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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 풍물시장 찾아 주민 대상 환경캠페인 실시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강화 풍물시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화도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추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들과 강화시민연대, 강화 풍물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강화 풍물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물티슈 배출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풍물시장 간이무대에서 퓨전국악 공연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환경캠페인이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평소에도 도서 지역 주민들도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캠페인은 물론, 소규모 환경기초시설의 환경 기술지원도 추진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사전 주문을 통해 강화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속노랑고구마 등 약 540여만원의 특산물을 구매하며 도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지원했다.

2024-12-16 10:0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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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가속화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35.7%)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신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미래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6 10:07: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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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체계적인 대기 배출원 관리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할 의무가 있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3년 이내 설치한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한다. 인천시는 사물인터넷 부착기기 설치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집행을 위해 2025년도 사업의 접수 일정을 앞당겨 2024년 12월 16일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밖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및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10:0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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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 조국,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징역 2년' 시작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서울구치소로 자진 출석했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주소지를 고려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안양교도소로 이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조 전 대표의 형 집행 연기 신청을 허가하면서 이날 서울구치소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대표는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지난 2019년 12월 기소된 뒤 5년 만이다. 지난 총선 때 조국혁신당을 창당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조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7년간 피선거권을 잃게 돼 다음 대선 및 총선 출마도 불가능해졌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2월 15일이다. 다만, 사면 등의 조치가 있지 않다면 출소 시기는 앞당겨질 수도 있다. 또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조 전 대표가 2028년 4월 23대 총선에 나서려면 복권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조 전 대표의 국회의원직은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후보 순번 13번)가 지난 13일 승계했다.

2024-12-16 09:49: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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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에 4000억 투자 후 자산이? 244조 불어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투자 후 1700억 달러, 우리 돈 약 244조1540억 원으로 증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 머스크가 테슬라 주가 상승 등으로 올해에만 약 80%인 2000억 달러(287조2400억 원)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 대선 이후에는 1700억 달러(244조1540억 원)가 불어났다. 올해 자산 증가분 중 85%가 지난달 5일 이후 약 40일 만에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테슬라 주가는 251.44달러(11월 5일)에서 436.23달러(12월 13일)로 73.5% 급증했다. 머스크는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막대한 선거자금을 투입했다. 머스크의 선거 자금은 2억7700만 달러(3987억 원)에 이르는데, 이를 통해 1700억 달러를 벌어들인 셈이다. 지난 13일 기준 전 세계 부자 순위 1위인 머스크의 자산은 약 4420억 달러(634조8004억 원)에 달한다. WP는 "머스크가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정치적 동맹이 되면서 머스크 기업 제국은 트럼프가 약속한 규제 완화 등의 정책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머스크는 정부효율화 수장으로서 자신의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만들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4-12-16 09:37: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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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종합운동장서 '송년 콘서트' 개최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하는 이날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으로 구성된 시민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두 30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공연 내용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이다.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의 뮤지컬, 락음악 등의 공연 무대와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초대 가수 박상민도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공연 무대를 꾸미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당시 지원한 250개 팀(550명) 중 42개 팀(116명)이 선발됐다. 갓 탤런트 예술단 21개 팀(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11개 팀(24명), 보컬 10개 팀(19명)이며, 시민예술단으로서 거리공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하시라고 시민예술단이 가족과 세대 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려면 행사 당일 선착순(3000명)으로 입장하면 된다.

2024-12-16 09:1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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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42호 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발행을 마쳤다.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콘텐츠이다. 지지봄봄에게 올 한해는 유독 특별했다.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개편이 이루어진 것. 웹진의 특성에 맞춘 접근성을 개선한 기능과 디자인 재구성,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인 코너명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이에 지지봄봄은 40호, 41호에 이어 12월 42호까지 발행을 마치며 연말을 맞이했다. 8월에 발행한 40호 <멈춤과 도약 사이에서>는 2012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지봄봄>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지지봄봄이 지켜야 할 정체성은 무엇이고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이런 질문을 나누기 위해 41호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개의 다양한 시선을 모았다. 10월에 발행한 41호 <매개를 다시 묻다>는 문화예술계에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매개'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들여다본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부터 정책, 기술, 공간, 사업에 이르기까지, '매개'가 존재하고 작용하는 7가지의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12월에 발행한 42호 <만남의 문법들>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남의 방식들에 주목한다. 고립 청년, 결혼 이주 여성과 이주 배경 어린이, 장애인, 저시력자, 학교 밖 청소년, 지역의 아이들 등 구체적인 대상이 되는 존재들을 만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그러한 대상들을 만나는 데에 있어 예술가 혹은 기획자로서의 정체성과 욕구, 고민을 투영하기 위한 노력을 7개의 기사로 전한다. 특히 <정책과 언어> 목차에서는 정책이라는 맥락 안에서 '대상'이라는 단어를 통해 짚어본다. 한편, 2024년에 발행한 지지봄봄(40~42호) 통합본은 12월 중순에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을 기다려주시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분들과 필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고 더 안정화된 계간지의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6 09:17: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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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산학공동교육 Keystone Design FESTA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2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YNC 산학공동교육 Keystone Design FESTA'를 개최했다. YNC 산학공동교육 Keystone Design FESTA는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eystone Design FESTA에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산업체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이재용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기석 단장의 산학공동교육 경과 및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부스 작품 순회 및 관람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 ▲수상 및 단체사진 촬영 ▲산업체 인사 교류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영남이공대학교는 학기 중 22개 학과(계열)를 중심으로 취업 연계 산업체 직무를 과제화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산업체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구체적인 피드백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로 자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건축학과의 '별무리', 물리치료과의 '자세성 기운목의 원인과 운동프로그램', i-경영회계계열의 '소상공인 창업을 고려한 세무회계 신고서 작성', 항공·호텔·카지노계열의 '카지노 치팅 시나리오 구성 및 치팅에 대한 서베일런스 문제해결', 인테리어디자인과의'REVIVE'등 5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학과(계열)의 대표 학생들이 작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및 기획성, LINC3.0 교육과정 충실성 및 성취도, 작품의 완성도 및 우수성,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건축학과(박현우 씨, 송민석 씨, 이경준 씨, 이원형 씨)의 '별무리(ASTERISM)'가 대상을 차지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산학공동교육은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지역 산업체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과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2024-12-16 09:16:5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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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구마구 제안' 2025년 연중 운영

시흥시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구마구 제안' 온라인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2025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구마구 제안'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에 주소나 사업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 이미 운영 중인 동일ㆍ유사 강좌, 특정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한 강좌, 정치ㆍ종교 관련 강좌, 이해관계가 첨예한 주제를 제외하고 모든 분야가 가능하다. 시는 매월 10일, 전월에 제안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선정된 5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제안 프로그램을 선별,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 제안자는 해당 강좌의 수강 우선권과 희망 교육 장소를 반영한 운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 소식의 새소식' 또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신규 학습자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2-16 09:1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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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리더십 세미나' 개최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동관 3층 한누리홀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도시인 성남이 세계 속의 '새로운 성남'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과제와 기업·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첨단·혁신 1위 도시 성남의 상생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주영섭 14대 중소기업청장의 기조발표가 진행되며 ▲정송 KAIST김재철AI대학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성남시의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김영수 전(前)산업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안성현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소성열 전자신문 영상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성남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혁신 1위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잡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첨단산업과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미나 당일 현장 등록도 진행된다.

2024-12-16 09:16: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