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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에 아동복 '불티'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용 아동복과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은 10월 들어 겨울용 스카프빕(턱받이)이 9월 보다 15배나 많이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실내·외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털조끼'의 경우 이달 들어 준비된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됐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보습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에바비바에서는 환절기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로션과 크림이 베스트셀러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휴대가 간편한 립앤칙밤, 오일과 버터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겨울 제품을 찾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은 발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는 이불솜을 넣고 뺄 수 있는 '키즈침구세트'를 내놨다. 키즈침구세트는 숨을 쉬는 섬유로 잘 알려진 텐셀 소재로 만들어 자면서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창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줄 커튼도 침구세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유아패션 용품 전문몰 쁘띠엘린은 다음달 9일까지 신상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에티튜드·밀로앤개비·쿠나텐트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의류·침구 브랜드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키즈 액세서리 브랜드 듀이스트의 '앙골라 케이프', 킨더스펠의 '스노우햇'과 '스노우부츠 세트'를 각각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일주일 마다 할인 품목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눈여겨 봤던 제품이 있으면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4-10-28 06:00:5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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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퀸즈에일', 국산 에일맥주 최초 '글로벌 주류 품평회' 3개 석권

하이트진로의 에일맥주 '퀸즈에일(Queen's Ale)'이 출시 1년여 만에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퀸즈에일이 국산 에일맥주 최초로 WBC 2014 (World Beer Cup 2014)와 IBC 2014 (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에서 각각 에일맥주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퀸즈에일은 첫 출품에도 불구하고 지난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금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주류 품평회 3개를 연속 석권하게 됐다. 퀸즈에일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WBC에서 엑스트라 비터(Extra bitter)타입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산 맥주13개가 출품된 가운데 유일한 것이며, WBC에서 처음으로 거둔 에일맥주 부문 수상이다. 2년에 한 번 미국에서 개최되는 WBC는 최고의 맥주가 갖춰야 하는 맛과 풍미부터 스타일까지 까다롭게 심사하는 것으로 유명해 일명 '맥주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행사엔 맥주 종주국 독일을 비롯한 영국·체코·벨기에 등 58개국에서 약 4700개 맥주가 출품돼 WBC역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퀸즈에일의 엑스트라 비터 타입이 에일맥주의 본고장 영국에서 개최된 'IBC 2014(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에서 에일 타입 카테고리 내 스트롱 에일(Strong Ale)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는 라거맥주 위주의 국내 맥주시장에 프리미엄 에일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퀸즈에일이 유럽과 미국에서 출품된 전통 있는 에일맥주를 제치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이트 진로는 강조했다. IBC는 영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프리미엄 맥주 대회로 세계에서 출품된 프리미엄 맥주의 맛과 품질을 겨룬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고 수준인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프리미엄 페일 에일(Pale Ale)맥주다. 100%보리(맥아)를 원료로 만든 퀸즈에일은 에일맥주의 깊은 맛과 함께 3단계에 걸친 아로마 호프 추가공법인 '트리플 호핑 프로세스(Tripple Hopping Process)'가 적용됐다.

