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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김상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경북 포항시 김상백 시의원은(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내연산 보경사 국립공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영덕,포항 관문인 타 자치단체의 인접구역에 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조형물을 철거하고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노후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포항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자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내연산이 14km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12개의 폭포와 신선대,학소대 등 높이 50m 이상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와 부속암자인 서운암,문수암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기도수행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 포항시민들의 오래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라고 밝혔다. 그는 "내연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천년고찰인 보경사의 관광자원이 우리 포항시의 자랑거리임이 분명하나 일몰이 지나고 난 후 상가주변의 행락객들이 보기가 어렵고 이로인해 상가들은 일찍 영업을 종료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포항시 홈페이지에는 3D업체로 포항철길숲을 홍보하고 포항소개에서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문구가 있다며 경북 제1의도시인 50만 인구를 가진 포항시가 단편적인 시 홍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읍 면 동의 소외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철강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포항시의 진솔한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였다. 시민A씨(청하면 53세)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원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 40년만에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으로 변경당시에도 김상백 의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2-02 15:56: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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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내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컬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 8,900억 원을 편성해 '성장가치 확대, 도시가치 확장, 시민가치 향상, 생활가치 제고'라는 4대 분야별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성장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혁신 도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분야 생산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초격차 기술 확보로 연구·실증·창업·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전방위 육성 거점을 조성하고,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로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시티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국내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EU의 탄소국경세, RE100 이행 본격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소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 및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AI·디지털 산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포항을 AI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AI 전담 조직으로 시 전 분야의 AI·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생태계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시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가치를 확장에 노력한다. UN 산하 기구 면담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국제 사회에 포항의 발전과 변화를 알린 것을 계기로 포항만의 특색을 더한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발로 'K-MICE 산업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 또한 추모공원과 연계한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기반을 조성해 사람들이 모이는 글로컬 관광거점을 육성하고, 도심지역은 콤팩트시티로 개발하고 비도심 지역은 관광·레저·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산업과 연계한 전략적인 물동량 유치와 북극항로 개척,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대비 인프라 확장으로 영일만항 시대를 견인하고, 동빈대교 조기 준공으로 도심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장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세 번째로 시는 시민 가치 향상으로 인재가 모이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창업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첨단기술 전문 분야,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서 머물며 지역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한 신산업 관련 교육 개설과 교육발전특구로 융합형 교육 플랫폼을 조성해 글로벌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청년·대학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특례 보증 확대, 글로컬 대학, 청년 친화도시 조성 추진으로 성장사다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경찰, 주민, 유관단체가 협업하는 재난거버넌스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강덕 시장은 생활 가치 제고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가로녹지와 자녀안심 그린숲, 4대 하천 생태복원, 해파랑길 단절 구간 연결로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시립미술관 제2관 등 문화 인프라 확대로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누리센터로 체계적 포항형 영유아 돌봄 사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등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를 제공하고, 북부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의 통합 건립을 필두로 포스텍 의과대학의 설립을 이뤄내는 한편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출산·소아 중심 필수 의료를 강화해 시민들의 여유있는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첫 취임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 전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4-12-02 15:55:2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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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이케아 강동점 입점 하남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하남지역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에 입점 예정인 대형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로 인해 하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공정한 상생 협력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 이케아 강동점과 하남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지만, 대형 유통업체의 확장은 이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건의안에 대한 도의회와 관계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4-12-02 15:5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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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수농가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실시

포항시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특히 폐반사필름의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농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폐반사필름은 사용 후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바람에 날려 인근 환경을 오염시키고,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12월 집중적인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각 읍·면에 공동집하장을 마련해 농가들이 배출한 폐기물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폐반사필름을 각 읍·면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거가 진행된다. 이 기간 수거되는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되어 적법하게 처리된다. 폐반사필름 외 다른 영농폐기물은 수거되지 않으며, 농민들에게는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철저한 안내가 제공된다. 농민들은 폐반사필름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말아서 끈 등으로 묶어 배출해야 하며, 폐반사필름과 폐부직포는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은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고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농민들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덜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환경정화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집중 수거기간에는 수거비용이 면제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오염 예방과 농촌 안전을 위한 이번 수거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농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5:54:0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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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2~12.4)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도교육청은 2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성대한 막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는 사회 전환의 시기마다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지난 1972년 발간한 '포르 보고서'에서는 학교 교육의 미래 지향점으로 평생교육과 학습사회를 제시했고, 1996년 '들로르 보고서'에서는 네 가지 학습의 기둥(▲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의제가 될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앞서 발간한 두 보고서의 철학을 이어가며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협력과 연대의 교육학 ▲교육과정과 진화하는 공유지식 ▲교사의 변혁적 역할 ▲학교의 수호와 변혁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의 교육이라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 제안을 담아냈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보고서에 담긴 다섯 가지 제안을 지역적 맥락에서 경기교육이 이미 실천하고 있음을 80여 유네스코 회원국과 1,800여 명의 교육전문가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 운영하는 전시·체험 공간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공동주최기관 소개 공간과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5개 구역(존, Zone)으로 구성했다. 먼저 도교육청 구성 공간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역사와 비전, 경기미래교육 소개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이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연계해 실천 중인 특색 교육활동 영상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는 존(Zone) 1에서는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소개한다. 존 2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배움을 실현하는 경기 교육정책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존 3에서는 지역교육 협력으로 공교육을 확대하고,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구현 중인 경기공유학교 등 주요 경기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존 4는 디지털 윤리와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디지털 활용 교육정책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존 5에서는 생태·상호문화·사회적 참살이(웰빙)로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에 힘쓰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변혁 실천 사례와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시·;체험 공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포럼 기간 동안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가 높은 부서 담당자와 국외 참가자에게 통역이 가능한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운영 인력을 202명 투입한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을 국내외 참가자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경기교육이 선보이는 미래 교육의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2 15:53:1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