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진도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주민들 호응 성료

진도군(군수 김희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0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4개 마을의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예방 체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 인지 능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인지 선별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까지 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편했다"라며, "자주 잊어버리던 것들이 수업 덕분에 많이 개선되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상반기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4-12-02 15:22:2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외로움 없는 서울, 함께 만들어요”...서울시-복지재단-9개기업·단체 맞손

서울시는 2일 오전 서울시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는 ▲서울시민 외로움 예방 협력망 구축 ▲고립은둔가구 발굴·지원 협력 체계 마련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교보문고, 당근마켓 등은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제별 다양한 모임을 구성·활성화하고 챌린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과 대상은 외롭고 고립된 시민이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식료품을 지원한다. hy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프레시 매니저(건강음료 배달원)가 고립은둔가구를 찾아내 도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고립은둔가구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 업종인 BGF리테일, GS리테일, 우아한형제들, 한국빨래방협회와 24시간 외로움 관련 상담이 가능한 '외로움안녕120'을 홍보하고, 고립가구를 발견할 경우 '복지위기 알립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배달의민족'에 고립 위험도 자가 진단을 위한 별도 페이지를 신설하고, 결과를 공유하거나 관련 사이트에 도움을 요청하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와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일반 시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2-02 15:20:1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2025년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장 모집

김포시는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2일부터 사전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는 법령 준수 의지는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에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6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올해와 달리 가용예산 대비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당 해당 방지시설에 필요한 측정기기의 기본 1세트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측정기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으로 전송해야 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2일 공고문을 확인 후, 9일부터 27일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이메일로 접수하여야 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www.gimpo.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관내 모든 사업장을 지원할 수 없는 실정으로, 지원사업과 별개로 설치대상 사업장은 사업주의 책임하에 부착 의무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2 14:36:50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통영시, 숲가꾸기 분야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산림자원분야 평가 중 숲가꾸기 추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업장 현장 평가로 4개 항목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통영시는 6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역특색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계획 수립, 안전사고 미발생, 숲가꾸기 사업종별 추진 시기 및 실적, 언론 홍보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시는 산불 예방 숲가꾸기(303ha), 미세 먼지저감 숲가꾸기(121ha) 등 총 1229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공공산림가꾸기는 작업단 7명을 운영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숲가꾸기는 산물을 수집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땔감으로 무상 공급하는 등 숲가꾸기 산물 활용에도 기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최적 발휘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잘 가꿔진 산림자원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4:35:49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업무공간을 넘어 시민에게 열려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써 평택시의 균형발전과 통합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시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2-02 14:35: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농식품가공업체, 코엑스 푸드위크 이목 집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20일부터~23일까지 4일간 코엑엑스에서 열린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에 관내 6개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는 ▲아로하(쌀차) ▲(주)MI3(발효식초) ▲마루터치즈(유제품) ▲차합시다(고형차) ▲(주)우보주책(전통 밀주류) ▲슬로패밀리(코디얼) 등이다. 이들 업체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바탕으로 전 생산과정을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청렴한 운영 철학을 알리는 등 고객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구매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행사를 찾은 한 관람객은 "양평 제품은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로컬 푸드"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다수의 구매자들은 양평군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푸드위크 참여는 양평 농·식품의 우수성과 청정 자연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푸드' 열풍 속에서 양평군의 지역 특산물은 이번 푸드위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2024-12-02 14:35: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화성시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 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20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여 억 원 규모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9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4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 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기간 내 신청하셔서 농가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2-02 14:34:56 김대의 기자