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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전남교육’ 설명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3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4일(수)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감, 본청 국장 및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그리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교육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025년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역점 과제는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으로, 이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반영해 선정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도 발표된다. 설명회는 2부로 나뉘어 열리는데, 1부 세션에서는 2025년 전남교육청의 주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전남형 한글 해득 지원시스템, 아이랑 한글이랑'등 전남형 교육 플랫폼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2부 세션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을 주제로 김대중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간 정책 토크가 8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설문으로 수집된 질문과 현장 참여자들의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전남교육 청사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전남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석 대상자는 소속 학교의 지역과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 대리 참석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지역과 세계가 조화를 이루는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2025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은 지역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전남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2 15:28: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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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폐기물처리사업과 시설 모두 ‘A’ 등급

김해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사업 분야와 폐기물처리시설 분야 모두 '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개 분야 모두 수상권에 들어간 지자체는 전국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폐기물처리사업 분야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 처분율 ▲순환자원 이용률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폐기물처리사업 분야 평가 항목 4개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인구 20만명 이상 지자체 중 2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전국 소각시설 16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분야는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안전성과 거버넌스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김해시자원 순환시설이 주변영향권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치균 김해시 자원 순환과장은 "폐기물 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없도록 자원 순환시설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5:28: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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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2025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 시작…수도권 북부 첨단산업 거점 도약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 일산테크노밸리의 첨단제조산업, 지식기반시설, 연구시설 용지를 단계별로 분양하며,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87만 2000㎡(26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이다.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8,500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은 약 13%다. 고양시는 바이오·메디컬(64개 업체), 미디어·콘텐츠(17개 업체), 기타 첨단산업(64개 업체) 등 다양한 혁신 기업을 유치하며 공급면적 대비 154%의 입주 수요를 확보했다. 주요 기업들과의 양해각서(MOU) 및 투자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입주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12월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연결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입주 기업은 취득세·재산세 감면, 개발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에 1,000평 이상 투자할 경우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매입비 지원과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 혜택도 제공된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 2천 명의 고용 창출과 5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조성 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으로 접경지역 특화 지원을 통해 수도권 북부의 균형 발전을 이끌고, 남북부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첨단정밀의료, 방송·미디어 콘텐츠,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국내외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수도권 북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5:2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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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5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양산시가 제5기(2023~2026) 지역 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역 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다. 사회적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양산'의 목표 달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써 복지시설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주민 의견 수렴으로 민간 분야의 의견을 취합해 총 9개 추진전략, 25개 세부사업, 10개 세부과업 추진 내용을 담았다. 9개 추진전략은 ▲함께 돌보는 양산 ▲함께 가꾸는 양산 ▲함께 편안한 양산 ▲함께 안전한 양산 ▲함께 일하는 양산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 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 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 사회 보장 인프라 확충이다. 특히 개인 간 관계가 단절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등장한 취약 청년과 고립 위험군 등의 발굴 지원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세부 사업을 포함했다. 양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약자부터 두터운 복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립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양산시의회 보고 후 경상남도로 제출될 예정이다.

2024-12-02 15:27: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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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장애인 대상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성료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2일과 11월 20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여행 지원 사업이다.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 이번 여행은 △DMZ 평화관광(제3땅굴, 도라전망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임진각 평화곤돌라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포함해 장애인들에게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병책 팀장은 "공사가 마련한 이 프로그램 덕분에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관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져 사회적 약자와 관광 취약계층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취약계층 지원을 정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참여해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며, 파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과 이주 정착민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운영해 관광 취약계층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참여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5:27: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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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새내기 지원금 20억 원 지급

창원특례시는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2146명에게 총 20억 1200만원 지급해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0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2013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지원금 50만원씩 총 10억 650만원을 6월에 지급했으며 11월 재학 여부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 50만원을 1745명에게 지급해 총 8억 7250만원을 12월에 지급했다. 또 1차 신청을 놓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9~10월 진행된 2차 신청을 통해 133명에게 상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해 총 1억 33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휴학, 자퇴 등으에 따라 하반기 지원금을 받지 못한 학생이 후년도 사업에 재신청하면 재학 여부를 확인해 미지급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이 대학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기 바란다"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5:2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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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파주시는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 평가는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로 나뉘어 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파주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지원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환경 정책 ▲대중교통 확대와 똑버스 등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으로 시민 이동 편의성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실효성 있는 행정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주거, 환경,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파주시만의 특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2 15:2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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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郡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에서 창녕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창청넷)를 대상으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창청넷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안 발표회, 어울림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2부 어울림 시간에는 차기 창청넷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1부에서 발표된 분과별 정책 제안서는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내실있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해 추후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시상할 예정이다. 창청넷은 청년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일자리, 창업 분과 ▲주거, 복지분과 ▲문화, 예술분과 총 6개의 분과로 이뤄져 있다. 2023년 5월 제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발표회와 시·군 교류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창청넷은 이번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제3기 창청넷 모집으로 더 열정적인 창녕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5:2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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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 성료

밀양물산이 지난달 3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가 16개 읍면동 대표들의 치열한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치를 소재로 한 이색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로 새로운 맛을 찾고, 농촌테마공원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쿠킹 클래스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 '벚꽃 김치 쌈밥', '김치 돈가스 버거', '김치 피자', '소고기 김치말이'등 창의적인 레시피의 다양한 김치 요리가 선보여 저마다의 맛과 멋을 뽐냈다. 이날 박정숙 김치 명장, 배심교 밀양시의회 의원, 김옥경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구성, 숙련도, 위생 등 4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1위는 초동면의 신주경, 문루마 팀의 '김치와 스테이크가 사랑에 빠진 날'이 차지했다. 김치를 이용한 주먹밥과 소고기, 가니쉬 야채를 조화롭게 구성해 맛과 풍미를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위는 김치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맛이 특징인 내이동 김미자, 최혜숙 팀의 '김치 디저트', 3위는 교동의 김미숙, 정금자 팀의 '날좀보쌈'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부북면의 권혜정, 김남수 팀의 '김치 메기 연잎 칼국수'가 차지했다. 농촌테마공원 관계자는"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색적인 김치 요리와 함께 농촌테마공원 쿠킹 클래스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농촌테마공원을 더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5:26: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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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2025 실내 부스 참가 기업·협회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는 2025년 4월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실내 부스 참가 기업과 협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일은 2024년 2월 28일까지다. 이번 박람회는 화훼를 비롯해 원예, 조경 등 관련 산업군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해 박람회의 산업적 특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되며, 특히 재참가 기업과 조기 신청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과 같은 성과로 글로벌 화훼 중심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최초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국제원예전시' 및 '국제원예무역박람회' 동시 승인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행사 인증 최고 등급 획득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계작가정원, 고양플라워그랑프리 등 국제 대회 개최 이처럼 박람회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업계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실내전시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협회·단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immy@flow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야외 전시 및 기타 판매장은 별도의 공고를 통해 추가 모집될 예정이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화훼 산업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화훼산업 부흥과 교류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5:26:4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