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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간편식으로 뚝딱"... 이마트,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이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 준비의 수고는 덜고 실속은 챙길 수 있는 간편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되며, 떡국 재료부터 각종 전, 튀김, 식혜 등 약 50여 종의 피코크 제수용 간편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피코크 떡국떡과 육수를 최대 20% 할인하며, 모듬전과 소고기육전 등 명절 필수 메뉴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 5천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해 혜택을 더했다.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가성비' 상품도 눈에 띄게 늘렸다. 기존 대비 용량을 2배 늘린 '피코크 떡갈비'와 '너비아니'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100g당 가격을 25~30%가량 낮췄다. 즉석조리 코너인 '키친델리'에서도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12일부터 18일까지 오색전, 동태전 등으로 구성된 '알찬모둠전'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4일부터는 비빔밥 재료로도 활용 가능한 고사리, 도라지 등 '명절 6종 나물'을 9980원에 제공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간편식의 편의성과 경제성에 힘입어 지난 설 피코크 전류 매출은 전년 대비 43%, 튀김류는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간편식이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고 알뜰 쇼핑에 기여하는 만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0:31:25 손종욱 기자
[M커버스토리]아모레는 회복, 에이피알은 질주...'K뷰티' 권력이동 신호

국내 K뷰티 업계는 전통 강자의 회복과 신흥 강자의 약진으로 새로운 '권력 이동'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K뷰티 맏형 격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실적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디브랜드 출신 신예 에이피알은 빠른 외형 확대와 전략적 움직임으로 지속가능한 K뷰티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8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최근 10년에 걸친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4조6232억원, 영업이익은 3680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8% 증가하며 회복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규모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난 2016년 매출 6조6976억원, 영업이익은 1조828억원까지 찍었으나 이후 2017년 중국의 한한령, 2019년 코로나19 확산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20년대 들어 매출은 6조원대에서 4조원대원으로 떨어지는 하락세를 겪어 왔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양강 구도를 유지해 온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6조3555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는 한 자릿수에 그쳐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반토막 이상 축소돼 63% 줄었다. 애경산업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성장하면서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다. 애경산업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6545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4%, 55% 작아졌다. 에이피알은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해 사세를 확장하며 인디 뷰티에서 빅 뷰티로 체급을 키웠다. 에이피알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5273억원, 영업이익은 3654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98% 늘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수익성까지 입증해 업계 주목을 받는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률은 8% 수준이다. 한편,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산업통상부에서 발표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10억3000만 달러다. 역대 1월 화장품 수출 중 최대다. 규모뿐 아니라 증가율은 화장품·농수산식품·생활유아용품·의약품·패션의류 등 5대 유망 소비재 중 화장품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8 16:17: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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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재개장해야 셀러들 살리는데... 신뢰 낮아 결제 거부?" 오아시스마켓의 딜레마

1세대 이커머스 티몬 재개장이 5개월째 멈춰 섰다. 지난해 6월 오아시스마켓이 파산 위기였던 티몬을 인수했지만, 카드사들이 결제망 제공을 거부하며 영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인수 대금과 플랫폼 재건 비용으로 수백억원을 쏟아부은 오아시스마켓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이달 8일 기준 티몬은 웹사이트와 앱 접속 모두 불가능한 상태다. 티몬 홈페이지에는 쇼핑 화면 대신 재오픈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만 게시돼 있다. 티몬 측은 안내문을 통해 "영업 재개 소식에 제휴 카드사, 관계 기관을 통해 피해자들께서 많은 민원이 집중 제기됐다"며 "다시 부득이하게 오픈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6월 티몬을 인수하며 인수대금 116억원을 투입했다. 퇴직금 지불 및 플랫폼 시스템 재구축 등 정상화를 위해 티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하기도 했다. 당초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9월 10일 재개장을 목표로 1만여 파트너사와 1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으나, '티메프 사태' 학습 효과로 정산 리스크를 우려한 주요 카드사들이 가맹 승인을 미루면서 모든 계획이 멈춰섰다. 티몬 재개장이 미뤄지며 당초 티몬에 입점할 예정이었던 셀러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파격 상생안을 내걸며 기존 15% 안팎이던 판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3~5%로 대폭 낮추고, 구매 확정 익일 대금을 지급하는 '빠른 정산'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티몬이 예정대로 열렸다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자금난을 겪은 피해 셀러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었지만, 미뤄지면서 무용지물이 됐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피해 판매자들과 이미 업계 최저 수수료 계약을 맺고 준비를 마쳤으나 오픈이 안 돼 안타깝다"며 "준비했던 셀러들에게 다른 플랫폼 판로를 안내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이 멈춘 사이 탈팡(쿠팡 이탈) 수혜를 놓치고 있다는 점도 뼈아프다. 최근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G마켓 등 경쟁 이커머스가 반사이익을 독식하는 상황이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월 쿠팡 앱 사용자 수는 3318만명으로 전월 대비 3.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역성장 흐름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경쟁사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 수가 10% 늘어나며 2달 연속 두자릿 수 성장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티몬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면 탈팡족의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실적 반등 기회를 잡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티몬이 정상적으로 재개장됐다면 런칭 초기 화제성이 집중되는 만큼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 입장에선 투자금 회수는커녕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허비한 셈이다. 티몬 사태 여파는 유통업계 전반의 인수합병(M&A)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건전한 기업이 인수해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약속했음에도 금융권이 문턱을 높이자,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 발란 등도 신뢰 리스크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에 직면했다. 잠재적 원매자들이 금융권의 비협조 가능성을 우려해 인수를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재오픈이 언제까지 지연될 지 모르지만, 순리대로 카드사의 결정을 기다릴 예정"이라며 "재오픈이 성사된다면 일부 대형 플랫폼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된 현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어 건전한 시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8 14:28:5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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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토보클로' 미국 PBM CVS 케어마크 등재..."처방 기반 확대"

