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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의 가격이 엇갈렸다. 금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빠르게 상승했지만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연초 신규 카드사의 애플페이 추가 진입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여전히 현대카드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착수한 만큼 카드업계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한 진보학자가 부동산 투기억제책을 촉구하는 의견을 내놨다.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는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투기적 수요가 집값을 좌우하는 핵심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올 1분기 신생아가 6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보험사들이 임산부와 태아·신생아 특화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와 관련해 고용 불이행 및 구조조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티몬 임직원 대표가 "근거 없는 비방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박에 나섰다. ▲샛별배송으로 국내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해온 컬리(Kurly)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통업계의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 상품이 소비자 인식의 전환과 함께 유통사의 전략 자산으로 떠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77%가 PB를 일반 브랜드의 대체재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차세대 바이오 분야인 '오가노이드'로 확장하며 기존 '3대축 성장 전략'을 강화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적 과학·기술 접근(ISTAND) 파일럿 프로그램'에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흡수도 평가법을 공식 제출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8일째 지속되고 있다. 컴퓨터 데이터베이스(DB) 및 해킹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는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을 '주민등록번호(이하 주민번호) 제도'로 지목했다. ▲대통령실 초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이 임명된 가운데 하정우 수석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직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픈AI가 아이폰의 탄생을 이끈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 세계적인 완구업체 마텔과 손잡으며 본격적인 '하드웨어 AI 시대'에 돌입했다. ▲서울 시내버스에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연내 도입된다. ▲국내 대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하나의 구독권으로 두 플랫폼의 인기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 요금제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다. <정치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2일 만에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한다. 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은 전직 대통령들에 비하면 전례 없이 빠른데, 글로벌 정세·통상 등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빠른 시기에 나서는 게 좋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3년 만에 여야가 바뀐 국회가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쟁점 법안 처리,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 교체, 인사청문회 등 각종 현안을 두고 맞설 태세여며 정권 초반부터 뜨거운 정국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산 증식', '아빠 찬스' 의혹에 휩싸이며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임명 닷새 만에 낙마해 신(新)정부의 인사 검증 능력에 물음표가 떠오른 가운데, 김민석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정면돌파하는 모습이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국내 증시 반등에도 2차전지주는 소외되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격화한 가운데 방산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LS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B증권은 '약자와의 동행' 및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취지 아래, 지난 14일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진행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인 A(36)씨는 지난 4일 평소보다 많은 삼성전자 주식 200주를 주당 5만7600원에 샀다. ▲iM증권이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황금기에 접어들면 빠르게 외형확장에 성공했던 석유화학업계가 글로벌 수요 부진과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 일본의 경우 공급과잉을 피하기 위해 범용 제품 감산과 고부가 전환을 병행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석화업계의 구조적 개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강성 노조 중 하나로 꼽히는 완성차 업계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한때 대화와 타협에 무게를 뒀지만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와 무인 자율화 시스템 도입에 따른 고용 불안,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정년 연장과 주 4.5일 근무제 도입 등의 이슈는 노사 갈등의 새로운 도화선이 되고 있다.

2025-06-17 06:00: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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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벨리댄스협회장배 성황리에 열려…150개 팀, 화려한 무대 장식

고양시벨리댄스협회(회장 이민선)는 지난 14일 일산서구청에서 '협회장배 벨리댄스 대회'를 개최하며 화려한 춤의 향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50개 팀, 총 30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담긴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아카데미, 아마추어, 프로, 즉흥배틀, 퍼포먼스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부문별 최고 점수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국회의원상과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다. 국회의원상은 △신지수(우수지도사) △루케테이리스(공로상) △김하은(즉흥배틀) △안정우(퍼포먼스1) △금쪽2(퍼포먼스2) 팀에게 수여됐으며, 경기도지사상은 △조혜경(아카데미) △유이안(아마추어) △오예은(준프로) △김하은(프로)에게 돌아갔다. 이민선 협회장은 "벨리댄스를 보다 널리 알리고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벨리댄스인들의 교류와 성장을 위한 대회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벨리댄스협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시장배 벨리댄스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5-06-16 18:5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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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 앞장

