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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 군수,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 수상

울진군 손병복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역의 기반 산업인 △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과 소상공인 지원 △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마련 △군수 직통 문자민원을 통한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울진 군정에 함께 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인구 10만, 지역 총생산 10조 이상이라는 울진군의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3 20:53: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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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 재난사고 예방 사전 준비 철저

울진군은 지난 15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겨울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재난에 대비한 중점 추진 사항은 대설 및 한파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및 계도, 관내 소방 ·경찰·군, 자율방재단 등 협업체계를 통한 예찰 활동 관리 강화 등이다. 울진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로 도로 제설 장비 점검 및 왕피리 설해 위험목 제거와 관내 제설함 정비, 제설 자재 구입을 완료하였고, 향후 제설 장비 차량 임차 등 대설 시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 피해 예방 및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 구호를 위한 물자를 비축하고 상태 및 사용가능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임시주거 시설 점검 및 사용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인 고령층 보호를 위해 한파 쉼터인 경로당 난방비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를 권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대설로 인한 금강송면 일대 고립 지역 발생으로 겪은 주민 불편함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시설 정비 및 정전 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강송면 등 5개 읍면에 통신망 두절 상황에도 통신이 가능한 위성 전화기 총 13대를 배부 하였으며, 비상발전기 구입 및 고립이 우려되는 16개의 산간마을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여 조명, 난방, 마을 방송 시스템이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벌목 숙련공 및 공공산림 가꾸기 인원을 선발·운영하여 피해목 발생 시 숙련공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리고 지난 18일까지 폭설 및 동파로 인한 단수 시 물 공급 중단 상황에 대비하여 병입수돗물인 보배수 7,200병(1.8L 기준)을 생산하여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과 소규모수도시설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금강송면 12개 리 마을회관 등에 비축하였다, 이밖에 전통시장 및 노후 교통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 ·예찰 활동 강화, 자연재난 취약 농업시설, 어선, 어업 관련 시설 현황 파악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울진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행동 요령 안내, 야외활동 및 외출자제 안내 등 예방 중심의 군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재난으로 인한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보 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대피가 이루어질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3 20:52:5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