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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부담에 가성비 버거 인기" 직장인, 노브랜드 버거 찾는다

점심식사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직장인의 가성비 점심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1~2월 을지로, 삼성, 역삼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5개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일반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 증가율(5%) 대비 2배 높은 수치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의 합리적인 외식 선택지로 노브랜드 버거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오피스 상권 매장을 찾는 점심 고객의 소비 패턴도 가성비 메뉴 중심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상권 점심 고객의 72%가 세트 기준 7000원 이하 메뉴를 선택했으며, 이 가운데 약 34%는 '어메이징 더블 세트'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메이징 더블'은 업계 더블 패티 버거 대비 고기 중량을 약 30% 늘리면서도, 가격은 약 30% 낮춘 노브랜드 버거 대표 가성비 메뉴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6400원으로 가격 대비 포만감이 높아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어메이징 더블'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월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점심값 부담이 높아지면서 가성비 있는 한 끼로 노브랜드 버거를 찾는 직장인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가성비 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0:0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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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자원 보호 활동 실시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9일 광주 생산공장 인근 영산강에서 하천 정화와 공장 내 나무심기 등 수자원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물은 지역사회의 핵심 자원이자, 맥주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이다. 오비맥주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 광주, 이천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영산강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은 민·관·공이 함께한 합동 행사로 열렸다. 오비맥주 박재연 광주공장장 등 임직원 30여 명과 광주 북구 환경생태국 기후환경과 및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인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 후에는 광주공장 연못 인근에 매화·벚꽃나무를 심어 토양 침식을 줄이고 빗물의 자연 침투를 돕는 등 장기적인 수질 보호와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직원들의 물 사용 효율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물 절감과 공정 개선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공정별 물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세척 시 품질 기준에 따라 공정수를 회수·재활용하는 등 생산 과정 전반에서 물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 부족, 수질 오염에 대응해 맥주 생산에서 체계적인 물 관리는 필수"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에 의거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0:0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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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유비케어 새 사명 'GC메디아이'..."메디컬 OS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메디컬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GC메디아이(GC MediAI)'로 사명 변경을 검토한다. 유비케어는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 'GC메디아이(GC MediAI)'는 메디컬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의료 전문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26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디지털 전자의무기록 전환 가속화, 데이터 기반 의료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의료 현장의 운영체제'를 강화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유비케어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사업 구조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메디컬 OS' 체계로 재단장해 나갈 방침이다.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제약사, 보험·금융, 헬스케어 기업 등 다양한 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 또 기존 '유비케어'라는 사명이 전통적인 의료 IT 기업으로만 인식되는 한계점도 개선한다. 시장과 인재, 자본시장에서 의료 AI 전문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복안이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는 "새 사명은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사명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부터 공식 사용할 계획이다.

2026-03-09 16:45: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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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고도화...'K스킨부스터' 대비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포스트 톡신 시대를 이끌 차세대 먹거리로 '스킨부스터'를 낙점한 모습이다. 기존 포트폴리오에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등 K에스테틱 경쟁력이 강화되고 잇다. 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사업을 고도화하며 더마 화장품에서 미용의료 영역으로 입지를 지속 확장한다. 동국제약은 최근 비에스팜코리아와 4등급 의료기기 '인힐로 플러스'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인힐로 플러스는 이중 히알루론산을 갖춘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2ml 용량의 주사기 형태로 설계됐고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다. 이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섬유아세포를 자극하는 기전을 갖춰 세포외기질(ECM) 환경을 개선해 준다. 동국제약은 이번 인힐로 플러스 계약 체결로 국내 미용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들어 에스테틱 전문성에 중점을 두며 추진한 제품군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신개념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경우, 동국제약이 독자 구축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과 고순도 키토산 기반 이중 제형(리퀴드 투 젤)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를 이뤄낸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으로는 기존 벨라스트에 이어 신제품 케이블린을 출시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이처럼 종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세까지 기록하고 있다. 2017~2024년 동국제약의 헬스케어 사업 연평균 성장률은 약 19% 수준이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힐로 플러스는 히알루론산 기반 인젝터블 스킨부스터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공급망 확보, 수익성 개선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미용의료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으로 강점을 보여 온 기업들도 스킨부스터 등으로 후속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휴젤은 필러 및 스킨부스터 부문에서 '바이리즌' 제품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히알루론산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처방해 피부 보습, 재생, 잔주름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교된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유지 기간이 비교적 길고, 물성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휴젤의 필러 및 스킨부스터 사업은 지난해 전체 호실적에 기여하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필러 및 스킨부스터 연간 매출은 1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이밖에 기존 주력 사업인 톡신 연간 매출은 2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전체 연간 매출은 4251억원, 영업이익은 2016억원, 순이익은 1440억원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휴젤 측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 및 '바이리즌' 등의 판매가 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톡스도 스킨부스터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올해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뉴라미스 하트', '뉴라미스 스킨인핸서'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메디톡스가 지난해 선보인 신제품들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공격적으로 이어진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는 최근 필리핀 최대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인 '이노메딕스'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약 260억 원 규모의 협력으로 제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내 독점적 유통권을 부여하는 우선적 협상 품목을 대폭 늘렸다. 이달 중 완료 예정인 필리핀 내 필러 제품 허가 시점에 맞춰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동시 투입함으로써, 필리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전반을 공략한다. 제테마 측은 "필리핀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K에스테틱을 알려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6-03-09 15:56: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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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효자 됐다… 이마트는 미국, 롯데마트는 베트남이 실적 견인

