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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초저출생 극복 위해 이·통장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대구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주진복)와 함께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구·군 이·통장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으며,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며, 향후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확대를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이·통장연합회와 함께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6:41: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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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식 대신 현안 점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 참석 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 침수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수성파크골프장, 가천 잠수교, 매호지하차도,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중앙고 앞 배신교 등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주요 지역을 찾아 배수시설, 경사면,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앞서 지난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김 구청장은 "폭염과 홍수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의 실질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극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대응 매뉴얼 재정비를 강조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정을 돌아보는 기념일인 만큼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싶었다"며 "과잉 대응이라 여겨질 정도로 철저히 대비해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행정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 ▲수성알파시티 기회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등 전국 최초로 '특구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축·조경 비엔날레를 기획해 세계적 건축가들의 공공건축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차별화된 도시디자인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2025-07-01 16:40: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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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기문 시장, 시내버스 타고 시민과 소통

최기문 영천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4년 차 첫날을 맞아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이날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대상을 기존 73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5천여 명의 어르신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무료 승차한 70대 시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지역을 무료로 다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중교통 무임승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해당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통합무임 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에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해 본인 인증과 동의 절차를 거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두 종류를 중복 발급할 수 없으며, 후에 발급받은 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통합무임 카드를 사용하면 영천 시내버스를 비롯해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성주·고령·청도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6:40: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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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IR 데이 비기닝챌린지’ 개최…10개 창업기업 투자유치 무대 선정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에게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발표, 창업 아이템 전시, 네트워킹,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총 7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투자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무대에 올렸다. 행사는 2024년 하반기 IR 데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한 ㈜컨트롤엠의 사례 소개로 시작됐다. 컨트롤엠은 외식사업자 전용 AI 솔루션 '레스토리니'를 개발해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열린 IR 발표에서는 ▲㈜빌드코퍼레이션(건설장비 임대관리 플랫폼 '빌더')이 '성장상', ▲㈜천년식향(프리미엄 대체육 푸드테크)이 '발전상', ▲㈜케이클(홈케어용 고주파 안티에이징 마사지기 개발)이 '혁신상'을 각각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데이터브레인(스타트업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MA-HA) ▲㈜위투게더(생필품 용기 재사용 서비스) ▲로글로㈜(AI 기반 광고 매칭 플랫폼) ▲㈜아이놀라(보행자 안전 센서) ▲용감한 바보들(뷰티 시뮬레이션 플랫폼 REBE) ▲비엠에프(패션 B2B 커뮤니티 플랫폼) ▲㈜디비에너텍(AI 기반 스마트배터리 안전 시스템) 등 7개 팀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IR 데이 참가 기업들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산업진흥원의 고양형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양시를 자족형 창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6:39: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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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권기창 시장, “함께 꾸는 꿈으로 안동의 미래 설계”

안동시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뤄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선 단호하고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는 초심을 되새긴다"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봄 대형산불 당시 시민의 연대와 공직자의 헌신은 안동 공동체의 강인함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행정 부문에서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9건 중 76건이 조기에 완료돼 이행률 70%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약속을 지키는 행정이 실천된 셈이다. 안동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안동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도시가 됐다.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와 공연은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고, 안동은 문화도시·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를 동시에 유치한 도시는 안동이 최초다. 공교육 혁신과 인재 유출 방지, 정주 여건 개선, 친환경 기업도시 기반 조성 등 문화·교육·산업의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이어졌다. 중앙선 복선화와 열차 증편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졌고, 다목적 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으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됐다.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경로당 연계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인 생활복지 기반도 촘촘히 다져졌다. 청년과 고령층을 위한 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됐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공공임대주택 확대, 일자리 연계 정책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고, 어르신 교통 무료화와 진료비 면제, 돌봄 강화 정책은 초고령 사회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권 시장은 앞으로 1년을 '지속 가능한 안동형 발전모델 완성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백신전문인력육성센터 준공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운영 등으로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을 다지고,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함께 추진 중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월영교 미디어파사드, 안동호 마리나리조트, 수상공연장, 구 안동역 문화관광타운, 중앙선 폐선 테마거리 조성 등 콘텐츠 다변화와 도심 재생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학업장려금과 청년 일자리 연계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스마트농업 확산, 도로·철도 인프라 개선, 재난 대응력 강화, 상수도·하수도 정비, 예방접종 확대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혼자 꾸는 꿈은 마음에 머물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을 바탕으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6:39: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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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류규하 구청장, 민선8기 3주년 맞아 따뜻한 현장 행보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등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류 구청장은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와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주민 의견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지상 4층, 총 101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근대골목 쓰담투어'에서는 약전골목에서 진골목, 종로, 예술체험공간 아루스까지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관광 활성화와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중심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류 구청장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마련된 이 센터는 정원 35명 규모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3년간 도시재생, 복지, 문화, 청년정책 등 전 분야에서 구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의 1년은 이 변화의 기반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16:38: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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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 운영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요청에는 담당부서에서 문자로 안내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재협의하도록 지시하고, 위례중학교 농구장을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에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해 해결하는 것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4:12:1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