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과자 업체 '꼼수'…1회 제공량 기준 제각각

과자 업체들이 '1회 제공량'을 제 각각으로 표시하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 분류 기준을 피해가는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농심,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5개 제과업체의 제품 5개씩 총 2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은 1봉지 기준으로 열량과 포화지방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치토스 매콤한 맛, 롯데샌드 오리지널, 쌀로별 오리지널 등 3개가 포화지방·열량 등에서 1봉지를 기준으로 할때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크라운제과도 쿠크다스 화이트, 콘치, 국희땅콩샌드 등 3개의 포화지방은 1봉지 기준으로 한도를 넘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도 각 3개 제품에서, 농심도 1개 제품에서 1봉지를 놓고 볼 때 기준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1회 제공량을 한봉지가 아니라 최저 23∼30g으로 설정해 식약처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지정 대상에서 피해갔다. 롯데제과 치토스 매콤한 맛은 1회 제공량으로 표시된 30g만 먹으면 포화지방이 7g으로 기준치(8g)를 맞췄지만, 88g 한봉을 다 먹으면 포화지방을 20.5g이나 섭취한다. 크라운제과 국희땅콩샌드의 경우 70g 한봉에는 포화지방이 9.7g이나 들어갔으나 회사측은 1회 제공량을 23g으로 정해 포화지방도 3.2g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들 과자류를 구입한 청소년들이 정확하게 1회 제공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만큼 제과업체들이 광고나 매점판매라는 제재를 피하려고 이런 방법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자 제조사들은 청소년의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2009년부터 한 번 먹을 때 섭취하는 영양분, 즉 1회 제공량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과자 1회 제공량 당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을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돼 광고도 못 하고 학교 매점에서 판매할 수도 없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소장은 "제과업체들이 1회제공량을 실제 섭취량보다 턱없이 적게 정해 제재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영양균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만큼 원료나 제조방식을 바꾸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2 09:25:55 박지원 기자
채용 '갑질' 위메프, 순방문자 업계 '꼴찌' 추락

최근 채용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위메프의 순방문자수가 일주일만에 업계 3위로 추락했다. 21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위메프의 순방문자는 236만85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월 5∼11일)의 251만7196명 보다 6% 줄어든 것으로 이 때만 해도 쿠팡과 거의 차이가 없는 업계 2위였다. 같은 기간 쿠팡과 티몬은 각각 7.2%(261만2501명→280만1474명), 8.7%(219만3588명→238만4453명) 늘었다. 이 같은 순위변동은 지난해 말에 있었던 채용 갑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위메프는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를 뽑는 과정에서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11명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2주 간의 현장 테스트 기간이 끝나자 불합격 통보를 했다. 이후 11명을 다시 채용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회원 탈퇴가 잇따랐다. 일별 방문자 통계를 보면 '채용 갑질'의 타격은 더욱 분명해진다. 사건이 알려지기 전인 6일 위메프 방문자(70만9023명)는 쿠팡(72만5756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2위였으나 3위 티몬(51만2123명)과는 격차가 컸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난 뒤 9일 위메프 방문자(47만7708명)는 쿠팡(60만4753명)은 물론 티몬(56만1289명)에도 뒤졌다. 최근 조사 마지막 시점인 18일에도 순위 변동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매출에는 변동이 없지만 채용 갑질 논란으로 업계의 이미지가 추락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2015-01-21 19:02:17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인후염의 새 치료 옵션이 될 것"…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뿌리는 인후염 치료제다. 포비돈 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등 7개 균주별 교대배양시험에서 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도 아래 소아도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후염 초기관리의 중요성과 가족을 위한 상비약으로 제품의 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한류스타의 대명사인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종호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컨슈머헬스 사업 분야를 강화해 왔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인후염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1 17:33:08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이복실 전 차관, 워킹맘 스토리 출간

이복실 전 차관, 워킹맘 스토리 출간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의 기록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난 여자이면서 엄마였다. 여자와 엄마의 자리는 똑같을까? 다를까?. 여자와 엄마의 자리. 모두 갖고 싶었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싶었다…"(7쪽) 여성가족부 최초의 여성 차관을 지낸 이복실 전 차관이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책 '엄마의 자리, 여자의 자리'로 펴냈다. 저자는 불량엄마로 살아 온 워킹맘 시절을 담담히 고백한다. 또 스물세 살, 행정 고시 28회로 1985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다양한 보직에서 우리의 사회를 바꾼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두 딸들에게 엄마가 한 일, 엄마가 느낀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우리 모두의 딸들이 당당하게 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 저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이래 여성가족부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차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두 딸을 키운 엄마의 자리는 사무관에서 여성부 최초 여성 차관까지 오르게 한 원동력이 됐다. 그녀가 말하는 여자의 자리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 자리에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할까? "어떤 학과는 여교수가 한 명 있었다고 한다. 남자 교수들이 여교수를 뽑으려고 했더니 그 여교수는 '여성은 나 하나면 충분해요'하면서 반대했다고 한다. 여왕벌 심리이다. 혼자서만 여왕벌이 되고 싶은 여성들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을 키우지 않는 것이다…"(62~63쪽) 저자는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신 15명의 여성 장관에게 배운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을 추진력, 카리스마, 변화와 도전, 열정, 냉정, 소통, 당당함 등으로 풀어냈다. 실제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 리더십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알려준다. 책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알아야 할 여성정책 탄생 스토리도 정리돼 여성사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부가 성희롱 신고를 받은 것은 언제부터 인지, 셧다운 제도·아이돌보미 제도·호주 제폐지 등 다양한 여성정책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저자는 차관에서 물러난 뒤 바로 두 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 가 이 책의 원고를 썼다. 부지런하게 자신의 30년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여성과 공직자는 물론 학생, 직장인 등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이 담겼다. 카모마일북스 펴냄. 236쪽, 1만3000원.

2015-01-21 16:49:35 염지은 기자
기사사진
유통가, 겨울 상품 막판 떨이…불황에 역시즌도 한창

유통 업계가 겨울 상품 마지막 물량 떨어내기에 나섰다. 또 불황으로 역시즌 상품이 특수를 누리자 업계가 여름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고 있다. 설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있어 저렴하게 쇼핑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옥션은 다음 달 3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네파·밀레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2014 가을·겨울 시즌 상품 물량이 할인가에 쏟아진다. 옥션 측은 "올해 한파가 유난히 길게 이어져 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날이 많아졌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아웃도어 의류를 장만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고 말했다. 매주 순차적으로 한 가지 브랜드의 특가전을 열고 7개 대표상품을 비롯해 인기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마리오아울렛도 지난주부터 쉬즈미스·쥬크 등 의류 브랜드 겨울 상품을 최대 80% 특가에 내놓고 있다. 해당 브랜드 행사는 22일까지다. 이 외에 2관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네파 패밀리 세일을 이달 말까지 연다. 한편 불황에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몰리고 있다. 실제 G마켓에서는 최근 한달 간 에어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8% 뛰었고, 선글라스와 수영복도 각각 35%, 21% 늘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도 여름 상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 11번가는 '역시즌 스페셜 세일'을 통해 '레이벤 선글라스' '다니엘레이 여행용 캐리어' '핏플랍 루루샌들' 등 여름 패션·잡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계절 상품 중심으로 알뜰구매를 위한 역시즌 구매 경향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통 업계에서도 역시즌 구매족을 겨냥해 이월상품, 역시즌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2015-01-21 15:28:22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