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경남 콘텐츠 페어 ‘대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대상 수상과 전시 참여를 통해 경남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학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경남콘텐츠페어는 경남도가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기획한 행사다. 콘텐츠 전문가, 기업,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문화 콘텐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문화테크노학과는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학과로서 문화기획과 콘텐츠 제작 전반을 학습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게임 등 실감형 콘텐츠와 캐릭터, 문화 상품 등 총 13개 작품이 전시되며 학과의 창의적 교육 성과를 알렸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민과 기업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른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캠퍼스 스타 IR 경남 경진대회에서는 총 5개 대학가 경쟁을 벌였다. 국립창원대 이유진, 임성민, 안은채, 부서희 학생으로 구성된 경남맛피아 팀이 '사계경남: 경상남도 특산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국립창원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질적 기획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과를 지역 콘텐츠 기업과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성과는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가 경남 지역 실감 콘텐츠 산업의 중심 학과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문화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2024-12-15 15:51: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업 사례를 탐구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다. 글로벌 창업 환경을 학습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산학연계 창업 동아리'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여 학생으로 구성돼 간호학부의 김은아 학생 외 11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17일부터 3박 4일간 ▲K스타트업센터 ▲하츠다이 재활병원 ▲도쿄대학 창업지원센터 ▲가루비(Calbee)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업치료과 2학년 박민혁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길러온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여러 창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업 사례를 배우고 싶다"며 "특히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을 방문해 초고령 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2018년부터 중국, 일본, 제주도 등지에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5년간 약 91명의 연수생이 해외 창업 기업과 대학의 스타트업 및 우수 인큐베이터 사례를 경험했다.

2024-12-15 15:51: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공동 주관·개최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는 지난 6일 중앙도서관 프레지던트홀에서 경성대 LINC 3.0 사업단, 글로벌칼리지, 외식서비스경영학회,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공동 주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 LINC 3.0 사업단, 인천대 후기 산업사회연구소 간 MOU를 체결해 지역 발전과 산업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포괄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핵심 주제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 이행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지역 사회 역량 강화'다. 대회를 주최한 산업개발연구소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준비됐다고 밝혔다. 핵심 강연을 준비한 인천대 양준호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은 '지역 사회의 복원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내생적 성장전략'의 필요성과 이행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끌어냈고, 중국의 산시 대학 장효빈 교수는 지역 발전 전략의 하나로 '지역 자산을 활용한 관광 전략'에 대한 분석 결과를 흥미롭게 제시했다. 10개의 서브 세션에서는 약 40편 논문이 발표됐으며 김현정 경성대 교수 외 각 세션 우수 논문 발표자가 수상했다. 또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산업혁신연구에 게재된 8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 2개를 선정해 발표 및 시상했다. 한편, 산업개발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5 15:51: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기술 세미나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1~12일 롯데호텔 & 리조트 김해에서 가스터빈 소재·부품 연구 개발 산·학·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 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며 경남TP가 수행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 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내 가스터빈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소재·부품 기업 간 협력 방안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에는 소재·부품 사업 정책 및 가스터빈 기술과 관련해 5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최지섭 책임의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김동진 수석의 'Gas Turbine 제작 Process' ▲한국재료연구원 정중은 선임의 '재생 열처리에 따른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미세조직 회복 거동' ▲파트너스랩 유성호 연구소장의 '가스터빈 부품 재생 및 수리를 위한 3D 프린팅 복합 공정 적용 사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동엽 책임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의 Material Characterization' 강연이 이어졌다. 12일에는 엠펙 박중민 대표가 '고온 소재·부품의 손상원인 분석', 두산에너빌리티 임용현 수석이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기술 소개'를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화파워시스템 이은석 팀장은 "이번 세미나로 가스터빈의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기술 개발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기계본부장은 "경남TP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장비 도입, 실증 지원, 평가체계 확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터빈 소재·부품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 기술을 해소하고 기술 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해 경남 기업들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5 15:30: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尹 탄핵에 오세훈 "국민께 사죄…헌재 신속 결정 필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대국민 사과를 했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당은 이 일로 분열하지 말고 다시 뭉쳐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시급한 일은 '사회·경제적 안정'이다"며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야를 넘어서 서민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항상 모든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라고 부연했다. 시는 현 국정 상황 지속, 내수 경제 침체, 물가 불안 요인에 대응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서울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꾸려 가동 중이다.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취약계층지원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대책반장을 맡았다. 지방행정팀은 중앙정부-서울시-자치구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팀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물가 안정 및 불법·사기성 행위 집중 단속, 체감경기 회복, 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 소비 진작 지원을 한다. 안전관리팀은 인파사고 예방·집회 안전관리에 나서고, 취약계층지원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 시장이 시정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 서울시의회 여당 소속 서울시의원은 방송인 김어준 씨를 고발하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 상대 진영을 압박했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 김어준 씨를 국회 위증 및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김 씨가 국회에서 '계엄 당시 암살조 가동',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 유도', '생화학 테러' 등의 허위 주장을 펼쳤다고 보고 있다. 김 씨는 13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암살조가 가동된다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 군복을 발견한 뒤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한다 ▲생화학 테러를 일으킨다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사실관계를 다 확인하지 않은 것, 제보자를 밝히지 못하는 점, 계엄 관련자 진술 중 김어준 씨와 같은 주장이 없었던 것을 근거로, 김 씨의 말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김 씨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를 위반해 위증죄를 저질렀으며, 허위 사실 유포로 계엄 작전 수행 당시 관련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단지 헌법상 권한인 계엄을 선포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며 국민을 선동하는 상황에서 김 씨의 거짓은 국민 여론 형성에 매우 악영향을 끼치는 천인공노할 범죄다"면서 "이것이야말로 반란이자 내란 선동"이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2024-12-15 14:59:4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