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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제2롯데월드 불시 방문…"안전 직접 챙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9일 오후 롯데월드타워&몰 현장을 예정 없이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입점 업체 직원들을 위로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안전 상황실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종합방재실에 들러 안전사고 발생 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영화관과 아쿠아리움도 방문해 재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보수와 관리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몰 입점업체들을 방문해 "수수료 감면과 적극적인 마케팅 시행 등 입점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롯데월드타워도 점검했다. 97층 공사 현장을 찾은 신 회장은 근로자들에게"한국의 랜드마크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는 타워 완공 시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이름을 1층 로비에 새겨 이들의 노력을 기억할 계획이다. 점검을 마친 후 신 회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롯데월드몰의 모든 시설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조금의 의혹도 생기지 않도록 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15-02-09 16:57:40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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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불매운동' 확산…도성환 사장 거취는?

소비자단체들이 홈플러스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는 최근 경품행사로 모은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넘겨 홈플러스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조속한 피해보상을 촉구하며 불매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불매운동 선포식'을 열고 "불매운동은 고객의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하는 비윤리적인 홈플러스의 행위에 대해 소비자 스스로가 우리의 개인정보에 대한 소비자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무사 안일한 대응 태도를 규탄하며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전국 홈플러스 지점에서 불매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여 단체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한국YWCA연합회·한국소비자연맹·한국YMCA전국연맹·한국소비자교육원·소비자시민모임·한국소비생활연구원·녹색소비자연대·한국부인회총본부 등이다. 홈플러스는 반복되는 경품 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외에도 자체 브랜드 제품 부실과 노사 문제 등 하루가 멀다하고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의 사퇴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도 사장은 2013년 5월 이승한 회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았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검찰 수사선상에까지 오르며 영국 테스코 본사로부터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경품행사 등으로 입수한 고객 개인정보 2400만여건을 여러 보험사에 불법적으로 팔아넘겨 231억7000만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도성환 사장을 포함한 홈플러스 전·현직 임직원 6명과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관계자 2명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도성환 사장 등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한 경품행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 712만건을 부당하게 입수한 뒤 보험사 7곳에 판매하고 14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홈플러스 회원카드 가입 등의 방식으로 받은 개인정보 1694만 건을 보험사 2곳에 팔아 83억원의 이익을 챙겼다. 홈플러스가 보험사에 넘긴 고객 개인 정보는 건당 1980원에서 2800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직원 윤리 교육 강화와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 강화 등을 약속하고 공식 사과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홈플러스의 기업윤리인 '착한 기업'은 무색해져 이미지 실추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2-09 16:23:03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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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스키 시즌, 피부 잡티 잡는 화장품 눈길

막바지 스키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스키장에서의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한 화장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키장은 건조한 공기와 찬바람, 강한 자외선 등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조건을 갖춘 장소다. 자외선 차단을 막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됐을 경우 화이트닝 제품을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지수인 PA가 PA++, PA+++ 정도, 자외선 B를 차단하는 SPF는 30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50 PA+++'는 식물에서 추출한 피부 친화력이 좋은 보습 성분과 비타민 E가 건조한 공기와 찬바람이 부는 스키장에서도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고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스키를 타러 나가기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스키장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다면 즉각적인 화이트닝 케어로 투명한 피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미엄 홍차수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트루의 '화이트 스노우 티 브릴리언트 에센스'는 이른 봄 막 돋아나는 찻잎의 탑노트만을 엄선한 황제의 백차라고 불리는 '백호은침' 성분을 함유한 화이트닝 제품이다. 백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에 생기를 주고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티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해 맑고 환한 피부를 선사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숨37 '화이트 어워드 화이트닝 스팟 에센스'는 버섯의 화이트닝 과정에서 작용하는 미백 성분인 '피치야'를 함유해 피부에 있는 멜라닌이 형성되지 못하게 작용하고 기미, 잡티 등의 다크 스팟이 확대되는 것을 차단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내려 쬐는 것과 더불어 바닥에 반사되어 쬐게 되는 자극도 강하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며 "완벽하게 눈부신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키장 가기 전과 다녀온 후의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2-09 13:40:08 김수정 기자
옥션 "긴 설 연휴에 휴양 상품 인기"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수영복 등 휴가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했다. 9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1/9~2/8) 해외여행과 비키니·여행가방·샌들 등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설 연휴기간 항공권은 100%, 비키니 50%, 선글라스 30%, 여행가방 50% 등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까지 합치면 5일로 직장인의 경우 16~17일 월·화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간 쉴 수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옥션 측은 분석했다. 옥션 황준하 뷰티잡화팀장은 "3년만에 5일이라는 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어 지난해에 비해 동남아 휴양지와 장거리 노선의 해외여행 예약이 많이 늘었다"며 "지금이 여름상품 재고물량을 싸게 판매하는 시기고 연휴 전 배송을 고려하면 여행 상품 구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주중이 구매 최적기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수영복, 여행가방, 선글라스 등 휴가 아이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역시즌 휴가템' 기획전을 연다. 또 연휴 이후 명절증후군을 다스리기 위한 해외여행 상품도 기획판매한다. 가족 단위 여행이 많은 괌과 사이판, 팔라우 등 휴양지와 '기러기 아빠' 등의 해외 가족 방문을 위한 호주, 뉴질랜드 등의 유학지역 상품이 준비됐다.