장기화된 내수 침체 속에 시장의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각 미국과 베트남을 거점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중이다. 해외 시장을 새로운 수익축으로 삼아 실적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인 것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의 미국법인 PK리테일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2조40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134% 급증했다. 특히 이 법인의 이익 기여도는 이마트 전체 영업이익의 약 33%에 달해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공격적인 점포 확대와 현지 맞춤형 상품 전략이 있다. 이마트는 2018년 PK리테일홀딩스를 설립하고 같은 해 미국 유통기업 굿푸드홀딩스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점포 수는 2019년 27개에서 지난해 말 57개까지 늘었다. 굿푸드홀딩스가 운영하는 뉴시즌스마켓과 브리스톨 팜스 등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에서는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 상품기획(MD)과 매장 운영 노하우가 현지 식문화 트렌드와 결합했다. 유기농 식품과 간편식(HMR)을 선호하는 미국 중산층 수요를 공략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올해 브리스톨 팜스 할리우드 셀마점 등 신규 점포를 추가로 열고 기존 매장 리뉴얼도 병행해 북미 프리미엄 식료품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을 성장 거점으로 삼았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해외 매출은 1조5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국내 사업이 부진한 상황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해외 사업의 존재감은 더욱 크다. 국내 사업이 지난해 5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해외 사업에서는 4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국내 부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특히 베트남 법인은 40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해외 전체 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베트남 할인점 사업은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의 성과 배경으로는 현지 밀착형 식료품 경쟁력과 복합몰 시너지가 거론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등 대형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집객력을 높이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하이퍼마켓'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단독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의 해외 사업이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으려는 유통업계의 체질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해외 사업 기반이 없는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이어가며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승인해 오는 5월 초까지 회생 절차가 이어지게 됐다. 대주주 MBK파트너스는 긴급 운영자금 투입과 점포 구조조정 등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회생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과 부실 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이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는 연내 41개 정리 대상 점포 가운데 19곳을 폐점할 계획이다. 다만 점포 수가 줄어들 경우 대형마트 업태의 핵심 경쟁력인 '규모의 경제'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점포가 줄면 상품 매입량이 감소하고 가격 경쟁력 역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이커머스 확산과 소비 둔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5:2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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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 쇄신 나서

삼립은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쇄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를 위해 삼립은 안전경영과 노사상생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 도세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도세호 대표는 제조 현장 및 노사 협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전경영 강화를 이끌게 된다. 삼립은 도세호 대표가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세호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인호 대표는 글로벌 식품기업 '켈라노바(구 켈로그)'의 한국 법인인 농심켈로그와 홍콩?대만 지역을 총괄하며 전략과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삼립은 정인호 내정자의 합류를 통해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경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경영 환경의 변화를 엄중히 인식하고 생산 현장과 경영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과 글로벌 사업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5:2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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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X옻칠 아트' 한정판..."한국전통 담은 K뷰티"

