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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ㆍ옥션 “귀성길에 해외직구 쇼핑 하세요”

G마켓과 옥션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설 연휴에도 해외직구는 배송 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각종 해외브랜드 이슈상품 및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국내와는 달리 상품 발송 등 해외배송 일정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연휴 동안 주문하면 빠르면 그 다음주에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4개의 프로펠러로 원격 제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에어드론'이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8~9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해외에서 판매중인 'LG 55·65인치, 삼성 55·60인치 스마트 LED TV' 는 각각 17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설 연휴 동안 뷰티용품부터 키덜트용품, 패션잡화까지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홈쇼핑에서 연속 품절 사례를 보이고 있는 일본 직수입 홈에스테틱 제품인 '리파캐럿/프로'(22만9000원)가 대표적이다. 얼굴 라인을 살려주는 동시에 어깨, 허벅지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미용, 셀프 케어 용품으로 연휴에 쌓인 피로를 풀어줄 주부용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도 '설에도 깨알 쇼핑 직구는 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명 해외브랜드 및 신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장은 "긴 설 연휴 동안 국내 택배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해외직구는 연휴와 관계 없이 배송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역직구 TV나 요괴워치 등 이슈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설 연휴 고향에 가지 않는 방콕족부터 장시간 이동하게 되는 귀성족까지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2-17 10:12:33 김보라 기자
KT&G "불공정거래행위 재발 방지 최선"

KT&G는 1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며 "이미 시정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KT&G는 "앞으로 임직원들에 대한 공정거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자사 제품만 취급토록 한 KT&G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5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KT&G는 경쟁사 제품을 소비자 눈에 덜 띄게 하기 위해 8대 편의점 가맹본부와 담배진열장 내에 자사 제품을 전체의 60~75% 이상 채우도록 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로 인해 경쟁사업자는 각 편의점 내 진열장의 25~40% 이하만 자사 제품을 진열할 수 있게 됐다. KT&G는 또 고속도로 휴게소, 관공서·대학·군부대·리조트 등의 구내매점을 운영하는 업체들과 이면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만 취급하는 대가로 공급가를 할인해준 사실도 밝혀졌다. KT&G는 "편의점 진열비율은 국내 시장상황과 국내 시판 브랜드 수 등을 고려해 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정돼 왔다"면서 "경쟁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거의 모두 진열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속도로휴게소의 국산담배 취급은 잎담배농가단체의 강력한 요청과 잎담배 농가보호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여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비롯된 결과"라고 반박했다. 대형할인마트 등에 경쟁사 제품 취급여부에 따라 할인폭을 차등 제공한 행위에 대해서는 "대형할인마트의 규모(점포수)·특성(유통방식)·판매량(매출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매점을 대상으로 경쟁사업자의 제품 판매를 일정 기준시점보다 감축할 때마다 갑당 250~1000원의 정액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부 기간과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실행됐다"고 밝혔다. KT&G는 "매년 경쟁사의 5배에 달하는 법인세 납부, 모범적 사회공헌 실시, 물가안정 기여, 국산 잎담배 전량구매 등을 통해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있음을 참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5-02-16 19:19:46 메트로신문 기자
해태·롯데 "찌꺼기 계란 사용 가능 제품 회수"

한국양계농협 평택계란가공공장이 폐기해야 할 찌꺼기 계란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 공장으로부터 식품 원료를 공급받은 제과 업체들이 속속 관련 제품 회수에 나서고 있다. 16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한국양계농협 보도 관련 입장'이라는 글을 올리고 "고객의 불안 해소를 위해 '쉬폰케익', '칼로리바란스'외 1개 제품에 대해 유통기한 등을 고려, 조속한 시일 내 2014년 제조제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당사는 원료 입고 시마다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은 150~300℃의 고온에서 8분 이상 열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되므로 최종제품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롯데제과 역시 같은 날 홈페이지(www.lotteconf.co.kr)를 통해 "한국양계농협이 비위생 계란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롯데제과는 농협한국양계의 계란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 2종에 대해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아울러 "회수 조처는 제품 자체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원료의 안정성 여부와 관계없이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태와 마찬가지로 자사 제품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납품업체의 검사 성적서와는 별개로, 자체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02-16 19:14:5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