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경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전년도까지 교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외부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으며 5대 부패 취약 분야에 집중해 개선 방안을 만들어왔다. 또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 청렴추진단 및 실무 협의회 운영,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청렴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안심 변호사 제도 운영, 부패 방지 규정 정비 및 지침서·사례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잡한 계약 서류를 일원화한 경남형 간편 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국민의 편익과 행정 능률을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도 받았다.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청렴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해 청렴 멘토가 돼 전북과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청렴 정책의 효율적인 현장 전파를 위해 '청렴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 자체 프로그램인 '꼰대라떼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를 진행해 직원 약 6000명이 참여하는 등 교직원이 청렴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동참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기관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청렴이 일상이 되는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9 22:41: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의회,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김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청렴한 의회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진단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해시의회는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 모두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김해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4.9점으로, 243개의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69.2점보다 5.7점 높아 청렴 의회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김해시의회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지방의회 평균보다 높은 89.4점을 받으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패 유발요인 정비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등 2개의 세부 부문에서는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김해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내 청렴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등을 추진해왔다. 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 개최 ▲김해 청렴 클러스터 참여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의원 간담회 개최 ▲부패요소 상시 모니터링 강화 ▲청렴도 향상 지원조례 제정 등 15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청렴 실천에 앞장서왔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회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은 신뢰받는 의회의 기본이자 필수 조건인 만큼 앞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22:40:0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거제교육지원청, 삼성중공업과 교육기부 MOU 체결

거제교육지원청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지난 18일 경남거제거점 k-하이테크 플랫폼 시설인 DT캠퍼스에서 '지역교육 발전의 초석을 위한 교육기부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공유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기업의 교육기부 문화 확산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는 ▲K-하이테크 플랫폼의 인프라 활용, ▲교육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기획·컨설팅 ▲교육기부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한다. 000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기업인이 거제교육의 발전에 앞장서기를 바라며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교육청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함께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정민 교육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전문성을 교육에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이는 지역 자원을 교육에 활용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22:39: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영도병원, 2024년 QI 경진대회 성료

부산 영도병원은 지난 17일 본컨벤션 홀에서 '2024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의료 서비스 개선과 업무의 질향상 그리고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우수주제로 최종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발표했다. 각 팀은 병원의 안전한 환경과 업무 효율성,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우수한 결과를 통해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위험 약물의 투약 오류 감소 ▲감염병 CVR 모니터링을 통한 보고율 향상 및 누락율 감소 ▲진료 예약 활성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증가 이상 ▲지속적인 식이교육을 통한 고칼륨 혈증의 고위험군 감소 활동 ▲인수인계 업무 개선을 통한 적정 근무 시간 준수 및 간호사 만족도 증진 활동 ▲치료 만족도 증진을 위한 치료실 환경 개선 활동 가 구연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노상우 QI 위원은 "진료만이 전부인 줄 알고 진료에만 집중했는데, 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QI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정도현 QI 위원은 "바쁜 근무 중에도 틈틈이 QI를 준비하고 발표 연습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한다"며 "영도병원이 꾸준히 질이 향상되는 이유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걸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4-12-19 22:38: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의회, 2024년도 제2회 의정자문회의 개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된 동백패스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 위원, 관계 부서와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의 '기후동행카드의 성과와 효과, 동백패스 장기적 발전 방안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 시간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교통비 환급정책의 재정적 부담, K패스와 동백패스의 중복 운영 문제, 정책 효과 분석을 위한 정확한 통계의 필요성, 그리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동백패스의 올해 예산은 698억원이며 2025년에는 K패스를 포함해 약 8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인한 재정 안정성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가 K패스 단독 운영으로 차별화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례가 소개되며 부산시에서도 중복 정책 해소를 위한 출구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동백패스 정책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자가용 이용자의 전환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아울러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연구와 데이터 기반 정책 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는 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결론적으로 ▲재정 안정성 확보 ▲통합 환급 시스템 도입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포함한 출구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의는 마무리 됐다. 김재운 위원장은 "동백패스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비 환급정책으로 시민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지만, K패스와의 중복 문제와 막대한 예산 소요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며 "이번 회의가 동백패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연구원의 면밀한 정책 효과 분석을 요청했고, 관계 기관과 시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백패스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정책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24-12-19 22:38: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1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에 착수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과제의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동해안 5개 지역의 시·군 관계자 및 유관 기관,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 과제의 최종 보고회 이후 이어진 포럼에서는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 개발 현황 및 전망 ▲해양바이오 연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동향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 구축 ▲경북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의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해양바이오는 해양생명자원에 해양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식품, 화장품, 메디컬, 환경 등 모든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장이 가능해,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과 고부가가치화에 있어 의미가 크다. KIO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에서 보유한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활용해 경상북도가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산업의 발굴·육성, 인프라 조성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IOST 양희철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은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양바이오 산업의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을 기초로 해양바이오산업이 경북의 미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22:38: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설공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울산시설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각각 100점 만점으로 산출된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평가 결과 국내 716개 기관 중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해 관내 공공기관 및 특?시설공단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시설 합동 점검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임대사업장 및 공사 현장 소통간담회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신뢰 형성을 위한 청렴 해피콜 운영 ▲내부 조직 및 이해관계자의 갑질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갑질근절 3단계 대응 방안 시행 등 34개 청렴 확산 주도형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공단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5년 연속 2등급 달성은 공단 직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실효성을 확보해 청렴 조직 문화 구축과 부패 제로화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22:37: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