2014-10-27 18:5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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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韓·中 청년 꿈나눔 단편 영화제'로 인재육성사업 확장나서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인재육성 경영철학이 '한중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를 통해 실현된다. CJ그룹은 27일, 올해 처음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북경 CGV에서 'Pursue Your Dream!'을 주제로 '청년 꿈나눔단편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 인재 양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 CCTV가 공동주최했다. 영화제는 CJ그룹이 향후 문화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중국과 함께 양국의 인재를 발굴해 발전적인 영화 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중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청년의 작품 총 324편이 응모한 가운데 '가물치'의 샤모 감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8편이 수상했다. 청년 수상 감독들에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닷새 간 한국 연수프로그램의 특전이 주어진다. 개막작으로는 중국 왕샤오슈아이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단편 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봉준호·김지운·김태용·김동호·박광현(이상 한국), 장완팅·뤼러(이상 중국) 등 양국을 대표하는 기성 감독들의 단편 영화 8편이 소개됐다. 또 CJ CGV의 청소년 영화교육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과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의 '미래망' 출신 청소년들의 작품 12편, CJ문화재단 '프로젝트S' 출신 작가들의 작품 3편 등 양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감독들의 작품 45편이 상영됐다. CJ문화재단 이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영화제 홍보대사 윤은혜씨가 참석해 청년 감독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는 평소 인재 발굴·육성에 힘써온 CJ그룹이 사업적 인프라가 확고한 영화부문의 해외 인재를 육성하고 양국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CJ문화재단과 영화부문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육성 사업을 펼쳐 온 바 있다는 것이다.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영화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토의 작업실'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국내에서 시작한 '토토의 작업실'은 2011년 해외로 진출하며 총 60여 차례에 걸쳐 2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는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 영화·다큐멘터리 부문 신인 스토리텔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S' 를 통해 미래 영화인을 발굴해 영화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버터플라이프로젝트'를 통해 신인 영화감독을 지원하고, 영화관이 없는 태백·인제·나주 등 6개 지역에 비상설 영화관을 운영해 미래 영화 꿈나무들의 문화 향유를 돕고 있다. 영화제를 공동 주관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이소림 회장은 "중국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영화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한중 청년 꿈나눔 단편 영화제가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청년 영화 인재들의 발굴 육성을 통해 아시아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그룹 CSV경영실의 민희경 부사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중국의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한국의 청년 감독을 중국에 소개하는 등 양국 젊은 영화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영화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시아가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세계 무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0-27 18:47: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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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내달 3일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조건' 무료 강연 참가 접수

우아한 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는 11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즈타워'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공 노하우와 가게 경영 마인드를 주제로 무료 강연을 열기로 하고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고 있는 이영석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로 강연 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소상공인들을 성공으로 이끌 5가지 법칙으로 ▲절실한 마음 ▲구체화 된 목표 ▲즉각적인 행동 ▲나만의 무기로 차별화 ▲덧셈이 아닌 곱셈의 삶을 꼽는다.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 되는 내용들이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자영업자는 배달의 민족 '사장님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1월 3일까지이다. 참석 인원은 총 40명으로 선정 과정을 거쳐 11월 6일에 공지된다. 이번 강연은 배달의 민족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꽃보다 매출'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준비됐다. '꽃보다 매출'은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업주에게 전문가의 성공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초부터 선정된 업주를 대상으로 업소 맞춤형 1대 1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밖에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오픈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업체 고객지원센터의 천세희 센터장은 "꽃보다 매출을 진행하는 내내 사장님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4-10-27 18:35: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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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中 쓰촨성·충칭 등 추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는 지난 24일 중국 현지기업인 청두망궈신캐스관리유한공사와 쓰촨성·충칭 등 중국 서남부 지역에 대한 MF(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호북성·운남성 등 6개 성에 대한 3·4번째 MF 체결 후 사흘 만에 또다시 이뤄낸 5번째 MF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이 기업은 중국 진출 1년 여 만에 중국 MF 지역은 9개 성, 2개 직할시로 확대됐다. 망고식스 해외 사업 총괄 홍탁성 미국법인장은 "이번 MF 체결로 광활한 대륙 사업을 위한 동서축을 완성했다"며 "세계 1대 시장 중국을 비롯해 주변 국가로 확대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망고식스 진행된 MF협약식에는 망고식스 강훈 대표, 홍탁성 미국법인장을 비롯해 망고식스의 쓰촨성·충칭 지역 사업을 맡게 된 청두망궈신캐스관리유한공사 대표 펑정등이 참석했다. 펑정 대표는 "스타벅스·카페베네 등 다양한 경쟁 브랜드가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와 메뉴 등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초반 브랜드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직영점 위주로 경영할 예정이며 1년내 지역 최고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류로 인해 아직 매장이 없는 현 사업지역에서 망고식스의 인지도는 이미 글로벌 브랜드 못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상해 등에서의 폭발적 인기는 중국 내 타 지역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망고식스는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2011년 론칭한 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에 PPL(Product Placement)을 진행하며 전략적인 한류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년만에 중국·미국·러시아 등 3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한류가 꽃피기 시작한 지난해 상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 5월 상해 지역에 대한 첫 해외 MF를 체결한 뒤 6개월간 중국 5건, 미국 1건 등 6건의 MF를 체결하는 등 빠르게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기간 오픈과 오픈 계약을 체결한 미국 등 해외 매장도 10여 개에 이른다.

2014-10-27 18:25:1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