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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택배 기사 휴식공간 확대…용인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3호점 조성

경기도는 2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용인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이번 쉼터는 경기도가 설치한 16번째 간이형 쉼터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등이 업무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청과 기흥역(분당선), 강남대역(용인경전철)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했다. 용인시 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이곳은 총 27㎡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조성됐다. 냉난방기, 소파, 테이블,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폭염과 한파로부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인근 개방화장실과 주차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간편결제(Pay) 기능을 통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인증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쉼터 내외부에 CCTV를 설치했고, 반경 50m 내에는 비상벨이 포함된 방범용 CCTV까지 추가로 운영해 이용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쉼터가 상가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총 20개소(거점형 포함 32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이동노동자 뿐 아니라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동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2:24:2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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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창건 이래 첫 여성 원장으로 이배용 위원장 취임

영주시 소수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우)는 7월 3일, 소수서원의 신임 원장으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여성으로서 소수서원 원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유림 대표단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 위원장에게 망기를 전달하며 전통 절차에 따라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유림이 새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며 예를 갖춰 전하는 고유의 의례 문서로, 소수서원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관행이다. 이배용 신임 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장'을 맡아 소수서원을 포함한 서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했다. 이후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원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이 위원장은 오는 음력 9월 초정일에 열리는 추향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향사는 고려시대 유학자 안향 선생을 기리는 가을 제사로, 소수서원의 대표적인 전통 의례 중 하나다. 이배용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 여성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수서원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잇는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수서원 측은 "이배용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와 그 이후의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소수서원이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3 12:23: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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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산업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난 6월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고령친화산업 산학연과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친화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써드에이지(주) 이보람 대표는 'Age-Tech 산업 글로벌 정책 및 동향'을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주요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참가한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장영수 센터장은 Age Tech 국내 정책과 스타트업 현황, 고령친화 매출, 투자 분석을 통한 성장률을 분석하고 해당 분야의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 협업과 투자 연계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령친화 제품, 식품, 서비스, 의료 분야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강연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고, 1층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의 전시공간, 스마트홈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회의, 기업 간담회 등을 연계하여 고령친화 기업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으로 수렴된 의견들은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차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여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07-03 12:2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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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며 발생한 병원체가 공기를 통해 퍼져, 호흡기로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고열, 복통, 출혈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심할 경우 급성 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농업인, 군인 등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과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차까지 기초 접종을 완료한 후, 12개월 뒤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시 보건소(범골로 131) 또는 동부보건과(민락로 360)를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비롯해 ▲들쥐의 배설물과접촉 피하기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옷과 장갑, 마스크, 장화 등 보호장구 착용 ▲귀가 후 즉시 목욕 및 의복 세탁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시민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생활 속 위생 수칙도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12:23: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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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릉천 발물놀이터 개장… 여름맞이 생태 물놀이 공간 조성

고양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2일 원당교 일원에서 '공릉천 발물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공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첫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산동 통장협의회, 어린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릉천 발물놀이터'는 최대 담수량 150톤, 최대 수심 30cm 규모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광촉매 살균기를 활용한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고양시는 이 시설을 단순한 물놀이장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기획했다. 인공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대신 잔디마당과 갈대 식재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하천 본연의 생태적 가치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환 시장은 "공릉천 발물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과 하천을 체험하며 성장하는 배움터이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공릉천의 단절된 산책로 구간인 관산동 문화체육공원부터 벽제천 합류부까지의 연결 작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을 바탕으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공릉천 일대를 고양시를 대표하는 수변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03 12:22: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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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9월 첫 개최

건설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모듈러 건설'을 조명하는 대규모 엑스포가 오는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스마트 모듈러 건설(OSC) 엑스포'의 참가 기업을 오는 8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k-consafetyexpo.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엑스포는 구조적 인력난과 안전 문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의 혁신 해법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설(Off-site Construction)'에 주목한다. 모듈러 건설은 기존의 현장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구조체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첨단 건설 방식이다. ICT 기반 자동화 기술과 결합해 생산성, 안전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미래 건설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모듈러포럼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실제 시공 모델부터 자재·설비, 설계·시공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모듈러 건설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플랫폼이다. 주요 건설사들의 모듈러 실물 건축물 전시를 비롯해 정책 소개, 국내외 우수 사례 중심의 교육 세션,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발주 설명회도 마련돼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이 기대된다. 특히, 해외 선진국 전문가를 초청해 열리는 국제 세미나는 국내 모듈러 산업의 글로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정부·공공기관·지자체·해외 바이어 등 다양한 발주처와의 교류 기회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모듈러포럼 관계자는 "모듈러 건축은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혁신 기술로,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민의 인식 전환과 산업계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3 12:22: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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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캠페인 서울경기북부지부, 고양시서 ‘멘토극장’ 개최