2015-02-09 13:39:35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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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가 몰려온다" 유통가, 中춘절 특수 '총력'

오는 18일 시작되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春節)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중국 관광객(요우커) 잡기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간 중국 관광객이 12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4일 본점·잠실·부산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중국인 고객 1명을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1.5캐럿 다이아몬드 왕관을 증정한다. 아울러 본점에선 오는 13-24일 '100% 당첨 홍빠오 복권' 행사를 열어 총 8888명에게 복권 당첨 여부에 따라 밥솥·인형·담요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점포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0∼21일 본점 문화홀에서 태권도 등 동양무술과 아크로바틱 동작이 어우러진 넌버벌 뮤지컬 '점프'를 선보인다. 이 기간 포토존을 설치해 중국인들에게 판다 30마리와 함께 사진찍을 기회를 제공하고, 판다들이 명동 일대를 누비는 '판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중국인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할인 행사를 소개하는 우편광고(DM) 5000부를 발송했다. 또 은련카드로 구매하는 중국인에게 상시 제공하는 5% 할인 혜택과 더불어 현대백화점의 외국인 카드인 'K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24일까지 대규모 춘절 마케팅을 진행한다.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중국 쇼핑객에게 '홍빠오'(紅包)에 마스크팩과 핫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고객에게 한국 전통 수저 세트를 증정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기업들의 성과급이 축소되고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세금 납부까지 이어지면서 연초 내수 소비심리는 점점 얼어붙어 유통업체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러한 국내 쇼핑 악재에도 요우커 매출은 매년 신장하고 있다. 이제는 '제2의 내수'로 불릴 만큼 내수부진을 타개할 중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2015-02-09 13:39:02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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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맛을 잡아라" 편의점 도시락의 진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들이 부담없는 한끼 식사를 찾으면서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관련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삼겹라이스, 소시지주먹밥 등 신개념 푸드 상품을 선보이며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 '간장삼겹라이스'는 갈비 양념에 12시간 재운 고기를 직화 오븐에 구운 삼겹살 덮밥이다. 추억의 도시락을 콘셉트로 한 '추억의소시지주먹'은 김가루를 넣은 혼합밥 위에 볶음 김치와 계란에 부친 분홍소시지를 올렸다. GS25는 유명 연예인과 손잡고 자체제작(PB)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GS25는 퓨전요리 쉐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홍석천과 함께 개발한 '마이홍 핫칠리치킨', '마이홍 치킨데리야끼'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치킨을 달걀 지단이 뿌려진 밥에 얹어 덮밥 형태로 먹거나 반찬으로 먹으면 된다. CU는 최근 웰빙 트렌드에 아침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별화 상품 '아침엔 본죽' 2종 전복버섯죽, 참치죽을 출시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도 제품의 신선도, 영양성분 등 품질에 대해 꼼꼼하게 따지고 차별화된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을 식사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엄격한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며 "국내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 2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2-09 13:37:38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