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하남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추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우선해제취락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실효' 대상 시설을 정리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2025년 7월 실효 예정인 우선해제취락 9곳(학암계곡, 바깥창모루, 안창모루, 섬말, 산곡, 사래기, 넓은바위, 송림, 대사골)과 집단취락 8곳(군량골, 개댕이, 청뜰, 개미촌, 광암, 남밖, 춘장, 하산골) 내 도시계획시설이다. 이와 함께 지구 외 도로·하천 같은 시설도 일부 포함됐다. 도로는 현실 여건에 맞춰 조정했다.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는 폐지하고, 현황도로로 이용되는 도로는 실제 이용 상태에 맞춰 폭과 길이를 줄였다. 다만 하남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건축법」 상 막다른 도로에 해당하여 건축 제한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길이가 35m 이상인 경우 폭을 6m로 조정하는 등 주요 변경 사항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열람을 완료했다. 공원 및 주차장과 같이 폐지되는 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변경(폐지)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의 30%에 해당하는 공공시설 또는 비용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집행계획이 없는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과 지구 외 시설 등 장기미집행 시설 또한 변경 및 폐지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2006년 지정된 우선해제취락 26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빠르면 9월 말~10월 사이 주민 열람을 시작하고, 설명회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5-07-26 02:47:2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34억 예산절감 성과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1,447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 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 원 등 총 34억 원(심사금액 대비 2.4%)의 예산을 절감하여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다 계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으며,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균 계약심사 처리기간은 3.2일로 법정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하였고, 지난해 계약심사 성과로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약심사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6 02:47: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보건복지부 공모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와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화성특례시 치매관리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사업 관련 교육 이수를 마친 새서울메디컬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서울메디컬의원은 외래 진료 중인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및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방문 진료, 비약물 치료,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치매안심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주기적 치매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보건복지부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구성되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조기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안정적인 진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화성시만의 치매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6 02:47: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 선박 매매 시장 보고서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선박 매매 시장 동향을 종합 분석한 특집 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 산하 해양산업정보센터는 최근 3개년간의 선박 거래 및 선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종별 거래 특성, 수급 여건, 친환경 규제 대응 동향, 시장 전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선박 매매 시장은 거래 건수, 총 재화중량톤수(DWT), 총 거래 금액, 건당 평균 금액 등 주요 지표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모두 하락하며 전반적인 거래 둔화세를 나타냈다. 중고선 시장은 수요 위축과 매도세 강화, 평균 선령 증가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매수자 우위의 시장 구조가 더 뚜렷해졌다. 주요 선종에서는 뚜렷한 거래 회복세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고가 수준 선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효수요가 상당 부분 소진된 것으로 분석됐다. 선형별로는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컨테이너선은 장기 정기선 계약 중심의 운용 특성과 고가 매입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중첩되면서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벌크선은 Supramax 및 Panamax 선형을 중심으로 실수요 기반의 선별적 거래가 유지됐으며 탱커선은 VLCC 등 대형 선형을 중심으로 비교적 견조한 수요가 지속됐다. 신조선 발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3% 감소하며 조정 흐름을 보였다. LNG선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은 유지됐으나 높은 건조 비용과 조선소 공급 능력 제한 등의 제약으로 실제 발주 사례는 제한적 수준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한 해상 교역 성장세 둔화, 신조선 인도 증가에 따른 실질 선복 확충 등 공급 측 변수가 중고선 시장에 구조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에는 선종 대부분에서 수요 증가율보다 공급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운임 하방 압력과 선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했다. 박종연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은 "선박 매매 시장은 운임, 규제, 기술 전환, 선령 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장인 만큼 이번 보고서가 업계의 투자 판단 및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및 해진공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26 02:46: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데일카네기코리아-성남도시개발공사, 리더십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교육 전문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대표 노운하)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가 지난 23일, 직원 교육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이 데일 카네기 리더십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특강, 워크숍,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에도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카네기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교육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은 "데일카네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리더십 향상은 물론,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데일 카네기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의 한국 지사로, 전 세계 85개국에서 운영되며 인간관계,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세일즈 등 핵심 비즈니스 기술 개발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은 데일카네기코리아는 '뉴스타트 코리아(New Start Korea)' 슬로건 아래, 실패로부터 재기가 필요한 사람들과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총 8억 원 규모의 재능기부 형식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5-07-26 02:46:3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2일부터~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천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6 02:46:0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온기밥상 2기' 참여자 모집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과 중장년층(40세~64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가 제공되며, 각자의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균형 잡힌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여 식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밥상 2기는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하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자서도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6 02:46: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예방·공동체·여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사업 전개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예방, 공동체,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강은 예방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 기금(22년 20.3억 원→25년 26억 원)을 활용해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민선 8기 4,113명, 12억 원 지원),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해 영양군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65세 이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2,523명 접종),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5,370명 이용) 등 건강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목욕·이미용 바우처 지원 확대(15,169명, 8.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 26억 원 증액, 노인복지관 운영 예산 2억 원 증액,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제 등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삼지연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감북골 국궁장 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일월면 실내체육관 건립 등 '건강한 여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거주하는 군민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시행 중인 정책은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26 02:45:5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해운대구, AI 문서 작성 도구 도입… ‘행정 혁신’ 속도

해운대구가 행정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해운대구는 빠르면 8월 말부터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AI 도구들을 구정 업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입될 시스템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2가지다. 한컴 어시스턴트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AI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지자체 업무 효율화와 공공 서비스 혁신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AI 문서 작성 솔루션을 3개월간 시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보고서와 계획서 작성, 회의록 정리, 민원 업무 등 직원들의 실무에 AI 도구를 활용한 뒤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공직자도 AI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행정 환경을 조성해 구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AI 도입으로 해운대구는 행정 생산성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26 02:44: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경기장 안전점검 시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주스타디움을 포함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도내 종목별 가맹단체, 스포츠안전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각 경기장의 주요 시설물과 더불어 관람객 및 선수단의 편의시설, 안전장비, 비상대응 체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 구조사 또는 안전요원 배치를 파주시에 요청했다"며,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제1차 대표자회의와 연계하여 실시되며, 점검 결과는 파주시와 공유하여 대회 전까지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개최지 파주시는 앞으로도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참가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6 02:42:5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