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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금상’수상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호평을 받아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불편한 점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 해왔던 체계를 개선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시 전역에서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11-25 11:24: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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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성신여대 교수, 美 NCFR ‘KFFG 아웃스탠딩 프로페셔널 프로포절 어워드’ 수상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박주희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일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NCFR(National Council on Family Relations, 미국가족관계협의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KFFG(Korean Focus Family Group, 코리안 포커스 패밀리 그룹) 아웃스탠딩 프로페셔널 프로포절 어워드(Outstanding Professional Proposal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 가족 연구 분야에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주희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족 가치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부모와의 갈등이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Family Values, Policies for Work-Family Compatibility, and Conflicts With Parents Over Marriage and Dating on Marriage Intention among Unmarried Young Women in South Korea)'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한국 사회와 한국 가족이 당면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대안을 제시하며, 특히 한국 가족이 직면한 현실을 반영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한국여성가족종단 패널 조사(KLoWF)'의 8차 보고서(2021) 자료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39세 미만의 미혼 여성 1405명으로, 결혼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요소들(연령, 가구, 소득, 결혼 가치관, 일과 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미혼 여성의 결혼 의향에는 연령, 가구 소득, 결혼 가치관과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교수는 결혼 가치관이 결혼 의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으며, 이를 통해 결혼과 관련된 정책 강화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박주희 교수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며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탐구가 필요하다"라며 "향후 가족 정책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때 겪는 부담을 줄여주고, 결혼과 가족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CFR는 1938년 설립된 미국 기반 가족 연구 관련 학술단체로, 세계 각국의 가족 연구 및 교육 분야 논의를 촉진하는 전문 학술 협회다. 현재 35개국 이상 미국 50개 주에서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3개의 전문 학술 분과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5 10:3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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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스벅 오픈…김포시, '글로벌 관광명소'로 육성 박차

김포시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야간개장 1년만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의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이 오픈한다. 김포시는 이를 계기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앞으로 글로벌문화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갖춘 공원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포시는 글로벌브랜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이후 전망대 카페 명소화를 계기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국제회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거점 관광단지 개발을 점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도 이러한 애기봉의 상징성과 잠재성을 높게 판단해 입점 절차에 참여했다. 시는 애기봉에 더 많은 관광객이 오는데 협력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김포시와 스타벅스가 향후 굿즈, 시그니처 음료 등 지속적인 협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중이다. 또한, 오는 30일 애기봉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 특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의 소장품 기획 전시와 국립중앙극장의 별별실감극장 상영 등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접경지가 1년 만에 대한민국 평화화합의 상징을 넘어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오픈은 또 한 번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대한민국 안보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K-문화의 매력과 한강하구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소"라며 "애기봉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1년간 다양한 국제행사와 방문이 이어지며,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는 등 독창성과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제적 행사를 유치하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대표적인 문화·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2024-11-25 10:27:1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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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서울 지하철 총파업 현실되나…'MZ노조' 91% 찬성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6일 1~8호선 운행 중단 등 총파업 계획을 밝힌 가운데 소위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도 파업에 동참할 전망이다. 25일 올바른노조에 따르면 조합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91.2%로 나타났다. 전체 조합원 2070명 중 87%인 1800명이 참여했고, 이 중 1642명이 찬성했다. 올바른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면 2021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심의에서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찬반투표 결과를 토대로 향후 파업 등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 2.5%를 확보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사업 이행분 재원 보전, 온전한 안전 인력 반영, 퇴직자 및 장기 결원자를 반영한 합리적인 신규 채용 규모 확정 등을 서울시와 논의하고 있다"며 "시가 하루빨리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최소한의 요구안을 받아들여 공사가 최고의 지하철 운영 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1·2노조도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조조정 철회 및 인력 운영 정상화,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등에 관한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11-25 10:27: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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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상공회의소 ‘트럼프 귀환과 한국 생존전략’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 상공회와 동작구 상공회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트럼프 당선의 가장 큰 이유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김 교수는 "트럼프 정부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라며 "한국은 미국 직접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 한국도 미국과 발맞춰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국가안보와 경제문제에서 큰 위기라고 우려했다. 트럼프는 '중국에 60% 고관세, 한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반면 미국 법인세는 21%를 15%로 낮추고,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김 교수는 "한국 무역의존도는 75%로 세계 2위로, 한국 수출 국가별 비중은 중국과 홍콩 33%, 미국 20%, 일본 6%"라며 "한국은 중국 비중을 낮추고, 미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 30년 집권이 시작되면서 중국은 개방경제에서 폐쇄경제로,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전환하고 있다"라며 "간첩법으로 외국인투자 90%가 급감했고, 관광객 95% 줄었다. 신세계와 롯데는 완전 철수했으며, 현대자동차 중국공장 90%는 폐쇄했다. 2025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4.1%로 크게 낮아진다"고 진단했다. 김대종 교수는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로 나갈 때, 한국은 무역을 다변화하고 교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으로는 ▲미국 현지 생산 늘리고 중국산 부품 줄일 것 ▲세계평균 이하로 법인세 낮출 것 ▲미국 수준으로 산업 규제 완화 ▲미국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트럼프 당선으로 한국 조선업과 방위산업 등이 큰 호재다. 2025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된다면 해외건설업이 큰 기회"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5 10:0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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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수처리구역 확장 계획 환경부 승인 완료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과 기존 하수처리구역 인접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추가편입 내용을 담은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획인구와 하수처리 인구 ▲하수처리구역 조정 ▲배수설비·오수관로 신설 ▲재정계획 수립 등 변경 내용을 담은 계획을 수립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추가로 편입된 지역은 지역 내 16개소 하수처리구역으로 총 3262세대가 추가된다. 추가편입에 따라 시의 하수처리구역은 2030년까지 기존 122.7㎢에서 126.1㎢로 확대된다. 하수처리구역 확장으로 팔당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주민들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수처리구역에 추가로 편입된 지역은 수질보전을 위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개인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수처리구역에 추가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를 설치사업이 단계별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시 전역의 하수처리 능력이 향상돼 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하수처리구역 확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팔당호의 수질 보호를 위한 중요한 행정 절차"라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 계획에 반영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0:0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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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 성공적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22일 양일간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관련 대학 교수,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전문가 자문, 집적시설 의견 수렴을 통한 2025년도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인천시, 공사, 집적시설 관계자들만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협력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 발표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명실공히 마이스 개최를 위한 최적도시이며, 특히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인천의 대표 마이스 인프라 중의 하나이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전문가들과 집적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2024-11-25 09:49: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