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국민의힘 대표단과 첫 공식 차담 진행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7월 25일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교섭단체 대표단과 차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과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1일 고덕희 의원이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이후 마련된 첫 공식 대화 자리로, 고덕희 대표를 비롯해 안중돈 부대표, 원종범 대변인이 함께했다. 차담 자리에서는 시 집행부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과 의회-집행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시의 조직개편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생산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경기도 가평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고양시의회의 봉사활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에 대해 "의회가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뜻깊은 제안"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의회는 단순한 입법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차담은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의회 내 협치 문화 정착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업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넘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6 03:03: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추진

기장군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하면서 '기본형공익직불금'을 받는 농가다.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의무, 농약·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관리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해야 한다. 수당은 농가당 연간 60만원이 지급되며 주민등록상 같은 가구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대상자인 경우 1명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관할하는 농지 소재지에 따라 기장군인 경우와 이외 지역으로 구분된다. 농지 소재지가 기장군 이외 지역일 경우 기본형공익직불금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간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 실태 점검을 거쳐 11월부터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군수는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도시민과 농업인의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이번 수당 지급으로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6 03:03: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친선결연도시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적극 지원

안양시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장비를 긴급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80여명의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은 이날 예산군 신암면을 찾아가 집게차, 살수차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폭우로 폐허가 되어버린 비닐하우스의 잔재를 치우고, 망가진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데 힘을 모았다. 안양시는 24개 단체의 1,80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을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 가능한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예산군 수해복구 활동 역시 이 재난재해봉사단의 조직적 참여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안양시 새마을회는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하루 종일 이어진 고된 복구 활동으로 허리 한 번 쉬이 펼 수 없었지만,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생각하면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안양시 향우협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군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와 예산군은 1996년부터 친선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5-07-26 03:03:0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도시공사 김경수 사장, "존중과 성장의 공사로 혁신하겠다"

안양도시공사는 제4대 김경수 신임 사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내부 혁신과 시민 친화적 사업 추진 등 공사의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취임 이후 내부적으로는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 외부적으로는 시청 및 시의회와의 협력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보상체계의 강화 등 조직문화 개선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3대 경영방침…'존중과 성장의 조직' 비전 선언 공사는 '존중과 성장의 안양도시공사'를 새 비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안전 ▲공감과 소통 ▲창조적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안전 패트롤'시스템을 도입하고, 비슷한 규모의 노후시설물·구조물에 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기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 고령친화형 시설 전환과 복지 인프라 확보 또한 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시설을 고령자 맞춤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 이용률이 낮은 풋살장을 파크골프장 또는 게이트볼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개조하는 것이 그 예시다. 더불어, 고령자 주거복지를 위한 임대주택과 요양시설 확보를 공공기여분에 더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디지털 전환 가속…무인시스템·AI 도입 확대 디지털 기반 경영 측면에서도 변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무인시스템 확대를 비롯해, 더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강습 추첨 시스템 개선, 안전 점검 시스템의 AI 도입 등 IC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우선하고 있다. ◇ 공공성 최우선으로 균형발전·시 개발사업 협력 지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 등 개발이 필요한 지역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市 광역철도망 확충과 관련하여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군포·의왕·과천·광명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게 맞다면 충실하게 행동하는 '신사독행(愼思篤行)'의 자세로 막힘없는 개혁을 하겠다"라며, "민간 기업에서 쌓은 3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과 26.일, 28일 3일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설립돼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의 소양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다양한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베트남 아오자이 체험하기(의상), ▲필리핀 티니클링·밤부피트 체험하기(놀이),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음식),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남태평양 소라 피리 만들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dge.go.kr/multiculture)을 참고하거나 전화(231-3930~3)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51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미취업 청년 대상 1박2일 면접 완성 캠프 개최

대구시는 8월28일부터 이틀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면접부터 1:1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1박 2일 면접 완성 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1박 2일 면접 완성 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면접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면접 스킬 향상을 돕는 단기간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면접 불안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접 트렌드 및 사례 분석 강의 ▲면접관 질문 의도 파악과 전략적 답변법 ▲예상 질문 및 답변 연습 ▲말하기 습관 점검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강의와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참가자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시는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1:1 맞춤형 모더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면접 불안을 떨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 자리디"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43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관내 기업 11곳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 체결

안양시가 25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으로 안양시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인증 및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포트 ▲로데브(주)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주식회사 메가코스 ▲주식회사 브라더스키퍼 ▲주식회사 키즈밀 ▲(주)인피아드 ▲(주)지에이엠 ▲태경전자 주식회사 ▲팜피 주식회사 등이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모부성보호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기업 전반에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증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및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 연계 및 인사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 인증 기업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업지원 사업 또는 일·육아 동행 플래너 사업 선정 및 추진에 우대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일·생활 균형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하고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3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지역 내 관광기업 수도권 진출 협약 체결

현대백화점과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4일 부산관광 기업 지원센터에서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의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경상남도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핵심은 부울경 지역 우수 로컬 브랜드가 수도권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 검증을 거쳐 정식 입점 및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 내용에는 로컬 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현대백화점 공간 제공 및 홍보 지원, 민관 협력 사업 발굴 및 자문 등이 담겼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입지를 제공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과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성과로 '2025 부울경 관광 기업 공동 팝업 스토어'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1층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경남 소재 관광 기업 약 12개사를 포함해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관광제품을 수도권에 선보일 기회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돼 의미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울경 관광 기업의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본격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1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지역 체력인증센터 워크숍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25일 스포원 체력인증센터에서 '2025년 부산지역 체력인증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지역 단위 체력인증센터 협력 행사인 이번 워크숍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현장 실무자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구, 사하구, 사상구, 연제구, 스포원 등 7개 지역 체력인증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전문성 향상 교육과 우수 사례 공유,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정보 교류에 나섰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 대구체력인증센터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산하 부산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함께 참여해 장애인 체력관리와 건강 증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은 센터별 운영 노하우 및 우수 사례 발표, 현장 적용 가능한 운동처방 및 체력측정 교육방법 공유, 찾아가는 체력측정 캠페인 등 공동 협력 사업 논의, 질의응답 및 의견 환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실무 중심의 사례 공유와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논의를 통해 앞으로 전국 확산이 가능한 우수 운영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 센터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부산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기반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국민체력100 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으며 3년 연속 전국 고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5-07-26 03:01: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