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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 이동제한 조치 해제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안성 2차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날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지막 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 발생이 없고, 지난 27일부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 '음성' 판정을 받았기에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조치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보개면 젖소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에 따라, 발생농가 양성축 43두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농가 151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이후 방역대내 150호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발생농장에 추가 백신 접종 및 방역차 투입으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없이 방역대를 해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 상황에 시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되었다"라며,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하여 축사 정비, 농장 내외부 소독, 청소 및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2 14:32: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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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전문가 세미나 개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환경보건 분야 및 관련 학계 전문가,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 환경과 유해 인자의 측정, 그리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대기 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이환희 교수가 '머신러닝 방법론 기반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 ▲경남정보대학교 최진성 교수가 '대기 중 물질 성분의 특성' ▲누리생명과학원 최재성 이사가 '경상남도 환경보건 취약지역 여름철 대기 환경 유해인자 조사 및 측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 토의에서는 머신러닝 방법론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의 적용 가능성과 환경보건 취약지역의 유해 인자 측정을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대기 환경 오염물질 농도 데이터, 환경보건 취약지역 조사, 계절별 대기 중 유해 인자 측정 등을 활용한 환경보건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머신러닝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을 활용해 다양한 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환경보건 문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받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 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환경보건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경남 환경보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환경보건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직면하는 실제 문제들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14:3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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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개최

완도군은 11월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형성해 온 농업 시스템 중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청산도 구들장 논은 2014년 등재되어 올해 10주년이 됐다.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10년 보전·관리 활동을 재조명하고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시스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한·중·일 세계중요농업유산 자문 위원, 한국농어촌유산학회 및 농어업 유산 전문가, 청산도 구들장 논 보전두레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신 군수는 청산도 구들장 논의 지리적 한계, 기후변화, 경작하기 어려운 농업 시스템 구조에도 불구하고 공동 경작, 휴경지 정비, 생태학교 운영 등을 통해 농업 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쓰고 있는 구들장 논 보전두레 박근호 이사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미나에서는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년, 성과와 한계 그리고 희망(황길식 명소 대표) ▲중국(Jiao Wenjun 중국과학원 교수)과 일본의(Akira Nagata 유엔대학교 첨단연구소)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 유산 제도가 발전된 중국과 일본의 사례를 비교·분석하며 발전 과정과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 토론은 윤원근 협성대학교 명예 교수를 좌장으로 Min Qinwen 중국과학원 교수, Koji Nakamura 일본 가나자와대학 명예 교수, 박윤호 한국농어촌유산학회 부회장, 박병수 완도군 의원, 이지숙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박근호 구들장 논 보전두레 이사장이 참여하여 구들장 논 농업 시스템의 보전·관리 및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청산도 구들장 논은 농업의 역사와 환경, 문화, 경관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다"면서 "유산으로 지정되는 일만큼이나 보전하는 일도 어렵기에 세미나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활용 방안이 제시되어 농업 시스템 보전에 전환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에 이어 2014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으로도 등재됐다. 군은 청산도 구들장 논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농업 유산 주민 협의체인 구들장 논 보전두레가 자율적으로 보전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2024-12-02 14:31: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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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 견학실에서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시민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송홍지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한 이번 강좌는'백세시대, 건강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안양시민 90여 명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시민강좌는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 습관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숙지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위한 운동 ▲슬기로운 약물 사용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치료 목표 등의 내용으로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발적인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장은 "안양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2 14:31: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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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은 도시사회, 경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전 등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관광정책이 맞물리며 목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우리 시가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사회·경제·환경뿐만 아니라 주거‧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4:31: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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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시설·자료기준 전면 개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 기준을 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기준의 경우, 학생 수에 따라 최소 면적을 100㎡ 이상(400명 미만)에서 198㎡ 이상(9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료 및 열람 공간, 수업 및 공유 공간, 업무 공간으로 구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음, 온·습도, 채광, 조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 지침도 마련하였다. 자료 기준은 학급 수에 따라 최소 장서 기준을 3,000권(7학급 미만)에서 12,000권(31학급 이상)으로 높이고, 연간 추가 자료 확보량을 규정하여 자료의 최신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장서 구성 비율은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했다. 1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이번 기준은 학생수와 학급수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 각 학교의 규모와 실정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학교도서관이 '읽걷쓰'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4:30: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