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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각질, 피부 질환 알리는 신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를 해도 각질이 심하다면 이는 다른 피부 질환이 동반됐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각질은 ▲피부 보호 ▲수분 유지 ▲경피 흡수 등의 기능을 한다. 자연스럽게 탈락과 생성이 반복돼 반드시 인위적인 제거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피부 건조가 심하거나 피부염과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각질 분화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해진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주사와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각질이 눈에 보일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보습 제품을 활용해 피부의 유·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만약 각질로 인해 가려움증과 안면 홍조 등이 생기면 적극적인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방순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원장은 "각질이 눈에 보인다는 것은 피부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면 보습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다른 피부염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습관을 최소화하고 이상이 있을 때는 즉각 병원을 찾아야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10-19 16:59:4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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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죽상경화증 환자 꾸준히 늘어

국내 죽상경화증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 인원이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전체 진료 환자 중 60대 이상이 68%를 차지했다. 특히 70대 이상은 2009년부터 60대를 추월해 연령대별 환자 비중(37.5%)이 제일 높았다. 또 7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13.6%)이 가장 급증하는 추세이며 50대(9.1%)와 60대(7.7%)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 분포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약 1.7배 많았으며 적용 인구 1만명 대비 70대 이상 남성 환자가 20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수술 여부에 따른 진료비 차이가 상당히 컸다. 죽상경화증으로 입원해 수술한 환자는 2013년 전체 진료 인원의 5.9%(9348명)였지만 지출한 수술비는 1000억원으로 총 진료비의 76%였다. 게다가 2013년에 수술을 받은 입원 환자의 1인당 총 진료비는 1171만원인 반면 수술을 받지 않은 입원 환자의 1인당 총 진료비는 149만원으로 수술 환자의 12.8% 수준이다. 죽상경화증은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atherosclerotic plaque)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만드는 질환이다. 죽상경화반이 커져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2014-10-19 13:20:5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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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중소 협력사 200억 무이자 대출…동반성장펀드 등 총 6200억 간접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가량을 무이자 대출키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조성해 무이자 대출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이를 통해 협력사들이 시설 투자·신상품 개발·임직원 교육·복지 향상 등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최대 1년간 1000여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와 네트워크론 등 모두 연간 6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간접 지원해줄 예정이다. 동반성장펀드의 경우 올해부터 기존 펀드를 이용한 협력사들이 규모를 늘려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대출한도도 업체당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직·간접적 자금 지원 제도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며 "경영노하우 전수는 물론 상품공동개발 등 판로 지원 확대 등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반성장 방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은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일도 기존의 30일에서 10일로 단축 운영해 연간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기에 지원해주고 있다. 또 현대홈쇼핑은 올 초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관공동투자R&D' 협약을 맺고, 상품개발 능력이 탁월한 중소협력사 5곳을 선정해 총 7억3500만원의 상품개발기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2014-10-19 08: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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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내달 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워치&파인주얼리 그랜드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2일까지 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워치&파인주얼리 그랜드페어'를 벌인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구점과 지난 14일에 오픈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까지 총 5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구점은 오는 26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명품시계 상품군은 2010년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도 13.7%나 신장했다. 이번 그랜드페어에는 '바쉐론콘스탄틴' '까르띠에' '불가리' '쇼메' 등 세계 최정상급 명품시계보석 브랜드 30여 개가 총동원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들과 국내외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들을 포함하여 총 400여점, 550억원 규모의 컬렉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상품은 '쇼메'의 6억원 상당의 '12 방돔 티아라'와 11억 상당의 '죠세핀 컬렉션링'이다. '12 방돔 티아라'는 약 40캐럿의 '오팔'이 메인에 세팅되어 있고 백로 깃털장식으로 기품을 더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본점 에비뉴엘에서 21일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죠세핀 컬렉션링'은 메인스톤이 4캐럿 상당 브릴리언트 컷으로 세팅 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173개의 다이아몬드가 1.75캐럿 상당 세팅되어 있는 하이주얼리 이다. 또 '바쉐론콘스탄틴'은 시계 다이얼 위에 조각공예 기술을 결합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끔 제작한 '페트리모니 트레디셔널 오픈워크'를 선보인다. '오픈워크'는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장인의 수공예 조각 작업으로 완성된 시계로, 82개의 라운드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기술력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4일부터 진행하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테마 컬렉션이 전개된다. '월드타워점' 명품시계, 주얼리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바쉐론 콘스탄틴·예거르쿨트르· IWC 등 28개 브랜드가 단독 부틱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예거르쿨트르'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용',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콰토르 블랙 티타늄DLC', '부쉐론'의 '플럼 드 파옹 이어링' 등 국내 단 1개 뿐인 하이엔드 워치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인기 웨딩 주얼리 부스전시 및 웨딩업체 연계 웨딩쇼 진행해 웨딩라운지를 운영하여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웨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 때 금액에 따라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여대경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명품시계보석 상품군은 가장 객단가가 높으면서도 경기 영향을 덜 받는 특징이 있다"며 "기존 단일 점포별로 진행하던 것을 주요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상품권 증정과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전개해 본격 웨딩시즌을 맞아 예물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2014-10-19 06:00: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