셀트리온이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CVS 케어마크' 처방집에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현지 시간)부터 환자 환급이 개시되며 특히, 이번에 스토보클로 등재가 이뤄지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CVS 처방집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미국 대형 PBM에서 스토보클로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현재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PBM과 보험사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로 각각 출시한 데노수맙 성분의 두 개 제품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모두 CVS 케어마크 선호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토보클로보다 앞서 CVS 케어마크 등재가 이뤄진 오센벨트의 경우,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단독으로 선호의약품에 등재됐다.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오센벨트가 CVS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일하게 비용 환급이 이뤄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만큼,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된 시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CVS 케어마크 모회사 'CVS 헬스'에서 관할하는 보험사 등 의료 서비스 영역에서도 우호적인 처방 환경을 갖춰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CVS 헬스는 PBM을 비롯해 약국 체인, 건강보험, 의료 지원 등을 보유한 미국 대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밖에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미국 3대 PBM 가운데 2곳, 미국 시장 내 5위 규모의 대형 PBM 등 총 3곳의 메이저 PBM을 대상으로 선호의약품 등재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약 7개월여 만에 거둔 실적으로 미국 시장 내 환급 커버리지를 60% 이상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수의 미국 대형 PBM이 셀트리온 제품을 높이 평가해 처방집 등재가 원활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미국 현지에서 주요 제품들을 판매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까지 적극 활용해 스토보클로 및 오센벨트의 시장 선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4:21: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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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라 마셔라' 끝났다…주류업계 실적 부진에 대응책 분주

경기 침체와 음주 문화 변화가 맞물리며 주류업계의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어라 마셔라'식 음주 대신 저도주·논알코올을 선호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주류 판매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주류 기업들은 실적 하락 속에서 포트폴리오 재편과 해외 확장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6일 공시한 2025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주류 사업은 영업손실 2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연간 주류 매출은 7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18.7% 줄었다. 4분기 기준 소주 매출은 857억원으로 4.3% 감소했고, 맥주(-31.1%), 와인(-10.8%), 스피리츠(-32.7%) 등 대부분의 주종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성장한 분야는 캔 하이볼 등 RTD(즉석음용주)로, 41억원에서 49억원으로 매출이 늘었다. 주류 부진은 전체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롯데칠성음료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3조9711억원으로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72억원으로 9.6% 줄었다. 특히 4분기에는 희망퇴직과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4986억원으로 3.9% 줄었고,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17.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8억원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다. 하이트진로는 2022년 2조4976억원, 2023년 2조5202억원, 2024년 2조5992억원, 2025년 2조4986억원 등 매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22년 1906억원에서 2023년 1239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2024년에는 2081억원까지 회복됐으나 지난해 다시 1700억원대로 떨어졌다. 과거 주류 소비의 대목으로 꼽히던 연말 회식 시즌마저 분위기가 달라졌다. 음주를 강요하지 않는 회식 문화가 자리 잡고,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술 없는 모임'이나 저도 음주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외식 경기 위축까지 겹치며 유흥 채널은 직격탄을 맞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간이주점 사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했고, 호프주점도 10% 가까이 줄었다. 주류업계는 변화한 음주 트렌드에 대응해 전략 수정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생맥주(KEG) 사업을 정리하고 논알코올·제로슈거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클라우드 논알코올릭', 제로슈거 과일소주 '새로 다래', RTD 제품군 확대가 대표적이다. 회사 측은 소주·청주·RTD·논알코올을 핵심 축으로 삼아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국내 저성장 국면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해외 자회사 매출은 1조5344억원으로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1% 늘었다. 필리핀 법인 PCPPI를 비롯해 파키스탄, 미얀마 등에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녹록치 않은 주류 소비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14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새 판짜기에 돌입했다. 하이트진로의 지휘봉을 잡은 장인섭 대표는 1995년 진로에 입사한 후 약 30년간 법무, 재무, 경영전략,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장 대표는 소주를 앞세워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8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진로' 브랜드를 앞세워 2030년까지 해외 소주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생산 공장이 완공되면 급증하는 동남아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비를 절감해 현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주류 소비 행태가 크게 변화했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 문화 자체가 바뀌면서 저도주·논알코올과 글로벌 시장 대응 여부가 향후 실적을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8 14:1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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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로수바미브' 국내 처방 1000억원 돌파..."블록버스터급 부상"