“사랑을 받고 커야 할 반려견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네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상처를 보듬는 손길이 분주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의 잡풀 제거와 소독으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사료 배급과 산책을 하며 유기동물과 정서적인 교감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보호시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30여 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등록된 보호시설이 아니어서 공적인 지원 없이 시설운영자의 사비와 일부 독지가들의 기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자씨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강아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이곳에 자주 찾아와 유기견들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직원들은 회사가 소재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임상혁 수석은 “많은 직원들이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도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회사가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쌀, 이불, 사료, 간식, 종량제 봉투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센터에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와 단체헌혈, 해양스레기 수거, 저소득층 가정에 세탁기 후원 등을 비롯해 요양원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1.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기동물의 상처를 보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 되었다. 3.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유기견 100여 마리와 유기묘 30여 마리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단은 견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유기 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5-06-16 18:41: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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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18일부터 3일간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최 AI 엑스포인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를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를 비롯해 신승훈 < I Believe>, 아이유 등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 베스트셀러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가 「MARS 2025」 개회식 문 열어…18일 오전 10시, 개회식 통해 3일간의 AI 대장정 본격 돌입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지방정부 최초 인공지능 박람회 「MARS 2025」의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기술과 예술, 감성과 미래 비전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무대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도시의 비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기반 VR 드로잉쇼로 시작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이미지를 실시간 스케치로 구현한 뒤 실제 아메카의 이미지로 전환되는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연출한다. 실제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대화하는 아메카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도시의 상징적 존재로 관객과의 첫 인사를 통해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AI 기반 영상 콘텐츠 '화성의 태동'이 상영된다.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영상물로 도시의 역사성과 현재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개회사 통해 'AI 미래도시' 비전 선포 예정 다음 순서로는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가 진행된다. 김형석 작곡가는 「MARS 2025」 개최를 기념해 AI가 작곡한 곡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AI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선포한다. 정명근 시장은 AI를 행정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사람 중심의 기술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맡는다. 데니스 홍 교수는 '도시의 두뇌는 AI, 몸은 로봇'이라는 주제로 Urban AI 시대에 사람과 공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화성의 노래를 AI로 편곡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화성의 노래는 화성특례시의 평화와 풍요,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아 2021년 시가 발표한 곡으로 AI가 편곡한 선율에 뮤지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전망이다. ◇ DAY 1 - 6월 18일(수) : ▲AI 특강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 ▲MARS 2025 SUMMIT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이어져 「MARS 2025」 첫째 날은 AI 정책, 행정, 교육,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의 장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오전 10시에는 코엑스 317호에서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을 주제로 ▲공직자 AI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코엑스 318호에서 ㈜지피티코리아 AI사업부 이아영 강사의 ▲AI 기반 마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열린다. 317호에서는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대학생 AI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화성시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공모전 본선 진출팀 5개가 PPT 발표를 통해 정책 제안에 나서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이세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한국형 Urban AI 구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테크노폴 해외탐방단 소속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C홀 무대에서 ▲「MARS 2025 SUMMIT」이 개최된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세션(Urban AI)에서는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원장, 유현준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가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2부 세션(Next AI) 에서는 'AI 산업시대, 오늘의 비전과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주시현,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김기현, LG 유플러스 연구위원, 김규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기술기획그룹장,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미국 마인더브릿지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온 12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하며,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5개 기업은 오후 2시 5분부터 직접 IR 피칭을 진행한다. ◇ DAY 2 - 6월 19일 (목) :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기술세미나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 열려 둘째 날은 도시 행정, 산업기술, 투자전략 등 분야별 핵심 프로그램이 코엑스 전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 10시 코엑스 2층 Studio 159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 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본사회란 무엇인가, AI가 만든 일자리의 위기'를, 김성용 국회의장 민생정책비서관이 'AI 이후 사회와 인간의 기본권 보호'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기본사회 구현의 첫걸음, 기본주거'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들과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가 함께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시각 317호에서는 ▲MARS 2025 컨퍼런스 1부(일상)와 2부(산업)가 진행된다. ▲1부(일상)에서는 'AI 시대, 일상의 전환'을 주제로 송석현 한국디지털정부학회장,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 남영준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이 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이 사회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AI를 활용한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등 AI 기술이 공공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전략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2부(산업)는 'AI 시대, 산업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허의남 경희대 인공지능연구소장이 참여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산업 생태계에서의 공정성과 책임 문제, 지역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AI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318호에서는 ▲AI 산업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로봇을 유용하게 하는 물리접촉 지능,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혁렬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강남우 나니아랩스 대표, 여화수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화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어 전배근 한국반도체협회 실장이 'AI와 반도체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화성특례시 20조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의 의미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 이후에는 화성시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주요 기업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단지별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 기업들과의 1:1 투자 상담이 진행된다. ◇ DAY 3 - 6월 20일(금) : ▲MARS 2025 컨퍼런스 ▲MD 상담회 셋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327호에서 ▲MARS 2025 컨퍼런스 3부(미래산업)와 4부(미래도시)가 연달아 개최된다. ▲「MARS 2025」 컨퍼런스 3부(미래산업)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주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AI와 미래기술의 접점을 다룬다.