LG생활건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옻칠 아트 피스를 담은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늘전통협업'은 국내 민간 기업과 전통문화 창작자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에 참가한 옻칠 작가 김옥 씨와 손 잡고, 세상에 단 서른 점 뿐인 옻칠 트레이를 완성했다. 김 작가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대표 제품군 '환유'에서 영감을 받아 옻칠을 층층이 쌓는 'Merge' 기법을 구사했다. 가로 295.66mm, 세로 94.13mm, 높이 7mm의 금속 원기둥 트레이에 청동빛 옻칠을 섬세하게 입혔다. 이 과정에서 환유 주성분인 산삼(山蔘)이 지닌 생명력과 대자연의 기운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더후는 김 작가가 손수 만든 옻칠 트레이를 활용해 환유 품격을 높였다. 특히 '환유고'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처방해 굵은 주름, 잔 주름, 리프팅, 탄력, 피부결 등 이른바 5대 노화 지표를 관리하는 크림이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브랜드와 전통문화가 만나 브랜드 고유의 미감과 예술가의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된 고품격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궁중 예술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9 14:36: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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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쥬, "단일 장비로 다중 생체신호 측정"...코스닥 출사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가 단일 장비로 다수의 생체 신호를 잡는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코스닥 시장에 출격한다. 메쥬는 2025년 6월 기준,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5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상장으로 연간 1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입원 환자 모니터링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 9일 메쥬는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향후 성장 전략과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메쥬가 개발한 '하이카디'는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의료기기다. 메쥬는 생체신호 측정·처리·분석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설계, 생산 등도 내부에서 직접 운영한다. 메쥬는 상장에 앞서 이미 의료 시장에서 수가 기반의 수익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22년부터 동아에스티와 협력,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25곳, 전국 700여 개 병·의원 등에 하이카디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카디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운영에는 심전도 침상감시(E6544) 또는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된다. 이와 관련 메쥬 측은 "하루 평균 3만원, 가동률 3분의 1(1년 365일 중 100일) 기준으로 연간 1배드당 약 300만원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며 "현재까지 메쥬와 경쟁사(씽크)가 확보한 배드수는 1만8000배드로 전체 시장의 3%에 불과하고 향후 타켓은 58만 배드(97%)"라고 설명했다. 메쥬 코스닥 상장 시점은 이달 26일로 예정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신주 134만5000주를 공모한다. 1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6700원~2만16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5억원~291억원 수준이다. 메쥬는 공모 자금을 북미·유럽 등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한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매출처 다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메쥬는 ▲차세대 의료기기 상용화 ▲원격 관리 서비스 강화 ▲지능형 바이오 칩셋 기술 기반 사업 확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메쥬는 올해 신제품 '멀티 파라미터 장비(M350)'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환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패치, 체온이나 혈압 센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을 각각 부착해야 하지만 메쥬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하나의 장비로 측정하도록 차별화를 이뤄냈다. 메쥬에 따르면, M350 임상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해당 장비 상용화가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술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메쥬는 원격의료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홈스피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병원 중심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웰니스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메쥬의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 건강 상태를 앱 속 아바타 형태로 시각화해 전문 지식 없이 직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메쥬는 바이오 기술을 이종 산업에 적용하는 범산업 활용 가능성도 자사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의료기기와 임상에서 검증한 생체 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칩' 형태로 집약해 가전, 자동차 등에서 접목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환 메쥬 대표는 "국내 원격의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규제 특례를 통해 야외(소금산) 실증까지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점차 관련 법안이 합법화되는 시점에 가장 먼저 깃발을 꽂을 수 있는 가장 준비된 기업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4:28: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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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도심 속 봄 축제 '블라썸 페스타' 개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아 '2026 N서울타워 블라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매년 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도심 속 대표 벚꽃 명소다. 서울의 전경과 벚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실제로 봄 벚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평시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올해 N서울타워 블라썸 페스타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남산 와인페어 ▲블루밍 라이츠 ▲블라썸 뷰 다이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블루밍 라이츠'는 일 년 중 단 한 번, 벚꽃 시즌에 맞춰 N서울타워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조명 연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 이후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벚꽃 빛으로 물드는 남산의 밤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의 F&B 다이닝 브랜드 엔그릴, 한쿡, 더플레이스 다이닝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썸 뷰 다이닝'도 마련했다. 서울 도심 전경과 벚꽃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8회를 맞은 '남산 와인페어'는 N서울타워 블라썸 페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울 도심 전경을 배경으로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200여 종의 와인 시음과 라이브 공연, 와인 장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3월 28일~29일, 4월 4일~5일 총 4일간 진행된다. 한편, CJ푸드빌은 봄 나들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남산 와인페어 티켓 사전 판매를 3월 9일부터 시작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에서 열리는 블라썸 페스타는 도심 한가운데서 전경과 벚꽃, 와인,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 시즌 행사"라며 "사전 구매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봄 나들이를 미리 계획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산에서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4:1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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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패션명품 봄·여름 상품 최대 60% 할인"

SSG닷컴이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패션명품 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봄·여름 시즌 의류와 잡화, 스포츠웨어 등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패션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상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폴로 랄프로렌은 호주 오픈 캡슐 컬렉션을 쓱닷컴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빈폴은 봄 신상품 단독 특가전을, 라코스테는 최대 30% 할인하는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프론트로우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H&M은 3·6·9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15·20% 추가 할인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품 브랜드관에서 구매 가능한 신상품도 눈 여겨 볼 만한다. 몽블랑은 그레인백 2종을, 페라가모는 여성 슈즈·가방과 벨트 2종을 단독 선출시한다. 휴고보스는 티셔츠, 맨투맨, 아우터, 슈즈 등 패션 아이템을 혜택가로 판매하며 코치는 화이트데이 기프트 셀렉션을 공개한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 봄을 겨냥한 스포츠의류·용품의 할인폭도 크다. 나이키와 코오롱스포츠의 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아디다스 골프화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신상품으로 룰루레몬 러닝 컬렉션과 아레나 셔레이드쇼 수영복을 선보인다. 매일 10시부터 14시까지는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12 모자 20만원대, 톰브라운 사선완장 가디건 80만원대, 로우로우 백팩은 5만원대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 방송도 3회 편성했다. 10일 도로시 랩다이아 특가전을 시작으로 12일은 명품대전, 13일에는 페어라이어의 봄 골프웨어를 소개한다. 행사기간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할인 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패션 상품은 최대 12%, 명품은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김일선 SSG닷컴 영업2담당은 "올 봄 트렌드를 관통하는 브랜드를 폭넓게 준비했다"며 "쓱세일을 통해 평소 눈여겨보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4:08: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