유한양행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가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집계한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2025년 국내 처방 실적으로 총 102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후 10년 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의 성장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수준이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처방한 복합제다.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 다양한 용량을 갖춰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로수바미브는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 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낮으면서도,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로수바미브 후속 임상을 진행해 왔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진료 근거를 축적하고 있다. 향후에도 연간 100만 건 이상에 달하는 처방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0세 시대에 적극 대비해 고령 환자의 지질 및 대사 이상 질환을 종합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개발 복합제 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해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실한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환자분들의 곁에서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8 13:54: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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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부스 운영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시내 '코리아하우스'에서 '팀 코리아'를 향한 응원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 알리기에 나선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스는 2026 코리아하우스 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이자 한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전 세계 방문객을 맞이한다. 카스 부스는 'CA'와 'SS' 로고가 각각 새겨진 캔을 통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올림픽의 가치를 담은 '올림픽 투게더 에디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부스에서는 대표 브랜드 '카스 프레시'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 0.0' 등 주요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부스 촬영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카스 공식 계정을 태그한 방문객에게는 메달을 형상화한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5일 개관식에는 카스 밀라노 올림픽 앰버서더이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방문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축하하며 현장에 모인 주요 참석 인사들이 카스로 잔을 부딪히기도 했다. 카스는 유일한 주류 브랜드 파트너사로서 코리아하우스 주요 공식 행사에도 함께하며 행사주, 응원 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 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에서 팀 코리아와 함께하고자 코리아하우스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며 "2026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현지는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는 순간에 카스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8 13: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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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 장난감 선물하세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시장에서 명절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큰 대목으로 꼽힌다. 실제 명절이 포함된 달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20% 높게 나타난다. 이에 토이저러스는 설 연휴 완구 수요를 겨냥해 주요 인기 브랜드 완구 1900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마블 14인치 피규어 세트(아이언맨, 스파이더맨)'를 기존 대비 40% 할인하며, '레고 장미 꽃다발'은 25% 인하한 6만7400원에 선보인다. 교육용 완구로 인기가 높은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세트'는 30%, '헬로카봇 프론 경찰차 올스타'는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카드 행사 혜택도 더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또봇V 6단합체 마스터 V'는 10% 추가 할인을,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비밀다락방 이층집'은 3만 원 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용품도 마련했다. 윷놀이와 제기 등 민속놀이 상품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0% 할인하며, 닌텐도 스위치 인기 게임 타이틀도 행사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함을 더했다. 롯데마트·슈퍼 이영노 토이저러스 부문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용 완구부터 가족 놀이 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8 13:44:2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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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설 명절 간편식 5종 선보여... 9첩 밥상 즐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2인 가구와 고물가 속 실속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설 명절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설 간편식 시리즈는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운영 상품 수를 역대 최다인 5종으로 확대했다. 대표 상품인 '이달의 도시락 2월 설 명절편'은 풍성한 9첩 반상 콘셉트로 구성됐다. 돼지갈비불고기, 떡갈비, 모듬전 3종(보리새우미나리전·김치고구마채전·오색꼬지전), 튀김 3종 등 명절 대표 음식을 한데 담았다. 가격은 6800원이지만, 이달 28일까지 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QR 할인을 적용받아 34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는 '왕만두 떡국', '모듬전&잡채'를 먼저 선보였으며, 오는 11일에는 '명절 떡갈비 김치볶음밥'과 '통 고기완자전 김밥'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한, 명절 기간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을 위해 22일까지 곶감, 동태살, 황태포 등 제수용 신선식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GS25는 연휴 기간 문을 닫는 식당과 은행 등을 대신해 생활 편의 플랫폼 역할도 강화한다. 현금인출기(ATM) 인프라 점검과 안전상비의약품 재고 확보는 물론, 연중무휴 운영되는 '반값택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해 고객 편의를 돕는다. GS리테일 홍혜승 FF팀 매니저는 "물가 상승과 가구 형태 변화로 명절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8 13:42:53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