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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직구 시 원화 결제하는 손해…수수료 최대 10.8% 더 지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이 많아진 가운데 신용카드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물품 등을 구매할 경우 원화보다는 현지 통화나 미국 달러등을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직접구매(직구) 할 때도 해당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해외 현지와 해외사이트에서 비자·마스터 신용카드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자국통화결제서비스'를 이용해 원화로 결제할 경우, 미국 달러나 현지화폐로 결제하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수수료가 청구돼 신용카드 결제 때 약 10%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국통화결제(Dynamic Currency Conversion)서비스란 신용카드 해외사용 시 거래금액을 신용카드 발행국의 자국통화로 표시해 결제하는 서비스 를 말한다. ◆해외에서 원화 결제하면 추가수수료 발생 '원화결제' 서비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공짜'서비스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원화로 결제하면 현지 화폐에서 원화로 환전되는 과정에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해 소비자에게 손해다. ◆여행, 호텔·면세점 등에서 사용 시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된 거래명세표와 결제내역 50건을 수집해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원화결제에 사용된 카드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62.0%(31건), '비자카드(Visa)' 38.0%(19건)였다. 원화결제가 이루어진 지역(온라인 제외)을 분석한 결과 '중국(홍콩·마카오)'이 45.8%로 가장 많았고, '유럽국가(영국·스페인 등)' 25.0%, '괌·하와이' 16.7%, '태국·몰디브' 12.5% 순이다. 원화결제는 소형 가맹점 보다는 해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업종별로는 '호텔' 41.7%, '면세점' 20.8%, '음식점' 16.7%, '백화점(쇼핑몰)' 12.5%, '아울렛' 8.3% 순이다. ◆온라인으로 해외 직구 시에도 원화결제 손해 발생 원화결제의 52.0%는 온라인에서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쇼핑몰' 46.2%, '호텔예약사이트' 46.2%, '항공사' 7.7% 순이다. 해외 직구 결제 시에도 물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원화로 표시된다면 원화결제임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경우 결제통화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찾아 미국달러로 바꾸어 결제하면 수수료 부담을 피할 수 있다. ◆원화결제 하면 현지통화 결제 시보다 최대 10.8% 더 내는 셈 원화결제 수수료 확인이 가능한 34건의 거래명세표를 분석한 결과,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경우보다 최소 2.2% ~ 최대 10.8% 수준의 금액이 더 청구되었다. 수수료 금액은 적게는 249원부터 많게는 20만3085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제금액에 비례해 수수료가 부과되는 구조이므로 결제 금액이 클수록 원화결제가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국 전 '신용카드 해외이용 가이드' 등을 스마트폰에 원화결제 경험자의 대다수(74.0%)는 해외 가맹점으로부터 원화결제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했고 언어적인 장벽과 계산의 복잡함 때문에 대금이 청구되고서야 뒤늦게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가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원화결제로 인한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용카드 원화결제 해외이용 가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담아 두었다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이를 현지 판매 상인에게 보여줄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증이나 결제패드에 원화로 표시된 금액이 보일 경우 서명하지 말고 '가이드'를 참고해서 재 결제를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을 방지하기 위하여 원화결제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담은 가이드를 마련했고, 신용카드사에 소비자가 원화결제 옵션을 신청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2014-07-28 09:09:1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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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28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50 할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고객은 품목별로 50~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및 마스크시트 전품목 등 여름철 필수품들에 50%의 높은 할인률을 적용했다. 또 뜨거운 햇빛으로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수지크림 대용량'과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화사하고 산뜻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립과 아이섀도 등의 메이크업 제품도 50% 할인한다. 대표적인 50% 할인품목인 '내추럴 선 Eco 피지잡는 수분 선'은 더페이스샵 베스트셀링 자외선 차단제다. 강력한 수분 보유력의 치아 씨앗이 촉촉한 수분감을 주고 코튼 씨앗이 불필요한 피지를 잡아 땀이나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에도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강력한 자외선 차단 및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땀이나 물에 많이 노출되는 여름철에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수지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출시 이후 100만 개 이상 판매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대용량'은 목화씨앗이 과다한 피지는 잡아주고 치아씨앗이 피부 속 깊이 풍부한 수분을 전달해주는 수분크림이다. 땀과 피지로 피부 표면은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건조하기 쉬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다. 이 제품 역시 이번 행사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더페이스샵은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정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2014-07-28 05:03:1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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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金삼겹'…소비 부진에 가격 하락