6·25전쟁 참전용사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고양시에서 열렸다.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북부지부는 7월 1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멘토극장'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세대를 잇다'는 캠페인 정신을 세대 간 소통형 강연으로 풀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부 조춘식 지회장(94)을 비롯해 김태암·허상봉 부지회장이 멘토로 참석해, 약 70명의 청년들과 함께 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연에 앞서 청년 참가자들은 남북한을 함께 담은 한반도 지도를 직접 그리는 활동을 통해 '하나의 나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열었다. 조춘식 지회장은 포탄이 떨어져 연못처럼 패인 전장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전쟁은 결코 반복되어선 안 된다. 우리는 그것을 직접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동강 방어선, 인천상륙작전, 중공군의 총공세 등 전쟁의 주요 장면들을 전하며, 당시 국토의 80%가 폐허가 되고 500만여 명이 피해를 입은 비극의 역사도 함께 전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가 2만 8,000여 명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언급돼 청중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들이 "전쟁 발발 순간 가장 두려웠던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이는 누구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참전용사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들이 손편지와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참전용사들은 "젊은 세대가 진지하게 들어줘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동행캠페인과 함께 기억과 평화, 연대의 가치를 더 널리 퍼뜨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940여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거주하는 도시로, 지역 내에서도 평화에 대한 의식과 관심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

2025-07-03 12:22: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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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개통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로 개통이 광적면과 남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일상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되는 교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연장 5.7km의 이 도로는 지난해 12월 일부 개방된 3.1km 구간을 시작으로 이번에 남은 구간까지 오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4.1km와 신설 1.6km로 구성됐으며 총 4개의 교량이 설치됐다. 이 도로는 수도권제2순환도로(파주~양주)와 이어지며 교통망의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7-03 12:21: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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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언론관계자들과 민선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영양군은 지속적인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재해 18년 2,823억 원이던 예산을 25년 5,167억 원으로 2배가량 증액 편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충할 수 있었다. 풍력발전 기금을 22년 20.3억 원, 25년 26억 원으로 확대해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협의회 창립, 청원문 제출 등 노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사무소 승격 건의 △ 농업인 보험료 등 안전 영농 지원 △석보 화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1,953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14,274명 지원) △농작업대행반 운영(1,601ha) △과수산업 육성 지원(172억 원) △홈쇼핑 등 판로확보를 통해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했다.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자작누리 산촌명품화 사업(50억 원) △자작나무 숲 인근 에코촌 조성 사업(120억 원) △삼지수변공원 환경 개선(33억 원)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54억 원) 등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노후생활 기반 개선(88억 원) △LH공공임대 주택 조성(110세대) △온단채 조성(40세대)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10세대) △영양 소방서 신설(13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65억 원) △LPG 배관망 보급(73.4억 원) △건강검진비 지원 및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바로민원 처리반 △기초연금 지원 등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이 '육지 속의 섬, 교통 3無(고속도록, 철도, 4차선 도로)라는 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8기 3년 동안 도로망 확충을 군정 제1목표로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창군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토목공사비를 확보하고 2021~2030년까지 37개 사업 총 공사비 5,309억 원(도로 3,609억 원, 방재 905억 원, 하천 795억 원)을 확보했다.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1,068억 원)을 포함해 지방도 918, 911호선 개량 공사(499억 원) △군도 정비사업(243억 원) △농어촌 도로 정비사업(176억 원) △ 지방도 920호선 확포장 개통 △답곡 터널 개통 △자라목재 터널 개통 등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을 위한 사업 역시 추진 중이다. 민선8기 4년차를 맞이해 군은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소멸위기 극복, 새로운 영양 △농업 혁신으로 잘 사는 영양 △머무르고 싶고, 다시오고 싶은 관광 영양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살기 좋은 영양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를 핵심 과제로 정하고 3년간 이룩한 변화의 바람 위에 새로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과 언론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행복한 변화'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민선8기 4년 차는 풍요롭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희망찬 영양'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3 12:21:0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