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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미얀마 대학생 초청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

목포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의 우수 대학생들을 초청 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및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에 맞춰, 미얀마 학생들에게 목포권 대학들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소개하고 향후 국제적인 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얀마의 몰라민 대학교 학생들이 초청되어, 목포권 대학들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캠퍼스 투어, 유학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권 대학들의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목포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를 산책했으며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의 국제화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한국 내에서의 유학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목포권 대학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16 15:4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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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정훈희·김태화 초청 연말 음악회 성료

연말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인 감동적인 무대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렸다. 지난 13일 해운대백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열린 '정훈희, 김태화와 함께하는 해백 윈드 앙상블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 특별한 공연이었다. 음악회는 해운대백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해백 윈드 앙상블'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온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한국 대중가요를 빛낸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 남편이자 가수 김태화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정훈희의 대표곡 '꽃밭에서', '안개'와 김태화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정훈희와 김태화는 해운대백병원에서 오랜 기간 진료를 받아오며 병원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해운대백병원에서 늘 따뜻한 진료를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어서 스스로 이번 무대에 나섰다"며 "몸이 아파도 꿋꿋하게 이겨내시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정훈희, 김태화 님을 모시고 해백 윈드 앙상블이 함께한 이번 연말 음악회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6 15:4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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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봉사활동단'청스파크'가 지난 7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내 22개 시ㆍ군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가능성, 동기 및 창의성의 4개 영역의 지표로 평가되었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 우리가 GREEN 행복마을 벽화활동 ▲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 모금활동 ▲ 청소년 도박예방활동 ▲ 위안부 기림의 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능을 기부한 사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이수진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열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찾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꿈·진로·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활동, 온종일케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꿈을 찾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2-16 15:44: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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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자치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군 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3년7월부터 올 6월까지였다. 고창군은 해당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가칭 스마트물류센터) 소유권 이전과 용평리조트 토지 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투자를 고민하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명사십리 투자협약(중견기업 4곳, 투자금액 3000억원 상당) 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5:44: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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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 법률 자문 만족도 ‘우수’ 획득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 기업,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2024년 디자인 법률자문 서비스' 만족 조사 결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디자인법률자문단은 변호사·변리사·노무사 등 전문 위원으로 구성, 디자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디자인기업,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들에게도 열려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6년부터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4.2% 증가한 총 9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원이 '신고절차의 편의성'과 '상담 처리의 신속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으며 특히 디자인 분쟁에 특화된 전문성에서 타 법률상담기관 대비 차별화된 평가를 받았다. 또 95% 이상의 응답자가 "앞으로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하며 "세부적인 법률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에 만족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법률 상담 이후에도 미해결 분쟁 건을 한국디자인진흥원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 원만한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법률자문단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사전 예방과 권리 보호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며 "디자인 업계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서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점점 복잡해지는 법률 분쟁에 대비, 2025년에도 디자인법률자문단 운영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2-16 15:4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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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작은 빛을 따라서」등 4권 ‘올해의 책’ 선정

해남군은'2025 해남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이은경), 「율의 시선」(김민서),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0월 1차로 군민 추천을 받고, 추천 도서 중 후보 도서 13권을 선정한 후,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한 달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문학분야 권여름 작가의「작은 빛을 따라서」는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주변에 입점한 대형마트로 인해 시작된 위기속에서 눈앞의 담장을 허물어보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비문학분야「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항상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첫째와 지적장애를 가진 둘째를 키우는 작가의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솔직한 육아 이야기다. 청소년 분야 「율의 시선」은 타인과의 눈 맞춤을 어려워하며 관계 맺기에 서툰 중학생 안율의 시선을 따라간다. 독특한 아이 이도해를 만나 자신의 세상에 균열을 느끼게 된다. 어린이 동화 「달팽이도 달린다」는 같은 알에서 태어나도 저마다 고유한 모습을 가진 달팽이들처럼, 꽤 일상적이면서도 사뭇 쉽게 꺼낼 수만은 없는 가지각색의 고민을 지닌 다섯 존재들을 담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정은 2019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는'한 지역 한 책 읽기'독서 운동으로 시작하여 7년째 이어오고 있다. 군립도서관에서는 관내 학교, 유관기관, 관련 단체, 카페, 병원 등 해남 곳곳에 올해의 책을 배포해 전 군민이 접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도서관 주간 행사와 북페스티벌,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교실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4-12-16 15:44: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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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브레나에서 ‘TEN 이터널 리턴 글로벌 쇼매치’ 대회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 사가 공동 주관하는 'TEN 이터널 리턴 글로벌 쇼매치' 대회가 오는 21, 22일 이틀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TEN 이터널 리턴 글로벌 쇼매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국내 8개팀과 글로벌 4개 지역 초청 4개팀이 참여하는 첫 오프라인 공식 대회다. 1일 차 대회에는 6라운드 포인트제로 진행되며 국내 내셔널 리그 5~8위팀이 글로벌 초청 4개팀과 함께 8강 대회를 진행한다. 승리한 4개 팀은 2일 차 대회에 진출해 국내 내셔널 리그 1~4위팀과 55포인트 체크포인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국내 내셔널 리그에서 결승전 1라운드 꼴지로 시작해 결국 우승까지 차지한 '경기 이네이트'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미래엔세종', '성남 락스'와의 재격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처음 오프라인 대회로 참여하는 글로벌 초청팀의 기량과 함께 부산 연고팀인 'BNK 피어엑스'의 홈구장 활약 부분도 눈여겨 볼 요소다. 20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모두의 게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하는 게임 OST 공연 'Log-In : Game Sound Concert'가 운영된다. 이번 공연에는 '레이어스 클래식(Layers Classic)' 밴드가 연주하는 게임 OST 연주와 이터널 리턴과 함께하는 사전 이벤트 행사 ▲프로게이머, 인플루언서 팬 사인회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 등이 진행된다. 21, 22일에는 현장을 찾아준 방문객들을 위해 연말 뽑기 이벤트, ER 플레이 이벤트와 함께 이터널 리턴 NPC 카페와 공식 굿즈샵도 함께 운영해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대표 e스포츠 종목인 이터널 리턴과 다양한 협력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초청팀들과 함께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를 열게돼 뜻깊다"며 "국내 e스포츠 종목들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데 브레나가 함께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EN 이터널 리턴 글로벌 쇼매치는 16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유료 관객석 B존이 한정 판매되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이터널 리턴 특별 핀버튼, 포스터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무료 관객석 A존 좌석은 선착순으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참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추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매 관련 상세 일정 등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 및 이터널 리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6 15:4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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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해남군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국가적 비상상황에 따른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의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올해 내내 경제 어려움이 이어져 왔는데,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과정을 거치며 송년특수가 사라지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어느 때보다 큰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곧바로 추진에 돌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69건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논의하고,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특히 내년 중점 추진하게 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외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시책들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시행해 연말연시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한다. 군은 부서·읍면별로 지역상가 이용하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맛집·명소 SNS 홍보하기 등에 나설 예정으로, 체감형 경제활동으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관내 민·관·언이 함께하는 민생회복비상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유관기관, 출향향우까지 함께하는 전 군민 캠페인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시책들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지속 발행과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및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구매 확대 등이 추진된다.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노인,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먹거리 바우처와 에너지 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농수축산 분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 등에 대한 1월 조기집행과 함께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소농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이 펼쳐진다. 내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대상액의 65%까지 높여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짐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경제에 강한 해남'이라는 남다른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만큼 이번 위기 또한 군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6 15:43:1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