고 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사무국 위치도 롯데홈쇼핑 본사가 아닌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으로 선정했다. 사무국원 선발도 롯데홈쇼핑의 권한을 일체 배제하고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과 위원들의 직접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의 기업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청렴경영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혁신 시스템을 도입·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제력을 높이는 감시와 견제 기구로 앞으로 롯데홈쇼핑의 '왓치독(watchdog)'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7 18:01:44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