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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시흥2지구 269필지(약 33.9만㎡), 상대원2지구 108필지(약 1.7만㎡), 궁내2지구 197필지(약 12.1만㎡) 등 총 3개 지구 574필지이다. 성남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해 이번에 최종 고시를 완료하게 됐다. 현재 해당 지구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의 순으로 후속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금까지 전체 60개 지적불부합지구(1만5850필지) 가운데 36개 지구(8741필지)의 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경계 분쟁 예방은 물론, 건축물의 토지 저촉 문제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7-26 02:51: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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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학당,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연으로 평생학습 순항

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가 강단에 나섰으며,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일상 속 갈등과 관계를 다양한 사례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유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화법으로 몰입도 높은 강연을 이끌었다. 특히,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선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다음 시민학당은 8월 7일 오후 7시, 동안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콘텐츠 기획전문가 정경미 강사가 '매력적인 말하기, 돈이 되는 말하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삶에 영감을 주는 평생학습 도시 안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향후 진행될 강좌의 상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6 02:5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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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지난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사업'을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힙스토어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말한다. 시는 참여 신청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마케팅, 인테리어, 서비스, 상품 등을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로 힙스토어를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간판, 메뉴판, 굿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힙스토어 인증마크도 수여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인다. 성남시는 지난해 5곳의 힙스토어를 발굴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지원 점포 수를 8곳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운영 중인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힙스토어 발굴과 지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권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에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 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3개월 동안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골목상권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한 성남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정책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7-26 02:50: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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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주의보' 당부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조리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물 등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을 위해 ▲ 30초 이상 손씻기 ▲ 덜 익힌 고기 피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및 소독 ▲ 강·호수·수영장 등에서 물 마시지 않기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은 음식물 관리와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2025-07-26 02:5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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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춤축제'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춤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라는 주제로 23~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분야에 접수된 총 401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오른 191개 사례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안양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세대의 벽을 춤으로 허물다, 위기를 넘어 문화공동체로 성장한 안양춤축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5년 연속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기도 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선멈춤' 온라인 프로젝트와 2022년 '우선멈춤' 오프라인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 기존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특화하면서 시의 대표 축제뿐만 아니라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스트릿 배틀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거리공연(댄스버스킹) 등 '춤'이라는 매개를 통해 모든 연령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열린 축제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25일 오전 9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자발적 시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6 02:5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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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행복나눔실현단’ 출범…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본격화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사는 지난 23일 월롱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실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식은 조동칠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진과 각 부서의 사회공헌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표('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출범사 낭독, 실무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실현단'은 공사 전 직원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추진 조직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 기후위기 등 복합적 사회 이슈에 공감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관광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및 농촌 활성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실무진들은 향후 체계적 활동 운영을 위한 사회공헌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지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동칠 사장은 "공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행복나눔실현단'의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6 02:49: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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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브랜드 정체성 강화 위한 정책 연구 착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조현숙)가 고양시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지난 7월 24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며 도시 브랜딩 방향성과 실현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정책학회 연구진, 시 집행부 도시디자인담당관 및 언론홍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종호 박사(서울대 산학협력단)의 '고양시 스포츠행정과 정책의 도시 브랜딩 효과 분석 및 발전 전략' ▲최경애 사무국장(한국정책학회)의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도시 브랜딩 효과 검증 및 정책 제안' 등 고양시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구축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국립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조상인 소장(서울경제 백상미술정책연구소)은 국립미술관의 도시 브랜드화 사례를 소개했고, 권선영 부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고양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이 유치될 경우의 문화브랜드 효과와 전략을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조현숙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은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 전략이야말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는 구체적 정책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도시 브랜딩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조현숙 회장과 김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김해련, 문재호, 송규근, 신인선, 임홍열, 정민경 의원 등 총 8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6 02:4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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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초등 수석교사 연찬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25일 순천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연찬회'를 열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확산과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자율성·주도성을 키우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고, 전남 수업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 주제 강연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 ▲ 수석교사 소통과 나눔 한마당 '전남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 ▲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성찰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히 수업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을 넘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을 이끌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수석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이끄는 '수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교사들의 수업 자율성과 주도성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에서 시작된다"며 "수석교사가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안 수업 혁신의 촉진자로서 전남 수업 대전환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6 02:49:0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