'금겹살'로 불리던 삼겹살의 가격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축산물 품질 평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돼지고기 지육(탕박, 등외제외 기준) 1㎏ 평균 가격은 4458원으로 작년보다 35% 가량 올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형마트들의 '삼겹살 데이' 행사 진행에 따라 물량 수급이 한 번에 몰리면서 전년 가격보다 65% 가량 가격이 폭등했고, 지난 6월 18일(6007원)~19일(6050원)에는 지육 1㎏ 가격이 6000원대를 돌파하면서 올 들어 최고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이후 완만한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5월이후 처음으로 지육(탕박, 등외제외 기준) 1㎏ 평균 가격이 5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22일에는 더 하락한 4638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가격은 지난 6월 최고가인 6050원보다 23.4% 가량 하락한 가격이며, 전년 동요일 보다는 19.7% 가량 상승한 가격으로, 지난 3월 이후 4개여월만에 최저 가격이다. 이와 같이 돼지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7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삼겹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소비가 부진해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됏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 1일~21일 돼지고기 부위별 매출 신장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앞다리·뒷다리 등 저 지방 부위는 8.9% 증가하며 삼겹살 매출 대비 작년 같은 기간 56%에서 올해 70%에 달했지만 삼겹살이 11.4% 가량 감소해 전체 돼지고기 매출은 7.6% 줄었다. 올해 들어 삼겹살 가격이 20%~30% 가량 인상 된 것을 감안하면 수요는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망했다.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산 삼겹살 가격의 절반 수준인 수입 삼겹살과 가격이 비슷한 수입 소고기로 수요가 대체되는 것도 삽겹살 소비 부진의 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롯데마트의 이 기간 수입 삼겹살 매출 신장율은 142.2% 증가했고 수입 소고기 역시 41.4%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최근 위축된 국내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국내산 냉장 삼겹살 100g을 지난 3월 '삼겹살 데이' 이후 최저 수준인 1560원(롯데·신한·KB 국민카드 결제 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2014-07-27 15:44: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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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올빼미족을 위한 '쿨 서머 쇼핑타임' 운영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자정(2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쇼핑시간을 '쿨 서머 쇼핑타임'으로 지정하고 '올빼미 쇼핑족' 사로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위를 피해 비교적 선선한 심야에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영업시간을 두 시간 늘리고 알뜰 심야 쇼핑을 즐기려는 야간 쇼핑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편의를 제공한다. 동대문패션, 스트릿패션과 패션잡화 등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품목별로는 ▲여성 패션브랜드 나무그림·모다인·디어스토커·홀리 화이트 등 30여개 브랜드 ▲남성패션 브랜드 앨번드레스·The Shop TK·바쏘옴므·코모도스퀘어 등 2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여성잡화 찰스앤키스 스코노·데일리 스미스 등 40여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휴가 시즌을 겨냥한 '바캉스룩 페스티벌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트래블메이트'에서 여행용 가방을 최대 50% ▲유럽 이너웨어 브랜드 '우먼시크릿'은 비치웨어·이너웨어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아이웨어 '아프리카'에서는 이태리 'SUPER' 선글라스를 40% 할인 판매한다. 휴가철 바캉스룩 위한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마련해 여성 반바지 등을 2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풍성한 체험공간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당일 3만원이상 구매객에게는 K-POP 홀로그램 콘서트장 'KLIVE' 무료관람권을, 5만원이상 구매객에게는 키즈카페 '플레이 스케이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고객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형얼음으로 만든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내먹는 '얼음 자판기' 이벤트와 서울거리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정준택 점장은 "7월 들어 심야(밤 10시~12시)매출 비중이 연초대비 5% 이상 증가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비교적 선선한 저녁시간대를 이용하는 '올빼미 쇼핑족'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COOL SUMMER SALE'의 시원한 가격과 함께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07-27 15:43: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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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0일까지 '기(氣)세일'… 500개 생필품 반값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하는 내수 활성화 캠페인인 '대한민국 기(氣)세일'의 일환으로 30일까지 500여 종의 주요 생필품을 1+1과 50% 할인등을 통해 반값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진로 석수(2ℓx6입, 4740원), 서울 요구르트(65㎖x15입, 1950원), 대왕 럭플러스 무형광 화장지(27mx30롤), LG생활건강 샤프란 리필(2.1ℓ, 5600원), 아모레퍼시픽 려흑윤생기 샴푸(500㎖, 1만4000원), 대상 청정원 순창쌈장(500g, 3900원), 샘표 진간장금S(1.8ℓ, 6900원) 등 주요 생필품이 1+1을 통해 반값이 된다. 또 친환경 현미 및 찹쌀(4㎏) 각 1만원, 오뚜기 후레시햄(340g) 2400원 등 주요 먹거리를 50% 할인 판매하며,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29종) 3병 구매 시 50% 할인, LG·아모레 바디용품 및 애경 세탁세제, 냉면·쫄면·소바 전품목, 어린이 우유·치즈·요구르트 등은 2개 이상 구매 때 20~50% 할인해준다. 행사를 통한 개당 가격을 환산하면 생수는 395원, 요구르트 65원, 화장지 232원, 샤프란 2800원, 쌈장 1950원, 라면은 4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홈플러스는 수입삼겹살(냉동, 100g) 780원, 거봉(2㎏) 1만1000원, 수박(8㎏ 미만, 통) 1만3000원, 워싱턴 체리(800g, 미국산) 8800원, 원양산 오징어(마리) 1000원, 왕천도복숭아 및 초록사과(개) 각 1000원, 한우등심양념불고기(400g) 1만2000원, 버섯 전품목 20% 할인 등 신선식품도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초특가에 마련했다. 이 밖에도 소형가전 최대 40% 할인, 물놀이·캠핑용품 최대 50% 할인, 여름 패션·잡화 최대 70%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8월 13일까지 신선 및 가공식품·생활용품·패션·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판매가 기준 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1만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 가격을 1년 내내 5~62%(평균 17%) 낮춘 연중상시저가(EDLP) 프로젝트도 지속 전개go 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14-07-27 15:42:1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