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석좌교수이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화성특례시, AI 반도체 중심도시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승복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김용호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는 'AI 기반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충환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전문위원은 해양레저 산업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사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함께 '미래산업과 AI 융합 전략'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MARS 2025」 컨퍼런스 4부(미래도시)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래도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홍석빈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맡으며,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박철홍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교수(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오성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 혁신공간 조성 전략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방안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루 종일 코엑스 317·318호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MD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 유통 전문 MD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와 유통망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ARS 2025」에서는 아마존, SK 매직,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KAIST, 서강대, 서울예대 등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이 참여한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가 3일간 운영돼,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MARS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참석이 가능하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는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는 정책, 행정, 산업, 교육,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미래도시'의 비전을 담은 무대"라며 "누구나 AI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 석학, 전문가, 예술가,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 청년 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의 대전환이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6월 18일부터 열리는 「MARS 202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16 16:3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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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6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 성료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6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 본선이 지난 14일 별무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는 조선 중기의 대표 문인이자 3대 가사 문학의 대가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 문학의 정수를 널리 알리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국 규모의 문학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시 한 편을 제출받아 예선을 거쳤으며, 총 31명이 본선에 진출해 무대에 올랐다. 본선 현장은 시의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고, 관객들은 작품에 담긴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시가 주는 감동에 빠져들었다. 본선 결과 △대상 하태민(대전,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 △금상 이정순(울산, 「칠월백중」), 신민주(영천, 「연리지」) △은상 손광자(포항, 「독도만세」), 박정애(울산, 「고비사막 어머니」), 이경순(대구, 「현실같은 화면, 화면같은 현실」) 등 다수의 수상자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998년생 최연소 참가자 하태민 씨와 1938년생 최고령 참가자 손광자 씨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수상하면서, 60세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시의 교감을 선보여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최은하 영천지부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감동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임해준 참가자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이 문학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6:34: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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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되어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5-06-16 16:33: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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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개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16일부터~24일까지 9일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6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 행감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 회계과, 민원지적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조례에 따라 의왕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부분은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시책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구성안을 채택하여, 박혜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부위원장에는 노선희 의원, 위원으로는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본청 30개 부서와 산하기관인 보건소, 평생교육원, 6개동 및 의왕도시공사와 출연기관인 청소년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총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감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 증인출석과 감사자료 제출을 수시로 요구하여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자료를 분석하는 등 감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시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제보와 의견을 수렴하였고, 지난 5월에는 의왕문화회관 건립 공사현장, 바라산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왕송하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이번 감사는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여 잘되거나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는 책임감 있게 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숙 위원장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가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정밀하게 검토하겠다"며,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잡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모든 일정은 의왕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

2025-06-16 16:3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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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

영천시는 지난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농촌 활력 증진과 한방산업 연계를 위한 중심 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오갑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영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와 경북 10개 시·군의 45개 액션그룹,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지난해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됐다. 연면적 752㎡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센터 1층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체험장, 안테나숍 등이 마련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가 가능하며,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교육과 네트워킹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한방에 놀장(場)'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어린이 미술대회, 버스킹 공연, 마술쇼,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농촌과 산업, 주민을 연결하는 신활력의 플랫폼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방산업이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6:33: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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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합창단, 두 번째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 더 이상 음악회'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음악과 뮤지컬 곡들로 구성돼 남양주의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순회형 합창공연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까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순회형 합창공연은 지난 5월 별내동 카페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화도읍에 위치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단원 40명이 출연해 '라이언 킹', '레 미제라블'의 OST 등 모두에게 친숙한 곡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프라노 김정우가드라마 명성황후의 OST '나 가거든'을 열창하며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고, 테너 길현봉은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문화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예술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통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6 16:32:5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